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스마트 바람이 불면서 교육 시장에도 스마트 교육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조금 다른 점이라면 기업 주도가 아닌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스마트 교육을 도입하고자 한다는 것 정도다.

 

정부에서는 단계적으로 스마트 교육을 도입하기 위해 로드맵을 세워놓고 있다. 우선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 교과서로 대체하기 위한 법적 조치도 밟아가고 있다. 2007년부터 디지털 교과서가 시범 활용되고 있지만 아직 교과서로서 법적 지위를 부여 받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교과서는 2014년에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초·중·고 전체로 확대된다.

 

(정부에서는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미지출처: 연합뉴스)

 

그렇다고 해서 종이 교과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당분간은 종이 교과서와 디지털 교과서가 함께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마트기기를 확보할 여력이 없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서는 정부가 지원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교과서가 원활히 서비스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정보가 인터넷상의 서버에 영구적으로 저장되고 이 정보를 각종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불러내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스마트 교육의 기본 토양이 된다. 2015년까지 투입될 스마트 교육 전체 예산 2조 2천281억 5천만 원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1조 1천859억 원이 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조성에 투입되는 이유다.

 

(스마트 교육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다. 이미지출처: 한국교직원신문)

 

스마트 교육의 핵심은 '맞춤형'과 '자기주도형'이다. 똑같은 수준의 수업내용을 모든 학생이 일제히 듣고 똑같은 측정 잣대로 시험을 보는 교실의 모습을 바꾸자는 것이다. 학생 개개인의 취향과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들을 기회도 늘어난다.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게 되면 학생이 경험했던 수업 내용이 차곡차곡 저장될 수 있고 언제든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중앙 사이트에 접속해 수업 시간에 본인이 학습했던 내용을 살펴보고 친구들과 공유함으로써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까지 알 수 있다. 궁극적으로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게 목적이다.

 

그렇다면 스마트 교육이 긍정적인 측면만 있을까? 스마트 교육이 굉장히 좋은 것처럼 비춰질 수 있지만 초등학교부터 스마트 기기를 들고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도 학교에서 말이다. 유럽에서는 계산기를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사용하도록 하는데, 그 때문에 유럽 아이들은 기본적인 사칙연산이 서툰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다시 말해, 스마트 시대에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이 스마트화 될수록 인간은 단순한 바보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스마트 기기들에 지나치게 의존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 만약 갑자기 그 스마트 기기들이 우리 주변에서 없어져 버린다면, 사람들의 대부분은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너무 일찍 시작했다면 부작용은 더욱 커질 것이다.

 

교사 입장에서는 어떨까? 디지털 교과서가 확대된다면 수업 진행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어쩌면 수업은 디지털 교과서에 맡겨놓고 학생들을 관리감독하기만 하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이 교사의 참모습은 아니지 않은가?

 

최근 교육 관련 기업에서도 스마트 교육 관련 서비스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데, 대부분이 정부에서 구상하고 있는 디지털 교과서 형태다. 한마디로 디지털 형태로 수업 내용을 구현해 놓음으로써 교사의 수업을 듣지 않아도 나중에 언제든지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공부할 수 있는 형태다. 교사들의 설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또한 학생들은 모두가 똑 같은 수업을 듣게 되는 것은 아닌가?

 

이렇듯 디지털 교과서가 천편일률적으로 만들어지다 보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교사주도형 디지털 교과 서비스가 나와줘야 한다. 교사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에듀니티에서 최근 오픈한 디지털교과 오픈 플랫폼인 미디어립(ml.eduniety.net)이 좋은 예다.

 

 

미디어립은 KBS, MBC,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방송 콘텐츠를 이용해 스마트 교육에 필요한 멀티미디어 교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자신의 수업에 필요한 분량만큼의 동영상만 손쉽게 가져다가 편집해 자신만의 교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저작권 관련된 문제도 해결된다.

 

제작된 교재는 동료 교사들과 공유할 수도 있으며 판매할 수도 있다. 한마디로 디지털 교과서 오픈 플랫폼인 셈이다. 핵심은 교사들이 자신의 관점과 인사이트를 담아 주도적으로 수업준비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학생 입장에서도 천편일률적인 수업보다는 교사의 노력이 담기 수업을 더 선호할 것이다.

 

미디어립도 오픈 초기여서 아직까지 콘텐츠가 풍성한 것은 아니지만 분명 기존의 스마트 교육을 준비해 오던 정부나 교육 전문 기업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플랫폼을 어떻게 확대해 나가느냐에 따라 스마트 교육의 모습을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만든다.

 

스마트 교육 시장, 공교육 부분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다. 2014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된다고는 하지만 보다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교사와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문제다. 교사들을 유명무실하게 만들거나 아이들을 스마트 기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로 만들어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다.

 

 

* 본 글은 베타뉴스 칼럼 기고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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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랑새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정말 신중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할 텐데... 3조원 규모의 사업이라묜서 거의 삼성쪽으로 밀어주기 진행하는 듯 해서 더욱 우려되요.. ㅎㅎㅎㅎ

    2012.07.26 22:24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맞습니다. 솔직히 장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제는 콘텐츠인데 말이죠!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듯 합니다.

