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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동영상으로 도배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스북 너 유튜브는 아니잖아? 페이스북이 동영상과 실시간 방송을 강화하면서 페이스북에 접속하기만 하면 동영상이 플레이되고 있다. 페이스북에 접속했을 때 나오는 콘텐츠의 대부분이 동영상으로 채워지고 있다. 이제는 스크롤을 한참 내려야 내 친구들의 글이 보인다. 정말 묻고 싶다. 페이스북이 유튜브는 아니잖아?페이스북이 동영상포털은 아니잖아? 페이스북이 동영상으로 도배될수록 페이스북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를 못찾게 되지는 않을까? 동영상으로 도배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스북 너 유튜브는 아니잖아? 점점 페이스북의 아이덴티티를 잃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나만 그런가? 페이스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다. 하지만 최근에는 너무 콘텐츠 위주로 흘러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심히 염려되는 상황이다. 동영상이 굉장히 좋은 콘텐츠이지만 난 그냥 친구들의 .. 더보기
인스타그램은 사진 기반 트위터다! 최근 인스타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젊은 층뿐만 아니라 마케팅 효과가 뛰어나다는 입소문을 타고 기업 및 소상공인까지 인스타그램에 뛰어들고 있다. 처음에는 사진 공유하는게 뭐가 그리 특별하고 이 난리인가? 하고 별 관심을 두지 않았겠지만 인스타그램이 워낙 이슈이다 보니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다. 뭐든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 있다면 한번 경험해 봐야 하는 것이 현대인들의 필수 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그야말로 트위터와 시스템이 똑같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인스타그램은 사진 기반 트위터다. 사진 및 짧은 동영상을 기반으로 수많은 사람들과 가벼운 소통을 하는 서비스다. 헤쉬태그만 잘 써도 공통 관심사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만나고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처.. 더보기
소셜 웹 사용설명서(원제 소셜 웹 경제학) 내 첫 책쓰기 기획서(저자 깜냥 윤상진, 21세기북스 펴냄) 깜냥 윤상진의 첫 책인 (2010년 8월, 21세기북스 펴냄)를 쓰기 전 작성했던 책쓰기 기획서이다. 내 생애 첫 책 쓰기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하여 공유한다. 책정보: http://www.yes24.com/24/goods/4168528 참고로, 책 제목은 '소셜 웹 사용설명서'이나 원제는 '소셜 웹 경제학'이어서 책쓰기 기획서에는 '소셜 웹 경제학'으로 되어 있으니 감안해서 봐주시기 바란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소셜 웹 경제학) 내 첫 책쓰기 기획서 (저자 깜냥 윤상진) from 상진 윤 더보기
페이스북이 영원할 것 같다고? 벌써 붕괴 조짐이 보이는데도? 지금까지의 페이스북 성장세는 한마디로 거칠 것이 없었다. 전세계 10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지 오래이며, 국내 회원만 해도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대한민국 인터넷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미국에서는 상장까지 하면서 창업자인 마크 주컵버그는 거부의 반열에 올라섰으며 사업 자금도 넉넉히 마련된 상태다. 좋아요 버튼이나 소셜 댓글 등의 소셜 플러그인 기능도 페이스북의 성장에 큰 힘이 되었다. 전세계의 수많은 웹문서들이 페이스북과 연결되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러한 소셜 플러그인은 페이스북 왕국을 지탱하는 가장 큰 무기이기도 하다. 게다가 요즘 웹사이트들을 보면 어딜 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플랫폼 공유 버튼이 장착되어 있다. 없으면 허전할 정도다. 한마디로 페이스북은 세계 최대의 .. 더보기
소셜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는 웹과 미래 비즈니스의 향방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성장세가 거침없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에 이어 이미지 기반 SNS인 핀터레스트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급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모바일 SNS까지 인기를 얻으면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SNS의 영향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사람들이 SNS로 몰려들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우리 삶 전반에 걸쳐 SNS가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등의 거대 SNS는 일개 서비스라고 부르기에는 그 영향력이 너무나 거대해졌다. 고객 정보와 같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자산을 개방함으로써 다른 서비스들과 유기적으로 연동되기 시작하였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를 중심으로 웹이 재편되면서 .. 더보기
