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해온지 어언 3년 5개월..
짧다면 짧은 기간이겠지만 필자가 느끼기에는 기나긴 여정이었다.
설치형 블로그로 시작하여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얼마전 블로그 포스트를 주제별로 정리하는 작업을 하였다. 마인드맵을 이용해서 주제별로 정리하여 출판을 해볼 생각으로... ^^
출판이라고 하여 거창한 것은 아니다. 책을 써보고 싶다는 강한 열망에 사로 잡혀 되는데까지 준비를 해볼 생각이다.

블로그 포스트를 정리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예전 포스트를 보면서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아, 내가 예전에 이런 생각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근데 좀 눈여겨 보다가 아주 특이한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다.

오래전에 쓰여졌던 글들이 대부분 아주 짧은 글이었다는 것이다.
길어봐야 20줄을 넘지 않았다.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아주 짤막하게 요점만 정리해서 올리고 있었다.

2008년 7월에 논란(?)이 되었던 '블로그열풍은 결코 싸이열풍을 넘어설 수 없을 것이다!(http://ggamnyang.com/363)'라는 포스트도 23줄에 불과하다. 물론 관련 이미지도 없다. 통째로 텍스트로만 구성된 포스트! 참 오랜만에 보니 신선하기까지 하다. 그때는 남을 의식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생각을 블로그에 담는데 주력했던 것 같다. 글들도 아주 간결하며, 특별한 미사여구가 들어 있지도 않다. 이미지를 작성해서 올리는 작업도 하지 않고 그냥 생각나는 것을 글로 담은 흔적이 역력하다.

만약 지금 같은 주제로 글을 쓴다면 어떻게 될까? 캡쳐한 이미지는 물론이고 글들도 길어져서 2~3페이지 분량의 포스트가 될 것이 분명하다.
예전에는 포스트 하나를 쓰는데 30분이면 충분했지만 요즘은 1시간 이상이 기본이다.

그러다보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게 되었다.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급속도로 피곤해진다는 것이다.
다른 블로거와 차별화된, 수준 높은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이라고나 할까?
최근 블로그에 글을 자주 업데이트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재미로 시작한 블로그가 장난이 아니게 된 것이다.

이제는 초심으로 돌아가 가벼운 글쓰기를 해볼 생각이다.
물론 이슈가 되고 있는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글을 써야 겠지만, 일상적으로 쓰는 글은 필자가 느끼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가볍게 쓰도록 하겠다.
그래야만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블로그를 사랑하지만 블로그에 너무 많은 리소스를 투입할 수는 실정이다.
육아, 회사업무, 블로그와이드 운영, 책쓰기 등등...

이제는 초심으로 돌아가 가벼운 블로그 글쓰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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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까망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정말 블로그 글들이 너무 대단한 듯~
    신문사 칼럼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근데 글쓰는데 너무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부담이 있을 듯 하네요.
    깜냥님의 심정이 이해 갑니다. ^^

    2010/03/08 11:32
  2. 제라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가는 글 잘 읽고 가는 초보 블로거입니다.
    요즘에는 정말 뛰어난 블로거 분들이 많으시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시는 분부터 깊이있는 메세지를 전달해 주시는 분까지 그 스펙트럼도 점점 넓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별화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저같은 초보도 점점 포스팅이 두려워지는군요^^
    좋은 포스팅 계속 부탁드립니다~

    2010/03/08 13:09
  3. 바람처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블로그에 글 하나 쓰는데도 무척 오래 걸립니다
    여행기를 쓰다보니 일기를 쓰지 않은 과거 이야기들은 기억을 더듬어야 하는 문제도 있고 -_-;;;
    보통은 30분 이상 쓰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보면 오타 투성이더라구요 ㅠ_ㅠ

    2010/03/08 13:59
  4. 커피한잔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어떻게 든지 이미지라도 하나 추가해야 블로그에 글 쓸 맛이 나죠~
    그래야 다음뷰나 메타블로그에서도 이미지 썸네일이 보이니...
    방문자를 의식한거죠... ㅋ
    그래도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그정도 쯤이야 뭐...
    아무튼 요즘은 블로그에 글쓰기 참 힘듭니다... ㅠ

    2010/03/08 23:26

오늘 블로그와이드(http://www.blogwide.kr/)에 등록된 블로그를 살피던 도중 세종시와 관련된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세종시티_세종시공식블로그'라는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citysejong/

필이 팍오더군요~
드디어 온라인 홍보를 시작했구나~
역시 언론을 장악하려는 2mb가 이제는 블로그를 통해서 온라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함 훌터봤습니다.
가장 빨리 올라온 포스트가 2010년 1월 6일이더군요...
아주 다급하게 블로그를 만들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아주 많은 포스트를 올리고 있네요~
뉴스부터 해서, 정운찬총리의 발표소식까지...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여론을 형성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세종시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는 상태입니다.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모든 것을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는 지금의 2mb 정권을 보면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게다가 2mb가 예전에 충청도에서 했던 이야기들은 모두 거짓말이 되었습니다.
2mb, 정운찬의 짜고치는 고스톱... 정말 각본없는 드라마!!!

한마디로 국민에 대한 신뢰를 저버린 것입니다.
어떻게 이 사람을 더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더 짜증나는 것은 2mb가 신성한 블로그를 이용해서 거지같은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왜 자꾸 노무현 대통령님이 생각날까요? 아... 정말 짜증나!!!



이명박대통령 퇴임일 카운터 가져가기: http://www.gmodules.com/ig/creator?synd=open&url=http://hosting.gmodules.com/ig/gadgets/file/104940977326538171727/mb_remain.xml&pt=%26context%3Dd%26type%3Dgadgets%26synd%3Dig%26lang%3Dko%26.lang%3Dko%26country%3Dkr%26.country%3Dkr%26start%3D0%26num%3D1%26target%3DPC5J%26objs%3DZrK&sn=PC5J&lang=ko

젠장~ 아직도 1138일이나 남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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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선거 잘해야 한다니까요..ㅜㅜ
    17일날 국민참여당 창당식 꼭 참석하자구요.
    제대로 된 정치인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는걸 쪽수로 보여줘야죠!
    전에 최고지도부 유세 동영상을 봤는데 얼마나 참여하는 사람들이 적던지.. 괜찮은 분들이 유세연살 하시는데 그분들이 얼마나 실망했을거며, 또 한나라당에선 국민들은 역시 냄비에 바보들이라고 얼마나 비웃었을까 생각하니 열이 받아서..
    저도 일일히 참석은 못하겠지만 이번 창당식은 꼭 가려고요.
    그저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바랄 뿐인데..

