2010년 12월 28일, 헌법재판소는 인터넷에 허위 내용의 글을 게재하면 처벌하도록 한 전기통신기본법 조항이 헌법상 표현의 자유 등을 침해한다며, `미네르바` 박대성(32)씨가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인터넷에 허위 내용의 글을 게재하면 처벌하도록 한 전기통신기본법 조항은 전두환 정부 시절 만들어졌는데 이 조항을 근거로 법적인 처벌이 이루어진 적은 없었다고 한다. 쓰이지 않는 법 조항으로 사문화되어 있던 조항이었으나 이명박 정부에 들어와서 촛불집회 관계자와 미네르바를 처벌하기 위한 법적 근거로 악용된 것이다.

전기통신기본법 제47조 제1항은 공익을 해칠 목적으로 전기통신설비를 이용해 공공연히 허위의 통신(인터넷)을 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 조항에서 ‘공익을 해칠 목적’으로 라는 조항이 애매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게시글 적법성 범위를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될 전망인데, 어찌되었건 허위글인지, 유언비어인지, 불법적인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정부가 먼저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허위글이나 유언비어를 인터넷에 배포하면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정보의 확산이 예전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빠르기 때문이다. 특히 트위터의 정보 확산능력은 단연 돋보인다. 누군가 북한이 공격하고 있다는 내용의 허위 글을 트위터 상에 올리면 빠르게 확산되어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결국 허위글이나 유언비어 배포가 사회적으로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표현의 자유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꽤 의미 있는 판단인 것 같다. 단순히 자신의 생각을 올리면서, 그것이 사회적으로 파장을 불러 일으킬 만한 내용이라도 이제는 더 이상 처벌 받을 걱정을 안 해도 된다는 이야기다.

이제 허위글이나 유언비어 배포에 대해 정부에서 처벌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사라지면서 처벌할 수 없게 되었다. 그만큼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이의 책임이 막중해졌다.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릴 때는 신중해야 한다. 글 하나하나에 사회적 책임이 따른다. 아무 정보나 그냥 올릴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 아니라, 나의 이름을 걸고, 나의 친구들을 걸고 인터넷에 올리는 만큼 나의 얼굴, 나의 친구 얼굴에 먹칠하지 않도록 글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해서 올려야 한다.

사실 그 동안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서 누군가에게 처벌 받을 걱정하면서 올리는 이는 많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도 무언가 정부의 정책에 반하는 글이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글을 올릴 때는 개운치 않았던 게 사실이다. 물로 명예훼손이나 초상권침해, 저작권침해 등으로 고소당하는 일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누군가에게 고소를 당한다면 분명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법적으로 처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까지 면죄부를 쥐어줄 수는 없는 것이다.

이제 표현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 사이에서 갈등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무엇보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환영한다. 이제 표현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판단은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우리 자신의 몫으로 남게 되었다. 앞으로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보다 생산적인 일들을 만들어나갔으면 하고 기대해 본다. 소셜미디어를 보다 잘 활용한다면 우리의 펜끝, 우리의 손끝으로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 본 글은 베타뉴스 칼럼 기고글입니다.
(http://www.betanews.net/article/527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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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명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튼 어디서든 글을 모르는 사람들이 문제죠 자유는 '자율'이지 '방종'이 아님을 왜 모르는지

    2011.02.16 12:58 신고







헌법재판소는 28일 인터넷에 허위 내용의 글을 게재하면 처벌하도록 한 전기통신기본법 조항이 헌법상 표현의 자유 등을 침해한다며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대성(32)씨가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7(위헌)대 2(합헌)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관련뉴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122902010131699002)

인터넷에 허위 내용의 글을 게재하면 처벌하도록 한 전기통신기본법 조항은 전두환대통령 시절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 조항으로 처벌을 한적은 그동안 없었다고 한다. 사문화되어 있는 조항이었으나 이명박정부에 들어와서 촛불집회 관계자와 미네르바를 처벌하기 위한 법적 근거로 악용된 것이다. 역시 이명박이야~

라디오에서 들은 바로는 허위글, 유언비어 배포로 처벌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다고 한다.(공산주의, 사회주의 국가 빼고 겠죠? ^^) 참 좋은 나라야~ 우리나라는~

전기통신기본법 제47조 제1항은 공익을 해칠 목적으로 전기통신설비를 이용해 공공연히 허위의 통신(인터넷)을 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게시글 적법성 범위를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될 전망인데, 어찌되었건 허위글인지, 유언비어인지, 불법적인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정부가 먼저 하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허위글이나 유언비어를 인터넷에 배포하면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정보의 확산이 예전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빠르기 때문이다. 특히 트위터의 정보 확산능력은 최고다.

