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나를 빅데이터는 알고 있다!

He's Column/IT 2016.04.07 11:45 Posted by 깜냥 윤상진





얼마전 빅데이터가 한참 이슈이더니 최근에는 잠잠한 듯 보인다.


그런데 전혀 잠잠하지가 않다.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이야기했던 것 처럼 이제는 IT, 정보기술의 시대가 아니라 DT, 데이터기술의 시대인지도 모른다.


빅데이터가 갈수록 정교해 지면서 이제는 나도 모르는 나를 빅데이터는 알고 있을 정도다.


사실 어찌보면 당연하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무의식중에 다양한 행동을 하게 마련인데, 이게 일정한 패턴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인간은 무의식중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신경을 쓸수가 없지만 그게 데이터로 남게 되면 얼마든지 나도 모르는 나를 분석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요즘은 페이스북 등의 거대한 플랫폼뿐만 아니라 쇼핑몰 등의 작은 규모의 서비스들도 빅데이터를 이용해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있다.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낸다면 당장에 매출로 연결시킬 수 있지 않겠는가?


빅데이터가 이제는 이슈를 넘어 생활 깊숙이 넘어온 모습이다.


알파고의 경우에도 따지고 보면 빅데이터의 일종이다. 알파고는 엄밀히 말해서 인공지능이 아닐 수 있다.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최상의 수를 찾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빅데이터 관련 교육이나 자격증과정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앞으로 10년간은 데이터의 시대라고 한다면 우리도 무언가 준비를 해야 하지 않겠는가?


물론 IoT, 웨어러블 디바이스, 인공지능 등 많은 이슈가 있기는 하지만 지금 당장은 데이터의 이슈가 더 커보인다. 아니, 모든 이슈들의 근간이 바로 데이터라고 볼 수도 있다.


정보기술, 즉 IT의 시대는 저물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미래 기술들을 이루는 기본 줄기가 되어줄 것이다.



이미지소스: http://discovertext.com/2015/08/29/the-importance-of-a-data-literat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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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에서 DT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He's Column/IT 2015.07.08 17:17 Posted by 깜냥 윤상진





최근 IT 시대가 저물고 DT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이 이야기의 근원지는 알리바바 마윈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모든 IT 서비스나 제품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경우에도 결국은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해서 학습한 결과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IoT 제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나중에는 스스로 학습하면서 진화하는 인공지능이 나오겠지만 아직까지는 초보적인 수준의 인공지능이라 생각한다.


결국 IT 제품들은 데이터가 있어야 움직일 수 있다. 그 데이터를 갖고 있는 사람이 강자인 세상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콘텐츠냐?', '플랫폼이냐?' 라는 아주 오래된 질문에 이제는 '데이터냐?' 라는 질문도 추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어떻게 하면 유의미한 데이터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수집하느냐가 IT 산업의 핵심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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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역사안도 그렇고 지하철도 그렇고.. 거기다가 백화점 같은 곳에서도 스마트폰을 끼고 다닌다.

 

이젠 컴퓨터 앞이 아니면 스마트폰 앞에 있는 시대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현실적으로 너무나 각박해지는 기분까지 들기도 한다.

 

그런데 요즘 와이파이 때문에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특히나 내가 쓰고 있는 이통사가 LG유플러스이다 보니 더욱 불편하다.

 

왜일까?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존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역사안도 그렇고.. 지하철도 그렇고.. 심지어 백화점에서까지 LG유플러스 와이파이존은 없다.

 

그런데 더욱 불편한건 뭐냐 하면 시도때도 없이 다른 이통사의 와이파이를 잡아낸다는 것이다. 연결도 되지 않는 와이파이 말이다. SKT나 KT 회원이면 로그인하라고 뜨는 와이파이 말이다.

 

브라우저야 바로 로그인하라고 뜨기라도 하지.. 앱 같은 경우에는 한참 빙빙 로딩한다고 돌다가 인터넷에 연결할 수 없다는 메시지만 뜬다. 그러면 그제서야 와이파이를 끄고 4G로 인터넷에 연결한다.

 

이게 뭔가? 진짜 불편하다. 하루에도 몇번씩 와이파이를 껐다가 켰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진짜로 궁금하다. 진짜 자사 와이파이만 잡을 수는 없는거니? 인터넷에 정말 연결할 수 있는 와이파이만 잡을 수는 없는거니?

