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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책 제목을 놓고 벌이는 저자와 출판사의 피할 수 없는 신경전 현재까지 공저 포함해서 총 4권의 책이 나왔고 조만간 한권의 책이 더 나오게 된다.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활용 전략에 대해 아주 쉽게 쓴 책이다. 플랫폼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하다. 단순히 플랫폼의 개념만 소개하고 있는 책이 아니라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모든 기업인, 직장인들이 꼭 봐야 하는 필독서로써 손색이 없다고 자부한다. 그런데 책 제목을 정하는데 있어 출판사와 많은 이견이 있었다. 생각해 보면 책 제목을 정할때는 항상 그랬던 것 같다. 출판사는 당장에 책을 출간하고 대박은 고사하고라도 손익분기점을 넘기려 안간힘을 쓴다. 열악한 출판시장에서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출판사 입장에서는 한권이라도 더 팔릴 수 있는 책 제.. 더보기
'소셜 웹 사용설명서' 책제목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저의 모든 열정과 지식, 경험을 녹여내어 2010년 8월 30일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된 책인 '소셜 웹 사용설명서'의 책제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책 제목이 탁월하다는 이야기부터, 훌륭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있지만 책 내용과 책 제목이 매치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습니다. 어떤 분은 책 제목을 보고 내용이 연상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 책의 원제는 '소셜 웹 경제학'이었습니다. 웹 2.0을 넘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소셜에 대해 소개하고 소셜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아무래도 책 제목을 '소셜 웹 경제학'이라 짓고 책을 써내려갔기 때문에 책 내용과 가장 잘 맞는 책 제목은 아무래도 '소셜 웹 경제학'이겠지요~ 하지만 책을 내는 출판사 입장은 저자와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