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카카오가 합병을 선언한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들의 첫 프로젝트가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로 밝혀졌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최강자인 카카오톡에 다음이 가진 방ㄷ한 지역 데이터, 지도 서비스를 붙이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상권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O2O(Online to Offline)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메신저 등장으로 주목받는 새로운 트렌드다. 오프라인 상점 마케팅을 온라인으로 돕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오프라인 상점이 메신저에 비즈니스 계정을 만들고 고객에게 매장 정보와 할인 쿠폰을 전송한다.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인근 상점 정보를 보낼 수도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 물건이 마음에 든다면 곧바로 결제도 가능하다.


소셜커머스가 오프라인 상권을 온라인으로 끌어 들여 이슈가 되었지만 결국은 오프라인 상권을 온라인으로 안착시키지는 못했다. 지금의 소셜커머스는 그냥 공동구매 전용 종합쇼핑몰일 뿐이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가진 카카오는 국내에서 가장 로컬 사업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꼽힌다. 카카오톡에서 오프라인 상점 정보가 오간다. 


대기업 대상 ‘플러스친구’와 중소상인 대상 ‘비즈프로필’ 계정 판매로 오프라인 업체와 사용자를 연결한다. 


다음 달 선보이는 카카오결제로 신용결제를 연결하고 뱅크월렛으로 계좌이체 결제를 유도한다. 카카오톡으로 오프라인 매장 정보를 보내고 카카오톡 안에서 결제한다.


하지만 다음카카오가 꿈꾸는 미래는 조금 달라 보인다. 전국민이 스마트폰을 쓰는 시대이고 카카오톡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굉장히 좋다.


결국 이제 모바일 커머스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는 다음 시대의 커머스 중심일 수밖에 없다.


다음 시대의 커머스 대세는 O2O(Online to Offline)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새롭게 전개되는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을 누가 선점하고 영역을 확대해 나갈지 그들의 각축전이 기대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모바일 플랫폼의 절대 강자인 카카오가 다음의 품에 안겼다. 다음과 카카오는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법인 '다음카카오'를 출범한다.


표면적으로는 카카오가 보유한 뛰어난 모바일 플랫폼, 다음이 보유한 국내 모바일 광고 플랫폼과 검색광고 네트워크 등 마케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모바일 사업에 추진력과 발판을 확보하게 되었고,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 IT-모바일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게 됐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표면적으로는 다음이 카카오를 흡수합병했다 할 수 있으나 실상을 들여다 보면 카카오의 우회상장 모양새이기는 하다. 대단하다 카카오! 다음을 집어 삼키다니!


표면적으로는 그렇다는 이야기다. 웹 기반의 다음과 앱 기반의 카카오가 만나면서 당연히 시너지 효과는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는 이미 많은 언론에서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시가총액이 3조나 되는 거대 기업의 탄생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왜냐하면 카카오가 그 동안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의 서비스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데에는 벤쳐 기업 특유의 빠른 의사결정과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혁신적인 기업이 다음이라는 큰 조직에 들어가게 되면 분명 예전의 혁신은 반감되지는 않을지 우려된다.


또한 다음이 진보 진영을 대변하는 포털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카카오에게는 넘어야 할 산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합병 관련 기사에는 종북 포털과 카카오가 합병했다며 이제 카카오를 탈퇴하겠다고 선동하는 무리들이 있다. 합병문제에서 조차 이념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양상이다. 카카오톡이 전국민 모바일 메신저에서 진보 진영의 모바일 메신저로 반토막 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할 대목이다.


다만, 국내 유무선 플랫폼에서 네이버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대항마는 다음밖에 없는 현 시점에서 카카오와의 합병은 분명 다음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올 해 마누절에 다음이 카카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며 마누절 거짓말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 그 거짓말이 사실은 거짓이 아닌 상당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한 예측 뉴스가 된 셈이다. 부디 다음카카오가 제대로 해서 대한민국 IT 역사에 성공적인 합병으로 기록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쭈니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2014.06.07 15:43 신고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은 여전히 넘사벽이다. 하지만 네이트의 점유율이 급감하면서 줌의 검색 점유율이 높아가고 있어 지각 변동이 있었다. 물론 네이버의 벽이 너무 높아 티도 안나는 수준이기는 하다.

 

특히 네이트가 검색 사업을 사실상 접음으로써 네이트의 하락폭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검색창을 남긴 상태에서 해당 서비스를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네이버 73.8%, 다음 20.44%, 줌 1.32%, 네이트 0.99%

 

상황이 이러니 모든 마케팅이 네이버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다만 구글 검색이 많이 치고 올라온 것으로 아는데 코리안클릭 통계에는 나오지 않았 구글의 검색 점유율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해 아쉬운 대목이다.