      2012.08.14 19:24 신고


깜냥이 뽑은 2011년 ICT 10대 뉴스

He's Column/IT 2011.12.14 08:58 Posted by 깜냥 윤상진





전반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2011 ICT(정보통신기술) 시장은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ICT는 정보기술을 의미하는 IT에 통신을 의미하는 Communication을 가미한 개념으로써 IT보다 광범위한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1년을 뜨겁게 달군 ICT 핵심 키워드로는 스마트’, ‘소셜’, ‘클라우드’, ‘플랫폼을 뽑아볼 수 있겠다. 2011년을 마감하는 현 시점에서 2011년에 가장 이슈가 되었던 ICT 10대 뉴스를 선정해 보았다. '깜냥이 뽑은 2011 ICT 10대 뉴스'는 블로거 깜냥 윤상진의 주관적인 견해와 IT업계에서 일하면서 몸소 체감한 부분들을 반영하여 선정했다는 점을 밝혀두는 바이다.


1. 스티브 잡스 사망

애플의 창업자이자,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던 애플을 기사회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한 스티브잡스가 사망했다. 그의 죽음은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추모 물결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스티브잡스는 우리에게 새로운 문화와 경험을 선사했다. 애플이 해야 할 일을 완벽한 사용자 경험(UX)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정의할 만큼 새로운 문화와 경험을 창조하는 일을 즐겼다. 애플천하를 이룩한 위대한 천재가 사라지면서 앞으로도 애플이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2011 8 15, 구글이 모토로라를 125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세계에서 현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진 구글이지만 서비스로 시작한 기업이 세계적인 휴대폰 제조사까지 인수할 정도로 성장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했다. 무엇보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가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에 전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OS의 업데이트 및 빌드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 예측하기에 충분하다. 스마트폰 OS 플랫폼 분야에서 안드로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안드로이드 진영은 구글의 행보 하나하나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3. 팟캐스트 ‘나는꼼수다’ 열풍

팟캐스트는 해외에서 인기 있는 방송 콘텐츠 유통 채널중의 하나였으나 우리에게는 생소한 존재였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나는꼼수다를 통해 새로운 방송 매체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팟캐스트가 미디어로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나는꼼수다는 기성 언론 매체로는 방송될 수 없는 내용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면서 일약 우리 시대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앞으로 팟캐스트가 우리 사회에서 방송 매체로써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4. 서울시장 선거에서 SNS 맹활약

10.26 보궐선거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가 맹활약하면서 선거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박원순 현 서울시장이 SNS를 적극 활용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박원순 펀드를 조성하고, 소셜펀딩으로 선거자금을 모금했는데 47시간만에 목표액인 39억원을 모금했다. 또한 그 동안 정치에 무관심했던 2040세대가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함으로써 기성 정치에 변화의 바람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2040세대가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에는 두말할 것도 없이 SNS가 있었기 때문인데, 2040세대는 SNS에 매우 친숙한 세대로 분류된다. 앞으로 총선과 대선이 연이어 치러지기 때문에 2040세대의 영향력이 나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5. 소셜커머스 인기몰이

2010년도에 태동한 소셜커머스가 2011년에 큰 인기를 끌었다. 2010년 시장규모가 600억 원대였다면 2011년 시장규모는 8,000억 원 에서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이다. 게다가 글로벌 소셜커머스 기업인 그루폰이 국내에 상륙했으며, 리빙소셜도 티켓몬스터를 인수하면서 국내에 진출한 상태다. 소셜커머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제공해줌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앞으로도 소셜커머스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6. 애플과 삼성의 특허분쟁

애플과 삼성의 특허분쟁이 점입가경이다. 애플과 삼성의 대결은 2011 4, 애플이 미국 법원에 삼성을 제소하면서 시작되었다. 삼성이 애플의 소송에 대한 대응 및 공격을 병행하면서 전 세계로 전선이 확대되었다. 지금까지 애플의 공격은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통했으며, 삼성의 공격은 모두 실패했다. 대신 삼성은 미국과 호주에서 공세를 막았다. 네덜란드에서는 UI 변경으로, 독일에서는 디자인 변경으로 맞섰다. 이제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전쟁이 장기화 수순을 밟고 있는 양상이다. 앞으로 특허분쟁이 장기화되면서 양사의 이해득실도 복잡해질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7. 구글플러스 등장

유독 SNS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구글이 야심 차게 준비한 구글플러스는 오픈 초기부터 사용자들이 폭발적으로 몰려들어 비상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구글플러스의 등장에 페이스북도 긴장을 했는지 기능 업데이트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구글플러스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떨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페이스북이 확고하게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글플러스의 앞날이 순탄해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구글이 페이스북에 대항하여 만든 서비스이기에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8. 애플 아이클라우드의 등장

아이클라우드의 핵심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의 디바이스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곳에서 동일한 환경에서 일을 하고, 사진을 보고, 동영상을 보고, 웹서핑을 하고,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클라우드 서비스다. , 아이폰에서 전자책을 보다가 아이패드에서 똑같은 전자책을 열 경우, 아이폰에서 보던 페이지가 바로 보이는 형태다. 결국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아이패드에서도 볼 수 있고, 맥북에서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파일을 수동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앞으로 보다 많은 스마트 디바이스 들이 등장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아이클라우드는 디바이스 간의 경계를 허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을 만하다. 아이클라우드를 계기로 퍼스널 클라우드 서비스가 도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9. 링크드인, 그루폰의 상장

SNS로는 최초로 링크드인이 뉴욕증시에 상장되었다. 이후 그루폰까지 상장되면서 SNS 기업의 상장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소셜게임으로 유명한 징가도 상장이 임박한 상태며, 페이스북은 2012년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상장을 통해 보다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SNS 기업의 보다 큰 성장을 기대해 봐도 좋을 듯 하다.


