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삼성 갤럭시 S7 메인보드를 교체했다.


전화를 처음 받을 때 몇초간 상대방 음성이 안들리는 현상이 발생하여 AS센터를 찾았었다.


거기에서 해결이 안되어 엔지니어가 집에까지 찾아와서 테스트를 하고 갔다.


1~2주 후에 통화에 문제가 발견되었으니 메인보드를 교체해 주겠다고 통보 받았다.


일단은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것으로 하고 수리를 마쳤다.


하지만 문제의 현상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기존 폰에서 데이터를 최대한 복원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편하다.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또다시 AS를 받고 싶지는 않다.


AS받는데 시간이 아깝기 때문이다.


뭐.. 통화를 못할 정도는 아니니 그냥 참고 쓰련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모든 폰과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LG텔레콤의 아이폰과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 생각보다는 불편하지 않다는 점이다.


물론 현재 나와 가장 많은 전화를 하는 사람이 LG텔레콤 아이폰이라 그게 문제이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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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둘리토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전화기를 사용하면서 메인보드를 교체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기능에 대해서도 둔감하지요.

    상대의 음성이 들리고 또 안들리고 한 적을 경험하지 못해서...^^
    아마 전화기가 조금이라도 고장나면 그냥 기기를 바꾸는 습관때문에 그럴지도...ㅠ.ㅠ

    2016.11.30 22:57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이 휴대폰가지고 3년 이상 써야 하기에 초반에 문제가 발생하면 무상 AS기간 끝나기 전에 고치려 합니다. ^^

      2016.12.01 14:05 신고







2년 약정기간을 3개월 앞두고 LG G2가 사망했다. 18개월 전쯤.. 동네 휴대폰가게에서 개통했던 LG G2였는데..


3주전부터 와이파이가 되지 않아 4G로만 인터넷을 이용했었다. LG전자 서비스센터에 가보니 와이파이 칩이 고장났다고 한다. 와이파이 칩을 교체하려면 메인보드 전체를 고쳐야 한단다. 수리 비용이 20만원을 넘는다고 한다.


한마디로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하라는 이야기다.


도저히 그 돈 내고 수리할 수는 없어서 그냥 와이파이 기능은 사용하지 않고 4G로만 이용했다. 원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많이 쓰지는 않았지만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으니 데이터 요금이 2만원 가량 추가로 나왔다. ㅠ 거기다가 음성통화도 무료통화량을 초과해서 요금 폭탄을 맞았다.

 

이번에 휴대폰을 바꾸면서 안 사실인데, 밴드 요금제를 쓰면 음성 무제한에다가 데이터량도 엄청 많이 주네? 헐~ 나 지금까지 무슨 요금제를 쓴거니? 55요금제를 썼었는데.. 진작에 알았으면 밴드 요금제로 갈아탈 껄 그랬다. 역시 모르면 당하는 세상~! ㅠ


그런데 이마저도 바로 오늘 아침부터 스마트폰이 켜지지를 않는다.


사업하는 사람이 전화가 안된다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일은 해야 하기에 바로 다른 폰을 알아보았다. 프리미엄 폰이 필요없기 때문에 보급형 기기변경으로 계약했다.


안타까웠다. 2년 약정을 3개월 남기고 사망선고라니...

2년 안에 망가지도록 만든건가? ㅠ


한편으로는 LG전자가 참 원망스러웠다. 와이파이 칩을 바꾸기 위해서는 메인보드를 다 갈아야 한다니? 애초에 칩과 메인보드를 분리해서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뭐하나 부품이 고장나면 메인보드 전체를 교체해야 하고, 그러다보면 수리비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지 않은가?


이걸 노린건가? ㅠ


한번도 떨어뜨리지 않았고, 왠만한 충격은 받지 않는 케이스에 넣어서 잘 사용했었는데...


정말 약정기간을 3개월 앞두고 사망한 LG G2~ 너 정말 밉다. 이제 헬쥐 말고 다른 폰으로 바꿀란다.


안녕~ LG G2!

그래도 한때나마 그대와 행복했다네~~

사망한 그대에게 명복을 비네..

내가 그대를 고이 간직해 주겠네.

잘 가시게.. ㅠ



이렇게 LG 로고만 나오다가.. LTE 나오다가.. 무한 반복!