 

또한 최근 모바일 검색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모바일 검색에 대한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는데, 모바일 검색점유율은 어떤 양상인지도 궁금하다. 모바일 검색에서는 구글의 위치가 상당하기 때문에 더욱 궁금한 대목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대한민국 웹사이트 순위는 1위가 네이버, 2위가 다음이다. 다음이 한메일을 앞세워 1위를 질주하던 시절이 있긴 했지만 한메일 유료화라는 악수를 두면서 2위로 내려앉았고, 아직까지도 1위 탈환은 요원해 보인다. 네이버는 지식iN을 발판삼아 1위에 올라선 이후 확고부동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검색점유율에서는 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네이버가 80%, 다음이 13% 가량 된다. 나머지를 구글, 네이트, 줌 등이 나눠 먹고 있는 양상이다.

 

이렇게 네이버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와 다음의 고객센터 응대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지 고민해 보면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우선 네이버 고객센터는 한마디로 굿(Good)이다. 문의하면 1~2일 이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대응도 신속하다. 답변이 늦어질 경우에는 1주일, 혹은 2주일 내에 답변을 주겠다고 알려주기도 한다. 역시 모든 온라인 마케터의 타깃이 되는 네이버다 보니 고객 응대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다음 고객센터는 실망스럽다. 기본적으로 답변을 받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린다. 게다가 답변이 지연되고 있다는 알림을 받았지만 몇달이 지나도록 후속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세계 최대의 검색서비스인 구글의 경우에는 고객 서비스가 엉망인 것으로 유명하다. 전화로 문의하고 싶어도 문의할 곳이 없으며 메일을 보내더라도 아주 실망스러운 답변만 받기 일쑤다. 그래서 한국 정서와 안맞을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의 고객센터 차이는 두 기업의 매출규모, 수익성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고객서비스 투자규모에서도 차이가 날 수 있다. 돈을 많이 버는 기업은 그만큼 고객서비스에 재투자할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1위, 2위하는 기업 아닌가? 어느 정도 수준은 맞추어야 하지 않겠는가?

 

네이버와 다음의 고객센터 차이는 어디까지나 나의 경험에 의존해 평가한 것이니 객관적 평가가 아닌 주관적인 평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한사람의 고객이 실망하면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실망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네이버가 4월 1일 부로 메인을 전면 개편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뉴스캐스트를 폐지하고 뉴스스탠드를 새롭게 내놓았다. 하지만 이미 사용자들은 불편하다며 볼멘 소리를 쏟아 놓고 있다. 한마디로 뉴스를 바로 볼 수 없어서 불편하고 클릭 몇번을 해서 보더라도 현 이슈를 제대로 감지할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네이버 입장도 이해는 된다. 뉴스 서비스가 돈도 많이 들고 신경쓸 것도 많고 욕도 많이 먹고 있기 때문에 분명 계륵과 같은 존재일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하면 큰 리스크 없이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인가가 네이버에게는 항상 숙제였던 것이다. 물론 이러한 숙제를 해결하고자 뉴스캐스트를 내놓았지만 이또한 자사 사이트 트래픽 높이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언론사들 때문에 되려 네이버가 욕만 먹는 결과를 초래했다.

 

분명 네이버의 새로운 뉴스 서비스인 뉴스스탠드는 뉴스 서비스를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큰 리스크를 안고 서비스를 할 수도 없는 네이버가 내린 최선의 선택이었는지도 모른다. 어차피 네이버 입장에서는 돈되는 검색 서비스에만 신경써도 되기 때문이다. 신경은 최소로 쓰면서 뉴스 서비스는 언론사 자율에 맡기고, 특히나 메인에 올라오는 낚시성 기사를 실시간으로 검열하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어쩌면 네이버 뉴스스탠드는 2, 3위 사업자인 다음, 네이트에게는 엄청난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분명 다음, 네이트 입장에서는 신의 한수, 아니 신의 선물인 셈이다. 분명 네이버가 뉴스스탠드로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수는 있을 듯 하지만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결국은 네이버를 떠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다음, 네이트는 반사이익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 네이버 뉴스스탠드가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다. 네이버가 포탈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 한 10년은 된 것 같다. 뉴스스탠드로 인하여 포탈의 판세가 뒤바뀌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전망을 해보고 싶다. 이제 네이버 1인 천하가 저물고 많은 사업자들이 보다 좋은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경쟁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싶다.