10.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연합전선 구축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특허를 포함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맺으면서 스마트폰 OS 플랫폼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애플과 구글의 만만찮은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 두 회사는 특허 교차 라이선스 계약을 하고 전 방위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PC에 대해 MS에 대당 일정 비용을 주기로 했고, MS '윈도폰' OS를 넣은 스마트기기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연합하여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면 스마트폰 OS 플랫폼 생태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은 독점적 경쟁구도보다는 다자간 경쟁구도 속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다. 앞으로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 연합에 기대를 거는 이유다.

2011 ICT 10대 뉴스를 살펴보았다. 결국 스마트’, ‘소셜’, ‘클라우드’, ‘플랫폼 2011년의 화두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ICT 트렌드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그 방향을 알고 있다면 당신의 비즈니스에도 기회가 찾아오게 될 것이기 때문에 항상 트렌드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

깜냥이 뽑은 2011ICT 10대 뉴스를 통해 ICT 발전흐름의 큰 방향성을 감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


* 본 글은 베타뉴스에 칼럼으로도 기고하였습니다.
http://www.betanews.net/article/55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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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제1회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스마트 소셜 시대,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 리드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데요, 각계의 유명 전문가 분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컨퍼런스 관련 베타뉴스 보도]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 제1회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 개최
스마트 소셜 시대, 비즈니스는 어떻게 변화해 갈까?


이번 컨퍼런스는 총 60명 규모로 소규모 컨퍼런스입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내용은 정상급 컨퍼런스라 자부합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런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신청하기: http://facebook.com/SocialInsight?sk=app_124148994352711
(위 링크는 컨퍼런스 공식페이지입니다. http://ggamnyang.com/1153 이쪽에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

필이 통하는 친구찾기 싱크싱크(www.syncsync.co.kr)에서 기념품을 협찬해 주셨는데요, 아주 예쁜 친환경 머그컵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컨퍼런스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께 친환경 머그컵을 드립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가 열리는 넥서스커뮤니티 세미나룸은 최적의 환경을 자랑합니다. 더로드(The Load)라고 하는 사내 소극장인데요, 규모는 작지만 사운드도 좋고 의자가 정말 편안합니다. 아래 사진은 강의장 전경입니다. 아주 멋진 곳입니다. 이곳에서 강연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행복하지 않으세요? ^^ 참고로 저 의자 가격이 하나당 200만원이라고 합니다. ^^ 다섯시간 동안 아주 편안하게 강연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블로그와 책을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면서 웹과 사람에 대해 고민해 왔습니다. 이제는 컨퍼런스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갈 것인지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를 대표하는 두 가지 키워드가 있다면 단연 '스마트'와 '소셜'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함께 시작된 '스마트' 열풍은 국내 통신산업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이후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PC까지 등장하면서 스마트 라이프가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급율은 35%를 넘어서고 있으며, 연말에는 2,000대의 스마트폰이 보급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소셜'은 또 어떻습니까? 트위터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가 싶더니 이제는 페이스북이 주류 서비스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국내 웹사이트 순위에서 랭키닷컴 순위 기준으로 5위에 오르는 등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삶에서 '스마트'와 '소셜'을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는 이와 같이 급변하는 스마트, 소셜 시대에 기업의 미래 비즈니스 전략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해법과 인사이트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이번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를 통해 여러분이 스마트 소셜 시대의 주역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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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4 02:33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포스트 내용과 너무 동떨어진 질문이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우선 네이버 블로그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아이프레임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도 네이버 블로그를 제대로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자세한 건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이프레임을 지원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일 수 있다고 봅니다.
      자세한 질문은 genie.yoon@gmail.com으로 문의 주세요!

      2011.10.24 15:13 신고








내가 처음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저자인 '니콜라스 카'라는 인물을 처음 알게 된 것은 SBS 시사토론을 통해서였다. 그때는 서울디지털포럼이 열리던 5월이었다. '초연결 사회'라는 주제로 토론이 있었는데, 정지훈 교수님과 포스퀘어 공동창업자였던 셀바두레이도 함께 토론자로 나섰었다.

그런데 토론에서 극명하게 의견이 나뉘었는데 정지훈 교수님이나 셀바두레이는 <스마트, 소셜>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니콜라스 카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인터넷을 통해 전달되는 너무 많은 정보에 우리 두뇌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함으로써 창의적이고 깊은 사고를 하기가 어려워 졌다는 것이 주요한 내용이었다.