그러다가 화면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


그냥 LG G2는 오늘로써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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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xyz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파이칩이 망가지면 메인보드를 다 갈아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셀루러, 와이파이, 블루투스, nfc 등 모든 네트워크 기능이 칩 하나로 통합되어 있습니다.
    4 in 1, 6 in 1 시대에 돌입한지 오래지요. 이제는 ap까지 몽땅다 하나의 칩에 들어가는 시대인데요.
    와이파이칩만 따로 분리하게 설계가 되었다면 아마 벽돌폰을 들고 다녔어야 할껍니다. ^^;;;;
    제가 2년 반 전에 산 G2는 아버님에게 넘어가서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ㅎㅎ

    2016.06.02 10:07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말씀 하신 부분은 제조사 입장인 거구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절대 그렇지가 못합니다.
      아니면 메인보드 가는 비용을 저렴하게 해주던지 해야지요.
      최소 2년 이상은 쓸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뭐하나 고장나서 서비스센터 수리하러 가면 "새로 사시는게 싸게 먹힐 겁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데요..
      이거 뭔가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닌가요? 휴~~~

      2016.06.02 11:36 신고
  3. ㅎ2  수정/삭제  댓글쓰기

    LG G2 LGU 액정5번 나가고 6월1일경 마지막으로 고쳐쓰고있습니다....
    9월10일경이 할부만료....

    2016.06.20 01:17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와~~ 액정이 그렇게 많이 나갔나요?
      할부만료까지 꼭 버티시길~~ ^^
      저는 갤럭시S7으로 바꿔서 오래 쓸 생각입니다.
      방수, 방진이 되니 고장날 일이 없을거라 희망하면서~ ㅎㅎ

      2016.06.28 08:09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인보드 바꿔야하는건 삼성도마찬가지 랍니다
    겔엣ᆢㅋ 생각만해도 ᆢ
    구입후1년안에 3번 as센타방문해야 반품또는기기교환 또는환불 ~ 1번방문으로는 어쩔수없다고
    메인보드 갈아야한다고 어느회사든 다 같다는생각을
    떨칠수가없네요
    소비자는 왕이아니라 봉이라는것을 새삼다시 느키는것을

    2016.07.11 19:19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메인보드를 갈아야 한다는 건 어쩔 수 없다 쳐도 최소 2년 이상은 버틸 수 있게 폰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

      2016.08.02 16:52 신고
  5. 쑥쑥한  수정/삭제  댓글쓰기

    뽑기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g2 나오자마자
    30개월할부로 호갱가격에사서 30개월동안
    잘썼네요 제일 만족했던 폰인데 딱히
    고장은 없었는데...반응들을 보니 제가
    뽑기운이 좋았나보군요

    2016.07.19 22:20 신고
  6. v  수정/삭제  댓글쓰기

    칩셋이 일체형으로 나오는건 어쩔 수 없어요. 제헌된 크기 내에서 수많은 기능을 넣으려면 그만큼 많은 부품이 필요하지만, 이런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칩셋이 나오고 보드랑 일체형이 되어가는 거에요.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개별 부품을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기기가 안켜지는 증상은 단순히 시스템 오류로 보이네요. 공장초기화 및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해결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2016.07.22 18:36 신고
  7. 나양채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 8. 2 G2 개통하고 이제 만 2년 1개월 10여일 사용중입니다.
    어쩜 그렇게 만 2년이 되는 순간 액정이 가끔 반응없고,
    밧데리는 어떻게 그렇게 빨리 없어지는지...2개로 하루를 못버티네요. 게임과 카톡등 핸드폰을 끼고 사는것도 절대 아닌데말입니다.
    G2전에 아이폰 4를 3년 2개월정도 사용했는데 아이폰에서는 3년이 넘어가면서 속도가 많이 느려진 경험이 있었지만 G2처럼은 아니였습니다.
    2년 약정 반대에 절대 찬성이고요, 진짜 2년 주기로 제품이 설계되는 것인가요??
    다음 핸드폰은 무엇을 사용할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2016.09.12 09:46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그나마 2년 지나서 문제가 생겨서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하셔야 할 듯!

      저는 2년도 못채워서 출혈이 장난아니었어요. ㅠ

      2016.09.12 09:51 신고
  8. 써니보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썼네요...나는 한 6개월가량 사용하던중 주머니에서 빠지는 바람에 액정이 깨져서 그대로 서랍행...기계값만 나가고 있는데요...무슨 폰이 자기들 정품케이스인데도 기계보호 하나 못해주고 액정 금갔는데 아예 사용도 못하는지...이 제품 써보고는 LG와는 완전 결별했지요....