 

 

도대체 이런 마크가 붙어 있는 LG유플러스 와이파이존은 어디에 있는 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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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J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업지역말고 아파트나 주거지역에 많이 있습니다 ㅠㅠ

    2012.09.18 20:53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그건 혹시 집집마다 설치되어 있는 인터넷전화 무선AP 아닐까요? ㅎㅎ 저는 정말 여기 저기 다 다녀봐도 U플러스 와이파이존은 한번도 접속해보지 못한 것 같네요.. 진짜입니다!

      2012.09.19 21:58 신고
  2. 지나가는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티쓰다가 유플로갈아탔는데 지하철 1호선 와이파이 전혀안잡힘ㅠ

    2012.12.05 17:50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유플러스가 데이터양은 더 많은데 와이파이존이 별로 없어서 더 손해인 것 같기도 합니다. ^^ 사실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제일 많이 쓰는데..

      2012.12.14 11:17 신고


2012년에 주목해야 할 5가지 ICT 트렌드

He's Column/IT 2012.01.31 09:23 Posted by 깜냥 윤상진





지난 12월에 2011년 ICT 10대 뉴스(ggamnyang.com/1194)를 발표했었는데, 그렇다면 과연 2012년에 주목해야 할 ICT 트렌드에는 무엇이 있을까?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소셜 빅데이터', '모바일 환경으로 재편', '소셜 비즈니스의 확대',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기반 인터넷(Internet of Things)' 등이 있다.


1. 소셜 빅데이터
데이터가 폭증하고 있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소셜미디어를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쓰기 시작하면서 생산하고 있는 데이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서 빅데이터 관련 비즈니스가 각광받고 있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도 그렇고, 전송 기술도 마찬가지다. 아울러 통신사 입장에서도 사용자가 다운로드 받는 데이터가 늘어나면서 요금제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소셜미디어에 쌓이고 있는 개인 데이터들을 분석하여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DB 관련 업체에서는 이미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앞으로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2. 모바일 환경으로 재편
2012년에는 급속하게 모바일 환경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와이파이존 등이 늘어나면서 언제 어디에서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이 구축되고 있다. 특히 2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유저 인터페이스(UI)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윈도우, 아이콘, 메뉴 및 포인터를 갖춘 유저 인터페이스는 터치, 제스처, 검색, 보이스 및 비디오를 강조하는 모바일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대체될 것이다. 또한 HTML5 등이 보급되면서 모바일 웹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우리의 삶은 모바일로 진화할 수밖에 없다. 2012년은 이러한 큰 흐름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3. 소셜 비즈니스의 확대
2010년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배우는 한 해였고, 2011년은 그것을 어떻게 하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을까를 배우는 한 해였다면, 이제 2012년은 본격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비즈니스가 출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아직까지 소셜미디어를 그 자체로만 활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소셜미디어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결합될 것이다. 어쩌면 소셜커머스도 소셜미디어와 커머스가 결합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2012년에는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컨버전스가 이루어질 것이다.

4. 클라우드 컴퓨팅
사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트렌드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지 꽤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클라우드 컴퓨팅은 뜨거운 감자다. 아직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이해하는 단계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실현할 작업 선정과 어디에 사설 클라우드를 구축할 필요가 있는지 의사결정을 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외부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와 내부 사설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 데 묶는 하이브리드 컴퓨팅이 2012년의 중점 과제가 될 것이다. 또한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더욱 큰 성장이 예상된다. 스마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이 모든 것은 클라우드가 기반이 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제 클라우드를 통해 디바이스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어쩌면 2012년은 항상 기대주에 머물기만 했던 클라우드가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을 수 있는 한 해가 될지도 모른다.

