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4월 1일 부로 메인을 전면 개편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뉴스캐스트를 폐지하고 뉴스스탠드를 새롭게 내놓았다. 하지만 이미 사용자들은 불편하다며 볼멘 소리를 쏟아 놓고 있다. 한마디로 뉴스를 바로 볼 수 없어서 불편하고 클릭 몇번을 해서 보더라도 현 이슈를 제대로 감지할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네이버 입장도 이해는 된다. 뉴스 서비스가 돈도 많이 들고 신경쓸 것도 많고 욕도 많이 먹고 있기 때문에 분명 계륵과 같은 존재일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하면 큰 리스크 없이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인가가 네이버에게는 항상 숙제였던 것이다. 물론 이러한 숙제를 해결하고자 뉴스캐스트를 내놓았지만 이또한 자사 사이트 트래픽 높이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언론사들 때문에 되려 네이버가 욕만 먹는 결과를 초래했다.

 

분명 네이버의 새로운 뉴스 서비스인 뉴스스탠드는 뉴스 서비스를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큰 리스크를 안고 서비스를 할 수도 없는 네이버가 내린 최선의 선택이었는지도 모른다. 어차피 네이버 입장에서는 돈되는 검색 서비스에만 신경써도 되기 때문이다. 신경은 최소로 쓰면서 뉴스 서비스는 언론사 자율에 맡기고, 특히나 메인에 올라오는 낚시성 기사를 실시간으로 검열하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어쩌면 네이버 뉴스스탠드는 2, 3위 사업자인 다음, 네이트에게는 엄청난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분명 다음, 네이트 입장에서는 신의 한수, 아니 신의 선물인 셈이다. 분명 네이버가 뉴스스탠드로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수는 있을 듯 하지만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결국은 네이버를 떠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다음, 네이트는 반사이익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 네이버 뉴스스탠드가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다. 네이버가 포탈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 한 10년은 된 것 같다. 뉴스스탠드로 인하여 포탈의 판세가 뒤바뀌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전망을 해보고 싶다. 이제 네이버 1인 천하가 저물고 많은 사업자들이 보다 좋은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경쟁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싶다.

 

'포탈 경쟁 심화', '포탈 춘추전국시대'가 바로 나같은 블로거, 칼럼니스트가 바라는 형국이다. 그래야 블로그에 쓸 이야기가 많아지지 않겠는가? 다음, 네이트는 제발 이와 같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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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시맨틱 검색은 어떻게 된 것일까?

He's Column/IT 2012.10.18 09:23 Posted by 깜냥 윤상진





3~4년 전 즈음에 시맨틱웹이 적용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던 경험도 있다. 그래서 시맨틱 웹에 대해서는 일천한 지식이기는 하지만 아주 조금의 지식이 있기는 하다. 그 즈음에 시맨틱웹 열풍이 불기도 했었으니 나는 항상 IT 트렌드의 중심에 있었음이 분명하다. ^^;

 

21세기북스에서 미래 비즈니스 키워드 1편으로 출간된 <소셜 웹 사용설명서(깜냥 윤상진 지음)>에서도 시맨틱 웹과 시맨틱 검색에 대해 비중있게 소개했었다.

 

이 시기에 발빠르게 시맨틱 검색을 도입한 포탈이 있었으니 바로 네이트다. 2009년 9월, 네이트는 시맨틱 검색을 도입했다. 시맨틱 검색 적용과 함께 대대적인 홍보를 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시맨틱 검색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와 질문의 의미를 검색 엔진이 스스로 파악하여 카테고리화 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검색 서비스다.

 

물론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다.

 

시맨틱 검색은 검색 결과를 문장의 의미별로 분류하고 각각의 분류 항목별로 추천 즉답을 제시함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 결과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색어로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정보를 추론하여 찾아주는 것이다.

 

하지만 3년여가 지난 지금, 네이트의 시맨틱 검색은 어떻게 되었을까?

 

네이트에서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서 다룬 책인 <플랫폼이란 무엇인가>를 검색한 화면이다.

(http://search.nate.com/search/all.html?thr=sbus&q=%C7%C3%B7%A7%C6%FB%C0%CC%B6%F5+%B9%AB%BE%F9%C0%CE%B0%A1)

 

 

밑으로 더 내려볼 필요도 없다. 네이버 통합검색과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된다. 어떤 연유에서 시맨틱 검색을 버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역시나 시맨틱 검색은 여전히 어려운 숙제로 남았음이 분명하다.

 

일개 검색엔진이 세상의 모든 웹 페이지 하나하나의 의미를 분석해 낸다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검색엔진이 사람 정도의 지능을 갖게 된다면 가능한 일이겠지만 아직도 인공지능은 먼 미래의 일임이 분명하다.

 

결국 당장에는 시맨틱 검색의 세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들의 관계망을 이용한 소셜 검색이 대세가 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시맨틱 검색의 미래가 어두운 것만은 아니다. 분명히 차세대 검색은 시맨틱 검색이 될 것이다.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지금 이시간에도 시맨틱 검색을 연구하고 있는 수많은 연구원들이 있다.