사실 나는 그때만 해도 <스마트, 소셜>에 대해 긍정적인 측면이 훨씬 많다고 생각했던 차에 니콜라스 카의 이야기는 충격이었다. 과연 그렇게 부정적인 요소가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아내와 함께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었는데,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이라는 책이 있었다. 호기심에 책을 집어 들었는데 아내가 유명한 책이냐고 물어보았다. 그래서 <스마트, 소셜>의 역기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라고 했더니 사서 보라고 이야기를 했다. 역기능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였다. 사실 나는 최근에 책을 사본일이 별로 없다. 그것도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사보기는 정말 오랜만이었다. 출판사에서 보내주는 책만 해도 다 읽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나의 구매 욕구를 강렬히 자극했다.

사실 책장을 하나씩 넘기면서도 그저 그런 책 이려 거니 하면서 약간은 무시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니콜라스 카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그 무엇이 있었다. 그 동안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뇌에 관한 이야기와 인류의 미디어 역사에 대한 통찰은 실로 어머 어마한 것이었다.

소크라테스 시대는 구술의 시대였다. 광장에 모여 당대의 유명한 강연가, 연설가들의 연설을 들으면서 새로운 사상,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접한 사상과 정보는 다시 사람과 사람의 입을 통해 전달되었다. 한마디로 강연가, 연설가가 여론을 주도하고 민중을 선동하는 시대였다. 그들의 파워는 오늘날의 언론과 같이 막강했다.

이후 종이가 유럽에 전파되면서 이제 필기, 필사의 시대가 되었다. 말은 한번 하고 나면 저장이 안 되지만 글로 기록해 놓으면 오랜 기간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책은 조용히 사색하면서 읽는 존재가 아니었다.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면서 말을 하듯이 읽었던 것이다. 그것도 그럴 것이 이때의 책이라는 것은 강연가 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그대로 옮겨 적는 수준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구어체가 많았고 읽는 사람들도 소리 내서 읽었던 것이다.

필기, 필사의 시대는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발명으로 인하여 종말을 고하게 된다.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은 미디어의 역사에서 정말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그 이전에는 필경사가 책을 일일이 썼기 때문에 상당히 고가였고 상류층만이 볼 수 있는 존재였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과 정보를 상류층이 독점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세상에 나오면서 세상은 180도 바뀌었다. 책은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존재가 되었고 신문과 같은 미디어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후 지식과 정보는 상류층만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 시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인쇄의 시대가 오랫동안 지속되다가 라디오, 텔레비전 등의 매스미디어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인터넷이 등장하게 된다. 역사로 보면 근 100년 동안 엄청나게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 2,000년간의 변화보다도 더 많은 변화가 1년 사이에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니콜라스 카는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간의 뇌의 구조도 변화한다고 이야기한다. 분명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뇌의 구조도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가령 뇌의 각 부분이 담당하고 있는 역할이 있는데 아무래도 많이 쓰는 부분의 기능이 발달하게 될 것이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의 뇌와 책을 많이 보는 사람의 뇌는 다르다. 또한 그 동안은 유년기가 지나면 뇌의 구조가 변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여러 가지 연구를 통해 뇌의 구조가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는 것이 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렇다. 우리의 뇌도 변하고 있다. 분명 10년 전의 뇌와 지금의 뇌는 다르다. 10년 전에는 지금과 같이 무수히 많은 정보가 쏟아지지 않았었다. 그리고 텔레비전, 라디오와 같은 매스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기도 했지만 책을 통해서도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시대였다. 또한 지금보다 훨씬 많은 사색의 시간이 있었다.

지금은 어떤가? 인터넷을 통해 무수히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수히 많은 정보가 나에게 찾아온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든지 인터넷에 접속하여 뉴스를 보고 정보를 본다. 이렇게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다 보니 인간이 갖고 있던 고도의 사유능력을 활용할 기회가 사라지고 있다. 그러한 고도의 사유능력은 뇌가 아닌 인터넷이 해주거나 스마트 기기가 대신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긴 글을 읽을 수 없게 되었다. 긴 호흡의 책뿐만 아니라 블로그에 적혀 있는 그리 길지 않은 글도 제대로 읽어볼 시간이 없다. 너무나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분명 정보를 받아들이게 되었다면 그것이 왜 일어났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할 텐데 우리는 그저 정보만 취득하고 곧바로 다른 정보를 찾아 이동한다. 또한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는 굳이 기억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기기들에 저장해 놓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기억을 스마트 기기가 대신하면서 우리의 뇌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다. 이제 우리는 뇌를 아웃소싱하면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된 것이다.

지금은 스마트, 소셜 시대다. 지금 이 시대를 부정할 수는 없다. 분명 구술의 시대에서 필기의 시대로, 다시 인쇄의 시대로 넘어가면서도 지금과 같은 현상이 발생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변해간다. 최근에는 그 변화가 급격하다는 차이점만 있을 뿐이다. 내가 부정하고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세상은 아무 상관없이 흘러간다. 지금 따라가지 않으면 세상에 도태되고 낙오자가 된다. 절대 세상의 변화와 동떨어져서 살아가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과 같은 스마트, 소셜의 시대일수록 인간적인 감성(感性)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정보를 받아들이는 일을 잠시 중단해보자!
가끔 며칠 동안 스마트폰을 멀리해 보자!
평안한 마음으로, 긴 호흡을 갖고 책을 읽으면서 사색을 즐겨보자!

