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care Diary 썸네일형 리스트형 둘째 승후 돌사진 찍고 왔습니다! 둘째 승후가 2012년 5월 21일에 태어났으니 벌써 10개월이 지나 11개월째에 접어드는군요.. ^^ 지난 4월 3일 승후 돌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요즘 이것저것 바쁜 와중에 하루를 다 투자해서 찍고 와서 힘들기는 했지만 이제 또 하나의 산을 넘었다는 생각에 너무나 행복하더군요. ㅎㅎ 안양일번가에 있는 나무그늘이라는 스튜디오에서 찍고 왔는데요.. 가격대비 해서 괜찮은 퀄리티를 보장해 주기에 부담없이 찍고 왔답니다. ^^ 우리 왕자님 사진 함 감상하시겠어요? 더보기 다현이와 함께 본 파이스토리.. 그러나 과연 이게 어린이와 볼만한 만화영화인가? 어제(1월 20일) 다현이와 단 둘이서 영화관에 가서 만화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파이스토리.. 밥도 맛있게 먹고 햄버거도 먹었습니다. 만화영화보면서 팝콘도 맛있게 먹고.. 정말 간만에 다현이와의 외출이었습니다. 요즘 감기때문에 밖에 거의 안나갔거든요.. 다현이보고 영화 재미있었냐고 물어보니 '무서웠어~' 라고 답하네요~ ㅋㅋ 꿈과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상어가 너무 무서웠나 봅니다. 파이스토리.. 사실 꼭 이 만화를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간 것은 아니지만 적지 않게 실망했습니다. 타깃이 정말 어린아이들인지도 궁금하구요.. 이건 정말 애들이 보기도 그렇고.. 어른들이 보기도 완전 아니고.. ㅋㅋ 정말 애매한 영화였습니다. 애들이 좋아할 만한 만화라면 애들이 좋아해야 하는데 애들이 좋아하지 않는 만화.. 더보기 한가위에 다녀온 경복궁! 앞으로 자주자주 다녀야겠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고 서울에 머물렀습니다. 둘째가 너무 어려 험난한 귀성길을 견뎌내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저또한 미뤄왔던 일들을 이참에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구요.. 이번 추석은 고향에 못가는 대신 서울에 머물면서 의미있는 일을 한번 해보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경복궁이었습니다. 추석이라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추석에 경복궁에 가보는 것은 의미있는 일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정말 사람들이 많더군요~ ㅎㅎ 그런데 한국사람도 한국사람이지만 왜이렇게 중국사람들이 많은 건지.. 이건 뭐..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랄까~ 그만큰 중국사람이 많았습니다. 그 동안 경복궁에 몇번 가보기는 했지만 애들을 데리고 오니 느낌이 남달랐습니다. 특히나 경복궁의.. 더보기 9월 26일,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다현이, 승후와 함께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자기 주위에 에버랜드 안갔다온 집은 우리 집밖에 없다고 하도 닥달을 하길레 복잡하지 않은 평일로 날 잡아서 다녀왔죠~ 에휴.. ㅋㅋ 에버랜드.. 정말 꿈과 환상의 세계더군요! 어디에선가 피터팬이 날아올 것만 같은 그런 세계였습니다. 아.. 피터팬은 네버랜드에 살죠? ㅋㅋ 이번에 에버랜드에 가서 저도 몇가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3D 영화를 처음 봤습니다. 안경을 끼고 보니 정말 입체적으로 보이더군요. 신기했습니다. 물론 영화라고는 하나 '뽀로로'가 주인공인 에니메이션이긴 했습니다. ^^; 그리고 처음으로 사파리에도 들아가 봤습니다. TV로는 많이 봤었는데 직접 들어가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나름 재미있더군요! 솔직히 하루 종일 에버랜드.. 더보기 둘째 승후의 백일 사진 찍고 왔어요! 몇일 전 둘째 승후의 백일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정식 사진도 받기는 했는데 메이킹 사진을 먼저 공개합니다. 정말 이쁘지 않나요? ^^ 근데.. 이건 비밀인데요... 첫째 다현이 사진이 너무 화사하게 잘 나와서 주인공인 승후가 살짝 가려지네요.. ^^ 정말 다현이 얼굴에서 광채가~~~ ㅎㅎㅎ 저 딸바보 맞나 봅니다. ^^; 더보기 태풍 볼라벤이 온날이 둘째 승후의 백일이었습니다. 태풍 볼라벤이 대한민국을 강타한 8월 28일이 둘째 승후의 백일이었습니다. 바람이 거셌지만 아침에 사무실에 들러 백일떡을 돌리고 집에 일찍 들어와 백일 준비를 했습니다. 백일 준비라 하여 잔치를 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백일상 차리고 몇가지 데코레이션을 했을 뿐입니다. 