    2010/01/13 10:47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이번에도 이명박이 원하는데로 되겠죠...
      대통령이라는 존재가 어디 한두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지나요...
      우리나라 기득권인 보수층이 버티고 있는 상황이니...
      이런 상황에서 김대중,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지요...
      에휴...
      이명박 임기가 끝날때까지 기다려야죠 뭐...

      2010/01/13 11:09
  2. naturis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퇴임하려면 많은 시간이 남았네요 ㅠㅠ 근데 더 암울한 것은 다음 대통도 딴나라 쪽에서 나올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는 것. 언론공작은 더 치밀해질 것이고 반딴나라쪽에서는 별다른 대책도 없어보이고. 쩝..

    2010/01/13 12:08
  3. 지후아타네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view도 이미 정부의 홍보판으로 뒤덮혔더군요.
    부실한 내용을 다시 검토하기는커녕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2010/01/14 21:26

블로그메타사이트.. 메타블로그..
사실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블로그메타사이트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었다.
알필요도 없었고...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뉴스나 자료를 스크랩해놓기 위한 용도였기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뉴스나 자료 스크랩해놓기에는 아주 최적의 툴이었다.
물론 지금도... ^^

사실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은 블로그를 통하여 광고수익 등의 부가적인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방문자수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웃블로그나 댓글에는 연연했을지 모르지만...

그런데 설치형 블로그인 '깜냥이의 웹2.0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블로그메타사이트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블로그메타사이트가 있어서 설치형 블로그라도 일정 부분의 방문자를 유입시킬 수 있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웹2.0' 태그만으로 몇백명의 방문자를 유치했던 기억이 난다.
어찌보면 설치형 블로그에게 블로그메타사이트는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이다.
블로그메타사이트를 통해서 많은 블로거들이 소통하기도 했었으니...
가장 웹2.0적인 서비스라는 찬사까지도...

물론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의 검색엔진을 통해서도 많은 방문자가 들어오지만 블로그 콘텐츠가 많이 쌓였을 때의 이야기이고 블로고스피어와 같은 응집력은 없는 트래픽이라고 할 수 있었다.

2006년에서 2007년 즈음이 설치형 블로그의 전성기였던 것 같다.
아울러 블로그메타사이트의 전성기이기도 했다.

하지만 티스토리의 등장으로 설치형 블로그와 블로그메타사이트는 동반 몰락하기에 이른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된 걸까?

티스토리에서 설치형 블로그와 비슷한 형태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적으로 지원해주었기 때문에 역량있는 설치형 블로그들이 대거 티스토리로 이동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깜냥이의 웹2.0 이야기'도 티스토리로 옮겨왔다. 아주 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호스팅비 절감과 스팸트랙백, 스팸댓글 때문이었다.

이렇게해서 많은 설치형 블로그들이 사라져 갔다. 물론 아직도 많은 설치형 블로그가 있지만 예전의 전성기 때에 비하면 초라하기만 하다. 어찌보면 별로 안남아서 더 돋보이는건가? ^^

아무튼.. 그러다보니 블로그메타사이트도 그 효용가치가 하락하기에 이른다.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다보니 다음의 검색을 통해서 많은 방문자가 유입되었고 게다가 '블로거뉴스'라는 것이 생기면서 아에 다음 내에 블로그메타사이트가 생겨버린 것이다.

블로그메타사이트를 통항 유입보다 다음, 네이버 등의 포탈사이트를 통한 유입이 훨씬 많게 되었다. 그러면서 블로그메타사이트는 점점 잊혀져 갔다. 블로그메타사이트는 그저 블로그 RSS 등록해놓고 쳐다보지도 않는곳~ 추천 버튼 하나 만들어 넣어놓고 글쓸때마다 '자추' 한번씩 하는곳~ 으로 인식되어 있지는 않는가?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만 티스토리의 등장으로 설치형 블로그들이 많이 사라졌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블로그메타사이트도 조용히 침체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나마 최근에는 믹시가 소셜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기 좋긴 하다만... 다른 곳들은 '발전', '변화'라는 단어를 잊어버린 것 같은 느낌마져 든다.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의 메인 화면이 이제 지겹지 않은가? 도대체 몇년을 울거먹는건지...


다음의 사이트 순위로 1년동안의 블로그메타사이트 순위 변동을 분석해보았다.
2010년 1월 2일 기준으로 믹시 1,932위, 블로그코리아 2,238위, 올블로그 2,631위..
참 초라한 성적이다...
그리고 꾸준한 하향세...
그래도 사이트가 유지되고 먹고 살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블로고스피어로써 블로그의 여론을 주도하던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무수히 많은 스팸블로그들만 득실득실하다.
필자도 블로그와이드라는 블로그메타사이트를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역시 포탈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는 없는 것일까?
과연 블로그메타사이트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쭈욱 가다가 몰락해야 한단 말인가?
어디에서 해법을 찾아야 할까?

블로거들이 자발적으로 모일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필자가 운영하는 블로그메타사이트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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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을 찾아 헤메다. 그 첫번째 이야기.

    Tracked from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삭제

    시작하는 이야기. 나의 성향은 항상 이슈가 되고 남들이 다 보는 것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다. 어디엔가 꼭꼭 숨어있는 이야기. 어디엔가 남들은 잘 찾아내지 못하는 이야기를 찾아 읽는 것이 나만의 스타일이라 할수 있다. 블로그세계에는 주목받지 못한 글이 그냥 어디론가 사라지는 것 따위는 당연해 보인다. 어쩌면 인기없는 글이 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말이다. 나는 이런 글에게 " 다시 한 번 블로그 세계에서 숨쉴수 있는 기회가..

    2010/01/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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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sh84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어느 순간 부터, 메타블로그의 필요성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게 되네요
    다음이나, 네이버 등의 포털에서도 블로그글을 모아서 볼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하니..

    2010/01/06 09:51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아.. 사실 저부터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야 뭐... 메타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을 갖을 수밖에 없지만 일반 블로거들에게는 점점 메타블로그의 효용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2010/01/06 10:24
  2. 무량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타 블로그가 가져야 할 기능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글을 찾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추천 제도는 나 외에 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이야기하는 글을 찾기 위한 수단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의미 없는 클릭질에 불과하지요.