분명 우리의 뇌에서 전파되는 신호가 감지될 것이다. 깊은 사유를 통해 머릿속이 오히려 맑아지는 느낌이 들게 된다. 한마디로 놀라운 경험이다. 하지만 불과 10년 전에 우리가 일상적으로 해왔던 일들이었다.

급격하게 변화해가는 세상에서 등을 돌리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가끔은 깊은 사색과 사유, 명상을 통해 우리의 뇌에게도 휴식을 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또다시 재충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의 시간을 가져보는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가끔은 우리의 뇌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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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시대를 대표하는 두가지 키워드가 있다면 단연 '스마트'와 '소셜'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함께 시작된 '스마트' 열풍은 국내 통신산업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이후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PC까지 등장하면서 스마트 라이프가 일상이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급율은 35%를 넘어서고 있으며, 연말에는 2,000대의 스마트폰이 보급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소셜'은 또 어떻습니까? 트위터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가 싶더니 이제는 페이스북이 주류 서비스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국내 웹사이트 순위에서 5위(랭키닷컴 순위 기준)에 오르는 등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삶에서 '스마트'와 '소셜'을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급변하는 스마트, 소셜 시대에 기업의 미래 비즈니스 전략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법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소셜마케팅 및 컨설팅 전문기업인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윤상진)는 베타뉴스 후원으로 10월 21일에 '스마트, 소셜 시대의 비즈니스 리드 전략'을 주제로 제1회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베타뉴스 기사보기>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와 소셜을 발 빠르게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도록 최신 IT 트렌드 정보와 전략, 방법론, 사례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고 미래 트렌드를 예측해볼 수 있도록 기획한 실전 컨퍼런스입니다.


<<행사개요보기>>

제1회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최고의 IT 비즈니스 전문가를 초빙하여 스마트 소셜 시대에 기업의 대응 전략은 어떠해야 하는지 고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세션은 이스토리랩의 강학주(필명 강팀장) 소장님이 '소셜과 비즈니스의 미래' 에 대해 발표합니다.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촉발된 소셜 열풍이 현재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미래 비즈니스는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에 대해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펼치게 됩니다. 소셜이 비즈니스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지금 공부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늦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시점에 가장 필요한 강연이 될 것입니다. 나무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 하늘 위에 올라가 숲 전체를 봐야만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해갈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세션은 여러분에게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선사할 뜻 깊은 시간이 되어줄 것입니다.

두번째 세션은 겟소셜코리아 이태원 대표님이 '기업의 페이스북 페이지 실전 운영전략 및 사례'에 대해 발표합니다. 이태원 대표님은 '이태원의 소셜미디어 마케팅'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고, '페이스북 종결자'라는 책을 내기도 한 페이스북 전문가입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개설하고 페이스북 내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대부분 체계적인 전략없이 마케팅을 진행하다 보니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을 통해 기업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어떻게 도입하고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매우 실질적인 해법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세번째 세션은 넥서스커뮤니티 박찬선 부사장님이 '소셜데이터 분석을 통한 Social CRM의 활용'에 대해 발표합니다. 넥서스커뮤니티는 CRM 전문기업으로써 얼마전
스마트 컨택센터 솔루션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 축적되고 있는 개인 활동 정보인 소셜데이터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넥서스커뮤니티에서도 관련 연구가 한창입니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소셜미디어에 축적된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어떻게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해줄 것입니다.

네번째 세션은 에스코토스 컨설팅 황상현 부장님이 '소셜미디어 성과분석 및 위기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합니다. 에스코토스 컨설팅(대표 강함수)은 국내 유수의 대기업 컨설팅을 진행한
소셜미디어 컨설팅 전문 기 업입니다. 황상현 부장님은 삼성전자, 농심, SC제일은행 등 다수의 소셜미디어 컨설팅을 진행한 컨설턴트로써 소셜미디어 성과분석 방법론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을 펼칩니다. 모든 마케팅이 그러하듯이 소셜마케팅도 실행이후 반드시 성과를 측정해야 합니다. 성과를 측정하고 분석해야만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실행보다도 성과분석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성과분석을 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똑같은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과분석에 이어 기업이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실제 사례를 들어가면서 소개합니다. 네번째 세션을 통해 소셜미디어를 도입한 이후 성과를 어떻게 측정하고 분석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다섯번째 세션은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 윤상진(깜냥) 대표님이 '플랫폼과 클라우드의 미래 비즈니스 전략' 에 대해 발표합니다. 장(場)을 장악하는 자가 미래의 부를 장악한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플랫폼을 장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도 플랫폼 사업자가 되거나 참여자가 되는 플랫폼 중심의 비즈니스를 준비해야 합니다. 마지막 세션은 플랫폼의 개념부터 고차원적인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여 여러분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영위해 나가는데 있어 밑바탕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번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는 IT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즈니스의 향방을 점쳐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비즈니스 실전에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기 때문에 스마트와 소셜을 비즈니스에 접목시키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갖어 볼만 합니다.