 

언젠가는 시맨틱 검색의 세상이 되겠지! 하지만 당분간은 잊고 지내도 괜찮을 듯 하다. 물론 미래의 웹을 지배하고자 한다면 시맨틱 검색에 관심을 갖어야 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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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구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하하하 블로그 검색해서 글 찾는 것도 처음에 좋은 품질의 블로그 글을 못 찾으면 한참 뒤에 까지 넘어가야 하니 힘들어요. ^^

    2012.10.22 03:01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아직은 먼 이야기입니다. 물론 지금도 구현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정확도는 많이 떨어지죠~ 어찌 기계가 변화무쌍한 인간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ㅎㅎ

      2012.10.22 11:34 신고







메일을 보다가 네이트에서 보내온 공지 메일을 발견했다.
네이트가 운영하던 메타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그독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한다.

그런데 참 어의가 없다.
공지 메일에 왜 서비스를 종료하는지에 대한 문구가 전혀 없다.
그냥 종료한단다~ 데이터 백업 받고 싶으면 연락을 하란다~
데이터 백업도 진짜 웃긴다.
메타블로그에서 백업받을게 뭐가 있을까?
완전 립서비스 수준이다.

서비스를 하다가 종료할 수는 있다.
당연하다.
돈이 안되고, 활성화도 안되는 서비스는 접아야 겠지~
하지만 애초에 왜 네이트는 느닷없이 메타블로그를 시작했을까?
다음뷰가 성공하니 자기네들도 비슷한거 한번 만들어보자고 시작한걸까?

정말 느닷없이 시작했다가 느닷없이 종료한단다~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어 미안하다는.. 사과드린다는 말한마디가 없네...

일전에 하나포스 앤유나 네이버 플레이 등의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될때 쓴 글이 있다.
서비스에는 사회적 책임도 뒤따른다는 이야기로 결론을 내렸었다.(http://ggamnyang.com/630)
웹서비스는 일단 시작했다가 잘 안되면 접는 것이 아니다.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가야 한다.
특히 자금력이 풍부한 포탈의 경우는 더더욱 그러하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하기 위해서는 항상 신중해야 한다.
이게 잘 안되더라도 끝까지 책임지고 끌고 갈 수 있는 서비스만 런칭해야 한다.
블로그독이 사라지면서 웹상에는 또다시 무수히 많은 데드링크가 양산될 것이 자명하다.

사실 나는 블로그독이 사라진다 해도 특별히 아쉬울건 없다.
단지 너무나 쉽게 서비스를 만들었다가 너무나 쉽게 서비스를 접는 네이트에 화가날 뿐이다.
서비스 하나하나에 자신만의 철학이 녹아들어가져 있어야 한다.
부디 네이트가 앞으로는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냥 새로운 시도 자체를 하지 말고 쥐죽은듯이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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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abbo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무책임하네요. 자신의 서비스에 대한 확실한 철학이 없으면 저렇게 된다는 것을 배웁니다.

    2010.12.22 17:34 신고
  2. allniz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용률 감소로 서비스 접는다는군요.
    하지만 블로그독의 [좋아요] 버튼 일일이 본문에 삽입한 분들은 엑박뜨기 전에 지워야겠군요.

    그 동안 글 많이 쓰신 분들은 바쁘겠네요.

    첨부터 본문에 수동으로 넣는 방식이 맘에 안들었구. 사용하기 어려우니까 이용률 떨어지구...

    원인분석해서 보강안하고 접어버리는군요.

    음...

    경쟁서비스 하나 사라지는군요. 끝까지 살아남는자가 승자일까요?

    http://blogdoc.egloos.com/1975575

    2010.12.22 18:13 신고
  3. MastmanBAN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블독 종료 공지를 보고 좀 황당 했습니다.
    깜냥님 말씀 처럼 느닷없이 시작하더니 느닷없이 종료 한다고 하니 참 황당 하더군요.
    요즘 블독에서의 유입이 거의 없고 서비스 개선도 없어서 불안 불안 했었는데 결국 문을 닫네요. 에혀...

    2010.12.23 10:07 신고







얼마전 네이트의 도를 넘는 끼워팔기 마케팅을 고발하는 내용의 글을 포스팅했었다.
(관련글: http://www.ggamnyang.com/731)

블로그에 달린 댓글은 단 하나... ㅠㅠ

그런데 블로그 네트워크 미디어인 '태터앤미디어'가 미투데이에 소개한 글에는 댓글이 무려 15개...

(http://me2day.net/tattermedia/2010/07/28#10:26:46)

뭐.. 내글이 많이 퍼져나가는 것은 좋긴 한데... 저 많은 댓글들이 내 블로그에 달렸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부질없는 생각이... ㅎㅎㅎ

다른 블로그와 소통을 거의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댓글이 별로 안달린다는 자기 위안적인 생각들만 하게 되는군... 훗훗~

아... 오늘 왜 이리 고독감이 밀려오지? ㅎㅎㅎ
오늘 진짜 외롭다~

여러분의 댓글이 필요합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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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이디  수정/삭제  댓글쓰기

    ㅍㅎㅎㅎ 고독은 무슨~~~

    2010.07.29 18:00 신고
  2.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코멘트를 디스쿼스로 교체하세요.