    블로거들은 단순히 추천수가 많은 글을 읽고 싶은 것이아니라 좋은글, 또는 이야기 할만한 글을 찾아다니는데, 메타블로그가 거기에 발맞춰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올블로그 같은 경우는 광고 유치를 통한 수익내기에 바빠서 다른 변화는 꿈도 못꾸고 있습니다. 수익내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수익을 따라가다보니 기본에 충실해지지 못하게 되어 아위운 것이지요.

    정말 획기적이고 좋은 메타 블로그가 나타나려면 단순히 기계식으로 글 순위가 매겨지는 메타블로그가 아니라 사람냄새가 나는 메타블로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되었든 모든일은 객관적으로 평가될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

    직접 관련된 글은 아니구요. 예전에 제가 혼자 답답해서 생쑈를 한 기록(?)쯤 되는 글입니다.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트랙백 걸어두고 갑니다. ^^;;

    2010/01/06 13:40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역시 메타블로그가 뭔가 발전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요...
      역시 사람냄새나는 메타블로그가 정답일까요? ^^

      2010/01/06 14:48
  3. 돌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스토리의 성장 때문이다?
    조금 멀리 가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뷰라는 막강한 메타 아닌 메타의 등장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다음 = 티스토리 이긴 하지만. 설치형의 몰락을 가져오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블로그라는 판 자체를 키워 놓았으므로 티스토리의 죄는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아이디어와 발전에 대한 노력 부재가 더 크지 않을까요? 그리고 고민이 더 필요해 보이기도 하구요.

    메타는 아니지만 레뷰, 블로그독, 위드블로그 등은 그래도 꽤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뭘까요?

    2010/01/06 13:41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제글에서 블로거뉴스 부분도 언급하긴 했지만 말씀하신 부분도 맞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설치형 블로그가 몰락하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이 메타블로그가 망가지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저의 핵심입니다. 다음뷰(블로거뉴스)의 영향력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어찌 다음뷰의 위력을 모르겠습니까? 다음뷰, 그 이전을 생각해본 것입니다.
      티스토리든, 다음이든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만은... ㅎㅎ

      아, 그리고 노력의 부재도 맞는 말씀입니다. 어찌보면 가장 정답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 제글에서 언급했지만 메인화면이 안바뀐지가 한 2년은 된거 같습니다.
      다시 말해 발전이 한 2년 전부터 멈춰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독은 메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이것도 네이트에서 운영하는 것이니 다음뷰와 유사한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레뷰, 위드블로그 등은 체험단과 같은 블로그마케팅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이죠... 특히 위드블로그에서 번 돈으로 올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돈은 되는 모양입니다.
      어찌되었건 정말 메타블로그가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도저히 이 사태를 타개할 방법이 없습니다.

      2010/01/06 15:13
  4. 두팩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다음뷰(블로거뉴스)의 존재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이라고 하는 거대사이트에서 메타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결국 방문자수와 광고수입이 중요한 블로거의 입장에서는 다음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겠죠.
    다음의 블로거뉴스 초기의 포지셔닝 전략도 주요한 면이 없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경쟁이 되지 않는 상황이기때문에 다음에서 메타블로그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은 올블이나 블코, 믹시같은 메타블로그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2010/01/06 13:58
  5. 굿타임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치형 블로그가 몰락하면서 메타블로그도 몰락했다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요즘 메타에 가도 별로 볼거리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예전에는 설치형 블로그들에서 쏱아지는 엄청나게 좋은 글들이 메타블로그에 즐비했었는데 말이죠... 그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2010/01/06 15:18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설치형 블로그들이 쏱아내던 엄청나게 좋은 글들이 티스토리에서도 쏱아지기는 하는데... 그게 정제가 되지 않으니 문제입니다... 참... 그때가 그립네요~ ㅎㅎ

      2010/01/07 09:53
  6. 개뿔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타사이트들이 차별화하지 못한 것도 한 이유인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 글을 하나 쓰면, 다음뷰, 블코, 믹시 등에 다 발행합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이말은 각 메타사이트에 등록되는 글이 같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굳이 여러 메타사이트를 돌아봐야 소용이 없다는 겁니다. 한 메타사이트만 보아도 되다면 가장 큰 다음뷰를 보는 것이 여러면에서 이득이 되니, 다른 메타사이트들은 방문횟수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2010/01/06 17:45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맞습니다~ 다음뷰가 메타블로그의 최대 경쟁자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포탈이 끼면 싸움이 되지 않는 법!
      결국은 다음이 문제군요...
      씁쓸~~~

      2010/01/07 09:55

요즘 인기만발인 '민시오&잇츠의 발상전환 블로그(http://peopleit.net/)'를 운영하고 계시는 민시오&잇츠님과 감칠맛나는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얼마전 블로그 이름을 'Conversion of Thought'로 바꾸신것 같긴 합니다만... ^^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파워블로거 대열에 합류하신 분입니다. ^^

본 인터뷰는 블로그언론을 지향하는 블로그메타사이트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의 블로거인터뷰에 소개되었습니다.


다음은 민시오&잇츠님과의 생생한 인터뷰내용입니다. ^^





깜냥 윤상진:

민시오&잇츠님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민시오&잇츠님:

^^

깜냥 윤상진:

요즘 블로그운영에다 도너츠 2.0 활동에다... 많이 바쁘시죠?

민시오&잇츠님:

도너츠는 좀 잠잠하니^^

저희 사업이 좀 정신없네요^^

 

[발상전환 블로그에 대한 인터뷰내용입니다.]

깜냥 윤상진:

민시오&잇츠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발상전환 블로그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어떤 블로그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민시오&잇츠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자라는 모토아래

발상전환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1인브랜드(개인브랜드)를 만들고 구축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필요한 일련의 장치들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깜냥 윤상진:

우와멋진데요혹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민시오&잇츠님:

음 처음에 다음블로그에서 개인용으로만 시작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소통을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피플잇커뮤니케이션 사업에 대한 인터뷰내용입니다.]

깜냥 윤상진:

그렇군요... 현재 '피플잇커뮤니케이션 - 소비자2.0 지식발전소대표를 맡고 계시는데요... 피플잇커뮤니케이션은 어떤 기업인가요?