또한 급변하는 IT환경으로 인하여 우리의 비즈니스 환경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발생하고 있는 이슈들을 받아들이기도 버겁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를 통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을 한꺼번에 정리하여 비즈니스에 접목시키게 된다면 미래의 비즈니스를 리드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와 소셜에 목말라 하고 있는 바로 당신! 여러분을 위해 제1회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를 준비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상세정보보기: http://ggamnyang.com/1153

공식페이지: http://www.fb.com/SocialInsight
상세정보보기: http://on.fb.me/n3qjrP
신청하기: http://bit.ly/o7N6MT



※ 강의장 전경입니다. 아주 멋진 곳입니다. 이곳에서 강연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행복하지 않으세요? ^^ 참고로 저 의자 가격이 하나당 200만원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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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andon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번에는 iProspect Korea 이환선 차장의 소셜미디어와 검색엔진최적화도 넣어주세요~

    2011.10.07 17:07 신고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등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다 보면 가끔 내가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UX(User eXperience)를 뛰어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면.. 글을 쓰거나 사진을 올리는 등의 작업을 진행하다보면 의례히 저장 버턴을 찾아서 클릭하게 된다.
몇년전만 해도 이게 당연한 UX였다.

그런데 요즘은 저장버튼을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는 곳이 많다.
작업 도중에 이미 저장되고 있는 것이다.
아니면 엔터키를 치는 것만으로도 글을 올릴 수 있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사실 인터넷을 오랫동안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저장버튼을 찾아서 클릭해야 뭔가 개운한 느낌이 드는게 당연할 것이다.
왜냐하면 한참 글을 쓰다가 저장버튼을 안눌러서 써 놓은 글을 모두 날려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게 아니라면 저장버튼을 눌렀는데도 오류로 인하여 글이 저장되지 않고 사라져 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물론 나 또한 그런 경험이 많다.
그러다보니 저장버튼을 항상 찾게 되고 그걸 못찾으면 항상 불안해 한다.

어찌보면 기존의 UX를 뛰어 넘고 있다.
그렇다면 의문이 든다.
UX라는게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경험을 통해 익숙한 UI를 구현하는 것인데, 기술이 발달했다고 그 UX를 무시하고 새로운 UI를 구현하는 것이 과연 맞는 일일까? 하는 의문...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사용자의 경험에 맞는 UI를 내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술의 혁신으로 인하여 과거에는 필요했으나 지금은 필요없는 기능이나 절차(프로세스)가 있다면 과감히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

그리고 사용자는 어느 정도 불편함이 있더라도 이를 감수하고 적응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은 새로운 시도이지만 결국에는 모든 웹사이트로 그러한 기술이 전파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기술의 혁신 속도가 너무나 빨라지고 있다.

스마트 소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왜이렇게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적응해야 할 것도 많은 것일까?
스마트하게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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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름쟁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말이 공감가네요. 일종의 진화일까요? 적응 하지 못하면 도태 된다.라는...

    2011.07.12 15:53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그냥 잊고 살아도 살긴 살겠죠~ 그런데 정말 한순간 뒤쳐지기 시작하면 따라잡기 힘든 세상인 듯 합니다. ^^

      2011.07.22 12:01 신고
  2. 정연광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숙해질만하면 새로운 것에 적응해야 하는 것... 정말 고역입니다.

    2011.07.14 13:38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ㅎㅎ 맞습니다. 정말 고역이죠~ 그런데 세상은 점점 더 편하게 살기 위해서 이렇게 진화하고 있으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

      2011.07.22 12:01 신고







왜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가 갑자기 이 시대의 화두가 되었을까? 어느 순간 나타나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일거에 바꾸고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을까?

소셜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단순히 생각해 볼 때 IT가 발달하게 되면 당연히 기술이 중심에 있을 것 같은데 지금 현 상황을 보면 기술이 중심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인 세상, 그것도 개개인이 중심인 세상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것은 어쩌면 IT 기술이 발달하면서 그 기술을 활용하여 그 동안 표출하지 못하고 억눌려 있던 사람의 본성을 일깨울 수 있는 시스템이,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트위터, 페이스북을 보고 있노라면 이러한 사실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은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볼 수 없다. 그저 로그인 창만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이다. 거기에 로그인하는 순간 나 자신이 중심인 세상이 펼쳐진다. 모든 게 나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페이스북에서는 나와 친구인 사람들이 올린 정보들이 보이고, 내가 가입한 그룹들이 보이고, 내가 ‘좋아요(Like)’한 페이지에 올라온 정보가 보인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내가 올린 글에 누가 댓글을 달았는지, 누가 ‘좋아요(Like)’를 했는지, 누가 그룹에 게시물을 남겼는지 쉴새 없이 알림을 띄워준다.



▲  페이스북에 로그인하는 순간 펼쳐지는 내가 중심인 세상 


트위터는 어떤가?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으면 적막한 서비스일 뿐이다. 누군가 나를팔로우하고 멘션을 날릴 수도 있겠지만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결국 트위터에서 나 자신이 중심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다른 사람들을 팔로우해야 한다.