물론 아내가 거의 모든 것을 다했지만 말입니다.. ^^; 식구들이 모여 승후의 백일을 축하해주고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역시 남는건 사진 밖에 없다는 일념하에.. ㅎㅎ 첫째 다현이에 비해 둘째 승후는 신경을 많이 못써줘서 미안했는데, 그래도 잘 커주고 있어서 대견합니다. 초강력 태풍 볼라벤 앞에서도 끄떡없었듯이 건강하고 멋진 싸나이로 자라나길 바래 봅니다. 승후! 파이팅!!! 더보기 둘째 승후도 아주 잘 자라고 있답니다. ^^ 첫째 다현이 때는 사진도 많이 올리고 했는데 둘째 다 보니 많이 소홀해지네요! 특히나 요즘 일도 많아지고 하다 보니 블로그에 올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둘째가 왜 자기 사진은 없냐고 할까봐 두렵습니다. ^^; 그래서 오늘 사진 몇장 올려보고자 합니다. 첫째 다현이만큼 이쁘지는 않지만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다현이보다 까탈스럽지 않고 순해서 아주 좋습니다. 밤에 잠도 잘자구요! 그 동안 찍어왔던 사진중에 기념할 만한 사진으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어떤가요? 정말 듬직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많은 분들이 다현이 어릴때하고 너무 똑같다고 하던데요.. ^^ 이제 몇일만 더 있으면 100일이 되는데요, 항상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더보기 다현이와 함께 전주로 다녀온 휴가! 힘들었지만 행복한 시간들...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나요? 다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방학이어서 여름 휴가를 다현이 방학에 맞춰서 다녀왔습니다. 이제 막 70일 지난 둘째가 있기 때문에 다현이와 둘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는 전주 큰집으로 향했습니다. 마침 큰 코모, 작은 고모도 시간이 맞아서 함께 전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인 자리인 듯 했습니다. 그런데 다현이가 감기에 걸려 있는 상황이어서 제대로 놀지도 못했답니다. 게다가 전주가 어찌나 덥던지... 다현이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데 감기에 걸려 놓다 보니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 바람도 제대로 못 쐬었죠.. 요즘 전주에는 한옥마을을 잘 꾸며서 관광상품으로 내놓고 있는데요, 전주집이 한옥마을 바로 근처랍니다... 더보기 구명조끼는 가라! 다현이와 함께 체험해 본 유아용 물놀이 튜브 레오파이! 페이스북 모 그룹 야유회에서 유아용 물놀이 튜브 레오파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이 다현이였습니다. '다현이한테 해주면 정말 좋아할텐데...'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었죠. 아쉽게도 야유회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지인께서 레오파이 제품을 보내주셨네요~ ^^ 이런 횡재가 어디있나~ 생각해보니 다현이와 워터파크에 많이도 갔었네요.. 도고에도 가보고, 용평리조트에도 가보고, 웅진플레이도시에도 가보고... 저 어렸을때는 개울가에서 멱을 감곤 했는데.. 정말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ㅎㅎㅎ 하루에 몇만원씩 내고 물놀이를 하는 세상이라니... 유아용 물놀이 튜브인 레오파이를 받고 보니 이걸 다현이한테 착용해주고 물놀이 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미칠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멀리.. 더보기 다현이 동생, 둘째 이름은 승후로 지었습니다. 다현이 동생이 5월 21일에 태어났으니 벌써 한달이 지났군요! 다현이 때는 블로그에 사진도 많이 올리고 했는데 요즘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여력이 없네요.. ^^ 둘째 이름은 윤승후(尹升侯)로 지었습니다. 네임하우스라고 하는 인터넷 작명소에서 지었는데요, 다현이 이름도 이곳에서 지었습니다. 그런데 다현이 때는 이름 후보가 엄청 많았는데 이번에는 8개 밖에 추천을 안해줘서 고르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추천해준 이름들이 죄다 연예인 이름 비슷한 것들이더군요... ㅎㅎ 작명도 이젠 연예인 트렌드를 따라 가나 봅니다. 예성, 은혁, 재현, 예찬, 수혁 등의 이름이 있었으나 승후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큰 일을 하라는 뜻으로... ^^ 이름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ㅎㅎ 요즘 승후가 많이 자랐.. 더보기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