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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도 위노트(wenote)를 만나면 스마트하게~ 세상이 스마트해지면서 기업의 업무 방식도 스마트해지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스마트한 업무 방식을 스마트워크라고 부른다. 요즘은 워낙 보편화되어서 새롭게 들리지도 않는다. 얼마전에 나온 [스마트 소셜 시대, 어떻게 창업할 것인가](윤상진 지음, 갈매나무 펴냄)에서도 스마트워크에 대해 간략하게 다루었다. 사실 1인기업이나 직원이 3~4명인 소규모 기업에서 스마트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왜냐하면 적인 인원으로 많은 일들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손실을 줄이고 업무의 효율을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럴때 스마트워크가 꼭 필요하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스마트워크를 위해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서 업무환경을 구축하지만 소기업의 경우에는 이럴 형편이 못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다. 세상이 좋아져서.. 더보기
타이젠OS와 안드로이드 웨어의 플랫폼 경쟁? 사실 결과는 뻔한 구글의 승리다. 스마트폰을 넘어서는 다음 시대, '포스트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대표적으로는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PC 시장이 다음 격전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아니, 이미 경쟁은 시작되었다. 삼성전자에서는 웨어러블 플랫폼으로 타이젠OS를 개발하여 독자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한다. 얼마전 구글에서는 웨어러블 전용 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발표했다. 한마디로 타이젠OS를 앞세운 삼성전자와 '안드로이드 웨어'를 앞세운 구글의 전면전이 펼쳐지기 일보직전이다. 하지만 타이젠이 성공하기에는 앞날이 너무 험난해 보인다. 먼저 플랫폼이라고 하는 생태계가 구축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이에 반해 구글은 이미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이를 자연스럽게 웨어러블.. 더보기
이제와서 무슨 소셜마케팅이냐구? 그래도 지금 당장 소셜마케팅 시작하라! 분명 소셜마케팅이라는 키워드는 지금 우리에게 핫하게 들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한물 간 느낌마져 든다. 웹 2.0 시대를 거치면서 블로그가 큰 인기를 누렸고,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폰이 대한민국에 상륙하면서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이렇게 사람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북적북적 거리다보니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수많은 기업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모여들면 마케터도 당연히 몰려들 수밖에 없는 이치다. 우리가 지금 이 스마트 소셜 시대에 생각해 봐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소셜마케팅이라는 키워드가 핫하지는 않지만 이제 일상이 되었다는 점이다.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면, 아니면 마케팅을 .. 더보기
저자와 출판사의 완벽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작품, 스마트 소셜 시대 어떻게 창업할 것인가 책을 기획하고 목차를 잡고 한장 한장 써내려가는 일은 책 쓰는 이에게 즐거움이자 고역입니다. 그래도 책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되면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희열을 느낍니다. 그 맛에 책을 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책이 나오기 까지의 과정을 보면 저자의 몫이 굉장히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원고가 나와야 편집을 해도 할테니 말이죠. 세상 모든 일들이 그렇듯이 창작의 고통은 실로 엄청납니다. 특히 글로 모든 것을 표현해야 하는 책쓰기는 더욱 어려울 수밖에 없죠. 일반적으로 저자와 출판사와의 관계는 저자가 이렇게 고통스럽게 원고를 쓰고 나면 출판사는 그걸 다듬어서 책의 형태로 편집하여 출간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물론 출판사에서 먼저 책을 기획하고 저자를 섭외하기도 하지만 일부 IT 서적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제 여섯번째 책 '스마트 소셜 시대, 어떻게 창업할 것인가'가 출간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깜냥이의 웹2.0 이야기!(ggamnyang.com) 블로그 운영자 깜냥 윤상진입니다. 제 여섯번째 책, '스마트 소셜 시대, 어떻게 창업할 것인가(2014, 갈매나무)'가 출간되어 출간인사 드립니다.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2012, 한빛비즈)'가 나온지 거의 2년만에 나온 신간이라 많이 떨립니다. 적어도 1년에 한권씩은 내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책쓸 여유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2년만에 새로운 책이 나와 너무 기쁩니다. 무엇보다 저의 창업과 비즈니스 경험담을 바탕으로 창업이나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았다는 점이 많은 애착을 갖게 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창업하고, 마케팅하고, 협업하고, 영업하면.. 더보기