5. 사물기반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사물 기반 인터넷 (IoT)은 센서와 지능이 소비자 장치 또는 물리적 재산과 같은 물리적 아이템에 적용되고 이런 객체들이 인터넷에 연결됨에 따라 인터넷이 어떻게 확대될 것인가를 묘사하는 개념이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도 이러한 개념에서 시작되었다. NFC는 전자태그(RFID)의 하나로 13.56M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 모듈로 10cm의 가까운 거리에서 단말기 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을 말한다. 그런데 이러한 개념이 이제 보다 많은 사물들로 확대되어 나갈 것이다. 사물과 사물과 통신하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는 꿈만 같던 이야기이지만, 사실 지금 나와 있는 기술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2012년은 사물기반 인터넷 관련된 기술들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고, 관련 산업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에 주목해야 할 정보통신기술(ICT) 트렌드 5가지를 살펴보았다. 결국 모바일이 더욱 더 우리의 삶과 밀접해질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 자체도 그렇고 업무적으로도 그렇다. 이제 모바일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우리 모두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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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칠칠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맞는말인데.. 조금 생각이틀린게.
    1번.. 빅데이터.
    사실 빅데이터를 가지고있는곳은 몇 안됩니다. 물론 그 업체들이 매우 크기야 하지만
    저는 2012핵심산업이라는거에 약간 회의적이네요. 물론 앞으로 어떻게될진모르지만...


    아무튼. 저는 진짜 기대하는건 사물기반의 인터넷과 클라우드컴퓨팅의 결합입니다.
    제가 어떤 사물을 쓰는 패턴을 파악해 클라우드서비스에 활용해서 다른사물을 쉽게 쓸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인체에 전자칩을 장착하는것을 찬성하는편입니다.
    인체에 전자칩을 삽입(인체에 해는 없어야겠죠..) 해서 보다 편한 삶을 살수 있다면.....
    건망증이 심한데 이런걸 없앨수있다면.....
    아무튼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2012.01.31 19:46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사실 빅데이터는 이미 2011년에도 화두로 떠오른 상태입니다. 앞으로도 이쪽 분야가 더욱 성장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빅데이터라 하여 그것을 소유한 곳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분석하고 활용하는 쪽도 얼마든지 비즈니스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모니터링이나 여론분석이 되겠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이쪽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제 생각에는 2012년에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12.02.01 19:39 신고
  2. 파란안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정보통신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학도입니다. ^^ 원래 전공은 자동차, 에너지쪽인데
    요즘 여러 전자기기를 접하고 CCTV설치업무를 하면서 정보통신기술의 엄청난 확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정보통신기술이 엄청난 컨텐츠와 수익기반, 그리고 산업인프라를 양산할 수 있을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고, 듣고, 웃고, 떠들며 손 안의 정보기기를 만지작거리며 거의 놓질 않고 있죠
    이것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러한 정보기기가 또 다른 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창작,창조!!! 이것은 제품을 만들고 무형의 지식을 만들어내는 사람들만의 것이 아닌 겁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제품과 지식을 이용하고, 응용하고, 구축하고, 재창출해내는 모습은 그 자신이
    끊임없이 창조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지요.

    아마 필자께서 말씀하시는 2012년의 화두 또한 그러한 맥락으로 이해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편리성과 기능성을 추구하는 이 사회에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모든 요소는 기업들에게 항상 뜨거운 감자라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기업들도 거추장스럽고 진취적인 업무를 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은 떼어버리고
    정말 심플하고 스마트한 기업구조로 가는 것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이 사회에서 살아남는 한가지
    방법이겠죠. 결국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사람이겠구요.

    2012.02.04 12:57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휴대폰을 세컨드 브레인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죠!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합니다.
      앞으로 모바일이 가져올 혁명이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합니다. 과연 어떻게 변해 갈까요? ^^

      2012.02.16 11:32 신고
  3. eonnnow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년 후반에 페이스북을 시작했는데, 남들보다 1년 반이상 느렸네요.ㅋ 다른분들은 새로운 2012년을 준비하시는데, 저는 아직 페이스북이 뭔가 이것저것 살펴보는 수준이네요. ㅋ 새로운 시대에 발 맞추어 가도록 좀 더 좋은 글들을 찾아서 읽고 배워야겠어요. 좋은 글 잘 읽었어요. ^^

    2012.03.10 00:52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시작을 언제 했느냐 보다 '소셜'이라는 큰 흐름을 이해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2012.03.10 15:14 신고







왜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가 갑자기 이 시대의 화두가 되었을까? 어느 순간 나타나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일거에 바꾸고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을까?

