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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침해 게시물에 대한 포탈(네이버, 다음, 네이트)의 대응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주요포탈의 권리침해 게시물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다를까? 얼마전 불법 사기사건에 간접적으로 연루되어 곤혹을 치른일이 있다. 지금은 별탈 없는 수준으로 어느 정도 결론이 난 상태이지만 그때 당시에는 잠도 제대로 못잘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지금은 사이트도 잠시 폐쇄된 상태이다. 그때 사건으로 인하여 인터넷 상에 필자가 운영하는 사이트의 이름이 게재된 게시물들이 다수 펴져나갔었다. 명백히 권리를 침해하는 게시물이었고 사이트도 폐쇄될 정도로 피해도 심각했기 때문에 게시물 삭제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주요포탈의 블로그, 카페에 올라온 게시물이었다. 그렇다면 각 포탈 사이트의 대응은 어땠을까? 1. 네이버(www.naver.com) 역시 네이.. 더보기
뉴스기사 댓글문화! 이대로 좋은가? 네이버가 뉴스캐스트와 오픈캐스트를 시행하면서 뉴스기사에 댓글을 다는 많은 네티즌들이 네이트로 넘어갔다고 한다. 네이버에서는 뉴스기사를 보기 위해 해당 언론사에 방문해야 되지만 대부분의 언론사 사이트에는 댓글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댓글놀이를 즐기는 네티즌들이 네이트로 이동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네이트뉴스(http://news.nate.com/)에 접속해보면 뉴스기사마다 엄청나게 많은 댓글들이 달린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필자는 엠팔메일을 많이 쓰기 때문에 네이트에 많이 접속하게 되고, 그래서 네이트에서 뉴스기사를 많이 접하게 된다. 그러면서 댓글도 유심히 보게 된다. 그런데 네이트의 댓글문화가... 아니 대한민국의 댓글문화가... 문제점이 참 많다~~~~~~ 자신의 입장이나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까대기 .. 더보기
네이버의 동영상 UCC 전략은 성공한 것일까? 웹2.0의 참여정신을 반영한 동영상 UCC 열풍이 불던 지난 2006년... 다음은 UCC에 올인을 했었고, 네이버는 먼산 바라보듯 했었다. 다음이 UCC에 올인하면서 네이버를 많이 따라 잡았으며 일견 매우 성공적인 전략으로 평가받았다. 물론 네이버도 플레이, 비디오 등의 이름으로 동영상 UCC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전략적으로 키우려는 의도 보다는 UCC 열풍이 너무 거세다 보니 구색갖추는 수준에서 운영되었다. 하지만 UCC 열풍이 잠잠해진 지금! 네이버가 과감히 비디오 서비스를 접는다고 한다. (관련공지: http://video.naver.com//read/1000001022/10000000000005132626) "네이버 비디오 서비스가 2010년 4월 29일 종료되고 붐, 포토갤러리를 통한 동영상 감.. 더보기
스마트폰 열풍이 포털의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까? KT의 아이폰 출시로 통신시장에서 스마트폰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양상이다. 아이폰 출시는 KT에 밀렸지만 SKT의 반격도 만만치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SKT는 이미 안드로이드폰 출시를 공식 선언한바 있다. 하지만 이와같은 스마트폰의 확산이 비단 통신업계의 경쟁으로만 끝날까? 스마트폰은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내손안의 똑똑한 컴퓨터이다. 말그대로 전화하고 문자메시지 주고받는 기능은 기본이고, 거의 컴퓨터 작업을 하는 수준의... 아주 똑똑한 휴대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한 대한민국은 초고속인터넷망이 전국에 깔리면서 IT강국으로 부상했지만 무선인터넷망은 취약한 상태였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무선인터넷망도 급속도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확산이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의 .. 더보기
구글은 이미지 검색을 통하여 타 웹사이트의 트래픽을 도둑질하고 있다. 구글 검색엔진은 전 세계의 웹사이트를 크롤링하여 검색해주는 웹문서 전용 검색엔진이다. 그런데 얼마전 구글의 아주 놀라운 진실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바로 구글 이미지 검색(http://images.google.co.kr/)의 무서운 트래픽 도둑질에 대한 진실이다.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인 엑스티비(www.extv.co.kr)의 유입경로를 분석하다가 알게된 사실이다. 유입경로를 따라 구글 이미지 검색 페이지를 열어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걸? 엑스티비의 이미지가 그대로 구글 이미지 검색 페이지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크롤링하여 구글 서버에 저장된 이미지가 아닌 엑스티비 웹호스팅 서버에 있는 이미지를 가져와서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이미지의 속성정보를 보면 원본이미지 경로를 이용하.. 더보기