    2010.07.29 21:44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근데 디스커스라는게... 설치하기가 너무 어려울 거 같아서... ㅋㅋ
      설치하는 법을 함 알아봐야겠네요~ ^^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2010.07.30 11:37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7.30 08:56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힘이 납니다. 사실 심각한 문제는 아니고 재미로 쓴글인데... ㅎㅎㅎ
      앞으론 외롭게 하지 마십시요~ ^^

      2010.07.30 11:38 신고


네이트, 도를 넘는 끼워팔기 마케팅

He's Column/IT 2010.07.28 10:16 Posted by 깜냥 윤상진





네이트의 끼워팔기 마케팅이 도를 넘고 있다.
바로 네이트온 메신저 이야기다.

끼워팔기의 고상한 표현이 크로스 마케팅일까?
어쨌든...

사실 이 부분은 많은 블로거들의 글을 통해서 많은 네티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어제 회사 노트북을 새단장 했다.
비스타를 밀어버리고 윈도우즈7으로 갈아탄 것이다.

그리고 오늘 네이트온을 새로 설치했다.
그런데 무슨 옵션이 이리 많은지...


우선 설치하다 보면 '네이트 주소창 검색'을 추가로 설치한다는 메시지를 보게 된다.
대부분은 그냥 무시하고 네이트온을 설치할 것이다.
다음 스텝에서 네이트 주소창 검색 설치 부분을 체크 해제하면 설치하지 않을 수 있긴 하다.
어쩐지... 집에 있는 노트북이 주소창에 단어를 입력하면 언제부터인가 네이트로 검색이 된다 싶었는데... 네이트온을 깔면서 같이 깔린 거 였구만... ㅋㅋ

설치를 마치면 무수히 많은 옵션을 또 보게 된다.


별 생각 없이 다음을 클릭하게 되면 완전히 네이트 위주의 컴퓨터가 되고 만다.
하나하나 꼼꼼히 보고 체크를 해제해야 한다.

이게 끝이 아니다.
네이트온에 로그인 하면 팝업창으로 광고가 하나 뜬다.
그거 없애면 이제 네이트에 로그인되어 새창이 하나 뜨게 된다.

흠...
네이트는 네이트온으로 얼마나 울거 먹고 있을까?
네이트온을 쓰는 죄인이랄까?
네이트온 메신저를 몇천만명이 쓰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크로스마케팅으로 얻는 매출도 엄청날 것이다.
이것을 활용해서 네이트의 트래픽 증가와 함께 사이트 순위에서도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네이트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 한다.
나라도 그렇게 할 것이다.
자체 서비스 만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으니... 담당자는 얼마나 편하고 좋을까? ㅎㅎ

하지만 이건 너무 지나친거 아닐까?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이야기!

네이트야~ 계속 이따우로 할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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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이디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 하루이틀 일인가요~ 에휴~
    저도 언제부터인가 네이트로 주소검색이 되던데... 이게 깔려서 그렇군~ ㅋㅋ

    2010.07.28 11:31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저도 몇달을 고민했습니다. 왜 이게 네이트로 검색되지... 하구요~
      그걸 이제야 알게 되었답니다~ ㅎㅎ

      2010.07.29 09:16 신고
  2. ㅋㅁ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드 하나 더사서 전부 포맷하고 윈도우도 다시깔고 프로그램들도 다시 깔았는데 네이트온 깔다가 빡칠것같네여 주소창 처음에 체크해제가 없길래 못하는줄 알았네..

    2011.09.06 23:46 신고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주요포탈의 권리침해 게시물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다를까?
얼마전 불법 사기사건에 간접적으로 연루되어 곤혹을 치른일이 있다.
지금은 별탈 없는 수준으로 어느 정도 결론이 난 상태이지만 그때 당시에는 잠도 제대로 못잘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지금은 사이트도 잠시 폐쇄된 상태이다.
그때 사건으로 인하여 인터넷 상에 필자가 운영하는 사이트의 이름이 게재된 게시물들이 다수 펴져나갔었다.
명백히 권리를 침해하는 게시물이었고 사이트도 폐쇄될 정도로 피해도 심각했기 때문에 게시물 삭제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주요포탈의 블로그, 카페에 올라온 게시물이었다.

그렇다면 각 포탈 사이트의 대응은 어땠을까?

1. 네이버(www.naver.com)
역시 네이버! 권리침해 게시중단을 요청하자마자 전화가 왔다. 사업자등록증을 스캔한 자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라고 하니 신속하게 처리해주겠다고 하였다. 바로 삭제조치되었고 게시물 내용에 문제의 문구가 없는 게시물은 삭제될 수 없다고 하였다. 신혹하고 명확한 대응이었다. 솔직히 감탄했다. 물론 전담 직원이 있겠지만 이렇게 신속하게 처리될지는 몰랐다. 국내 1위 포탈 네이버에 감동 먹었다. 