    2016.12.12 00:05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그정도면 AS센터 가셔서 깽판 한번 부리시면 무상 수리해 줄텐데요~ ㅎㅎ
      AS센터에서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더군요.

      2016.12.14 12:47 신고
  9. Lg아주엿같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과달리 as측에서도 반응이엿같습니다
    Lg만드는제품보면은 정말 성능은우수합니다
    근데 그성능의 수명이 정말 오지게안좋습니다
    다른제품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처음보일때만 오지게잘보이자 팔고나면 땡이다 이런 의식을가지고있는거같네요 처음에는 lg가 좋을지몰라도 점차쓰면쓸수록 알수있을겁니다
    삼성은 죽어도고장안나요 lg는 별말도안되게 이상한부문들이 다고장납니다 다른전자제품도 마찬가지구요

    2017.02.14 13:47 신고
  10. 도형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옵티머스 G 시리즈는 여러모로 문제덩어리죠.... 깨지면 맛탱이가 아예 가고...
    물에 빠지면 사망준비
    화면이 깨졌는데 핸드폰 골드 문양 테두리를 다 뜯어고치라니...
    이제서야 엘지가 헬지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갰네요. 휴대폰 자체가 너무 얇아서 두꺼운 케이스를 끼워야만 겨우겨우 사용할수 있는....

    2017.02.16 00:19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아.. 이거 제 블로그가 LG 안티 블로그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런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만큼 뭔가 LG가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7.02.28 19:51 신고
  11. 리커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커버리 한번 돌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2017.03.12 21:29 신고
  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7.03.13 20:16
  13. 깜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낙 작게 만들어야 하다보니 일체화를 시켜야 경량화 됩니다. 와이파이쪽 부품을 교체하려면 그 부품을 분리하면되는데 이게 사람손으로는 되는 수준이 아니라서 교체를 하는겁니다.

    저 부분은 딱히 헬지라는 소리를 들을수 없는 부분입니다.

    차라리 중고나라에서
    액정이 나갔거나 메인보드쪽 부품이 나가서 싸게 파는사람들이 있는데 교체비까지 해서 5만원정도면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2017.03.13 20:17 신고
  14. 372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전 이번달에 g2 2년 넘었는데, 아직도 쌩쌩합니다 ㅋㅋ 이걸로 hit라는 게임 하루 12시간 6개월가량 돌렸는데 멀쩡합니다 ㅋ

    2017.03.28 13:47 신고
  15.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2013년도에 구입했는데 아직도 폰이 팔팔해요ㅋㅋㅋ 결국 그냥 질려서 g6로 바꿀까 생각중

    2017.05.25 11:39 신고
  16. 케바케  수정/삭제  댓글쓰기

    엘지든 삼성이든 뭐시기든 전 모든지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
    누군 1년365일 게임돌리고 길바닥에 떨구고 험하게다뤄도 2년이상 멀쩡한 경우가 있는가하면
    누군 보물단지처럼 강력범퍼케이스에 애지중지 소중히다뤄도 1~2년도 못가는 경우가 있죠~
    회사를 떠나 모두 케바케인거죠
    2년을 3개월 앞두고 사망하신건 쫌 안타깝네요ㅠ
    저는 14년5월에 공짜폰으로 G2바꾸고 3년이란 시간동안 참많이 떨구고 물에 빠뜨리고 별짓을 다했는데 지금 이글도 G2로 쓰고있습니다
    그래서 전 글쓴님과 반대로 LG에 애정이 참많이 가고 아주 만족스러운데 안타깝네요ㅠ
    현재폰은 잘쓰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2017.06.01 12:56 신고
  17. g2 g2  수정/삭제  댓글쓰기

    g2를 3년쓰고 있어요.. 제품과의 인연이죠.

    신삥 제품사용으로 기분 업 하세요

    2017.06.03 07:59 신고
  1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7.06.29 12:53
  19. lg내구성우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2달만 있으면 만 4년입니다.. 이것저것 할인받아서 58만원 24개월 할부로 샀던 G2...부팅속도는 느리지만 밧데리 5개로 잘 돌려쓰는중이요.. 화면밝기는 딸려도 해상도는 1920이니..요즘 나오는 보급형보다 더 좋아서 못바꾸고 있어요.. 요금할인 약정 걸어서 사용중임.