민시오&잇츠님:

..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소비자정보권리 컨텐츠 개발 및 교육 서비스 입니다.

소비자 권리와 클레임불만등에 대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얻어지는 피드백을 1인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형태입니다^^

깜냥 윤상진:

... 얼핏 이해가 잘 안가는데 주로 어떤 컨텐츠를 개발하는 건가요?

민시오&잇츠님:

소비자가 소비권리로써 알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

2.0에서 소비의 주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려주는 것이지요

또 하나는 1인기업 소상공인들 컨설팅으로..

쉽게 말해 소비자들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이지요..

깜냥 윤상진:

그렇군요.. 사업과 블로그를 어떤 식으로 연계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민시오&잇츠님:

지금은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저희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알려드리고댓글(소통)을 통해 이웃분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전부 입니다.

차후 어떻게 진행 될지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블로깅과 도너츠 2.0활동에 대한 인터뷰내용입니다.]

깜냥 윤상진:

그렇군요... 블로그 포스트에 댓글이 장난 아니게 달리던데... 하루에 블로그에 투자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시나요?

민시오&잇츠님:

초반에는 7~8시간을 투자했어요.. 글쓰는 시간보다는 이웃분들께 댓글로 친분을 쌓아갔지요 지금은 하루에 3시간정도 투자합니다

깜냥 윤상진:

역시 파워블로거 답습니다! ^^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최초의 상업적 협업 프로젝트라고 하는 도너츠 2.0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도너츠 2.0에 참여하게된 계기가 있을까요?

민시오&잇츠님: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것이..사람이였습니다.

블로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어요..

각자가 가진 능력이나 인프라들이 개인으로만 비춰지는 것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한 것이.. 블로거+블로거 들이 모여 브래인 스토밍으로 아이디어를 구상해본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형성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였지요..

이것은 단순히 블로거들끼리 모여 리뷰를 적는 것이 아니라

사업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간혹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던중.. 마파람님의 이벤트에 (상업적 프로젝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댓글 이벤트에 글을 남기게 되었고

시작은 틀리지만블로거들 끼리 모여 협업을 이루는 과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이것이 참여하게 된 동기가 되었네요..

깜냥 윤상진:

협업프로젝트라는 것이 한 회사에서 TFT를 결성해도 삐걱대는 경우가 많은데 각자 흩어져서 이와 같이 협업한다는게 쉽지는 않아보이는데... 시행착오도 많이 겪으셨겠어요?

민시오&잇츠님:

협업이라는 것이 제가 포스팅에 글도 적긴 했지만 자발저거 참여와 책임의식이 없으면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수평적 구도도 필요하구요..

도너츠2.0은 이제 시작단계이고부수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 크게 지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나눔문화에 대한 민시오&잇츠님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깜냥 윤상진:

.. 얼마전에 책나눔 이벤트도 하셨던데 나눔이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민시오&잇츠님:

..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배우고 느꼈던 점이 나눔이였어요..

사실 오프에서는 누군가에게 소소하게 책 한권을 준다는 것은 아는 지인에 대한 선물이지 나눔의 형태는 아니거든요..

그런데 블로그를 하면서 나눔문화를 알게 되었고 작은 마음들이 모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계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앞으로 나눔문화를 좀 더 확장 시킬 생각이구요

깜냥 윤상진:

민시오&잇츠님의 블로그를 보면 유독 나눔에 관련된 위젯이 많은 것 같습니다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는데요... 요즘 블로그가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흐르고 있다는 비판이 많은데 이런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민시오&잇츠님:

블로그는 1인미디어이기때문에 어떻게 활용하는냐는 개개인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집을 꾸미는 것이나 마찬가지지요..

하지만기업에서 이것을 이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집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기업이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시선이 틀릴 수가 있거든요..

이러한 문제 때문에 상업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 않나 합니다..

  

[소비자 2.0에 대해 물었습니다.]

깜냥 윤상진:

너무 어려운 질문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 그럼 소비자 2.0은 어떤 개념인가요기존의 소비자와 어떤 부분이 다를까요?

민시오&잇츠님:

소비자2.0은 쉽게 말해..

웹에서 활동하는 소비자를 말합니다.

.. 단순하게 물건을 구매해서 자신만의 소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방공유 참여라는 활동을 통해 소셜 네트웍을 이루는 소비자로 소비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다른 것 같습니다^^

 

[민시오&잇츠님과의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활동계획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깜냥 윤상진:

너무 두서없는 질문에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 앞으로의 사업계획이나 블로그 활동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시오&잇츠님:

블로그 활동계획은 온오프로 진행할 듯 싶습니다블로거 협업나눔문화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가 합니다^^

깜냥 윤상진:

네 말씀 감사했습니다정말 멋진 블로깅 하시길 바라며 말씀 하셨던 나눔의 문화도 많이 확산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마지막으로 블로그와이드와 회원님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민시오&잇츠님:

메타블로그로써 블로거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는 곳이엿으면 합니다.

깜냥 윤상진:

...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민시오&잇츠님:

^^ 감사합니다~



나눔의 문화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계시는 민시오&잇츠님과의 가슴 따뜻한 인터뷰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많이 부탁드리며, 나눔의 문화 확산에도 열과 성을 다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갖어봅니다.


이상 민시오&잇츠님과의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파워블로거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어떤 분을 찾아갈까요?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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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시오&잇츠님과 블로그 나눔문화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

    Tracked from 블로거인터뷰  삭제

    요즘 인기만발인 '민시오&잇츠의 발상전환 블로그(http://peopleit.net/)'를 운영하고 계시는 민시오&잇츠님과 감칠맛나는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얼마전 블로그 이름을 'Conversion of Thought'로 바꾸신것 같긴 합니다만...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파워블로거 대열에 합류하신 분입니다. ^^다음은 생생한 인터뷰내용입니다. ^^깜냥 윤상진: 민시오&잇츠님! 인터..

    2009/12/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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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엔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에서 진정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이군요.