2. 다음(www.daum.net)
다음의 대응도 눈부셨다. 게시중단을 요청한 이후 바로 당일에 게시물 블라인드 및 삭제조치가 이루어졌다. 정말 빠른 대응이었고 그 조치내용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3. 네이트(www.nate.com)
문제의 네이트... 게시중단을 요청한 이후 이틀 정도 후에 답변 메일을 받았다.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하니 스캔해서 다시 게시중단을 요청해야 하며 본 메일은 발신전용이므로 답장보내지 말라는 싸늘한 내용의 메일이 한통 날라왔다. 네이버처럼 전화 한통화만 해줬어도 진작에 끝났을 일인데... 그래서 다시 게시중단 요청 페이지에 들어가서 예전에 작성했던 것을 다시 작성해서 게시중단을 요청하였다. 물론 아직까지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 (벌써 이틀은 지난듯~)

권리침해로 인해 게시중단을 요청 하는 사람의 심정은 절박하다. 한시라도 빨리 발생한 문제를 수습하고 싶어 한다. 어쩌면 포탈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람들이다. 필자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네이버, 다음이 신속하게 처리해주니 마음의 짐을 덜어놓은 듯 홀가분해졌다. 하지만 문제의 네이트... 뭥미??? 권리침해의 사안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너무 간과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 3대 포탈로써 권리침해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이다. SK 계열사가 왜 이리 고객서비스를 안이하게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그냥 국내 포탈 1, 2위와 3위의 현격한 격차 때문이라면 할말 없고... 네이트, 싸이월드, 엠파스를 다 합해도 만년 3위이니... 그게 한계인가?)

네이트의 고객서비스 점수는 빵점이다!!!
그리고 고객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고객서비스 마인드 또한 빵점이다!!!

게시중단 요청 30분만에 처리 완료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덧1)
자! 네이트 관계자 여러분! 이제 정신좀 차리셨나요?
네이트 관계자 여러분이 이글을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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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깜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 짱인데요? 보통 포탈은 전화를 직접 주지는 않치 않나요?
    네이버가 다시 보입니다.

    2010.04.20 16:33 신고


뉴스기사 댓글문화! 이대로 좋은가?

He's Column/Issue 2010.03.29 09:09 Posted by 깜냥 윤상진





네이버가 뉴스캐스트와 오픈캐스트를 시행하면서 뉴스기사에 댓글을 다는 많은 네티즌들이 네이트로 넘어갔다고 한다.
네이버에서는 뉴스기사를 보기 위해 해당 언론사에 방문해야 되지만 대부분의 언론사 사이트에는 댓글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댓글놀이를 즐기는 네티즌들이 네이트로 이동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네이트뉴스(http://news.nate.com/)에 접속해보면 뉴스기사마다 엄청나게 많은 댓글들이 달린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필자는 엠팔메일을 많이 쓰기 때문에 네이트에 많이 접속하게 되고, 그래서 네이트에서 뉴스기사를 많이 접하게 된다.
그러면서 댓글도 유심히 보게 된다.
그런데 네이트의 댓글문화가...
아니 대한민국의 댓글문화가...
문제점이 참 많다~~~~~~

자신의 입장이나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까대기 일쑤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뉴스기사의 내용에 대한 까대기가 아니라 기사를 쓴 기자에 대한 까대기라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물론...
요즘 기자들이 어디 기자라고 당당히 이야기 할 수 있나?
자질을 언급하기 이전에 TV방송 프로그램 보고 드라마 줄거리 소개하고 무릅팍도사에서 게스트가 이야기한 거 짜집기해서 내보내는 기사가 어디 기사인가?
일반 블로거보다도 못한 기자들이 널려 있는 것이다.
거기다가 어뷰징도 서슴치 않고 있으니...
정식기자와 포탈에 송고하기 위해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가 레벨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문제는 문제이다.

하지만...
아무리 자질이 못미치고, 어뷰징을 하더라도 기자의 인권은 보호 받아야 한다.
그들도 분명 신문사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읽히게 하기 위해 뉴스기사를 양산하고 있으며 자극적인 기사제목을 채택하고 있을 것이다.

몇일전 무한도전의 미션 수행에 대한 뉴스기사가 나왔었다. 미션은 성공했지만 웃음은 실패했다는...


그 기사에 달린 댓글들...


멍청한 기자 새끼야~ 라는 댓글이 베플에 올라 있다.
이런 댓글을 쓴 사람을 나무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대한민국의 댓글문화... 이대로 좋은가?

댓글도 언어폭력이다. 우리 사회는 점점 폭력으로 얼룩져 간다.
이제는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조건 표출을 해야 바보가 아닌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한번만 더 생각해보자!
나의 이 한마디로 상처받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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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비한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댓글..... 몇개 보면 저런걸 개념없다하는구나 싶더라구요...

    2010.03.29 09:47 신고
  2. 뽀로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캡쳐된 저분들...
    혹시나 명예훼손으로 고소나 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ㅎㅎ

    2010.03.29 10:36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ㅎㅎ 명예훼손이라... 그럼 지금이라도 이름 부분에 모자이크 처리라도 할까요?
      에혀~ 그냥 둘랍니다~ 자기네들도 사람이면 도저히 그런 짓은 못하겠죠~ ^^

      2010.03.29 12:58 신고
  3. tongjorim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댓글문화에 요즘 관심이 많은 일인중 하나예요~

    요즘은 사용자들이 개성이 뚜렷해서 실명제실시해도 남들 비하하는 건 똑같더군요~

    2010.03.29 12:10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맞습니다. 실명제를 해도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댓글을 통해서도 여론이 형성된다는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

      2010.03.29 12:59 신고







엠파스가 네이트에 통합되면서 이제는 엠팔 메일을 쓸려면 네이트에 접속해야 한다.
필자는 오래전부터 엠팔 메일을 주 메일로 사용해 왔었다. 한 8년쯤 됐나?
아무튼 오랫동안 써오고 있다.
그런데 엠파스가 네이트에 인수되고 엠팔 메일을 쓰기 위해 네이트에서 메일을 보내는데 최근 한가지 이상한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다.
바로 반송되는 메일이 많다는 것이다.
어제 개인적으로 일을 도모하고 있는 업체에 보낸 메일도 반송이 되었다.