트위터에서는 타임라인을 통해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이 쓴 글을 쉴새 없이 업데이트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의 타임라인은 이 세상에서 제각기 다른 유일무이한 존재다. 왜냐하면 개개인마다 팔로우가 다르고 팔로워가 다르기 때문이다.

소셜은 철저하게 개인이 중심인 시스템이다. 이와 같은 시스템이 그냥 만들어질 수 있을까. IT 기술의 뒷받침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페이스북도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졸업앨범의 사진을 공유하는 수준이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이 시대에 사람이 중심인, 아니 개개인이 중심인 소셜미디어가 각광받고 있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IT 기술이 발달했기 때문인 것이다. 소셜미디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또한 개개인이 중심인 세상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그것을 개인이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터미네이터나 매트릭스와 같은 SF 영화에서처럼 기계와 사람의 싸움이 아닌, 기계와 사람의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 물론 기계가 스스로 생각하는 시대가 된다면 영화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할 수 없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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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ncle™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부터 스마트폰 쓰고 싶었는데 정말 편한것 같습니다.
    e편한세상이 따로 없어요~~

    2011.04.25 19:35 신고







지난 4월 6일, 공무원 대상으로 진행된 '스마트시대, 스마트안보2.0' 교육 프로그램에서 소셜미디어, 스마트폰 관련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장장 3시간 강의하고 나니 진이 다 빠지더군요... ㅎㅎ

허드슨강의 기적, 서울 물난리, 중동의 혁명 등을 소개하면서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트위터 가입부터 활용까지 교육하고 왔습니다.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여러분 계셔서 가입 자체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군요~ ㅎㅎ
아직 메일이 없는 분도 계셨다는.. ^^;

그래도 나름 3시간동안 소셜미디어에 대해 이해하고 페이스북, 트위터를 활용함에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교육하면서 페이스북 가입을 실제로 해봤는데 오랜만에 해보니 가물가물하더라구요~ ㅎㅎ
2007년에 가입했으니 벌써 4년이나 되었네요!

스마트시대, 스마트안보2.0 교육현장입니다.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앞으로 강의, 강연을 하거나 글을 기고하게 되면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거 기록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재산이 될테니까요~ ^^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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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live Smart'를 주제로 중앙일보에 칼럼을 기고했습니다.2011년 4월1일 E08면 오피니언 란에 실렸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이 많은 대중에게 보급되면서 과연 진짜 스마트한 삶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고민을 보다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도록 화두를 던져본 칼럼입니다.
보시고 정말 스마트한 삶이란 무엇일까 한번쯤 고민해 보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하게 사는 방법 ② 소셜 세계서 ‘비난’ 대신 ‘지혜’를 나누자


 최근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킨 단어들이 있으니 바로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폰’이다. 소셜 미디어가 사용자들이 추구하는 ‘목적’이라면 스마트폰은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효율적인 ‘도구’가 되어주는 셈이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손에 쥔 채 ‘소셜 세계’에 접속하다 보니 문득 의문이 든다. 우리는 정말 스마트하게 살고 있는 것일까. 한 기업의 ‘가장 스마트하게 사는 방법(How to live smart)’ 광고도 이 같은 맥락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스마트한 삶은 새로운 네트워크에서 얻은 수많은 정보, 수많은 관계들 틈에서 올바른 선택을 내릴 줄 아는 삶이다. 그러한 삶을 누리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볼까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해 소셜 미디어에 접속하는 첫 번째 준비자세는 관계에 대한 올바른 철학과 가치를 세우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하루에도 수천, 수만 명의 이웃과 새로운 교류를 시작할 수 있다. 그들과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나란 사람은 어떤 긍정적인 영향력을 지닌 사람이 될지를 스스로 점검하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글에 지혜를 담을 것인지, 비난을 담을 것인지의 선택 또한 스마트한 삶을 결정짓는다. 소셜 미디어에는 다수의 사용자가 올려놓은 자신만의 품평이 가득하다. 자신만의 노하우, 경험, 새로운 제안을 하는 평들이 ‘지혜의 정보’라면 평가의 기준을 알 수 없는 일방적인 폄하는 목적 없는 비난이다. 자신이 올린 것이 ‘지혜의 글’인지 ‘비난의 글’인지 지난 글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자.

 다음으로 중요한 선택은 나와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이들의 글도 꾸준히 읽는 것이다. 하루에도 수십 건씩 새로운 글을 올리는 이들을 보면 수다스럽기는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어떤 통찰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느낄 때가 있다. 나와 다른 시각의 의견을 접함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히고, 다원성의 중요함을 깨닫는다면 이보다 스마트한 삶이 어디 있겠는가.

 스마트한 삶을 원한다면 소셜 세계에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선택도 중요하다. 우리는 틈틈이 기록하고,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해 이를 소셜 미디어로 공유한다. 내게 소중하지만 사소한 기록 하나도 누군가에게는 감동이 되고, 응원이 된다는 것은 고무할 만하다. 하지만 타인의 동의 없이 누군가의 신상이나 일상을 임의로 공개하는 것은 결코 스마트한 삶이 아님을 상기하자.

