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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동영상으로 도배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스북 너 유튜브는 아니잖아? 페이스북이 동영상과 실시간 방송을 강화하면서 페이스북에 접속하기만 하면 동영상이 플레이되고 있다. 페이스북에 접속했을 때 나오는 콘텐츠의 대부분이 동영상으로 채워지고 있다. 이제는 스크롤을 한참 내려야 내 친구들의 글이 보인다. 정말 묻고 싶다. 페이스북이 유튜브는 아니잖아?페이스북이 동영상포털은 아니잖아? 페이스북이 동영상으로 도배될수록 페이스북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를 못찾게 되지는 않을까? 동영상으로 도배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스북 너 유튜브는 아니잖아? 점점 페이스북의 아이덴티티를 잃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나만 그런가? 페이스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다. 하지만 최근에는 너무 콘텐츠 위주로 흘러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심히 염려되는 상황이다. 동영상이 굉장히 좋은 콘텐츠이지만 난 그냥 친구들의 .. 더보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발견이고, 네이버는 의도를 갖고 찾는 검색이다! 기업이나 브랜드 마케터들의 최근 화두는 단연 인스타그램이다. 인스타그램으로 10대와 20대가 몰리면서 이들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인스타그램만큼은 아니지만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높은 편이다. 특히 세밀한 타깃팅이 가능한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대박을 낸 사례들이 회자되면서 페이스북 광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네이버 마케팅 또한 키워드 검색 등의 전통적인 마케팅 방식이 여전히 높은 효율을 내고 있으며, 블로그 등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또한 각광을 받아왔다. 최근 대대적인 검색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면서 진정성있는 검색 콘텐츠가 노출될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다. 이처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등은 온라인 마케팅에서 빠질 수 없는 매체가 되었다. 이들을 활용한 마케팅을 한마디로 .. 더보기
삼성전자 공식 블로그가 삼성전자 뉴스룸으로? 삼성전자 공식 블로그인 삼성투모로우가 '삼성전자 뉴스룸'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웹2.0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블로그가 뉴스룸으로 재탄생한 것일까? 이제는 기업들이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미디어가 아닌 아에 미디어가 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기업들이 소셜미디어에 관심을 갖었던 이유는 자신만의 미디어를 보유하고 싶었던 이유가 상당히 크다. Own Media로 가장 각광받은 것이 바로 소셜미디어다. 그런데 이제 한발 더 나아가 삼성전자가 자체 미디어를 하고자 시도하기 시작했다.(물론 삼성전자에게는 중앙일보 같은 미디어가 있기는 하지만..) 물론 뉴스룸이라는 의미가 미디어, 즉 언론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름만 블로그에서 뉴스룸으로 바뀌었지 형식은 블로그 기반의 정보 제공 웹사이트라고 보면 .. 더보기
[서평]백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블로그 마케팅 백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이라는 문구만 봐도 가슴이 뛴다. 왜냐하면 백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시리즈를 탄생시킨 책이 바로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 책이기 때문이며, 내가 그 책의 공저자 5인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신간 '백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블로그 마케팅' 책이 나왔다. 사실 블로그 마케팅 책은 너무나 많이 나온 상태이다. 하지만 이 책이 끌리는 건 바로 부제로 나와 있는 "콘텐츠로 승부하는 블로그 마케팅의 정석"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책의 저자인 조재형님은 유명한 블로거이기도 하지만 대기업들의 소셜마케팅을 직접 실행하고 있는 마케터라는 점에서 다른 블로그 마케팅 책과는 다른 차별점을 가진다. 그냥 블로거의 시각이 아니라 마케터의 시각에서 책이 써졌으며, 다양한 사례들과 .. 더보기
소기업의 유튜브 동영상 마케팅은? - 제15회 토크세미나 최근의 디지털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보면 콘텐츠의 중요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동영상 콘텐츠를 높게 평가하여 동영상을 올리게 되면 유기적 도달율이 크게 늘어난다. 보다 많은 팬들, 그리고 보다 많은 친구들에게 콘텐츠가 보여지게 되는 것이다. 블로그또한 마찬가지다. 블로그 포스트에 동영상이 삽입되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노출 순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동영상은 콘텐츠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엄청난 아이디어 고민이 필요하고 제작 단계에서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그래서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가 무서운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이다. 하지만 잘 만든 동영상은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유용하고 재미있는 동영상은 순식간에.. 더보기