대량 스팸메일로 의심된다는 것이다.
단지 한 사람에게 보낸 메일인데...
단지 메일 내용에 광고, 배너 등의 단어만 들어 있을 뿐인데...

하도 답답해서 회사 메일로 보내기도 하고 지메일로 보내기도 했다.
참 답답하다. 8년 동안 써온 메일인데 이제는 사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광고, 배너, 대출, 보험 등등 사업적으로도 많이 쓰고 일상적으로도 많이 쓰는 용어들인데... 죄다 스팸메일로 의심받아서 반송될 판이다.

물론 보안을 위해서 좋은 시도이다. 스팸메일 받으면 짜증나니 이렇게 보호를 하는 것이겠지...
하지만 보낼 메일은 좀 보내야 하지 않겠는가?
시스템을 제대로 손보던가... 이건 뭐... 엠파스 메일 계정을 없애라는 건지...
저 자랑스럽게 쓴 상호명 SK Communications(주)~~~
도대체 니들이 원하는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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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비한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말도안되게 보호하는것들도 있는거 같아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한테도 피해가 가는듯...

    2010.03.24 23:58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사업상 필요한 메일 하나 제대로 보내지 못하다니... 이젠 지메일을 메인 메일로 써야 할까봐요~

      2010.03.25 13:23 신고
  2. 화난 회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당했습니다. 저보고 클럽내 음란광고를 배포했다면서 미니홈피도 못쓰게 만들고.. 배포했다는 시간에 전 자고 있었다구요..T T;; 정말 어이가 없어서...

    2010.06.06 00:32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네이트가 요즘 뭔가 좀 이상하군요~ ^^
      운영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요~
      사이트 기능중에 안되는 것들도 많고... 흠...

      2010.06.07 09:54 신고
  3. 최초의 인디언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파스가 네이트로 통합 그리고 네이트는 싸이월드와 통합

    그런데 엠파스 계정이용자는 자동연동이라며 싸이월드 가입시키는 시스템

    이걸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막상 네이트 해지 하니 엠파스 메일 통째 날아가버리는 현상 즉 복구불능

    미니홈피는 전재!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네이트와 싸이월드 모조리 탈퇴를 했는 엠파스 계정 이용자의 한사람입니다.

    이젠 더 이상 엠파스 메일 존재하지 않게 된 입장이기도 하답니다.

    2011.03.13 00:50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ㅎㅎ 그렇군요... 근데 저는 여전히 엠팔 메일을 쓰고 있답니다. 워낙 친숙해서 인지... 아무튼 네이트는 참 문제가 많습니다. ^^

      2011.03.15 09:06 신고
  4. yol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트가 가장 심하죠..
    정상 메일도 다 튕겨 내는 듯...
    중요한 메일을 받아야 한다면,
    네이트를 기재하는 일은 없어야 겠죠.

    사이트 구축시에 예전에는 한메일 쓰지말라고(우편요금제 도입때문에)
    등록했었는데, 요즘은 네이트 이메일 외의 메일을 기재해 달라고 하고 있음.

    2012.02.27 15:42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아.. 그정도 인가요? 요즘은 네이트를 잘 안써서... ^^
      네이트 이메일을 기재하지 말라고 공지할 정도면 심각하군요~!

      2012.03.05 05:36 신고







 구글 검색엔진은 전 세계의 웹사이트를 크롤링하여 검색해주는 웹문서 전용 검색엔진이다.
그런데 얼마전 구글의 아주 놀라운 진실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바로 구글 이미지 검색(http://images.google.co.kr/)의 무서운 트래픽 도둑질에 대한 진실이다.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인 엑스티비(www.extv.co.kr)의 유입경로를 분석하다가 알게된 사실이다.
유입경로를 따라 구글 이미지 검색 페이지를 열어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걸?
엑스티비의 이미지가 그대로 구글 이미지 검색 페이지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크롤링하여 구글 서버에 저장된 이미지가 아닌 엑스티비 웹호스팅 서버에 있는 이미지를 가져와서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이미지의 속성정보를 보면 원본이미지 경로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끌어와 구글페이지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구글은 자신의 페이지에서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타 웹사이트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와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의 트래픽에는 전혀 부담없이 말이다.
네티즌이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는 웹사이트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이미지의 하단 부분에 있는 '사이트' 버튼을 클릭해야만 한다.

물론 다음, 네이트 등의 포탈사이트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저용량, 저트래픽 웹호스팅으로 근근히 서비스하면서 네티즌의 방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소규모 웹사이트에게는 정말 치명적인 방식인 것이다. 말 그대로 트래픽은 트래픽대로 뺏기고 웹사이트 방문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과연 이미지를 보고 실제 웹사이트까지 방문하는 네티즌이 얼마나 될까?)
이렇게 되면 광고수입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웹사이트는 광고수입 등을 전혀 기대할 수 없을 뿐더러 구글을 위해 이미지 트래픽 비용을 대신 지불하고 있는 꼴이 된다.