결국 허위글이나 유언비어 배포가 사회적으로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표현의 자유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꽤 의미있는 판단인 것 같다. 단순히 자신의 생각을 올리면서, 그것이 사회적으로 파장을 불러 일으킬만한 내용이라도 이제는 더이상 처벌받을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릴때는 신중해야 한다. 글 하나하나에 사회적 책임이 있는 것이다.

결국, 허위글이나 유언비어 배포에 대해 정부에서 처벌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사라지면서 처벌할 수 없게 되었다. 그만큼 이제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이의 책임이 막중하게 되었다. 아무 정보나 그냥 올릴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 아니라, 나의 이름을 걸고, 나의 친구들을 걸고 인터넷에 올리는 세상이니 만큼 나의 얼굴에 먹칠하지 않도록 글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해서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다.

사실 그동안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서 누군가에게 처벌 받을 걱정하면서 올리는 이는 많치 않았을 것이다. 이는 명예훼손이나 초상권침해, 저작권침해 등으로 고소당하는 일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누군가에게 고소를 당한다면 분명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법적으로 처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까지 면죄부를 쥐어줄 수는 없다.

이제 표현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 사이에서 갈등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무엇보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환영한다. 이제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우리 자신의 몫으로 남게 되었다. 앞으로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보다 생산적인 일들을 만들어나갔으면 하고 기대해 본다. 우리의 펜끝, 우리의 손끝으로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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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맨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이제 트위터에 무심코 올리는 글도 신중을 기해야 겠습니다.

    2010.12.29 09:50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맞습니다. 그냥 올리는 글이 아니라 온라인에 올라오는 순간 누군가는 보게 되니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2010.12.31 08:50 신고
  2. 남시언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나라죠 우리나라~ 흐흐흐흐
    조금의 자유가 주어진 만큼 더욱 더 신중하게 작성해야 할 것 같고,
    그만큼의 책임감이 뒤 따를것 같네요.
    잘 보았습니다 ^^

    2010.12.29 11:52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데, 정말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0.12.31 08:51 신고
  3. 아크몬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산당을 싫어하지만, 그 어느 나라보다도 사회주의적인 방식을 강요하는 곳 또한 여기인 것 같습니다.

    2010.12.31 19:50 신고







메일을 보다가 네이트에서 보내온 공지 메일을 발견했다.
네이트가 운영하던 메타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그독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한다.

그런데 참 어의가 없다.
공지 메일에 왜 서비스를 종료하는지에 대한 문구가 전혀 없다.
그냥 종료한단다~ 데이터 백업 받고 싶으면 연락을 하란다~
데이터 백업도 진짜 웃긴다.
메타블로그에서 백업받을게 뭐가 있을까?
완전 립서비스 수준이다.

서비스를 하다가 종료할 수는 있다.
당연하다.
돈이 안되고, 활성화도 안되는 서비스는 접아야 겠지~
하지만 애초에 왜 네이트는 느닷없이 메타블로그를 시작했을까?
다음뷰가 성공하니 자기네들도 비슷한거 한번 만들어보자고 시작한걸까?

정말 느닷없이 시작했다가 느닷없이 종료한단다~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어 미안하다는.. 사과드린다는 말한마디가 없네...

일전에 하나포스 앤유나 네이버 플레이 등의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될때 쓴 글이 있다.
서비스에는 사회적 책임도 뒤따른다는 이야기로 결론을 내렸었다.(http://ggamnyang.com/630)
웹서비스는 일단 시작했다가 잘 안되면 접는 것이 아니다.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가야 한다.
특히 자금력이 풍부한 포탈의 경우는 더더욱 그러하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하기 위해서는 항상 신중해야 한다.
이게 잘 안되더라도 끝까지 책임지고 끌고 갈 수 있는 서비스만 런칭해야 한다.
블로그독이 사라지면서 웹상에는 또다시 무수히 많은 데드링크가 양산될 것이 자명하다.

사실 나는 블로그독이 사라진다 해도 특별히 아쉬울건 없다.
단지 너무나 쉽게 서비스를 만들었다가 너무나 쉽게 서비스를 접는 네이트에 화가날 뿐이다.
서비스 하나하나에 자신만의 철학이 녹아들어가져 있어야 한다.
부디 네이트가 앞으로는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냥 새로운 시도 자체를 하지 말고 쥐죽은듯이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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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abbo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무책임하네요. 자신의 서비스에 대한 확실한 철학이 없으면 저렇게 된다는 것을 배웁니다.

    2010.12.22 17:34 신고
  2. allniz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용률 감소로 서비스 접는다는군요.
    하지만 블로그독의 [좋아요] 버튼 일일이 본문에 삽입한 분들은 엑박뜨기 전에 지워야겠군요.

    그 동안 글 많이 쓰신 분들은 바쁘겠네요.

    첨부터 본문에 수동으로 넣는 방식이 맘에 안들었구. 사용하기 어려우니까 이용률 떨어지구...