 

'포탈 경쟁 심화', '포탈 춘추전국시대'가 바로 나같은 블로거, 칼럼니스트가 바라는 형국이다. 그래야 블로그에 쓸 이야기가 많아지지 않겠는가? 다음, 네이트는 제발 이와 같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야후코리아와 오버추어가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 야후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15년만이라 한다.

 

야후의 비즈니스를 개선하고 장기적 성장을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립하는데 자원을 집중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는 하지만 더이상 한국 시장에서 버틸 여력이 없어 보인다.

 

야후 본사 발표문 보기: http://ycorpblog.com/2012/10/18/korea-statement/

 

현재 야후의 전체 랭키순위는 24위다. 얼마전에 기고한 베타뉴스 칼럼에서 더이상 포털이라 불리기도 힘든 상황이라 이야기한 적이 있다.

(베타뉴스 칼럼보기: http://betanews.net/article/569073

 

실제로 이 칼럼을 작성하고 1주일도 안되서 야후는 한국시장에서의 전면적인 철수를 발표했다.

 

1995년 인터넷 정보검색 서비스를 처음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켰던 야후는 1997년 한국에 진출해 2002년까지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영세한 토종검색엔진을 제치고 검색엔진 시장의 8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네이버와 다음의 시장점유율은 2012년 8월말 기준 각각 76%, 14%를 기록하며 빅2의 점유율이 90%에 달하는 반면 야후는 0.2%의 점유율을 기록하는데 그치는 것으로 발표되기도 했다. 더이상 대한민국에서 야후의 설자리가 없어진 것이다.

무엇보다 다음과의 오버추어 광고 계약 연장에 실패하면서 더이상 수익원을 찾기가 어려워 지면서 전격적인 철수가 결정된 듯 하다.

 

네이버와의 결별 이후 다음까지 결별하게 되면서 야후코리아의 주요 수익원이 사라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야후 자체로는 수익을 낼 수가 없었지만 그나마 오버추어가 있어 수익을 내면서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미 포털이라 불리기도 힘든 상황까지 외면받고 있기는 하지만 야후 서비스의 종료는 대한민국 웹 생태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 올 것이다. 무엇보다 야후 서비스 내에 있는 수많은 콘텐츠들이 사라지게 되면서 데드 링크들이 양산될 것이고 그나마 야후 서비스를 이용하던 사용자들도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게 될 것이다.

 

파란에 이어 야후까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말 그대로 네이버, 다음, 네이트의 3강 체계가 더욱 굳혀 지는 것도 문제다. 이들에게 권력이 더욱 집중되다 보면 또다시 수많은 문제들이 양산될 것임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오버추어의 한국 시장 철수도 큰 문제다. 어느 수준까지 철수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미 다음과 결별하게 된 이상 옛 명성을 유지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클릭당 광고 단가가 높은 것으로 유명한 오버추어였지만 검색 쿼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광고 단가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 오버추어 광고로 수익을 내고 먹고 살고 있는 수많은 언론사, 웹사이트들은 좋은 수익모델을 잃을 수밖에 없다. 이는 우리나라 웹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물론 그 시장을 다른 광고 기업이 차지할 수는 있겠지만 오버추어의 공백은 매우 커 보인다.

 

오버추어의 공백은 그대로 네이버나 다음의 광고로 집중될 공산이 매우 크다. 업체들은 벌써부터 오버추어 서비스 종료에 따른 대비책으로 네이버, 다음 광고 상품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오버추어의 철수는 또다시 네이버, 다음에게 권력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만들어지고 있다.

 

흥망성쇠라 했다. 하지만 이렇게 허무하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야후는 아니었다. 나또한 웹 서비스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 이슈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역시 끊임없이 변화하고 적응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냉혹한 현실계에 우리는 살고 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다음이 네이버와 달리 개방적인 전략을 취했던 것 같은데 오늘 보니 그렇지도 않은 듯 하다.

좋은 기사가 눈에 띄어 페이스북으로 보낼려고 기사 하단의 버튼을 눌렀더니 뜬금없이 로그인 창이 떴다.
갑자기 짜증이 밀려왔다.
언론사에서도 뜨지 않는 로그인 창이 다음에서 뜨다니...

짜증은 났지만 그래도 꾹 참고 로그인을 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다음과 페이스북을 연결하여 미니 프로필을 공개하란다.


그렇게 되면 다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소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마디로 다음을 중심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엮겠다는 이야기이다.