구글은 엄청난 양의 이미지 정보를 수집하여 돈 한푼 안들이면서 이미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분명 예전 구글 이미지 검색은 이런 형태의 것이 아니었다. 섬네일 정도 크기의 이미지를 자사 서버에 저장하여 검색데이터로 제공하고 실제 이미지를 보기 위해서는 해당 웹사이트에 방문해야만 볼 수 있는 형태였다. 구글 검색엔진의 목표는 검색서비스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빨리 찾아서 구글을 빨리 떠나게 만드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제는 그 목표가 변한 것인가? 초심을 잃은 것인가?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소녀시대'를 검색해보았다.


많은 검색결과가 나오는데, 그중 하나를 클릭해보면 다음과 같은 구글의 페이지가 뜬다.


이것 또한 실제 이미지가 위치한 웹사이트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구글 페이지 내에서 이미지가 보여진다. 위의 이미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http://www.youthacademy.or.kr/)에 올려져 있는 이미지이다. 물론 구글 서버에 크롤링되어 저장된 이미지가 아니라 이미지를 서비스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이미지 경로만 가져와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미지를 서비스하고 있는 웹사이트는 이미지만 제공할뿐 그 어떠한 이익도 얻지 못할 것이다. 실제 웹사이트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이 아니라 구글 내에서의 과도한 서비스로 인하여 트래픽 제한에 걸려 웹사이트가 서비스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구글은 그 손해를 어떻게 배상할 것인가?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이와같은 방식으로 서비스를 함에 있어서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웹사이트의 동의를 구했느냐 하는 것이다. 물론 동의를 구하는 절차는 생략한체 무단으로 트래픽을 가로채고 있는 것이다. 트래픽 부담은 이미지를 보유한 웹사이트에 전가하면서 말이다.

이것이 구글이 말하는 공유의 방식인가?
이것이 구글이 말하는 오픈(공개)의 방식인가?

필자는 오늘도 엑스티비(www.extv.co.kr/)의 수많은 이미지들이 구글에 의하여 검색되고, 구글 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다. 그중에 극소수의 네티즌들만이 실제 엑스티비 웹사이트로 유입될 것이다.
이렇게 어렵게 네티즌들을 유입시키면서 살아남아야 하는 것인가? 이것이 약자의 서러움이다.

트래픽을 도둑질하고 있는 구글의 못된 버릇을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구글은 잘못된 이미지 검색 운영방식을 버리고,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웹사이트에 해를 끼치지 않고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운영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자유인K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이미지 검색 자주 사용하는데.. (다른 포털 검색보다 쪼금 빠른 듯 하여..) 뭔가 있었군요..

    2009.09.30 13:46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소규모 웹사이트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방문자가 조금만 많아도 바로 웹호스팅 트래픽제한에 걸려 사이트가 열리지 않는데 이런식으로 구글에 의하여 트래픽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실제 웹사이트에 들어와서 이미지를 봐야 그 이미지를 서비스하고 있는 웹사이트도 광고수익이 나오고 운영이 될텐데 이건 뭐 웹사이트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가지 말라고 발목을 붙잡고 있는 꼴입니다.
      이걸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ㅠㅠ

      2009.09.30 14:04 신고
  2. 구글이 무임승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 COO가 구글이 무임승차하고 있다고 발언하여 파문이 일었었는데, 정말 이런거 보면 무임승차가 맞네요.
    최소한 직접 웹사이트로 이동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9.09.30 17:06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ㅎㅎ 구글의 웹페이지 검색 기술은 정말 훌륭한 것입니다. 빨리 자사의 검색페이지를 떠나가 만드는 운영방식도 훌륭하고요.. 왜 이미지검색을 이런 식으로 구글 페이지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새나가는 트래픽이 얼마나될지 모를일입니다.
      이건 웹사이트를 운영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부분일 겁니다. ^^

      2009.10.01 11:00 신고
  3. ㄷㄷㄷ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대부분의 사진검색들이 사진을 미리 보여주지 않으면 쓰질 않죠. 그렇다고 그 사진들은 마구잡이로 크롤링해서 저장하는 것은 저작권법 문제가 복잡해질거고, 그렇다고 법적으로도 "인용 수준"으로 용인된다는 썸네일 만드는 것만으로는 미리 보여주기의 기능을 충분히 살리기 어렵죠.

    일단 클릭하면 사진을 직접 해당 주소의 서버에서 가져온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고 문제 제기를 해봤습니다만, 몇 번 생각해보니 어디까지가 적절한 사진 검색의 범주가 될지는 조금 더 생각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글 이미지 검색의 경우 직접 해당 서버에서 불러오기 때문에 저런 미리보기 기능을 사용할 경우 상당히 느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생각외로 잘 안쓰게 되죠...