    원인분석해서 보강안하고 접어버리는군요.

    음...

    경쟁서비스 하나 사라지는군요. 끝까지 살아남는자가 승자일까요?

    http://blogdoc.egloos.com/1975575

    2010.12.22 18:13 신고
  3. MastmanBAN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블독 종료 공지를 보고 좀 황당 했습니다.
    깜냥님 말씀 처럼 느닷없이 시작하더니 느닷없이 종료 한다고 하니 참 황당 하더군요.
    요즘 블독에서의 유입이 거의 없고 서비스 개선도 없어서 불안 불안 했었는데 결국 문을 닫네요. 에혀...

    2010.12.23 10:07 신고







 우리 사회에서 블로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그에 따르는 사회적책임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일반 블로거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글을 자유롭게 포스팅하고 있을 뿐인데 왜 그걸 가지고 왈가왈부하냐고 이야기할 것이다.

필자도 같은 생각이다. 깜냥닷컴은 필자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을 자유롭게 작성하는 개인 미디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회가 급변하고 있다. 블로그에 올린 글은 나 자신에 대한 기록일 수 있지만 그 글이 발행되는 순간 누군가에게 읽히고 있는 것이다.
방문자 100명 미만의 블로그에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다면 큰 영향이 없겠지만 방문자 1,000명 이상의 파워블로거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다면 그 파장은 엄청날 것이다.
왜냐하면 블로거들은 그글을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그글을 확대, 재생산하여 일파만파 퍼져나가기 때문이다.

후에 '아, 잘못된 정보를 올려서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할 수는 있겠지만, 이미 확대, 재생산되어 퍼져나간 글들을 일일이 주워 담을 수는 없지 않은가?
이러한 현상이 웹2.0 시대에 가장 큰 문제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블로거들이 있다. 고재열의 독설닷컴(http://poisontongue.sisain.co.kr/) 같은 블로그는 엄청난 매체력을 자랑한다. 비록 기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여서 글을 생산하는 과정이 일반 블로거하고는 다르기는 하겠지만...
이러한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은 '그냥 블로그에 올라온 글일 뿐이야~' 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물론 블로그의 주제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시사나 경제관련 블로그의 글들은 파장이 클 것이고 IT관련 블로그나 일상생활을 다루는 블로그의 글들은 아무래도 파장이 작을 것이다.

 이제는 개인 블로그도 일정 수준의 매체력을 갖게 된다면 글을 발행하는 데에 있어서 신중해야할 필요성이 생기고 있다.
첫 희생양이 바로 '미네르바'이다.
미네르바가 읍조린... '나는 블로거일 뿐이고...' 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나는 그저 인터넷에 글을 올렸을 뿐이고...' 이다. 하지만 미네르바라고 하는 필명이 갖고 있는 엄청난 매체력을 생각한다면 무책임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미네르바가 잘못했다거나, 검찰의 수사태도가 옳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관련 악플은 사절!)

이제는 블로그도 하나의 매체로써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디어2.0을 표방하고 있는 블로그와이드(http://www.blogwide.kr/)도 블로그를 매개로한 인터넷언론을 지향하고 있다.
블로그를 하나의 매체로 인정한다는 의미이고 대접한다는 의미이다.

인정을 받는 다는 것은 그에 따라 책임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개인 블로그라도 포스트를 작성하고 '발행'버튼을 누르면서, '발행'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발행'에 따른 '사회적책임'을 한번더 생각하게 된다면 블로그는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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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웅재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제 블로그에 그렇게 글을 올려서 남들이 읽을 수 있겠느냐? 는 댓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제가 책임을 느끼고 반성해서 잘 올려야 하는건지 ... 아니면 내 블로그인데 뭐 어때 라고 생각을 계속 해야 하는지... 어떻하면 좋을까요? 전 아직 파워 블로그가 아니라서 1,000명이 안되서 상관이 없는 걸까요? ㅎㅎ;;

    2009.01.21 10:17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블로그는 운영자가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전적으로 운영자의 몫이겠죠... 하지만 개방적인 블로그의 특성상 글을 읽는 독자는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그 독자들을 생각하지 않고 블로그를 운영할 수는 없겠죠~
      그게 아니라면 비공개 다이어리를 작성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독자들을 소중히 여기게 되면 글을 쓰는데 좀더 책임감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방문자 1,000명은 별 의미가 없는 내용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
      어느 블로그나 조금이나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게 사실이니까요~ *^^*

      2009.01.21 10:59 신고
  2. ash84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적 책임은 역시 글의 성격과 주제에따라 그 범위가 다르겠군요.