    2017.07.02 19:37 신고
  20. 어쩌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파이에 문제가 있어 구글링하다가 여기 오게 됐는데 위쪽 몇몇 알바 냄새 심하게 나네요 티좀 안나게 쓰세요 ㅋㅋ

    2017.07.04 20:24 신고
  21. 곰동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G2 정말 애지중지 다치지않게 썼는데
    23개월차 액정 터치고자.
    폰 기스나 떨군흔적 없어서 1개월 남기고 액정 무상 교체했어요. 1년 더 써보려구요.

    2017.12.15 12:35 신고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을 선언한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들의 첫 프로젝트가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로 밝혀졌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최강자인 카카오톡에 다음이 가진 방ㄷ한 지역 데이터, 지도 서비스를 붙이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상권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O2O(Online to Offline)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메신저 등장으로 주목받는 새로운 트렌드다. 오프라인 상점 마케팅을 온라인으로 돕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오프라인 상점이 메신저에 비즈니스 계정을 만들고 고객에게 매장 정보와 할인 쿠폰을 전송한다.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인근 상점 정보를 보낼 수도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 물건이 마음에 든다면 곧바로 결제도 가능하다.


소셜커머스가 오프라인 상권을 온라인으로 끌어 들여 이슈가 되었지만 결국은 오프라인 상권을 온라인으로 안착시키지는 못했다. 지금의 소셜커머스는 그냥 공동구매 전용 종합쇼핑몰일 뿐이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가진 카카오는 국내에서 가장 로컬 사업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꼽힌다. 카카오톡에서 오프라인 상점 정보가 오간다. 


대기업 대상 ‘플러스친구’와 중소상인 대상 ‘비즈프로필’ 계정 판매로 오프라인 업체와 사용자를 연결한다. 


다음 달 선보이는 카카오결제로 신용결제를 연결하고 뱅크월렛으로 계좌이체 결제를 유도한다. 카카오톡으로 오프라인 매장 정보를 보내고 카카오톡 안에서 결제한다.


하지만 다음카카오가 꿈꾸는 미래는 조금 달라 보인다. 전국민이 스마트폰을 쓰는 시대이고 카카오톡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굉장히 좋다.


결국 이제 모바일 커머스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는 다음 시대의 커머스 중심일 수밖에 없다.


다음 시대의 커머스 대세는 O2O(Online to Offline)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새롭게 전개되는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을 누가 선점하고 영역을 확대해 나갈지 그들의 각축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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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으로 본격화된 모바일 산업은 과거의 정보통신 산업과 달리 다양한 산업이 다시 하나의 산업으로 묶인 형태를 가진다. 


즉, 통신 서비스, 스마트 폰 등 단말 제조업,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SW 산업, 각종 콘텐츠의 생산 유통 산업, 검색 서비스 또는 포털, 광고, 유통, 기타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산업 등 제각각 독립적 산업을 이루고 있는 여러 산업들이 모두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며 모바일이라는 커다란 하나의 산업을 이루고 있다. 

모바일 산업에서 금액 기준으로 볼 때 가장 비중 있는 부분은 통신 서비스와 단말 제조업이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볼 때, 실질적으로 모바일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이들 거대 산업이 아니라 거의 공짜로 주어지는 것에 불과한, 그래서 금액으로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비중을 차지하는 OS이다. 


현재 모바일 OS는 단순히 OS로서 단말 작동을 위한 플랫폼으로 작동할 뿐만 아니라 단말의 규격을 결정하고 해당 단말에서 제공되는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기준이 되며 나아가 검색과 콘텐츠의 공급에 영향을 주는 등 사실상 모바일 산업 전체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작동하고 있다. 

전 세계 기준으로 스마트 폰 열 대 중 여덟대는 안드로이드이다. 이 정도의 점유율이라면 안드로이드는 이미 스마트 폰 운영체제 시장을 거의 독점했다 할 수 있고 따라서 모바일 산업을 좌우할 통제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충분한 힘을 가진 안드로이드가 그 힘을 이용하면 어떤 미래가 모바일 산업 앞에 펼쳐지게 될까?


그리고 구글 천하가 된 이후에 우리에게 기회는 있는 것일까? 지금 고민하지 않으면 늦는다.