    2009/12/04 20:33

바로 앞 포스트에서 블로그 검색결과에 대한 신뢰가 낮다고 응답한 이용자가 32.8%에 이른다는 뉴스를 소개하였습니다. 
지식 검색 결과에 대해 신뢰가 낮다고 응답한 이용자는 무려 56.3%이고, 뉴스 21.8%, 카페 14.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네이트닷컴에서 자사의 네이트온 이용자를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한 것이고, 시맨틱검색 서비스를 띄우기 위한 보도자료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그다지 신뢰할 수 통계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직접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트윗폴(http://twtpoll.com)을 이용해서 깜냥닷컴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신뢰하지 않는 정보가 아니라 신뢰하는 정보에 대한 설문조사입니다.
기간은 11월 13일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는 물론 모든 분들이 보실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는 아래에서 바로 하실 수 있으며 트윗폴 페이지로 이동하셔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트윗폴 설문조사 페이지 바로가기: http://twtpoll.com/1iw4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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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돌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트위터는 하지 않으므로 패스!
    검색에서 어떤 주제를 검색하느냐에 따라 설문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개인적으로 제품 구입에 관련된 부분에서는 블로그의 글들을 꽤나 신뢰하고 있습니다.
    물론 관련 동호회 등의 자료도 있지만 말이죠.

    2009/11/12 22:44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 블로그를 굉장히 신뢰하고 있죠~ ^^
      하지만 요즘은 블로그가 너무 상업적이 되어서 조금 문제이긴 합니다. ^^
      허긴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게이트맨 체험단도 어찌보면 굉장히 상업적인 프로젝트이긴 합니다만...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2009/11/13 11:38

네이트 뉴스에 따르면 블로그 검색결과에 대한 신뢰가 낮다고 응답한 이용자가 32.8%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지식 검색 결과에 대해 신뢰가 낮다고 응답한 이용자는 무려 56.3%이고, 뉴스 21.8%, 카페 14.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흠...
사람들이 블로그 글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32.8%라니...
좀 충격입니다.
물론 네이트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이고... 공신력이 있는 설문조사는 아니었겠지만...

참...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서 조금 부끄럽습니다.
블로그가 얼마나 상업적으로 변질되었으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을 했을까요?

사실 뉴스 내용을 보면 네이트닷컴에서 자사 시맨틱검색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작성한 보도자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위안으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블로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서 올려봅니다.


기사원문: http://news.nate.com/view/20091026n16822
검색 사용자의 상당수(56%)가 지식 검색의 신뢰성에 의문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 포털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시맨틱검색 오픈을 맞아 실시한 검색 신뢰도 설문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다양한 포털 사이트의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는 네이트온 이용자 1016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4% 이상이 검색결과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갖는다고 답했다. 서비스 별로는 지식 검색 결과에 대해 가장 신뢰가 낮다(56.3%)고 답했으며, 이어 블로그 32.8%, 뉴스 21.8%, 카페 14.4% 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건강, 의학(38.0%)에 대한 검색 결과의 신뢰도가 가장 낮았고, 쇼핑(33.2%), 엔터테인먼트(32.1%), 사회·문화(28.2%)가 뒤를 이었다.

신뢰도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31.2%의 사용자가 동일한 검색어라도 목적에 따라 원하는 결과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검색 결과가 사용자의 의도에 맞게 다양하게 제공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어 전문성 부족이 22.1%, 정확성 결여가 21.7%, 광고·홍보 등 상업적 내용에 대한 불만이 21.1%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에 대해서는 중복 및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인해 검색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48.3%)이라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 정보의 다양성 부족(15.3%), 느린 최신 정보 업데이트(12.9%) 등도 불편 사항으로 드러났다.

SK커뮤니케이션즈 변기수 검색전략팀장은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른 사용자의 불만 사항을 반영해 검색 결과에 대한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트는 지난 달 30일 문장 분석 시맨틱검색을 포털에 상용화했다. 시맨틱검색은 검색 결과를 문장의 의미별로 분류해 주제별 예상답변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가 더욱 빠르고 정확한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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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체키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충격이네요. 다른 곳은 몰라도 블로그는 정말 진실하고 좋은 자료가 많은데요..
    그나저나 도너츠 프로젝트는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2009/11/09 16:06
    • 윤상진  수정/삭제

      그래서 제가 직접 설문을 해볼려고 합니다.
      http://ggamnyang.com/591
      가장 신뢰하는 정보가 어떤 정보인지...
      설문 하셨나요?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가지 마시고 함 참여해주세요~ ^^

      2009/11/09 17:11

 10개월 정도 모은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웨스턴유니온 퀵캐쉬로 받았습니다.
저는 깜냥닷컴 블로그와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에서 수익이 발생하긴 하지만 그렇게 많치는 않습니다. ^^

기존의 수표 환전 방식보다는 시간적으로 1달 정도 빨리 받아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수표가 미국에서 발송되면 그것을 수령하고, 은행에 가서 환전하는데 1달 정도는 걸리니까요...
웨스턴유니온 방식을 선택하면 지급되는 바로 다음날 은행에서 수령이 가능합니다.
웨스턴유니온 방식으로 수익을 받을려면 애드센스 계정설정 부분에서 지급방식을 수정하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지급방식을 웨스턴유니온 방식으로 변경하고 100달러가 넘으면 수익이 지급됩니다.


은행에 갈때는 MTCN(Money Transfer Control Number)와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웹페이지를 출력해서 가져갔는데... 아무래도 인쇄해서 가는게 확실하고 편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은 웨스턴유니온 수수료를 구글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전혀 들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저는 웨스턴유니온 수수료가 나오더군요...
지점마다 다른건지는 모르겠지만...
영수증에는 'W.U사 수수료'라고 찍혀 있고 5,000원 정도 떼였습니다.(기분은 별로 안좋네요~ ㅎㅎ 구글 수수료와 비슷한 수준인듯~)
외국환 거래표 하단에 보면 'W.U수수료는 영업점이익으로 고객과 무관하게 W/U사에서 자동징수됨'이라고 써 있습니다.
이게 저만 그런건지... 지점마다 다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떨떠름합니다.

어찌되었건 몇달 동안의 수익을 원화로 빨리 받아서 기분은 좋습니다.
여러분도 웨스턴유니온 방식으로 지급 받아보세요!
지금 기분이 매우 짭짤합니다! ㅎㅎ


덧1)
 여러분의 댓글 내용을 보고 기업은행에 가서 따졌습니다. 기업은행에서는 수수료를 안내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된거냐? 라고 하면서...
그랬더니 어디 전화를 해보더니 자신의 실수였다고 하네요~ 즉, 기업은행 직원의 착오로 인하여 수수료를 강탈 당했던 것입니다.
몇푼 안되지만 수수료를 돌려받았습니다.
혹시 나중에 이런 일을 당하시는 분이 계시면 당당히 외치십시요!