소셜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단순히 생각해 볼 때 IT가 발달하게 되면 당연히 기술이 중심에 있을 것 같은데 지금 현 상황을 보면 기술이 중심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인 세상, 그것도 개개인이 중심인 세상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것은 어쩌면 IT 기술이 발달하면서 그 기술을 활용하여 그 동안 표출하지 못하고 억눌려 있던 사람의 본성을 일깨울 수 있는 시스템이,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트위터, 페이스북을 보고 있노라면 이러한 사실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은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볼 수 없다. 그저 로그인 창만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이다. 거기에 로그인하는 순간 나 자신이 중심인 세상이 펼쳐진다. 모든 게 나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페이스북에서는 나와 친구인 사람들이 올린 정보들이 보이고, 내가 가입한 그룹들이 보이고, 내가 ‘좋아요(Like)’한 페이지에 올라온 정보가 보인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내가 올린 글에 누가 댓글을 달았는지, 누가 ‘좋아요(Like)’를 했는지, 누가 그룹에 게시물을 남겼는지 쉴새 없이 알림을 띄워준다.



▲  페이스북에 로그인하는 순간 펼쳐지는 내가 중심인 세상 


트위터는 어떤가?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으면 적막한 서비스일 뿐이다. 누군가 나를팔로우하고 멘션을 날릴 수도 있겠지만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결국 트위터에서 나 자신이 중심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다른 사람들을 팔로우해야 한다.

트위터에서는 타임라인을 통해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이 쓴 글을 쉴새 없이 업데이트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의 타임라인은 이 세상에서 제각기 다른 유일무이한 존재다. 왜냐하면 개개인마다 팔로우가 다르고 팔로워가 다르기 때문이다.

소셜은 철저하게 개인이 중심인 시스템이다. 이와 같은 시스템이 그냥 만들어질 수 있을까. IT 기술의 뒷받침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페이스북도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졸업앨범의 사진을 공유하는 수준이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이 시대에 사람이 중심인, 아니 개개인이 중심인 소셜미디어가 각광받고 있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IT 기술이 발달했기 때문인 것이다. 소셜미디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또한 개개인이 중심인 세상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그것을 개인이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터미네이터나 매트릭스와 같은 SF 영화에서처럼 기계와 사람의 싸움이 아닌, 기계와 사람의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 물론 기계가 스스로 생각하는 시대가 된다면 영화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할 수 없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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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ncle™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부터 스마트폰 쓰고 싶었는데 정말 편한것 같습니다.
    e편한세상이 따로 없어요~~

    2011.04.25 19:35 신고







오랜 친구가 IT기기 액세서리 제조회사를 경영한다.
대기업에 납품하는 수준이 아니라 브랜드까지 갖고 있다.
그 친구를 3월 26일, 토요일에 만났다.

얼마전에 출간한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건네 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대뜸 그거 하면 매출이 얼마나 올라갈까? 하는 거다.
사실 나는 그 친구가 무슨 제품을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고...

그 친구 말이, 자기네 같은 작은 중소기업은 '매출이 얼마 신장될 것이다!' 라는 형태로 제시를 해줘야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말문이 막히더군...
그래서 중소기업에서 소셜커머스에 진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셜커머스를 담당하는 직원 한명 채용하는 것도 확실한 ROI가 없으면 힘들다는 이야기다.
주 업무가 따로 있는 직원에게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홍보좀 하라고 한다고 해서 얼마나 열심히 하겠는가?

그러할 지인데, 그걸 외주로 줘서 마케팅 대행을 맡긴다는건 상상도 못할 일인 것이다.

나는 중소기업에서 <소셜커머스>를 제대로만 활용한다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매출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커머스!

물론 제대로, 잘 해야 가능한 이야기다.
그런데 그러한 기대효과를 수치로 제시하라고 한다면 정말 힘든 일이 될 것이다.
게다가 그쪽 시장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말이다.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엄청난 갭을 느꼈다.
이게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현주소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이런말을 하고 싶다.
제발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사장님들!!!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한번 읽어봐주세요!!!
그리고 저와 다시 한번 이야기 하시죠!!!

이건 바로 어떤 결과를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기업이 10년, 20년을 가느냐 마느냐하는 생존의 문제입니다.

다시 한번 제 말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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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시언  수정/삭제  댓글쓰기

    닉네임을 변경하셧네요 ^^ 개인브랜드 멋져요!!! ㅎㅎㅎ
    많은 가르침 훔쳐(?) 가겟습니다 (__)

    2011.03.29 10:10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ㅎㅎ 많이많이 훔쳐가주세요~
      훔쳐가실 수 있을 만한 좋은 글과 정보를 많이 제공해줘야 할텐데 걱정이 앞서네요~ ^^

      2011.03.31 05:39 신고
  2. Moncl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은 시기상조인가? 모르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있더라구요 소셜? 뭐지?

