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이가 이제는 이유식은 처다도 안보네요~ ㅎㅎㅎ

이젠 밥을 더 잘먹습니다.

어떨때는 밥만 먹고 분유는 아에 먹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아내 말이 이젠 분유를 떼야 하는 시기라고 하던데요~

훗훗~

분유를 뗀다는 이야기에 왠지 마음이 짠해옵니다...

이제 다현이도 다 컷구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분유먹일 때 느꼈던 행복한 느낌도 이제 얼마 안남았구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 다현이도 자신만의 세계가 형성되는 시기인 것 같아요!

자기 주장이 어찌나 확실한지...

먹기 싫은 것은 손으로 강력하게 "NO"를 선언한답니다.

이런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ㅎㅎㅎ

다현이가 커나가는 모습을 보는 건 좋은데 너무 빨리 커나가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금 허해지네요~~~

품안에 자식이라고 했나요?

다현이도 언젠가는 엄마 아빠 품을 떠나겠죠? ^^

그때가 되면 얼마나 공허할까요?

부모님도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시겠죠?

진짜 오늘 밤에는 전화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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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은 아기랍니다..몇년후에 이런생각해요 ㅠ.ㅠ

    2010/08/31 14:57

8월 19일이 다현이 첫돌이었으니 벌써 10일이 훌쩍 지나갔네요~

돌잔치 이후 체온이 39도를 넘나들면서 많이 아팠었지만 이제는 다 나아서 어린이집에도 갔답니다.

오랜만에 어린이집에 가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는 많이 울더군요...

그런데 다현이가 요즘 부쩍 컸다는 것을 느낍니다.

몸도 많이 컸지만 생각도 많이 큰 것 같아요.

이젠 왠만한 이야기를 하면 다현이도 다 아는 것 같구요~

아직 말은 거의 못하지만...

아, 한가지 변화! 이제는 엄마, 아빠를 따로 이야기하지 않고 가끔 '엄마, 아빠' 이렇게 붙여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ㅎㅎㅎ

놀라운 변화까지는 아니지만 다현이가 조금씩 커나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다현이가 요즘은 잠을 잘 잡니다.

예전처럼 밖에 나가야 잔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졸리면 알아서 잘 자는 것 같아요!

다현이하고 그냥 누워있다가 제가 잠들면 어느새인가 옆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다현이를 보게 된답니다.

천사가 따로 없죠~ ^^

이제 다현이가 효도할 일만 남은 건가요?

아니, 다현이 키울려면 아직 멀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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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현이가 갈수록 말귀도 알아듣고 이쁜짓도 많이 하는대신..슬슬 땡깡도 부려서 걱정이에요..어제 마트가는 길에 차에서 울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식은땀이..이번주에 시골 어케 간데 벌써 걱정;;

    2010/08/30 17:52

오늘 회사에서 조직개편에 따른 자리배치를 새롭게 했다.
이번 자리배치는 기존의 자리배치와는 다르게 완전히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자리배치였다.
그래서 무척 힘들었다.
게다가 많은 직원들이 파견을 나가 있고, 외근에, 비협조적인 직원도 몇명 있었고...
하지만 남아 있는 직원들이 합심하여 무사히 자리배치를 완료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어진 술자리...
그런데 술자리를 마치고 집에 오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다현이는 30년 후에 아빠에게 거리낌 없이 뽀뽀를 할까?
그때쯤이면 다현이도 서른일텐데...
그때도 다현이가 아빠에게 뽀뽀를 할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버스를 타고 오는데 진짜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눈물이 나더라~
눈물이...
집에 와서 자고 있는 다현이 이마에 살포시 뽀뽀를 해주었다.
아내는 왜 자고 있는 애에게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뽀뽀를 하냐고 핀잔을 준다.
하지만 정말 마음이 행복하다.
다현이가 내 가슴에 있어서...

이글을 쓰는데 또 눈물이...
내가 취했나? ㅎㅎㅎ

다현아! 사랑한다!
아빠는 영원한 다현이 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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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이가 아프다.

열이 나서 체온이 39도를 오르내리고 있다.

왜 이렇게 열이 나고 체온이 오를까?

그건 바로 땀이 안나기 때문이다.

체온이 오르면 땀이 나서 열을 식혀줘야 하는데 땀이 안나는 것이다.

그래서 온몸이 불덩이인데 몸은 물기가 하나도 없다.

열이 이렇게 오르면 일단 서스펜좌약을 넣어주고, 물약이 있으면 물약도 먹여야 한다.