'기업은행에서는 웨스턴유니온 환전수수료가 없습니다!!! 잘못하고 계시는 겁니다! 본사에 전화해서 확인해보세요!!!'


웨스턴유니온 외국환거래표입니다. 여기에서 'W.U사 수수료'가 없어야 하는데, 직원의 착오로 수수료가 부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웨서턴유니온 퀵캐쉬로 환전 받으시는 분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야야곰 사냥꾼님, 투데이텐님 감사합니다. ^^ 저의 소중한 수익을 지켜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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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ㅁ- 전 50불이제야 모았어요 ㅎㅎ언제 100 모으나 ㅠ,ㅠ!!!

    2009/11/02 11:22
    • 윤상진  수정/삭제

      하다보면 노하우도 쌓이고, 재미도 있을 겁니다. ^^
      근데 어차피 돈 벌려고 블로그를 하는건 아니니 너무 신경쓰지는 마세요~
      애드센스 수입은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2009/11/02 12:38
  2. 뿌시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_+ 저는 블로그 방문자만 봐도 기쁩니다. 근데 애드센스를 달고나서 은근 기대도되는데.
    클릭율은 0%네요 ㅎ_ㅎ

    2009/11/02 13:24
    • 윤상진  수정/삭제

      블로그 괜찮은데요? ^^
      왜 클릭율이 0%일까요?
      좀더 운영해보시면 분명 수익이 나올겁니다.
      IT관련 글만 쓰지마시고 다양한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세요~
      소소한 일생 이야기도 좋은 블로깅 소재가 될겁니다.

      2009/11/02 13:55
  3. 돌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상진님도 웨스턴 유니온을 이용하셨군요.
    전 아직 이용해본 경험이 없습니다만 편하길 할것 같습니다.

    다만 주 거래은행에 이 서비스를 문의해 봤는데 서비스가 안된다고 하여 귀차니즘에 그냥 왔었답니다.
    잘 지내시죠? 아기도 잘 크고?

    2009/11/02 13:49
    • 윤상진  수정/삭제

      돌이아빠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우리 다현이가 태어났는데... 발길 뚝 끊으시고... 살짝 삐졌습니다. ㅎㅎ

      지금은 기업은행만 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주거래 은행이 기업은행이어서... ^^
      암튼 편하긴 합니다.
      함 이용해보세요~
      기업은행 통장이 없어도 바로 원화 현금으로 지급해줍니다. ^^

      2009/11/02 14:07
  4. 야야곰 사냥꾼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수료를 내다니요. 기업 은행 간것 맞아요?

    2009/11/04 18:05
    • 윤상진  수정/삭제

      네... 기업은행 맞는데...
      아무래도 한번 다시 찾아가서 따져봐야겠습니다. ^^

      2009/11/05 09:04
  5. 투데이텐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ㅋㅋ 기업은행 수수료 안냅니다...^^
    참고로 제 수익을 공개 합니다.
    10월달은 쫌 더 올랐어요...
    http://www.zetsense.com/bbs/board.php?bo_table=zetsense_money&wr_id=474

    2009/11/04 19:38
    • 윤상진  수정/삭제

      대단한 수익입니다.
      부러울 따름 입니다.
      기업은행 수수료가 없다니... 아무래도 담당자의 착오가 있지 않았나 하네요...
      함 가서 따져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9/11/05 09:05
  6. 윤상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야곰 사냥꾼님, 투데이텐님 이야기를 듣고 기업은행에 가서 따졌습니다. 결국 직원의 착오로 판명이 났고 억울하게 떼인 수수료를 돌려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2009/11/05 10:06
  7. sssagagi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받으셨네요...
    깜놀랐어요..
    저도 저번달에 첨 웨스턴유니온으로 받았는데 수수료는 없었는데 직원의 실수였다니 어이없네요..
    이번달에도 가야하는데 넘 바빠서 아직 못가고 있네요..
    예전부터 하신분들은 수익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전 구글에서 나오는 돈이 제일 공돈 같아서 좋네요 ㅋㅋ
    그럼 더욱 열심히...

    2009/11/06 04:20
    • 윤상진  수정/삭제

      애드센스 광고 한지도 어언 3년이네요~
      웨스턴유니온은 처음으로 받아봤는데...
      괜찮네요~ 수표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

      2009/11/06 09:54

블로그가 조용해진건 트위터 때문?

He's Column/SNS 2009/09/30 09:00 Posted by 깜냥 윤상진

 최근 블로그가 조용해졌다고 느끼는 것은 필자뿐일까?
사실 한달 전에 어여쁜 공주님이 탄생하여 블로그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하고 공주님 사진 올리면서 근근히 블로깅을 이어가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블로그가 너무 조용하다.

물론 깜냥닷컴이 그리 인기 있는 블로그도 아니고, 블로그 주제가 '웹2.0'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주제는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블로그가 너무 조용하다.

생각해보면 최근 트위터나 미투데이가 인기를 끌면서 블로그의 인기가 상당부분 퇴색한 감이 없진 않아 보인다.
게다가 상당수의 파워블로거들이 트위터에 재미를 느끼고 트위터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챠니블로그(http://blog.creation.net/)를 운영하고 있는 윤석찬씨도 블로그보다는 트위터에서 자주 볼 수 있다.


following, followers로 연결된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메시지를 주고 받다가 트위터의 재미에 빠져드는 것이다.

하지만 트위터와 블로그는 그 쓰임이 다르기 때문에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가 되어야 마땅하다.
즉, 트위터때문에 블로그를 등한시 하는 것이 아니라 트워터는 트위터대로, 블로그는 블로그대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편적인 정보의 공유나 인맥관리에는 트위터를 활용하고 체계적으로 정보를 가공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때는 블로그를 활용하는 것이다.
물론 블로그에 쓰인 글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트위터를 통하여 지인들에게 소개됨으로써 다시금 트위터에게는 새로운 콘텐츠로서 활용될 것이다.