웹2.0과 플랫폼.. 사실 굉장히 많이 닮아 있다! 2006년 10월부터 9년 동안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해 왔다. 벌써 9년이라니.. 장난하나? ㅋ 사실 웹2.0이 한창 뜨다가 지금은 거론 조차 되지 않는 키워드가 되었다. 한 때는 웹2.0이 세상을 바꿀 것 처럼 떠들더니 말이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결국 웹2.0은 플랫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여, 공유, 개방의 웹2.0 정신이 결국은 오늘날 이야기하는 플랫폼의 개념과 많이 닮아 있다. 웹2.0 = 플랫폼 아니.. 같다는 의미는 아니고 웹2.0을 더 넓게 생각하면 플랫폼의 개념에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사실 블로그 이름으로 웹2.0을 버릴까 고민중이다. 웹2.0이 잊혀진 단어가 된 지금 언제까지 웹2.0을 달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생각한 이름.. 더보기
블로그는 미디어가 될 수 없는 것인가? 블로그는 1인미디어, 개인미디어로 한 시대를 풍미했었다. 웹 2.0의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로 말이다. 지금도 열성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 수많은 블로거들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생각이 든다. 과연 블로그는 이대로 블로그로 남게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 보다 큰 존재로는 성장할 수 없었던 것일까? 블로그의 주옥같은 글들이 블로그라는 틀 안에만 갖혀 있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 블로그는 이대로 안주하면서 블로그로 살아 남아야 하는가? 스스로에게 반문해 볼 일이다. 더보기
K팝스타4 등, 국내 주요 방송사들 유튜브에 방송 프로그램 제공하지 않는다! K팝스타 시즌4가 시작되고 이진아 등의 깜짝 스타가 등장하면서 방송 영상을 보기 위해 유튜브를 찾았다. 하짐나 유튜브에서 K팝스타 동영상을 찾을 수 없었다. 유튜브 K팝스타(http://www.youtube.com/user/KPOPSTAR) 계정에 들어가 보면 분명 업로드 리스트에는 뜬다. 하지만 정작 동영상을 보기 위해 클릭하면 “동영상을 올린 사용자가 동영상을 해당 국가에서 볼 수 있도록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동영상 재생이 차단된다. 보도에 따르면 SBS와 MBC는 유튜브에 방송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대신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에 콘텐츠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방송 영상 클립을 더 이상 유튜브에서 볼 수 없게 되면서 국내 동영상 서비스 시장점유율에도 판도.. 더보기
모바일서울 리뉴얼 오픈, 시민 참여 공간 ‘어울리게’ 신설 서울시가 ‘모바일서울’ 앱을 리뉴얼 오픈 했다. ‘모바일서울’은 서울시가 직접 서비스해주는 모바일 앱으로써 서울 생활에 꼭 필요한 깨알 같은 정보들을 제공해 준다. 물론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서 서울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면 모바일 웹 페이지가 보여 진다. 모바일 웹이나 앱이나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거의 유사하지만 모바일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몇몇 주요기능들이 있다. 이렇게 모바일 웹을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든 앱을 하이브리드앱이라고 한다.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구동하기가 편리하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바로 바로 접속해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위와 같이 서울시청의 모바일 웹과 모바일 앱인 ‘모.. 더보기
국내 최대 메타블로그 다음뷰, 6월30일 서비스 종료 발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4월30일 ‘다음뷰’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다음뷰는 다음에서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메타블로그 서비스로써 2005년 ‘블로거뉴스’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2009년 다음뷰로 이름이 바꾸어 서비스되어 오고 있었다. 다음뷰 공식 블로그를 통해 'view 종료 이후에도 티스토리-Daum블로그를 통해 Daum 첫화면, 검색 등에서 소중한 글을 나눌 수 있으며, view 추천 버튼 대신 새로운 추천 버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Daum은 티스토리와 Daum블로그에 더욱 집중하여 그동안 view가 제공하였던 것보다 더 큰 가치를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뷰 공식 발표: http://daumview.tistory.com/266) 그동안 다음뷰에 전달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