(LG경제연구원 보도자료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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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연구원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워크샵에 참석했다. 학계 교수님들과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직무별로 표준화 작업을 하는 것인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좋은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요즘 보면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 같다. 교수님들도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계시니 말이다. 특히 에버노트와 같은 앱은 생활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제 없어서는 안될 서비스가 되었다. 세상 참 좋아졌다.

 

비단 서비스뿐만이 아니다. 요즘 하드웨어가 발전하는 속도는 정말 눈부시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하다.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기기를 넘어서 요즘은 웨어러블 PC, IoT를 표방한 갤럭시기어와 같은 스마트기기들이 등장하고 있다. 참 무서운 세상.

 

이러한 스마트기기의 발전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지만 헤드셋과 같은 스마트폰 주변기기의 발전 속도도 엄청나다. 나같은 기계치는 도저히 따라가기 힘들 정도다. 특히 얼마 전에는 목에 걸어서 사용하는 획기적인 헤드셋 제품도 출시되었다. 크립스 넥밴드 NB-S2 블루투스 헤드셋이라는 제품이 그 주인공이다.

 

IT 제품 리뷰는 거의 하지 않았지만 쇼핑 저널 이버즈(www.ebuzz.co.kr)에서 리뷰 요청이 들어와 출시 되자마자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행운이라고나 할까? ㅎㅎ

 

처음 받았을 때는 보통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생각했었는데 생긴게 많이 달랐다. 보통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한쪽 귀에 걸치거나 아니면 묵직한 본체가 있는게 상식이었다.

 

그런데 이 크립스 넥밴드 NB-S2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은 목에 걸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목에 걸쳐놓고 스마트폰과 통신하면 된다. 목에 걸치게 디자인되면서 묵직한 본체가 없어도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참으로 디자인의 승리라 할만 하다.

 

 

이렇게 예쁘게 생겼다. 목에 걸고 스마트폰에서 재생되고 있는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받을 수 있다. 완전 간지 난다.

 

 

 

지하철에서도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받으면 된다. 스마트폰을 굳이 꺼내지 않고도 전화를 받을 수 있다니.. 이거 대단한 걸?

 

제품을 처음에 받으면 블루투스 헤드셋과 스마트폰을 연동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걸 페어링이라고 한다. 내가 원래 이런 부분에 약해서 과연 한번에 성공할 수 있을지 조금 긴장하면서 연결을 시도해 봤는데 너무나 간단하게 연결이 되었다.

 

 

제일 밑에 보면 NB-S2가 스마트폰에 연결되었다고 표시되어 있다. 너무나 간단하게 그냥 체크만 하면 연결이 된다.

 

통화 음질도 매우 만족할 만큼 깨끗했다. 제품 설명에 나오는 것 처럼 과연 스마트폰과 10m가 떨어져 있어도 통화 음질이 좋을 지 까지는 테스트해 보지 않았다. 어차피 스마트폰과 떨어질 일이 없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크립스 넥밴드 NB-S2 블루투스 헤드셋이 연결되면 이렇게 파란 불빛이 몇 초 간격으로 깜박깜박 거린다. 파란 불빛이 깜박거리면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니 안심하고 사용하면 된다.

 

 

이 제품을 사용해 보니 일단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목에 걸고 음악 듣으면서 다니면 뭔가 있어 보인다. 거기다가 음악 음질도 괜찮고 통화 품질도 괜찮다. 게다가 문자나 카카오톡이 오면 헤드셋에서 읽어주기 까지 한다고 하니 얼마나 대견한 제품인가?

 

하지만 약간 귀찮은 감은 있다. 신기해서 몇 번 쓰다가 귀찮아서 서랍 속으로 들어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이런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원래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만족도가 높을 듯 하다. 무엇보다 운전할 때 사용하면 아주 간편하고 안전하게 통화할 수 있을 듯 하여 운전자에게는 큰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것으로 크립스 넥밴드 NB-S2 블루투스 헤드셋에 대한 리뷰를 마친다.

 

 

 

리뷰에 이어 첨언을 하자면..

 

LG에서도 목에 거는 블루투스 헤드셋이 출시되었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폰 주변 기기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도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 지고 있는 셈이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OS에서만 경쟁이 치열한 줄 알았는데 그러한 플랫폼을 중심으로 또다시 그 주위에 다양한 생태계들이 만들어 지고 있는 셈이다. (도움이 될만 한 책: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마냥 즐겁기만 하지만 이러한 주변 기기들을 만드는 업체들은 무한 경쟁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 뭐.. 그래도 이렇게 독특한 제품은 아무리 못가도 중간정도는 가지 않을까 싶다.