블로그가 싸이월드의 열풍을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는 주제로 예전에 작성한 포스트(http://ggamnyang.com/363)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이제 블로그의 인기도 한풀 꺾이면서 시들해지고 있다.
싸이월드(사진) --> UCC(동영상) ---> 웹 2.0 --> 블로그(이 순서는 필자의 주관적인 판단임) 등으로 이어지던 인터넷 유행(트렌드)가 이제는 트위터, 미투데이 등의 마이크로 블로그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트위터가 마이크로블로그라고 불릴만한 것인지는 약간 의문이기는 하지만 다들 그렇게 부르니...  ^^)

그렇다고 해서 블로그를 놓고 싶지는 않다. 꾸준함으로 승부할 것이다. 트위터와 블로그를 잘 결합하여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활용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닌가?
트위터가 아무리 재미있더라도 블로그를 버리지는 말자! 블로그는 일시적인 유행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네 삶 자체이기 때문이다.

깜냥의 트위터: http://twitter.com/ggamnyang --> following 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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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rami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인을 통해 안 사실이지만 아직 트위터는 다단계 초기 수준정도로 이해하면 된다고 합니다. 블로그가 조용해진 건 트위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블로그를 열어보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나라에 기껏 수만명정도의 트위터 초보자들이 있다는 정보를...암튼 잘 보고 갑니다. ^^

    2009/09/30 09:16
    • 윤상진  수정/삭제

      사실 트위터를 사용할 정도의 유저라면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트위터의 아기자기한 재미에 빠져 블로그를 등한시(?)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하지만 블로그와 트위터는 방식이나 효과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두가지 모두를 잘 운영되하였으면 하는 바램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09/30 10:16
  2. 하이컨셉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블로그와 트위터는 특성상 잘 보완이 되는 어울리는 한쌍입니다. 다만, 사용시간을 두고 경쟁한다는 ㅎㅎ. 저도 트위터는 트위터지 마이크로블로그라고 부르기가 좀 ... 거대한 개인 유통채널이랄까?

    2009/09/30 10:53
    • 윤상진  수정/삭제

      블로그와 트위터를 잘 보완하여 운영한다면 큰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위터를 '거대한 개인 유통채널'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괜찮은 표현인 것 같습니다. ^^

      2009/09/30 11:01
  3. 강팀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트위터를 하고난 뒤에 블로그에 조금 소홀해 진것 같습니다. ^^

    2009/09/30 12:52
    • 윤상진  수정/삭제

      ㅎㅎ 강팀장님 오랜만입니다. ^^
      결혼 축하드립니다.
      아무리 그래도 강팀장님만큼 블로그에 좋은 글이 꾸준히 올라오는 블로그도 많치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2009/09/30 13:03
  4. 키아누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드프레스 페이스북 트위터가 하나로 합쳐진 서비스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그럼 무지 편할것 같네요^^*

    2009/09/30 23:46
    • 윤상진  수정/삭제

      ㅎㅎ 사실 이런 서비스 들이 하나의 사이트에서 모두 가능하게 만들어 놓으면 아무도 이용하지 않을 겁니다.
      너무 복잡해지기 때문이죠~
      지금은 API공개를 통하여 이런 서비스들이 서로 연동이 가능하죠~ 예전에는 힘들었지만 웹 2.0 시대에는 가능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세상이죠~ ^^

      2009/10/01 11:23

 2008년 6월 17일자로 블로그메타사이트를 총망라하여 깜냥닷컴에서 소개했었다.(http://ggamnyang.com/349)
문득 그때 소개했던 블로그메타사이트중 현재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졌다.

과연 블로그메타사이트의 생존율은 얼마나 될까???

http://ggamnyang.com/349 에서 소개했던 사이트중 RSS리더 사이트를 제외하고 블로그메타사이트의 현재 상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블로그와이드 : http://www.blogwide.kr
2. 올블로그 : http://www.allblog.net
3. 이올린 : http://www.eolin.com
4. 오픈블로그 : http://kr.openblog.com
5. 블로그코리아 : http://blogkorea.net
6. 블로그플러스 : http://blogplus.joins.com
7. 블로그이야기 : http://www.blog2yagi.com (서비스종료)
8. K모바일: http://www.kmobile.co.kr (서비스종료)
9. 믹시: http://www.mixsh.com
10. 뉴스2.0: http://www.news2.co.kr (서비스종료)
11. 브레인N: http://www.brainn.co.kr
12. 커리어블로그: http://careerblog.scout.co.kr (서비스종료)
13. 이버즈: http://blog.ebuzz.co.kr
14. 1.8지하철블로그: http://subwayblog.dreamwiz.com (서비스종료)
15. 프리로그: http://www.freelog.net

총 15개의 블로그메타사이트중 5개의 사이트가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K모바일의 경우 블로그메타사이트 기능이 있었으나 지금은 유명무실한 상태이다. 심지어 K모바일 뉴스 사이트 자체가 유명무실해진 느낌이다.

생존율을 계산해보면 67%이다.
물론 이 이후에 군소형 블로그메타사이트가 범람하고 있다.
예전 포스팅에서 예견했던 개인 메타사이트의 시대까지는 아니더라도 엄청나게 많은 블로그메타사이트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http://ggamnyang.com/303)

생존율 67%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물론 웹2.0 사이트의 생존율이 극히 낮은 것은 사례를 통하여 알고 있었지만 1년 사이에 33%가 서비스를 종료했다는 것은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라고 하는 블로그메타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입장에서 씁쓸하기만 하다.
많은 문제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문제는 2가지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1. 포탈사이트의 거대한 힘에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많은 블로거들이 알고 있겠지만 다음의 view(http://v.daum.net/, 예전 블로거뉴스), 네이버의 오픈캐스트(http://opencast.naver.com) 등 포탈사이트에서 블로그 메타 서비스에 사활을 걸면서 작은 트래픽으로 연명하던 블로그메타사이트들을 고사상태로 내몰았다. 이건 어쩔 수 없는 힘의 논리에서 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블로그메타사이트들이 제대로된 방어를 하지 못했다고도 볼 수 있다.


2. 차별화된 수익모델을 찾지 못했다.
 사실 굉장히 진부한 이야기이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올블로그는 위드블로그(http://www.withblog.net)라고 하는 바이럴마케팅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수익모델을 찾고 있으며 블로그코리아는 뉴스룸, 리뷰룸 등을 운영하면서 기업체와의 공동 프로모션에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수익모델을 찾기 위하여 많은 시도를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데 그런 노력들이 부족했거나, 결실을 못맺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필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는 투자비용이나 유지비용이 거의 없다. 필자 혼자 운영하면서 이것저것 신경쓰는게 많기는 하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사 차원에서 운영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인건비, 사무실유지비, 서버비용, 트래픽비용, 마케팅비용 등등... 엄청나게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이고 유지하기조차 힘들어질 것이다.