페이스북이 야동 주요 유통경로로 변질되나? 페이스북이 점점 쓰레기장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밤에 접속해 보면 친구 추천으로 뜨는 사람들이 죄다 야시시한 옷을 입고 있으며 성인 광고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호기심에 클릭하고 들어가 보면 진짜 야동이 올려져 있다. 물론 이런 페이지는 몇 일 못가서 계정이 정지되긴 한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특성상 계속해서 이런 페이지들이 만들어졌다가 사라져 간다. 이런 페이지들은 결국 토렌트, 웹하드, 성인용품 사이트로 연결된다. 결국 사람들이 많이 모이다 보니 홍보효과를 노리고 마케터들이 모여들어서 페이스북의 허점을 공략하고 있는 셈이다. 안보면 그만이라고는 해도 이건 도가 지나치다. 자신들의 플랫폼이 아니라하여 쓰레기 정보들 올려놓고 낚시질을 해서야 되겠는가? 페이스북 유저들의 자정노력도 필요하다.. 더보기
김연아선수 은메달 축하해요! 그리고 고마웠어요! 우리 자주 봐요! 김연아선수의 마지막 무대를 보기 위해 새벽까지 TV를 시청했습니다. 그 여파로 지금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네요. 다른 올림픽 경기는 생중계로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김연아선수 경기는 라이브로 보고 싶었습니다. 피겨여왕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었으니까요. 피겨여왕! 우리나라에서 김연아같은 선수가 나왔다는 건 정말 대단한 하늘의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김연아는 선수가 아닌 우리의 평범한 김연아로 돌아올 겁니다. 그녀를 언제나 영원히 축복해 주고 싶습니다. 김연아를 이야기하면서 강한 멘탈을 이야기하는데요.. 이번 경기를 보면서 김연아의 강한 멘탈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그 적막한 분위기.. 그걸 뚤고 이렇게 퍼팩트한 연기를 펼치다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경기장을.. 더보기
트렌드 코리아 2014, 어떻게 흘러왔고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지나가 버린 과거의 사실을 기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역사 속에서 장점을 찾고 단점을 반성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일깨우고 용기를 북돋아 삶의 방향을 정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기르기 위함이다.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 보면 뭐가 잘못되었는지, 무엇을 잘했는지 잘 알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된다. 또한 과거의 흐름을 잘 살펴보면 미래에는 어떻게 변해갈지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다. 한마디로 역사는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 우리가 인문학에 심취해 있는 이유다. 트렌드 코리아 2014는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에서 매년 내놓는 트렌드 전망서다. 그래서 매년 트렌드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책이 나온다. 사실 지난 해에.. 더보기
모바일 트렌드 2014, 모바일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꼭 봐야 할 책! 웹의 시대가 저물어가고 모바일 시대가 다가온 다고 한다. 아니, 이미 우리는 모바일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그저 유용한 앱 몇개 정도 쓰는 수준이다. 사실 나는 웹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웹은 거미줄처럼 엮긴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그걸 PC로 보느냐, 모바일로 보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웹의 시대가 저무는 게 아니라 PC의 시대가 저물고 있으며, 언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결국 웹에 어떤 디바이스로 접속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느냐가 관건인 셈이다. 특히 내 손안의 만능 컴퓨터인 스마트폰의 보급율이 70%를 넘은지 오래여서 모바일의 중요성을 논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이제 세상은 언제 어디에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 더보기