 

 

덧1)

다음에는 PC 시장과 같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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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역사안도 그렇고 지하철도 그렇고.. 거기다가 백화점 같은 곳에서도 스마트폰을 끼고 다닌다.

 

이젠 컴퓨터 앞이 아니면 스마트폰 앞에 있는 시대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현실적으로 너무나 각박해지는 기분까지 들기도 한다.

 

그런데 요즘 와이파이 때문에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특히나 내가 쓰고 있는 이통사가 LG유플러스이다 보니 더욱 불편하다.

 

왜일까?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존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역사안도 그렇고.. 지하철도 그렇고.. 심지어 백화점에서까지 LG유플러스 와이파이존은 없다.

 

그런데 더욱 불편한건 뭐냐 하면 시도때도 없이 다른 이통사의 와이파이를 잡아낸다는 것이다. 연결도 되지 않는 와이파이 말이다. SKT나 KT 회원이면 로그인하라고 뜨는 와이파이 말이다.

 

브라우저야 바로 로그인하라고 뜨기라도 하지.. 앱 같은 경우에는 한참 빙빙 로딩한다고 돌다가 인터넷에 연결할 수 없다는 메시지만 뜬다. 그러면 그제서야 와이파이를 끄고 4G로 인터넷에 연결한다.

 

이게 뭔가? 진짜 불편하다. 하루에도 몇번씩 와이파이를 껐다가 켰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진짜로 궁금하다. 진짜 자사 와이파이만 잡을 수는 없는거니? 인터넷에 정말 연결할 수 있는 와이파이만 잡을 수는 없는거니?

 

 

도대체 이런 마크가 붙어 있는 LG유플러스 와이파이존은 어디에 있는 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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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J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업지역말고 아파트나 주거지역에 많이 있습니다 ㅠㅠ

    2012.09.18 20:53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그건 혹시 집집마다 설치되어 있는 인터넷전화 무선AP 아닐까요? ㅎㅎ 저는 정말 여기 저기 다 다녀봐도 U플러스 와이파이존은 한번도 접속해보지 못한 것 같네요.. 진짜입니다!

      2012.09.19 21:58 신고
  2. 지나가는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티쓰다가 유플로갈아탔는데 지하철 1호선 와이파이 전혀안잡힘ㅠ

    2012.12.05 17:50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유플러스가 데이터양은 더 많은데 와이파이존이 별로 없어서 더 손해인 것 같기도 합니다. ^^ 사실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제일 많이 쓰는데..

      2012.12.14 11:17 신고


큐레이션이 검색을 대신해줄 것인가?

He's Column/Social 2012.05.03 09:31 Posted by 깜냥 윤상진





스마트폰과 같은 똑똑한 디지털 기기와 소셜미디어의 발달은 우리에게 많은 편의를 가져다 주었지만 그와 동시에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쏟아내면서 어떤 정보가 올바르고 가치 있는 정보인지 끊임없이 판단해야 하는 정보 과잉의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쏟아지는 엄청난 정보에 혼란스러워 하고 있으며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큐레이터는 사람들이 더 이상 정보의 홍수 속에 내몰리지 않도록 정보를 선별하고 요약해서 제공해주는 사람이다.

 

큐레이터는 일반적으로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작품 수집, 전시 기획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의미하지만, 디지털 시대로 급격히 넘어오면서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기존 콘텐츠를 가공, 재구성, 유통, 추천, 배포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용어로 확대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정보 과잉의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분야가 바로 큐레이션이다.

 

예를 들어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조합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블로거,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거대한 집단지성을 형성하는 위키피디아, 사용자들로 하여금 특정 주제의 사진들을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핀터레스트, 스마트폰을 통해 주제에 따라 유용한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등도 큐레이션의 일종이다.

 

사실 큐레이션이라는 의미는 그다지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하지만 요즘 드는 생각인데..

 

어쩌면 큐레이션이 검색을 대신해줄 수도 있지 않을까?

 

검색을 통해 수많은 정보중에 원하는 정보를 찾기는 너무 힘든 세상이다. 말그대로 정보가 넘쳐나고 있으니...

 

이럴때 누군가 좋은 정보만 선별해서 정리해 놓은 자료가 있다면? 당연히 누구나 그 자료를 원할 것이다.