깜냥이 뽑은 2011년 ICT 10대 뉴스 전반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2011년 ICT(정보통신기술) 시장은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ICT는 정보기술을 의미하는 IT에 통신을 의미하는 Communication을 가미한 개념으로써 IT보다 광범위한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1년을 뜨겁게 달군 ICT 핵심 키워드로는 ‘스마트’, ‘소셜’, ‘클라우드’, ‘플랫폼’을 뽑아볼 수 있겠다. 2011년을 마감하는 현 시점에서 2011년에 가장 이슈가 되었던 ICT 10대 뉴스를 선정해 보았다. '깜냥이 뽑은 2011년 ICT 10대 뉴스'는 블로거 ‘깜냥 윤상진’의 주관적인 견해와 IT업계에서 일하면서 몸소 체감한 부분들을 반영하여 선정했다는 점을 밝혀두는 바이다. 1. 스티브 잡스 사망 애플의 창업자이자, 바닥을 모르.. 더보기
스마트 소셜 시대, 비즈니스 리드 전략 컨퍼런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월 21일, 제1회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데요, 각계의 유명 전문가 분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컨퍼런스 관련 베타뉴스 보도]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 제1회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 개최 스마트 소셜 시대, 비즈니스는 어떻게 변화해 갈까? 이번 컨퍼런스는 총 60명 규모로 소규모 컨퍼런스입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내용은 정상급 컨퍼런스라 자부합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런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신청하기: http://facebook.com/SocialInsight?sk=app_124148994352711 (위 링크는 컨퍼런스 공식페이지입니다. http://ggamnyang.com/1153 이쪽에서도 신청 가능합.. 더보기
뇌를 아웃소싱한 우리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내가 처음으로 의 저자인 '니콜라스 카'라는 인물을 처음 알게 된 것은 SBS 시사토론을 통해서였다. 그때는 서울디지털포럼이 열리던 5월이었다. '초연결 사회'라는 주제로 토론이 있었는데, 정지훈 교수님과 포스퀘어 공동창업자였던 셀바두레이도 함께 토론자로 나섰었다. 그런데 토론에서 극명하게 의견이 나뉘었는데 정지훈 교수님이나 셀바두레이는 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니콜라스 카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인터넷을 통해 전달되는 너무 많은 정보에 우리 두뇌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함으로써 창의적이고 깊은 사고를 하기가 어려워 졌다는 것이 주요한 내용이었다. 사실 나는 그때만 해도 에 대해 긍정적인 측면이 훨씬 많다고 생각했던 차에 니콜라스 카의 이야기는 충격이었다. 과연.. 더보기
스마트 소셜 시대,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 리드 전략 컨퍼런스 - 세부 프로그램 소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시대를 대표하는 두가지 키워드가 있다면 단연 '스마트'와 '소셜'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함께 시작된 '스마트' 열풍은 국내 통신산업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이후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PC까지 등장하면서 스마트 라이프가 일상이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급율은 35%를 넘어서고 있으며, 연말에는 2,000대의 스마트폰이 보급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소셜'은 또 어떻습니까? 트위터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가 싶더니 이제는 페이스북이 주류 서비스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국내 웹사이트 순위에서 5위(랭키닷컴 순위 기준)에 오르는 등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삶에서 '스마트'와 '소셜'을 .. 더보기
페이스북, 국내 전체 사이트 순위 6위! 거침없다! 2011년 9월 20일 기준 랭키닷컴 순위에서 페이스북이 6위에 올랐다. 이번주에 옥션을 제꼈고 이제 네이버, 다음, 네이트, 싸이월드, G마켓만 남았다. 성장세가 정말 거침없다.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의 외국 서비스의 변동을 그래프로 보면 페이스북만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나머지는 정체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제 정말 네이버, 다음 등 국내 포털들의 턱 밑까지 올라왔다. 그동안 이렇다할 새로운 경쟁자가 없어서 매너리즘에 빠져 있던 포털들에게 자극이 되기에 충분하다. 과연 페이스북은 국내 웹 생태계에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까? 사뭇 기대된다. 그리고 한편으로론 무섭기도 하다. 어찌되었건 네이버, 다음도 이제 강건너 불구경하듯 바라만 보고는 있지 못할 것이다. 소셜의 바람이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