약효가 나타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바로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시켜서 열을 강제로 낮춰야 한다.

목욕을 2~3번 시키고, 물기를 안닦아주고 그래도 말리면서 열을 내린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약효가 나타나면서 땀이 나기 시작한다.

물론 땀이 안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럴때는 지속적으로 체온을 체크하면서 열이 떨어질 때까지 간호를 해줘야 한다.

근데 정말 경이롭지 않은가?

그냥 우리가 무심코 흘리는 땀!

땀나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 땀이 안나서 어떤 이는 위험한 상태가 될 수도 있다.

다현이의 체온이 올라가고 땀이 안나는 증상을 보면서 "인간의 몸은 정말 신비롭다"는 생각이 든다.

어서 다현이가 땀 흘리면서 온 집안을 휘젓고 다녔으면 좋겠다.

이런 나의 마음이 아빠의 마음일까?

아빠...

새삼 아빠라는 단어가 가슴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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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현아 빨리나아서 엄마 아빠랑 놀러가자

    2010/08/22 09:04

지난 8월 19일이 다현이 생일이었습니다.
첫 생일, 첫돌이었죠~
근데 다현이가 좀 아프네요~
오늘 새벽에도 열이 나서 체온이 39.7도까지 올라가 서스펜좌약 넣고, 해열제 먹이고, 목욕을 시켰습니다.
다행히 열은 금방 내려가긴 했지만 어린게 어찌나 안쓰러워 보이는지... 흑흑...

아무리 아파도 다현이 첫 생일인데 그냥 보낼 수 있나요~~~
케익하고 떡, 과일로 예쁜 생일상을 차려주었답니다.

아픈 다현이이지만 그래도 참 재미있게 놀고 있네요~ ㅎㅎ 역시 예쁜 우리 딸~~~


푸하하하~~~
어찌나 생일케익을 잡을려고 힘을 쓰는지~ ㅎㅎㅎ
지금 보니 진짜 재미있네요~
근데 진짜 DSLR이 있긴 있어야겠어요~
사람이 움직여도 제대로 찍혀야 하는데 이건 뭐....
가만히 있어야 사진이 찍힌다면 그건 좀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

아무튼 다현이가 아파서 조금 우울하긴 했는데 사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다현아! 언능 나아서 예전처럼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거라~~~
사랑한다! 다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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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stmanBAN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현 공주님 생일 축하해요~~~

    2010/08/21 14:45

8월 19일, 오늘이 다현이의 첫번째 생일입니다.
모두모두 축하해주세요~ *^^*

돌잔치는 8월 14일에 했지만 정식 생일은 8월 19일 오늘입니다.
날짜를 보니 어제가 정확히 365일이었더군요~ ^^

그래서 오늘 다현이는 생후366일이 됩니다.

그런데 다현이가 지금 좀 아픕니다.
돌잔치로 스트레스 받고 피곤했던지, 아님 뭘 잘못 먹었던지...
장염에 걸려서 열이 많이 나고 토하기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첫생일치고는 혹독한 생일입니다.

그래도 아주 심한건 아니니 다음주가 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휴... 불쌍한 것~~~ ㅠㅠ

오늘은 아내와, 다현이와 함께 생일파티를 할 생각입니다.
생일케익에 촛불하나 켜놓고 미역국과 함께하는 조촐한 생일파티를 기획(?)했습니다.

다현아! 멋진 생일파티는 아니겠지만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엄마아빠가 너를 위해 멋진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기록해줄께~
나중에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서 이야기를 해줄께~
"너 첫번째 생일에 많이 아팠단다~ 하지만 엄마아빠가 잘 보살펴줘서 금방 나았단다~"
(지난 7월에 어린이집에서 치뤄준 다현이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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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러키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현이 첫 생일 정말 축하드려요!+_+
    다현이가 많이 아프다니...ㅠㅠ
    얼른 낫기를...

    2010/08/19 12:10

다현이 돌잔치가 끝났습니다.

He's Story 2010/08/15 01:18 Posted by 깜냥 윤상진
8월 14일... 다현이 돌잔치가 끝났습니다.

돌잔치 준비는 아내가 거의 모든 것을 도맡아 했습니다.

정말 수고했고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날도 궂은데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돌잔치가 끝나고 나니 다현이를 키워온 1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정말 힘든시기였고, 그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다현이도 돌이 지났으니 더욱 급속하게 커나가겠죠?

아빠는 다현이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흥미진진 하답니다~ ^^

그런데 아쉬운 점은 다현이 돌잡이 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남기지 못했다는 겁니다.