겨울왕국(Frozen),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애니메이션! 요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기억이 별로 없다. 애들 키우다 보니 영화관에서 진득이 앉아 영화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애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몇편 보긴 했다. 하지만 실망 스러웠다. 아니, 애들은 재미있었을지 몰라도 나는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애들을 위한 영화라지만 같이 가는 부모들도 만족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ㅎㅎ 그래 안다. 욕심이 좀 과했다. 그래서 애들 영화를 지레 포기하고 간다. 애들을 위해 잠시 희생하자는 생각으로 말이다. 하지만 겨울왕국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한마디로 너무 재미있었다. 아이가 아니라 내가 더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중간중간의 노래와 스토리는 겨울내내 매말라 앴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최.. 더보기
조선닷컴, 일주일 이전 기사는 회원 로그인 후 열람하라? 조선닷컴은 일주일 이전 기사는 회원 로그인 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늘 뉴스 기사를 검색하던 중 발견한 것인데 언론사들이 뉴스 기사를 무료로 제공 하는 대신 회원 DB라도 확보하자는 취지로 보인다. 과연 조선닷컴의 이런 시도가 성공할 수 있을까? 이제는 지난 뉴스 기사를 보기 위해서는 조선닷컴에 회원가입하고 로그인해야 한다. 여러분이 검색을 통해 조선닷컴에 방문했다면 로그인이라도 하고 기사를 보겠는가? 아니면 바로 다른 언론사의 기사를 보러 이동하겠는가? 더보기
구글, 이통사와의 앱 판매 수익 배분체계 조정한다 구글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판매수익에 대해 이통사와 배분체계를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앱이 판매되면 앱 개발사가 70%를 가져가고 나머지 30%중 이통사가 27%, 구글이 3%를 가져가는 구조였다. 하지만 구글은 앱 판매수익 배분비율을 5대 5로 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렇게 되면 이통사가 15%를, 구글이 15%를 챙기게 된다. 구글은 현재 전세계 이동통신사들과 수익 배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관련 기사: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401/h2014011503323321540.htm) 사실 구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가고 기술적으로 종속되면서 구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지금 당장은 이통사들이 구글의 요.. 더보기
페이스북, 언제부턴가 블로그보다 더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보통 우리는 블로그보다 페이스북이 더 쉽다고 생각해 왔다. 장문의 글을 쓰거나 콘텐츠에 신경 써야 하는 블로그보다는 자유롭게 일상을 공유하는 페이스북이 훨씬 더 쉬운 건 어쩌면 당연하다. 그런데 이렇게 쉽다고 생각해 왔던 페이스북이 언제부턴가 블로그보다 더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하나 하나 콘텐츠를 올리는 일이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왜일까? 사실 페이스북은 지인과의 네트워킹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편해야 정상이다. 하지만 그 지인들이 점차 넓어지는게 문제다.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도 친구 관계를 스스럼없이 맺고 있다. 게다가 직장 동료, 상사, 거래처 사람, 클라이언트, 사업파트너 등등 사회 생활과 직결되는 사람들과도 친구 관계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친구가 되다보니 자유롭다고 생각.. 더보기
모바일 SNS가 뜨는 이유는? 2014년으로 접어 들면서 SNS 시장에는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SNS 절대 강자인 페이스북의 인기는 여전하지만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와 같은 모바일 SNS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바일 SNS가 인기를 얻는 이유로는 편리함, 간편함을 들 수 있다. 컴퓨터 앞에 앉기 어려운 주부나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SNS를 즐기기에는 모바일 SNS 만한게 없어 보인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이 몸에서 떨어져 있으면 강박 증상을 보일 정도로 친숙한 존재가 되었다. 결국 PC와 모바일은 사용자의 시간을 두고 경쟁해야 하는데 모바일이 훨씬 유리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모바일 SNS는 지인들을 불러 모으기도 아주 간편하다. 스마트폰에 전화번호만 저장되어 있으면 간편하게 친.. 더보기
2014년 갑오년 말띠해에 모든 분들께 행운이 만땅이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깜냥이의 웹2.0 이야기!(http://ggamnyang.com)'를 운영하고 있는 깜냥 윤상진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3년을 보내고 드디어 2014년이 밝았네요! 여러분에게 새해 인사 올립니다. 모두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말처럼 힘차게 달려 보시죠! 저도 열심히 달려서 2014년이 제 인생에서 가장 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에도 많은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월 1일 오전 8시 3분, 아파트 베란다에서 찍은 새해 일출 사진입니다.) 더보기