 

물론 그런 정보를 생산하기도 쉽지 않고 찾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만약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 꽤 근사한 비즈니스 모델이 되지 않을까?

 

 

* 큐레이션 관련하여 예전에 쓴 글인데 이글을 보시면 큐레이션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큐레이션, 과연 다음 시대의 키워드가 될 것인가? http://ggamnyang.com/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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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다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련 글 써둔게 있어서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
    해외의 핀터레스트, 그리고 똑같은 형태로 나온 국내의 메모리스트.
    그리고 같은 방식으로 정보를 저장할 수는 있지만,
    네x버의 오픈캐스트와 같은 매거진 형태로 발행 가능한 리클스 서비스까지..

    큐레이션 서비스들이 계속 나오고 있네요^^

    2012.05.03 10:03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네.. 큐레이션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쓰고 책까지 낸 분을 생각하면 역시 핵심 키워드를 빨리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12.05.09 04:26 신고
  2. jimoniko2048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한 방식의 큐레이션 서비스가 나오는것 같네요..ㅎ 잘보고 갑니다. 스마트폰 구입시는 다나와 추천하고 갑니다. ^^

    2012.05.03 10:35 신고







요즘 눈이 혹사당하고 있다.

 

한마디로 눈이 쉴 시간이 없는 것!

 

컴퓨터를 보거나, TV를 보거나, 아니면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그래도 예전에는 걸어가거나,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화장실에 있을 때는 눈을 감고 쉬기도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넘의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다.

 

한마디로 눈이 빠지기 일보 직전이다.

 

기술이 발달하고 생활이 윤택해지고 있지만 과연 그것이 얼마나 좋은건지 요즘 회의가 들고 있다.

 

예전에는 출퇴근 지하철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한달에 책을 한권 이상은 읽었는데 요즘은 그넘의 스마트폰때문에 책을 꺼내기가 귀찮다.

 

우리는 이대로 디지털 기기에 종속되고 말아야 하는 것일까?

 

요즘 우리 눈은 너무나 디지털스러운 것들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끔 눈을 쉬게 해주자! 가끔 눈에게 아날로그를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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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가 갑자기 이 시대의 화두가 되었을까? 어느 순간 나타나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일거에 바꾸고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을까?

소셜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단순히 생각해 볼 때 IT가 발달하게 되면 당연히 기술이 중심에 있을 것 같은데 지금 현 상황을 보면 기술이 중심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인 세상, 그것도 개개인이 중심인 세상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것은 어쩌면 IT 기술이 발달하면서 그 기술을 활용하여 그 동안 표출하지 못하고 억눌려 있던 사람의 본성을 일깨울 수 있는 시스템이,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트위터, 페이스북을 보고 있노라면 이러한 사실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은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볼 수 없다. 그저 로그인 창만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이다. 거기에 로그인하는 순간 나 자신이 중심인 세상이 펼쳐진다. 모든 게 나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페이스북에서는 나와 친구인 사람들이 올린 정보들이 보이고, 내가 가입한 그룹들이 보이고, 내가 ‘좋아요(Like)’한 페이지에 올라온 정보가 보인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내가 올린 글에 누가 댓글을 달았는지, 누가 ‘좋아요(Like)’를 했는지, 누가 그룹에 게시물을 남겼는지 쉴새 없이 알림을 띄워준다.



▲  페이스북에 로그인하는 순간 펼쳐지는 내가 중심인 세상 


트위터는 어떤가?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으면 적막한 서비스일 뿐이다. 누군가 나를팔로우하고 멘션을 날릴 수도 있겠지만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결국 트위터에서 나 자신이 중심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다른 사람들을 팔로우해야 한다.

트위터에서는 타임라인을 통해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이 쓴 글을 쉴새 없이 업데이트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의 타임라인은 이 세상에서 제각기 다른 유일무이한 존재다. 왜냐하면 개개인마다 팔로우가 다르고 팔로워가 다르기 때문이다.

