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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care Diary

태교를 위해 관람한 오페라 나비부인! 오늘로써 우리 태양이가 15주 7일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니까 3월 14일(화이트데이)에는 15주 6일이었겠죠~ 우리 태양이의 태교를 위해서 3월 14일 오페라 관람을 했습니다. 이탈리아 뜨리에스떼 베르디 극장과 서울시 오페라단 특별공연으로 진행된 오페라 [나비부인]입니다. '나비부인'과 '피가로의 결혼' 둘중에 뭘 볼까 고민하다가 나비부인 공연이 자주 있는 공연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비부인으로 결정했습니다. 그것도 화이트데이에 맞춰서~ ^^ 솔직히 오페라공연 관람은 처음이었습니다. 세종문화회관도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지 내부에 들어가보긴 처음이었구요... 우선 세종문화회관에 도착해서 기념 사진 촬영 몇장하고... 세종문화회관 내부입니다. 고 백남준선생님의 작품이 보입니다. 태양이엄마 이쁘죠? ㅎㅎㅎ.. 더보기
길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 태양이 엄마가 괴로워해요... ㅠㅠ 태양이가 드디어 13주차에 돌입하였습니다. 오늘은 길거리 흡연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태양이 엄마나 저나 담배를 피우지도 않고, 담배냄새를 무지 싫어합니다. 원래 담배냄새를 싫어하긴 했지만 임신한 이후로 담배냄새를 더욱더 싫어합니다. 특히 입덧 중이어서 그런지 담배냄새만 맡으면 속이 뒤집힌다고 합니다. 사실 예전 같으면 사무실에서 담배를 피워도 뭐라 못했었죠~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길에서 담배 피우는 것도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지요... 담배는 몸에 해로운 것입니다. 특히 간접흡연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는 더욱 큰 고통이지요... 솔직히 담배를 피우지도 않는데 피해를 보는 것은 억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예전에도 이런 문제와 관련하여 포스팅을 한.. 더보기
2009년 2월 14일(11주6일) 건강한 모습의 태양이!!! 2009년 2월 14일(11주6일): 태양이의 키가 5.4cm로 자랐습니다~ ^^ 아주 건강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아주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다리 펴는 모습까지 보고 왔습니다. 동영상 자세히 보시면 아마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중간에 입체초음파라고 하는 것으로 찍은 장면도 있는데 정말 건강한 것 같아요~ ㅎㅎㅎ 마지막에는 태양이의 심장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 태양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다오!!! 더보기
입덧으로 힘들어하는 아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슬프네요... 임신 5주차부터 시작된 입덧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네요... 2월까지는 고생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휴... 이렇게 힘들어 하는 아내에게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그저 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이런거 밖에 해줄게 없네요... 맛있는 것도 못해주고... 정말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태양아! 엄마 그만 괴롭히고 어서 자리 잡고 튼튼하게 자라다오!!!" 더보기
태양이를 위하여 육아일기를 쓰고자 합니다! 아내가 새 생명을 잉태하였습니다. '윤상진'과 '손현주'의 아이입니다. 아이 태명은 '태양'이라고 지었습니다. 처음에는 윤상진의 '진'과 손현주의 '주'를 따서 '진주'라고 지었으나 진주가 조금 슬픈 느낌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밝은 느낌의 '태양'으로 바꾼 것입니다. 2008년 12월 25일: 임신 테스트기로 처음 임신을 확인한다. 2009년 1월 2일(5주4일):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로 우리 '태양'이를 처음 본다.(검은 점으로만... 크기 2mm) 2009년 1월 15일(8주3일): 처음으로 우리 '태양'이의 심장소리를 듣다. 그리고 의사로 부터 임신 선언을 받는다.(크기 1.35cm) 앞으로 이곳에 우리 '태양'이가 커나가는 모습을 기록할 것입니다. "부디 무럭무럭 자라서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