2013년 위기를 발판삼아 2014년에는 더욱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3년 한해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2013년은 저 개인에게 참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제가 경영하고 있는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도 매출이 많이 떨어졌고 강의와 같은 개인 활동도 많이 줄면서 생계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협동조합과 언론 법인은 꽃을 피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이 성장한 한해 이기도 했습니다. 상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위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의 큰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하반기에는 매출도 많이 올랐고 개인 활동도 많아졌습니다. 쓰고 있던 책도 탈고를 마친 상태입니다. 2014년에는 제 비즈니스가 보다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2013년의 위기를 경험삼아 2014년에는 보다 탄탄.. 더보기
좌파와 우파의 프레임에 갖힌 대한민국! 이제 정치판의 장난질에 놀아나지 말자! 진심으로 안타깝다.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어렸을 때는 전라도와 경상도로 나뉘어서 싸우더니 이제는 좌파와 우파로 나뉘어 싸우고 있다. 도대체 왜 싸워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싸우고 있다. 지역감정, 좌파우파..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왜 일까? 이유를 모르겠는가? 아주 간단하다. 정치권이 국민들 통치하기 쉽게 하기 위해 국민들을 양분하고 있는 것이다. 진보든 보수든 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모두 한결 같다. 그런데 갑자기 진보는 좌파가 되었고 보수는 애국자가 되었다. 이렇게 둘로 나눠 놓고 싸움을 붙인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한쪽을 종북이라 부르면서 탄압하기 시작한다. 그러면 이쪽에서도 맞불을 놓고 그렇게 치고 박고 싸우다 보면 나라는 점점 망가지기 시작하고 정권을 잡고 있는 쪽에서는 통치하기가 쉬.. 더보기
1%만 남긴다는 철학으로 장사하는 아마존이 한국에 온다! 아마존! 내가 서울에 와서 첫 직장을 다니던 2,000년에도 아마존은 있었다. 동료들은 아마존을 통해 원서를 구입해 읽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일반인들이 아마존을 통해 구매하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었다. 최근에는 해외직구나 구매대행 등이 성행하고 있으며 글로벌셀러라는 새로운 직군도 생겨날 정도로 해외 쇼핑몰 구매가 일반화되기는 했다. 특히 아줌마 층에게 해외직구는 항상 유혹의 대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도저히 살 수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 옷이나 용품, 비타민과 같은 제품은 인기 품목이다. 이러한 해외 쇼핑몰 구매 시장에 있어 양대 산맥이 있다면 아마존과 이베이를 꼽을 수 있다. 이베이는 이미 지마켓과 옥션을 통해 우리나라에 진출해 있다 할 수 있지만 아마존은 아직까지 한국 시.. 더보기
동창생들이 네이버 밴드로 모이기 시작했다! 동창생 컨셉은 항상 많은 관심을 받아온 대박 아이템임에 분명하다. 동창생 컨셉의 원조인 아이러브스쿨은 대한민국 웹 역사에서 가장 핫했던 서비스중 하나다. 하지만 아이러브스쿨이 큰 인기를 얻은 이후 인상적인 다음 행보를 이어가지 못하자 순식간에 몰락하고 말았다. 아이러브스쿨 이후에는 다음 카페가 뜨기 시작했다. 동창생을 찾을 만큼 찾았으니 다음 카페로 이동해서 커뮤니티를 이어갔다 할 수 있다. 그렇게 동창생 컨셉의 서비스가 사라지고 카페나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이 그러한 역할을 대신해 주다가 페이스북이 나오면서 많은 동창생들이 페이스북으로 몰렸다. 페이스북도 원래 컨셉은 동창생이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동창생 컨셉을 잃은지 오래다. 이러던 차에 네이버 밴드가 나오면서.. 더보기
2013년 검색점유율, 네이버 73.8%, 다음 20.44%, 줌 1.32%, 네이트 0.99% 기록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은 여전히 넘사벽이다. 하지만 네이트의 점유율이 급감하면서 줌의 검색 점유율이 높아가고 있어 지각 변동이 있었다. 물론 네이버의 벽이 너무 높아 티도 안나는 수준이기는 하다. 특히 네이트가 검색 사업을 사실상 접음으로써 네이트의 하락폭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검색창을 남긴 상태에서 해당 서비스를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네이버 73.8%, 다음 20.44%, 줌 1.32%, 네이트 0.99% 상황이 이러니 모든 마케팅이 네이버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다만 구글 검색이 많이 치고 올라온 것으로 아는데 코리안클릭 통계에는 나오지 않았 구글의 검색 점유율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해 아쉬운 대목이다. 또한 최근 모바일 검색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모바일 검색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