음.. 결국 다음은 자신들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기 위해 이용자의 편리를 저버린 것이다.
이제 다음에서 글을 소셜미디어로 보내기 위해서는 항상 로그인을 해야 하는 모양이다.
이게 과연 정의일까?
이게 최선이야?

결국은 사람들은 다음을 찾지 않게 될 것이다.
글하나 공유하자고 로그인까지 해야 한다면 그건 엄청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이야기!

다음은 꼭 이렇게 해야만 했을까?
소셜 웹 검색도 좋고 소셜 기능도 좋지만 사용자를 배려하는 다음이 되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사람 중심의 소셜 세상이 펼쳐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포탈은 왜 이렇게 사람 중심이 아닌 건지... 에휴...
다음아! 로그인 할지 말지를 사용자가 선택하게 해주면 안되겠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Haejin Lee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국내 업체들의 문제점은 사람중심이라기 보다는 기업중심의 서비스가 문제이죠 ㅎㅎ
    그러다 보니 이윤이 창출되는 포커스 중심이 되는 것이고.. ㅠ.ㅠ
    이윤이 창출되지 않으면 아예 시작도 하지 않는... 참 불만사항이에요

    2011.03.03 13:48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오픈할건 빨리 오픈해서 보다 많은 소셜미디어로 퍼나르도록 해야 할텐데... 물론 다음이야 소셜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이렇게 했겠지만 사용자는 불편하고 불만이 쌓이게 되는거죠~ 아무튼 정말 답 없습니다. ㅎㅎ

      2011.03.04 10:09 신고







한때 블로그가 웹 세상을 호령하던 때가 있었다.
웹 2.0의 대표주자로써 말이다.

그때 올블로그와 같은 블로그메타사이트도 큰 인기를 얻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사람들은 블로그메타사이트를 찾지 않게 되었다.
포탈사이트인 다음이 뷰(View)를 만들면서 더더욱 찾지 않게 되었다.
이제 블로그메타사이트는 이름만 남아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메타사이트인 블로그와이드도 마찬가지다.
현재는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물론 변신을 꽤할 것이다. 조만간...)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블로그와이드와 같은 블로그메타사이트가 침체에 빠지면서 블로그 글의 유통에도 문제가 생겼다.
모두가 다음 뷰(View)에 의존할 수도 없고 검색으로 들어오는 방문자만 바라보고 있기에는 세상이 그리 녹녹치 않다.

이러한 시점에 혜성과 같이 등장한 것이 바로 트위터다!
블로그 글을 트위터를 통해 전파하게 되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읽히게 된다.
하지만 이도 별반 재미가 없다.
너무나 순식간에 타임라인상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던차에 페이스북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였다.
이제 트위터를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가 되었다.(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트위터가 페이스북보다는 한수 위였음)

SNS의 대명사격인 페이스북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소개하고, 공유하고, 추천하면서 교류하고 있다.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그룹을 형성하기도 한다.
그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 찾아낸 정보를 혼자만 알고 있는게 아니라 자신의 친구들, 또한 친구의 친구들과 공유하는 것을 즐긴다.
그러다보니 좋은 블로그 글이나 기사를 발견하면 페이스북에 올리고 많은 친구들과 의견을 나눈다.

블로그 글이 자연스럽게 페이스북 내에서 유통되기 시작한 것이다.
페이스북의 장점은 지인 네트워크를 타고 급속도로 전파된다는 것!
물론 좋은 정보를 담고 있는 블로그 글일 경우에 해당한다.
페이스북도 마찬가지로 좋은 정보는 수면 위로 올라오고, 쓰레기 정보들은 수면 아래로 내려 앉는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이 불변의 진리를 어뷰징으로 만회해볼려고 하지만 결국에는 사장되게 되어 있다. 왜냐 하면 SNS는 집단지성이 가장 잘 발현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페이스북을 통해 블로그 글이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페이스북을 통하여 유입되는 방문자수도 꽤 많아지고 있는 양상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방문자수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다음 뷰(View)이다.
하지만 페이스북을 통한 방문자수가 생각보다는 훨씬 많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블로그 방문자수의 대다수를 페이스북이 책임지고 있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 블로그에만 매달릴게 아니라 페이스북 친구들을 한명이라도 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구독자인데, rss구독자는 유입경로가 어떻게 잡히는 건가요? 구글리더는 구글, 한rss는 한rss <- 이렇게 잡히나요?