    2009.09.30 19:45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네.. 분명 생각의 여지는 있겠지만 이런 식으로 남의 사이트 트래픽을 사용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진검색의 특성상 어느 정도의 트래픽은 어쩔 수 없겠지만 이건 전체 이미지를 다 불러다가 사용하는 거 아닌가요?
      솔직히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서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2009.10.01 11:11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몰라서 그런건데요
    이렇게해도 상관없지않나요?
    어차피 구글은 포털이 아니라 검색엔진이니까요

    2009.11.16 01:22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아.. 글의 취지를 제대로 이해 못하시는 것 같군요... ^^ 이건 구글에게는 전혀 문제가 안되죠~ 돈도 안들이고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니까요...
      근데 저에게는 문제가 됩니다.
      돈을 들여 호스팅을 하고 있는데 이미지를 무단으로 가져가 서비스하면서 트래픽을 도둑질하고 있으니까요...
      확실히 이 문제는 웹서비스를 운영해보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마음에 와 닿지는 않겠군요~ ^^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11.16 19:05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뇨 이해했다고 생각하고요,
    저도 제가 찍은 사진 올리는 홈페이지를 하나 운영하고 있고요.
    구글은 검색 엔진이기 때문에 정말 '검색'만 하는게 맞지 않나요?
    그러니깐 중개사이트라고 해야할까 그런 개념인 것 같습니다.
    그 이미지를 다운로드해서 자기네들 계정에 올리는 건 더 이상한 것 같네요.

    2009.11.17 03:12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중개사이트라면 원본이미지를 그대로 다 보여주면 안되겠죠~
      작은 이미지로 보여주거나 낮은 해상도로 보여주고 실제 원본 이미지를 보고 싶으면 해당 웹사이트로 이동해서 볼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원래 구글은 이 썸네일 이미지를 자신들의 서버에 저장해 놓고 그것을 검색에서 보여주고 원본은 실제 웹사이트에서 보게끔 했었습니다.
      이제 얼마전부터 이렇게 바뀌었더라구요~
      저같이 비용 문제때문에 트래픽이 적은 호스팅을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좀 힘든 부분입니다.
      실제 웹사이트 방문자는 얼마 안되는데 트래픽은 많이 사용되니 말이죠...
      이건 웹사이트 운영자에 따라 다르게 와 닿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제 말투때문에 기분이 조금 상하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요즘 힘든 시기여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2009.11.18 09:44 신고
  6. 아쓰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버 과부하 문제는 이해가 갑니다만, 트래픽을 도둑질 당했다는 상태는 어떤 걸 말하는 건가요??ㅠㅠ
    몇 번 읽어봐도 쪼금은 어렵군요.ㅠㅠ 그리고 구글에서 이미지 자주 검색하는데 썸네일 형태로 서비스하는게 맞다고 보여지네요. 제가 올린 이미지를 동의없이 맘껏 보여진다면 기분이 불쾌할 듯 싶어요. 여튼 구굴이 좋은쪽으로 변화했으면 싶네요.

    2009.12.25 01:16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흠... 사실 이게 조금은 기술적인 문제일 수 있어서 홈페이지를 직접 운영해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문제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하나입니다. 실제 이미지를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보면 문제가 안되는데 구글 페이지에서 제 사이트의 이미지를 불러오기만 해서 보여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저와같이 작은 규모의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은 호스팅비로 월 몇만원씩 감당하기도 버겁거든요...
      호스팅비라는 것이 결국은 트래픽량에 따라 다른 것이니...
      그런데 트래픽은 올라가는데 실제 방문자가 그리 많치 않고 구글에서 사진만 보고 있다면 저는 돈도 못벌고 구글에 트래픽만 제공하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실제 사이트에 방문해야 저에게 돈벌 기회가 생기니까요...
      아휴... 제가 설명해도 어렵네요... ^^;

      2009.12.25 07:37 신고
  7. 미동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지 못퍼가게 하는 방식이 있지 않나요? 기존 커뮤니티에서 그런 기능을 사용해서 그런지 구글에서 제대로 표시 안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걸 활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또는 완전히 구글에서 웹페이지 검색 노출도 안 되도록 막을 수도 있겠고요.)
    그리고 저는 좀 부담스러운 큰 용량의 이미지는 구글 플러스에 이미지를 올려서 블로그에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2016.04.29 12:06 신고
  8. 마동석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식하긴~~~ㅋㅋ
    robot.txt라는 파일이 없스면, 구글이던 뭐던 검색엔진은 다 컨텐츠를 긁어갈 수 있어요~~
    인터넷이 탄생했을때부터 그런 관례로 검색엔진들이 검색합니다....
    긁어가게 하지 않으려면, 서버 홈페이지 루트에 robot.txt파일 만들고, 구글봇은 긁어가지 마라 하고...써주는 게 있는데...
    자세한 건 robot.txt 검색해서 알아보세요~~
    ㅋㅋ..무식...법적으로도 하자는 당연히 없지요..

    2016.08.10 22:48 신고
  9. 모모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이 트래픽을 도둑질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당연히 robot.txt에서 이미지 검색을 막으면 되는데, 또 그렇게 하라고 해놓은 댓글에는 그렇게 하면 유입자가 떨어지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시네요. 아마 robot.txt로 구글 크롤링 자체를 막아라는 소리로 생각하셨나본데, robot.txt에서 이미지만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글을 이런 식으로 써놓은 건, 무식해서라고 밖에 생각 안되네요.

