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포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석에 전국을 누빈 나는 지역축제의 새로운 시장을 보게 되었다!!! 필자의 본가는 전북 전주이고, 처가는 경북 안동이다. 예전 지역감정이 거세던 시절 같으면 결혼하는것 자체가 굉장히 큰 이슈가 되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지역감정이 거의 사라진 것 같다. 정치판만 빼고는... ^^ 이번 추석에 서울에서 안동에 먼저 들렀다가, 국도를 타고 전주로 왔다. 그리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말그대로 전국 일주를 한것이다. 안동!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라는 슬로건이 멋스럽게 느껴질만큼 멋진 곳이다. 또한 많은 축제가 펼쳐지는 곳이다. 국제탈춤페스티발, 한우축제 등등... 지역축제의 초창기부터 대를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전통이 오래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국도를 타고 경상-충청-전라로 넘어오면서 보니 지역축제를 안하는 지자체가 거의 없었다. 특히 10월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