우리는 지금 5살 아이가 부른 노래를 웹에 올려도 법에 걸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8월 27일 보도에 의하면 다섯 살 난 꼬마 아이가 손담비의 '미쳤어'를 춤과 함께 따라 불렀다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한다. 우 모씨는 아이와 함께 한 행사장에 갔다가 아이가 '미쳤어'를 춤과 함께 부르자 이를 카메라에 담았고, 53초 분량의 이 동영상을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 하지만 이 사소한 일로 인하여 아주 황당한 일을 겪게 되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네이버에 해당 동영상이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삭제할 것을 요청했고, 네이버는 저작권자의 요청에 따라 이를 보이지 않게 블라인드 처리(임시조치)했다. 우 씨는 이같은 사실을 네이버로부터 통보받고 "해당 동영상은 저작권법상의 공정 이용에 해당된다"며 "즉각 복원시켜 달라"고 네이버에 요청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우 씨는 네이.. 더보기
네이버가 또다시 지식iN의 URL을 변경한 것일까? 몇년전 엠파스에서 네이버의 지식iN을 포함한 타 포탈 사이트를 검색해주는 열린검색 서비스를 내놓은 일이 있었다. 이에 네이버에서는 지식iN의 DB구조를 바꿔서 URL을 변경함으로써 열린검색에 대응하였다. 엠파스에서 네이버 지식iN이 검색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 당시 참으로 많은 논란이 있었고 네이버는 많은 네티즌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이후 네이버가 나름 웹2.0 서비스로 발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흔적이 보였었다. 대표적으로 오픈캐스트와 블로그 스킨 편집 기능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지식iN의 URL이 또한번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판단이다.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 포탈인 엑스티비(www.extv.co.kr)에서는 메타검색서비스를 제공.. 더보기
NHN, 설치형 블로그 프로그램 '텍스타일' 오픈 네이버는 설치형 블로그 프로그램인 '텍스타일(www.textyle.kr)'을 오픈하고 무료 배포를 시작하였다. 텍스타일은 제로보드가 전신인 XE(Xpress Engine) 기반의 블로그 프로그램으로써 똑똑한 텍스타일 에디터, 단락별 편집기, 글감수집용 북마클릿 등을 제공한다. 사실 그 동안의 설치형 블로그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워드프레스와 우리나라의 텍스트큐브(테터툴즈)가 대세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에 신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특히나 프로그램이 무료로 배포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수익구조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 정도의 거대 기업이나 비영리로 개인이 개발해서 배포하는 수준이 아니고서는 신제품 출시가 거의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어찌되었건 테터.. 더보기
포탈의 블로그서비스도 개방의 물결을 타고 있다! - 파란의 애드박스를 통해본 변화 그 동안 많은 블로거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포탈들이 블로그 서비스의 개방을 시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파란(www.paran.com)에 오랜만에 방문하여 블로그 관리에 들어가보고 깜짝 놀랐다. 그 이유는 파란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도록 '애드박스'라고 하는 기능을 제공하였기 때문이다. 포탈에서 사용자가 광고 수익을 얻도록 지면을 허락한 경우가 있었단 말인가? 물론 프리로그(http://freelog.net/)라고 하는 블로그 전문 서비스는 예전부터 구글 애드센스를 게재할 수 있도록 허락하기는 했지만 대형 포탈 사이트에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이라 생각된다. 애드박스는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넣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아주 간단하게 광고 스크립트만 입력하고 위치를 지.. 더보기
네이버와 다음의 메인페이지 UI 싸움이 시작된건가? 2009년 1월 1일 바뀌는 네이버의 메인 페이지 UI이다. 검색창이 한결 깔끔해진 느낌이다. 현재의 메인페이지보다 시원한 느낌이 든다. 거기다가 오픈캐스트라고 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누구나 네이버의 서비스를 재배치하여 자신만의 홈페이지나 시작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인 것 같다. 구글의 아이구글은 혼자 볼 수 있는 개인화 페이지라면 네이버의 오픈캐스트는 개인화 페이지를 여러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분석된다. 관련페이지: http://new.naver.com/design.html 그런데 참으로 공교롭게도 현재의 다음(www.daum.net) 메인페이지 UI와 왜 이리 흡사해보이는지... 포탈들이 서로의 서비스를 베끼고(고상한 말로 벤치마킹) 디자인과 UI를 베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