 마지막으로 가끔은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장 우선순위로 선택하는 삶을 살기를 권한다. 요즘 어린아이들이 부모님의 귀가 시간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가 다름 아닌 스마트폰을 갖고 놀기 위해서라는 말을 들었다. 그렇지만 보다 다양한 세계와 접속해 보다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스마트폰이 가족 간의 대화를 오히려 방해한다면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가족을 위해 활용하려 노력한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에 ‘레저 날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놀이공원과 유원지에 대한 위치정보와 함께 해당 지역 날씨를 알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피크닉을 계획할 때 요긴하게 쓴다. 스마트 기기를 진짜 스마트하게 쓰는 방법이 무엇인지 되묻는 하루이길 바란다.

윤상진 IT전문 칼럼니스트(『소셜 웹 사용설명서』,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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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시네요 ㅎㅎ 한번 생각해볼 문제인듯 합니다 ㅎ

    2011.04.06 09:15 신고
  2. Moncle™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하루도 없인 일도 생활도 안되느것 같아요....

    2011.04.06 13:22 신고







2010년 IT를 대표하는 핵심 키워드는 '소셜'과 '스마트'로 압축된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이 외국 서비스로는 이례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2010년을 모바일 비즈니스의 원년이라고도 한다. 그만큼 아이폰이 미친 영향은 지대했으며 국내 모바일시장의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다. 그 동안 모바일 시장에서 플랫폼을 장악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이동통신사업자들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단말기 제조사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에 플랫폼을 내줘야 하는 상황에 몰리고 있다.

그렇다면 2011년 IT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첫째,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게 될 것이다. 2010년에 '소셜미디어 배우기 열풍'이 불었다면 이제는 소셜미디어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단계로 발전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소셜커머스가 대표적인 사례로써, 2010년 이슈가 되었던 공동구매 형식의 소셜커머스 이외에도 보다 다양한 형태의 소셜커머스 비즈니스 모델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 내에서 농산물이나 중소기업 제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미 페이스북 내에서는 다양한 실험들이 펼쳐지고 있다. 또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셜마케팅도 보다 활발히 도입될 전망이다. 블로그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에 집중했던 기업들도 이제는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셜마케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소셜미디어 서적 '소셜 웹 사용설명서'와
'페이스북,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둘째, 모바일 웹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사실 스마트폰 소지자가 급속하게 늘고 있으며, 거기에 아이패드, 갤럭시탭이 가세하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 웹의 성장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디바이스에 맞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또한 필수이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장 또한 급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장에 거품이 끼어 버블이 붕괴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물론 2011년 내에 붕괴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관련 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은 충분한 시장조사를 거친 이후에 진출해야 할 것이다.

 

▲  컴투스의 안드로이드폰용 모바일 웹사이트

 

셋째, 전자책 시장이 급성장하게 될 것이다. 아이패드, 갤럭시탭의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전자책을 볼 수 있는 단말기의 보급 또한 동시에 증가하게 된다. 그동안 대한민국에서는 전자책이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2011년에는 전자책이 빛을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미국시장에서는 전자책의 판매량이 양장본의 판매량을 추월했으며, 종이책 출간과 동시에 전자책을 출간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는 상황이다. 분명 우리나라에서도 전자책 시장은 크게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출판업계에서는 이런 상황을 직시해야만 한다.

 

▲ 전자책 제작용 스캐너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엡손 GT-S80


넷째,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선보이게 될 것이다. 스마트TV가 이슈되기도 했지만 아직 대중화되지는 못한 상태이다. 2011년에는 스마트TV가 보다 대중화될 것이고, 스마트TV 뿐만 아니라 스마트한 디바이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스마트 디바이스는 기본적으로 소셜 네트워킹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이와 같이 스마트 IT 기술과 소셜 네트워킹 기능이 다양한 산업군과의 접목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 삼성파브 스마트 TV


다섯째, 위치기반 서비스가 대세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포스퀘어와 같은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보급율이 확대되고 국내에서도 파란의 아임-IN과 같은 LBS가 나오면서 2011년에는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LBS를 위한 LBS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갤럭시탭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구동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위치 서비스와 증강현실 등의 기능이 접목된다는 의미이다.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하는 스마트폰의 특성상 위치기반 서비스는 미래의 킬러 앱이 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 위치기반 서비스의 선두주자 포스퀘어


2011년에도 화두는 역시 '소셜'과 '스마트'다. 2010년에는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을 배우고 보급하는 데에 관심이 집중되었다면 이제는 그것들을 어떻게 비즈니스에 활용하여 수익을 발생시키느냐가 관심의 초점이 될 것이다. 아직도 소셜과 스마트를 준비하고 있지 않은가? 그냥 일시적인 유행일 것이라고 치부하고 있는가?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와 같은 세계이다. 누구든지 열심히 준비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다.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자신의 비즈니스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신규사업을 구상하는 등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혜안과 과감한 실행력이다.


* 본 글은 베타뉴스 칼럼 기고글입니다.
(http://www.betanews.net/article/519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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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히우하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개인적으로도 IT 트렌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전망에 대한 큰 기대감이 크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1.01.06 1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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