소셜은 철저하게 개인이 중심인 시스템이다. 이와 같은 시스템이 그냥 만들어질 수 있을까. IT 기술의 뒷받침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페이스북도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졸업앨범의 사진을 공유하는 수준이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이 시대에 사람이 중심인, 아니 개개인이 중심인 소셜미디어가 각광받고 있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IT 기술이 발달했기 때문인 것이다. 소셜미디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또한 개개인이 중심인 세상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그것을 개인이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터미네이터나 매트릭스와 같은 SF 영화에서처럼 기계와 사람의 싸움이 아닌, 기계와 사람의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 물론 기계가 스스로 생각하는 시대가 된다면 영화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할 수 없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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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ncle™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부터 스마트폰 쓰고 싶었는데 정말 편한것 같습니다.
    e편한세상이 따로 없어요~~

    2011.04.25 19:35 신고







'How to live Smart'를 주제로 중앙일보에 칼럼을 기고했습니다.2011년 4월1일 E08면 오피니언 란에 실렸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이 많은 대중에게 보급되면서 과연 진짜 스마트한 삶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고민을 보다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도록 화두를 던져본 칼럼입니다.
보시고 정말 스마트한 삶이란 무엇일까 한번쯤 고민해 보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하게 사는 방법 ② 소셜 세계서 ‘비난’ 대신 ‘지혜’를 나누자


 최근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킨 단어들이 있으니 바로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폰’이다. 소셜 미디어가 사용자들이 추구하는 ‘목적’이라면 스마트폰은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효율적인 ‘도구’가 되어주는 셈이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손에 쥔 채 ‘소셜 세계’에 접속하다 보니 문득 의문이 든다. 우리는 정말 스마트하게 살고 있는 것일까. 한 기업의 ‘가장 스마트하게 사는 방법(How to live smart)’ 광고도 이 같은 맥락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스마트한 삶은 새로운 네트워크에서 얻은 수많은 정보, 수많은 관계들 틈에서 올바른 선택을 내릴 줄 아는 삶이다. 그러한 삶을 누리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볼까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해 소셜 미디어에 접속하는 첫 번째 준비자세는 관계에 대한 올바른 철학과 가치를 세우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하루에도 수천, 수만 명의 이웃과 새로운 교류를 시작할 수 있다. 그들과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나란 사람은 어떤 긍정적인 영향력을 지닌 사람이 될지를 스스로 점검하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글에 지혜를 담을 것인지, 비난을 담을 것인지의 선택 또한 스마트한 삶을 결정짓는다. 소셜 미디어에는 다수의 사용자가 올려놓은 자신만의 품평이 가득하다. 자신만의 노하우, 경험, 새로운 제안을 하는 평들이 ‘지혜의 정보’라면 평가의 기준을 알 수 없는 일방적인 폄하는 목적 없는 비난이다. 자신이 올린 것이 ‘지혜의 글’인지 ‘비난의 글’인지 지난 글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자.

 다음으로 중요한 선택은 나와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이들의 글도 꾸준히 읽는 것이다. 하루에도 수십 건씩 새로운 글을 올리는 이들을 보면 수다스럽기는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어떤 통찰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느낄 때가 있다. 나와 다른 시각의 의견을 접함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히고, 다원성의 중요함을 깨닫는다면 이보다 스마트한 삶이 어디 있겠는가.

 스마트한 삶을 원한다면 소셜 세계에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선택도 중요하다. 우리는 틈틈이 기록하고,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해 이를 소셜 미디어로 공유한다. 내게 소중하지만 사소한 기록 하나도 누군가에게는 감동이 되고, 응원이 된다는 것은 고무할 만하다. 하지만 타인의 동의 없이 누군가의 신상이나 일상을 임의로 공개하는 것은 결코 스마트한 삶이 아님을 상기하자.

 마지막으로 가끔은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장 우선순위로 선택하는 삶을 살기를 권한다. 요즘 어린아이들이 부모님의 귀가 시간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가 다름 아닌 스마트폰을 갖고 놀기 위해서라는 말을 들었다. 그렇지만 보다 다양한 세계와 접속해 보다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스마트폰이 가족 간의 대화를 오히려 방해한다면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가족을 위해 활용하려 노력한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에 ‘레저 날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놀이공원과 유원지에 대한 위치정보와 함께 해당 지역 날씨를 알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피크닉을 계획할 때 요긴하게 쓴다. 스마트 기기를 진짜 스마트하게 쓰는 방법이 무엇인지 되묻는 하루이길 바란다.

윤상진 IT전문 칼럼니스트(『소셜 웹 사용설명서』,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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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감공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시네요 ㅎㅎ 한번 생각해볼 문제인듯 합니다 ㅎ

    2011.04.06 09:15 신고
  2. Moncle™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하루도 없인 일도 생활도 안되느것 같아요....

    2011.04.06 13: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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