    2010.10.14 18:04 신고
  2. 엠코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위터가 뜨고 있어서 트위터를 시작해서 몇 개월만에 간신히 적응했더니 이젠 페이스북이 뜨는군영 ㅠㅠ
    페이스북은 일단 만들어두기는 했지만 역시나 많이 낯서네요. 이건 또 언제쯤 적응할련지.

    2010.10.15 11:20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무수히 많은 분들이 엠코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실 거 같네요~ ㅎㅎ 저도 마찬가지 이구요~ 진짜 이제는 죽을때 까지 배워야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인가 봅니다.

      2010.10.15 13:12 신고







오늘은 한글날이다.
국경일도 아니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까마득히 모르고 있었다.

네이버, 다음 등의 포탈, 심지어 구글에서도 로고를 바꾸는 등의 변화를 주면서 한글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구글의 로고가 한글날을 맞이하여 바뀌어 있다.
한국 구글만 바뀌어 있을 줄 알았는데 미국쪽 영문 페이지도 모두 바뀌어 있다.

한글날이 국경일에서 제외된게 한 10년쯤 되었나?
사실 학생, 직장인에게 10월은 엄청난 황금연휴의 달이었다.
국군의날,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국경일(공휴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군의날과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되면서 10월도 그저그런 달이 되었다.(한글날도 국경일이라고 함)

중요한 것은 공휴일에서 제외되면서 그 의미, 그 중요성을 망각하게 된건 아닌가 하는거다.
세계적으로 그 과학성이 입증된 한글인데, 한국정부에서는 한글을 너무 등한시한다는 느낌마져 든다.

지금 현재 자국의 문자를 갖고, 사용하고 있는 나라가 얼마나 되겠는가?
한글날을 공휴일로 다시 지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글을 사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가티노올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날은 2006년부터 국경일 입니다

    다만 공휴일에서 제외 된것이지요

    우리나라의 국경일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입니다

    2010.10.09 14:11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핫~ 그런가요? 흠... 그럼 국경일이 아니라 공휴일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고쳐야겠네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10.09 17:22 신고







블로그는 개방을 중시하는 서비스이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이든, 티스토리 블로그이든, 다음 블로그이든 어디든지 소통이 가능하다.
서로서로 트랙백을 보낼 수 있고, 댓글을 달 수 있고 링크를 달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 나도 모르고 있었던 다른 블로그 유형이 목격되었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출간하고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의 인터넷서점을 자주 찾아 보면서 알게 된건데 인터넷서점 내에서 활동하는 서평 전문 블로그 수가 상당히 많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내부에서 '스타블로그' 등으로 등급까지 매겨가면서 특별관리를 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러한 인터넷서점 블로그가 거의 섬과 같은 존재여서 외부의 블로그와 소통이 전혀 안되고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서점에서 일부러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건지, 외부 블로그에서 끼워주지를 않는건지...
인터넷서점 블로그를 유심히 보면 엄청난 글빨(?)의 소유자들이 많다.
문학서적쪽 서평을 올리는 블로그의 글은 이미 단순한 블로그의 글을 넘어서 문학적 가치가 느껴질 정도다.

그런데 문제는 네이버에서도 인터넷서점 블로그가 검색이 안된다는 사실이다.
다음도 마찬가지로 검색되지 않고, 네이트에서는 어느 정도 검색이 되기는 한다.
왜 검색이 안되는건지 모르겠다.
인터넷서점에서 막아놓은건지, 네이버에서 검색을 안하는 건지...
물론 블로그 운영자가 개발적으로 네이버에 검색등록을 하면 되겠지만 모든 블로그 운영자가 일일이 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 아닌가?

이런 인터넷서점 블로그들이 이제 세상으로 나와야 하지 않을까?
그 엄청난 글빨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해야 하지 않을까?

이를 위해 인터넷서점은 블로그를 외부와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구조로 개편해야 하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서평만 올리는 블로그가 아니라 좀더 많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블로그로 말이다.
그리고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의 포탈사이트에서는 인터넷서점의 블로그 콘텐츠를 검색DB로 편입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YES24에 등록된 '소셜웹사용설명서' 서평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동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공감합니다.

    2010.10.07 06:59 신고


BLOG main image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깜냥닷컴은 최근 트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웹2.0, 소셜웹, SNS, 플랫폼에 대하여 IT업계의 실무자로써 일하면서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하여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열린 블로그입니다.
by 윤상진

공지사항


Bookmark and Share

카테고리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1537)
Notice (24)
He's Story (134)
He's Talk (139)
Childcare Diary (125)
He's Column (1071)
Multimedia (23)
Various things (13)
Vision board (2)

달력

«   2018/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윤상진'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