캠코더랑 다 가져갔는데 막상 현장에서 너무 정신이 없어서 깜박하고 있었던 거죠~

에휴~

그래도 전문사진작가가 찍어준 사진이 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겠죠? ^^

다음에 사진작가가 찍어준 예쁜 사진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저도 한단계 성장한 것 같습니다.

다현이에 비해서는 좀 더디긴 해도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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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잔치를 일주일 앞두고 있는 다현이입니다.
다현이가 주인공인 날이죠~

돌잔치를 위해서 신발 신고 걷는 연습을 했답니다~
신발 신고 아파트 광장에 나갔는데 어찌나 좋아하는지~ ㅎㅎㅎ
다현이 보고 있으면 아무래도 커서 엄청 속 썩일거 같단 말이죠~
공부안하고 놀러만 다닐거 같다는...
엄청 활동적이라는 이야기이죠~ ㅎㅎㅎ

다현아~ 엄마아빠 속 안썩일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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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353일-다현이 책이 나왔습니다!!!

Childcare Diary 2010/08/06 08:43 Posted by 깜냥 윤상진
다현이가 주인공인 책이 나왔답니다.
다현맘이 만든 책인데요...
셀프로 첵을 만들 수 있는 스냅스(http://snaps.co.kr/)라는 곳에서 만들었는데요...
생각보다 진짜 멋지게 나왔습니다~ ㅎㅎㅎ
허긴... 모델이 예쁘니 책도 예쁘게 나올 수밖에 없겠죠?

근데 문제는 책이 한권도 아니고 두권이라는 것!
이거 참... 아빠 책보다 다현이 책이 먼저 나오다니~ ㅎㅎㅎ

책을 직접 보여드리고 싶지만...
맛보기로 살짝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을 보고 싶다면 돌잔치에 참석하시면 될 것도 같은데~ ㅋㅋ

자, 이제 시작합니다!!!

1. 'Dahyun's First Story'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물론 다현이가 주인공이겠죠? 편집은 다현맘이 했고 글은 다현아빠가 썼답니다~ ^^

2. 책 내용은 다현이 사진으로 가득 채웠구요~ 중간중간에 다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답니다~

3. 책 마지막장입니다. 다현이 사진으로 하트를 만들었습니다. ^^

4. 두번째 책은 다현이가 주인공인 그림책입니다. 제목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입니다.

5. 다현이의 다양한 얼굴 표정을 그림에 넣어서 아주 재미있고 특별한 그림책이 되었네요~ ^^

6. 정말 예쁘고 깜찍하죠? ㅎㅎ 이렇게 예쁜 그림책을 만들어준 다현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


다현이 책 어떤가요?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ㅎㅎㅎ
이젠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이렇게 셀프로 책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인가 봅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예쁜 그림책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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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미예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해요. 부럽기도 하구요.
    축하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0/08/06 09:10
  2. 이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이 너무 맘에 들어서 2번째 책 지금 제작중이랍니다.^^

    2010/08/06 09:35

'다현이를 위한 시'를 지어봤습니다. ^^

Childcare Diary 2010/08/05 17:20 Posted by 깜냥 윤상진

다현이 돌잔치에 쓰일 돌영상 편집을 위해 '다현이를 위한 시'를 지어봤습니다.

흠... 시까지는 아니고...

'다현이에게 쓰는 편지'쯤으로 해야겠네요~ ^^


< 다현이에게 쓰는 편지 >

하늘이 주신 최고의 선물
너무나 소중한 다현이...

다현이가 있기에 엄마 아빠는
백만배 더 많이 웃고 백만배 더 행복하단다.

다현이가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엄마 아빠의 마음도 환해진단다.

고맙다.
우리 곁에 와줘서...

기억할께.
너의 몸짓, 미소, 장난끼 어린 눈빛.
엄마, 아빠를 향한 너의 사랑을...

사랑한다.
이 세상 그 누구 보다도 더...

건강하고
밝고
예쁘게 자라다오!

 

- 다현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


아... 진짜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마음이 짠... 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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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돌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진 시입니다^^!
    근데 100백 밖에 안행복하세요???? ㅎㅎㅎㅎ 농담^^~
    벌써 돌인가 봅니다. 시간 정말 빨라요.~

    2010/08/06 10:44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지적 감사합니다.
      그래서 '백만배'로 바꿀 생각입니다. ㅎㅎㅎ
      진짜 그 정도는 될거 같네요~ ^^

      2010/08/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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