    중간에 동의를 구하는 절차 어쩌구 하시는데, 구글에 크롤링 등록 직접 하지 않으셨나요? 마치 구글이 가만히 있는 님 사이트에 무단으로 와서 긁어서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으시네요. 크롤링 등록 자체가 용어에서도 말해주듯내 사이트 좀 긁어가 주세요라고 구글에 통보하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그런 크롤링에는 해당 웹페이지의 모든 것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이미지나 첨부파일을 긁어가는 것이 싫으면 거기에 따른 추가 설정을 해야 하는 것이고요. 그런 추가 설정이 귀찮고 싫으다면 구글에 등록하지 않으면 됩니다. 아니면 구글로부터 이미지 검색으로 인한 유입트래픽은 몽땅 누리고 싶은데, 그 비용을 내가 부담하는 것은 싫으니 구글이 섬네일을 만들어 자기들 서버에서 부담하길 바란다 이건가요? 굳이 그걸 바란다면, 리퍼러를 통해 구글봇이면 섬네일로 접속되게끔 직접 제공하면 됩니다.

    아니, 애시당초 본인 웹사이트의 트래픽 분석을 하고는 계신 건가요? 구글봇을 문제삼기 이전에 무식한 네이버봇 문제가 더 클텐데요? 구글봇은 엄청나게 효율적이여서 긁어가는 양에 비해 실유입이 상당한데, 네이버는 실유입량이 거의 없음에도 그 수십배, 수백배에 달하는 트래픽을 소모시킵니다. 거의 악성 스팸봇 수준이죠. 사이트 뻗는 건 네이버봇으로 인할 때가 대부분입니다.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으로 인해 사이트가 뻗을 정도면, 이미 검색 유입도 충분히 발생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비용이 감당이 안된다면 사이트의 수익구조이나 부하처리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겁니다.

    2017.12.20 03:03 신고


네이트닷컴! 아직도 배고프니?

He's Column/IT 2009.03.03 11:26 Posted by 깜냥 윤상진







네이트닷컴과 엠파스의 서비스가 드디어 통합되었다.
그동안 메인 메일로 사용되던 엠파스메일인 엠팔.com도 네이트로 접속된다.
엠파스가 완벽하게 역사속으로 사라진 것이다.
하나의 서비스가 역사속으로 사라질 때마다 느끼는 감회가 참 남다르다.
필자가 만들어놓고 역사속으로 보낸 서비스들이 생각나서 일지도 모르겠다.
(그래... 난 역시 훌륭한 서비스 기획자는 아니야! ㅠㅠ)
그런데 네이트에 접속해서 로그인을 할려고 보니 이건 아니다 싶은 것을 발견하였다.


로그인 부분을 보면 도메인이 4개가 보인다.
nate.com, empas.com, lycos.com, netsgo.com 등이 보인다.
모두 기존의 서비스 아이디로 로그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한 것이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SK가 참 많은 서비스들을 먹어치웠구나~~~" (과연 얼마나 더 먹어야 배가 안고프겠니?)

"내 고객정보는 어떻게 되는거지? 엠파스? 네이트? 라이코스?"

"네이트에서는 여러개의 아이디가 존재하게 되는건가?"

사실 포탈사이트중에 이런 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은 없어 보인다.
몸집을 키우기 위해 많은 사이트를 인수하고 그 사용자를 흡수하는 것은 기업의 전략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어떤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드는 이와 같은 UI는 아니라고 본다.
서비스 통합에 대하여 내부적으로도 많은 논의를 하고 있겠지만 종합포탈이니 만큼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었으면 한다.
아이디를 하나로 통합하든지, 메일은 메일로 묶어서 하나로 보여주던지...
좀더 통합에 대한 고민을 해주기 바란다.
어설픈 통합말고...

그러나저러나 둘이 합해서 트래픽은 좀 올라갔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참깨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SK는 언제나 여러 업체 열심히 먹어치우고 꾸준히 스펙 쌓는 것 같습니다. 하하 ^^
    트래픽이야 뭐 재네는 맨날 1+1=2가 아니라 0이 되던 애들이라 조금 올라가다가 얼마 뒤면 제자리 걸음 할듯 싶어요.

    2009.03.03 23:31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기술력도 돈으로 사고, 회원도 돈으로 사는 멋진 애들이죠~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대기업이 인터넷에 진출해서 크게 성공한 곳이 없네요~
      네이버나 다음은 태생이 인터넷기업이고...
      대기업이 투자하는 곳은 허접한 네이트나 파란 정도이니...
      아무튼 우리 대한민국! 멋져!!!

      2009.03.04 09:20 신고
    • 참깨군  수정/삭제

      그런데 네이버의 경우 표면상으로만 삼성SDS에서 분리되어 나온 것으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

      2009.03.04 14:36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삼성SDS에서 사내밴처로 시작하기는 했지만 삼성SDS의 자본이 들어온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자본이 들어와 있다면 네이버도 대기업에서 투자한 기업으로 봐야 하나요? ^^

      2009.03.05 10:10 신고
  2. 무리링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지말하면 파란도 뭐;;
    천리안, 하이텔 다 갖고갖죠.. 로그인시에 고르는건;;;

    2009.03.04 10:53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그러네요~
      paran.com, hitel.net, hanmir.com, tiniwini.com, kttown.com 등등
      역시 대기업 계열 인터넷 업체들이 이런 경향이 있군요~
      계속 서비스들을 먹어치우고 있군요~
      에혀~ 돈이 웬수군~~~

      2009.03.04 11: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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