 그런 유지비용을 생각한다면 사업을 하고 B2C로 서비스를 한다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항상 강조하는 것이지만 철저한 시장조사와 사업계획만이 살길이다.
'우선 서비스를 해보면 길이 보이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사업을 한다면 필히 망하게 될 것이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철저히 준비한다고 해서 모두 계획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마케팅계획, 수익모델 정도는 충분히 고민해보고 사업을 시작한다면 1년 만에 15개 업체중 5개 업체가 망해나가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필자도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의 사업화를 생각하고 있다. 충분히 고민하고 준비해서 5년, 10년 후에도 많은 블로거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키워나가고 싶다.

그래도 블로그와이드가 생존율 67% 안에 들지 않았는가? (물론 마이너하게 운영되는 사이트이기는 하지만... ^^)
가늘고 길게 함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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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들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그들도 제대로된 사업계획을 세우고 시작하지 않았을까요?
    사업을 하다보면 돌발 변수도 많이 생기고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너무 결과론적으로만 보고 있는건 아닌지 조금 우려됩니다. ^^

    2009/09/01 09:10
    • 윤상진  수정/삭제

      맞습니다~ 나름의 이유는 다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B2C로 일반 네티즌을 대상으로 사업을 한다는 것음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B2C로 사업을 하면서 B2B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초기 투자비용을 뽑는데 한계가 있을 겁니다.

      2009/09/02 09:04
  2. ^^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존율이 67%면 좋은편 아닌가요? ^^
    웹2.0 기업들의 생존율이 반의반도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ㅋㅋ

    2009/09/01 09:24
    • 윤상진  수정/삭제

      글쎄요~ 웹2.0 기업들이 서비스를 접는 시기는 어느 정도 지났다고 봅니다.
      1년 전에도 마찬가지이구요... 사실 웹2.0 열풍이 분지는 꽤 되었으니까요... ^^
      이제는 내실을 다지고 90% 이상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야할 것입니다.

      2009/09/02 09:05

 8월 27일 보도에 의하면 다섯 살 난 꼬마 아이가 손담비의 '미쳤어'를 춤과 함께 따라 불렀다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한다.
우 모씨는 아이와 함께 한 행사장에 갔다가 아이가 '미쳤어'를 춤과 함께 부르자 이를 카메라에 담았고, 53초 분량의 이 동영상을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
하지만 이 사소한 일로 인하여 아주 황당한 일을 겪게 되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네이버에 해당 동영상이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삭제할 것을 요청했고, 네이버는 저작권자의 요청에 따라 이를 보이지 않게 블라인드 처리(임시조치)했다. 우 씨는 이같은 사실을 네이버로부터 통보받고 "해당 동영상은 저작권법상의 공정 이용에 해당된다"며 "즉각 복원시켜 달라"고 네이버에 요청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우 씨는 네이버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한 상태라고 한다.
(아이뉴스24 보도 인용-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38672&g_menu=020300)


 저작권법이 개정되어 노래를 부른 UCC도 저작권법에 걸린다다는 뉴스는 접해서 알고 있었지만 설마 그 정도 가지고 문제삼을 기획사(가수 소속사)가 있을까 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드디어 문제가 터져 버렸다. 기획사가 아닌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를 통해서...
한번 찔러보고 사태를 지켜보자는 심산이었으리라 생각된다.

현재 참여연대 등에서도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음저협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있어서 내부검토중이라고 한다.(http://www.ko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503) 한번 찔러보고 사태가 심각해지니깐 내부검토중이란다~

과연 왜 이런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걸까? 3~4년전 UCC열풍이 불 당시에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저작권법 자체가 말이 안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배경음악으로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도 아니고 노래를 부르는 정도가지고 저작권법 위반이라고 하는 것은 자유주의 국가에서 너무 과도한 규제이다. 이는 노래 뿐만이라 아니라 춤도 포함되는 것이다.

3~4년전과 비교해서 지금 뭐가 달라져 있는가? 2mb으로 대표되는 보수 정권이 집권해서 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개인을 탄압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것에 공포를 느끼고, 은폐하고 싶은 정보가 인터넷을 통하여 확산되는 것을 막고 싶어하는 집권세력에 의하여 이와 같은 저작권법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그 피해를 우리 힘없는 서민, 네티즌들이 입고 있다. 음저협 입장에서는 한번 찔러보는 것이겠지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시간, 돈, 마음의 상처 등등...

어차피 한번은 치뤄야할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논의되어야 할 사안이다.
음저협도 이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고 이번일을 계기로 이후에는 이와 같은 황당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다섯살 먹은 어린애가 부른 노래가 얼마나 권리를 침해했다고 이런 사태를 발생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 어느 쪽이 이익인지 현명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다.

정말 자유로운 세상에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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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미예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가 이상합니다. 답답한 현실이 못내 안타깝네요.

    2009/08/28 08:59
    • 윤상진  수정/삭제

      네.. 저도 답답합니다. 집권세력쪽에서는 김대중, 노무현 시대를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하는데...
      제가 볼때는 지금 이명박 정부에 들어와서 몇십년은 후퇴한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무엇하나 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김대중대통령 같이 행동하는 양심이 있어야 하는데...
      그 정도의 포스를 가진 사람이 없네요... ㅠㅠ

      2009/08/28 09:09
  2. 찔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한번 찔러나보자라는 생각으로 그랬을 것 같네요~ 잘되면 돈 받는거고, 안돼면 말고... 에휴...

    2009/08/28 15:48
  3. chaniworld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답답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머 이럴 수도 있다고 작심하고 사례를 만들려는거 같은데...
    진짜 이건 아닌거 같은데....
    저 아이가 상처받을까 너무 걱정됩니다
    정말 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2009/08/28 18:48
    • 윤상진  수정/삭제

      아이, 부모 모두에게 상처가 될 겁니다.
      우리 사회가 언제부터 이렇게 각박해졌을까요? ㅠㅠ
      저도 애기를 키우는 아빠로써 우리의 미래가 더욱 걱정됩니다.

      2009/08/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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