    하지만, 역시 허위사실에 대한 유포의 부분은 어느 블로그나 주의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01.21 10:18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미네르바를 옹호하는 측에서 악성 댓글이 많이 달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좋은 댓글이 올라오니 기분이 좋네요~ ^^
      블로그도 이제 사회적책임에 대한 부분을 깊이 고려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내 공간에 내 생각을 쓰는데 무슨 상관이야~' 라고 한다면 이제는 비공개로 글을 작성할 것을 권해야겠죠? ^^
      저도 왠지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데 책임감이 생기는군요!

      2009.01.21 11:03 신고
  3. 준식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같은 인터넷 매체는 익명성이 있고 익명성 때문에 책임감 없이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다는 게 장점아닌가요? 물론 그 때문에 이전의 언론 매체가 같는 권위 같은 건 사라지겠지만 말입니다. 말인즉슨, 허위사실 유포 같은게 죄가 될 수 없다는 거죠. 미네르바 같은 사람들 글도 사실 그 쪽 업계(?) 사람들은 척 보면 뭐가 기고 아닌지 알잖아요. 낚여서 퍼덕대는 건 읽는 사람 잘못이지 쓴 사람 잘못은 아니란 말입죠. 낚을 의도가 없었는데도 능력이 그거 밖에 안되서 본의 아니게 낚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요.

    2009.01.21 11:22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약간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것을 바로 잡자면, 저는 블로그를 익명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필명이 있고 블로그이름이 있습니다. 또한 이것들이 그 사람을 대표하는 것이지요! 블로그를 개인미디어, 1인미디어로 표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저도 미네르바를 처벌하자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제 블로그도 조금씩 사회적책임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댓글중에 '낚여서 퍼덕대는 건 읽는 사람 잘못이지 쓴 사람 잘못은 아니란 말입죠.' 이말은 굉장히 거스르는군요!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블로그에 쓰는 글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줄텐데 글 올리고 나몰라라하는게 옳은 일인지...

      2009.01.21 11:43 신고
    • 준식이  수정/삭제

      '낚여서 퍼덕 어쩌구' 때문에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블로그를 해도 아는 친구랑 이야기하기 위한 용도로 쓰기 때문에, 블로그가 무슨 신문이나 언론 매체만큼 중요하게 여겨져야 한다거나 이런 주장이 부담스럽거든요. 사회적 책임이라는 거도 잘못하면 자기검열이 될 수 있으니까요.

      2009.01.21 13:34 신고
    • 현웅재  수정/삭제

      그렇다면 글쓰는 용도에 따따 책임감의 경중으로 따져 그 책임을 주어지면 될까요? 어떤 카테고리화가 이루어지겠군요
      1인 미디어에 대한 많은 생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09.01.21 13:39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준식이님! 제가 기분 상한건 아닙니다. ^^
      제가 말씀 드렸듯이 블로그는 운영자의 마인드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이 운영하는 것이니까요...
      사실 저도 현웅재님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방법을 이용하는데요...
      He's Column(http://www.ggamnyang.com/category/He%27s%20Column) 카테고리에 글을 쓰는 것은 대외적으로 '발행'의 의미가 강한 글을 쓰구요, He's Talk(http://www.ggamnyang.com/category/He%27s%20Talk) 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생각을 쓰는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로 카테고리를 이용해보면 어떨가 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9.01.21 13:51 신고
  4. 최경륜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적 책임이라.. 저도 동감하는 말이네요.
    요즘에는 네이버나 다음에 검색만해도 상위에뜨는것이 블로그에 포스팅되어있는글인데
    가끔 블로그들을 돌아다녀보면 작정하고 허위정보를 유포하는곳도 몇군대 보고해서..
    그런 블로거 분들을보면 '내블로그에 내글 올리겠다는데 왜와서 딴지냐..' 이런식의 반박이 엄청 많았습니다. 근데 자기만 보는블로그가 아니라 요즘에는 정말로 1인미디어가 활성화 되가는 상황에서
    자기만 볼수있다고 단정 지을수없기때문에 자신이 공개로 올린 포스트는 여러번 생각하고 올려야 될것같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2009.01.21 16:27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검색포탈에서도 블로그 포스트가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블로그 시스템이 개방형이기 때문에 블로그 운영자가 홍보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찾아오는 시스템이 된거죠!
      블로그가 중요해지는 만큼 그에 따른 사회적책임도 따라야 하는 법이구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2009.01.21 16:38 신고
  5. 필라서피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은 블로그도 하나의 미디어로 발전해가면서 그에 따르는 책임이 발생한다는 이야기이군요.
    저는 솔직히 개인적인 글을 많이 쓰기는 하지만 사회적으로 파장이 있는 글을 거의 없으니 별 상관은 없을 거 같아요.
    하지만 글을 올리 때 마다 조금더 생각해보고 올ㄹ야 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09.01.23 11:58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사회적 파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방문자와 독자에게 누를 끼치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지요...
      이제는 블로그가 개인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 시대이니까요... ^^

      2009.01.24 2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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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이의 웹2.0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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