    2011.03.29 12:57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흠... 소셜이 궁금하시면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 거기에 실마리가 있을 겁니다.

      2011.03.31 05:40 신고







깜냥 윤상진에게 강연이나 칼럼을 의뢰하고자 하시는 분이 계시면 다음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깜냥 윤상진 프로필: http://ggamnyang.com/982)

1. 강연 가능한 주제
a.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b. 소셜 웹과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c. 소셜네트워크의 이해와 활용
d. 소셜미디어 비즈니스의 모든 것
e.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f. 대표적인 소셜미디어(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의 사용법과 활용법
g.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홍보 전문가 과정)
h. 소셜마케팅,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i. 페이스북을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j. 소셜미디어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k. 소셜커뮤니케이션 전략
l. 기타 IT 트렌드, 웹 2.0, 소셜, 소셜미디어, 소셜커머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관련 강연 가능
※ 강연 동영상(ggamnyang.com/977) 참고

2. 칼럼 및 원고로 기고 가능한 주제
a. IT 트렌드
b. IT 시장 전망 및 예측
c. 소셜미디어 및 관련 비즈니스
d. 소셜커머스
e. 기타 IT 관련 칼럼 및 원고 가능

위와 같은 강연 및 칼럼, 원고 요청은 다음 연락처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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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ICT의 차이점은?

He's Column/IT 2010.12.20 10:16 Posted by 깜냥 윤상진





최근 IT라는 용어보다는 ICT라는 용어가 더 눈에 띈다.
IT와 ICT, 무엇이 다를까?

IT: Information Technology
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결국 IT에 Communication을 넣은 것이다. Communication은 통신을 의미하며 넓게는 대화를 의미할 것이다. 
정보기술은 데이터에서 정보를 추출/가공/처리하는 기술이고 통신기술은 유/무선 통신 기술을 의미한다.

Communication이라고 해서 유/무선 통신기술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보다 광범위한 개념이다.
최근의 소셜미디어도 이러한 Communication의 한 범주가 아닐까?
통신기술 뿐만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술!

IT의 영역에 커뮤니케이션이 들어오면서 그 영역이 엄청나게 넓어지고 있다.
삼성SDS는 자신들의 사업영역을 IT가 아닌 ICT로 변경해서 포지셔닝한다고 한다.
그만큼 최근의 트렌드를 보면 커뮤니케이션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제는 나도 IT 라는 말 보다는 ICT라는 말을 자주 쓰게 될 것이다.
얼마전에 발표한 '2010년 ICT 10대 뉴스'도 같은 맥락이다.
(http://www.ggamnyang.com/944)

IT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부분들이 많다.
사실 웹을 IT로 봐야 하는지도 의문!

이제 IT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영역을 확장시킨 ICT라는 용어를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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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IC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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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이 뽑은 2010년 ICT 10대 뉴스 발표!

He's Column/IT 2010.12.13 10:49 Posted by 깜냥 윤상진





'2010년 ICT 10대 뉴스'를 순전히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제가 IT 업계에 있으면서 몸소 느낀 부분들과 뉴스 기사들을 참고하여 선정하였습니다.
말그대로 주관적인 기준에 의하여 선정한 2010년 ICT 10대 뉴스임을 밝힙니다.


1. 스마트폰 보급 확산
 2009년 11월 아이폰이 출시되고, 2010년 갤럭시S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스마트폰이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이제는 일부 IT업계 종사자들만 쓰는 폰이 아닌 대중적인 폰이 된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 소셜미디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촉발된 소셜미디어가 이제는 웹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소셜미디어 관련하여 수많은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다. 말그대로 2010년에는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 배우기 열풍이 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트위터는 아직까지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용자층을 늘리고 있어 영문 사이트로써 성공한 첫번째 케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3. 페이스북의 약진
 2009년에는 트위터가 큰 인기를 얻었다면 2010년에는 페이스북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페이스북은 얼마전 랭키닷컴 순위에서도 트위터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제는 국내 포털사이트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게다가 페이스북 한국지사가 설립되면서 국내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보여 2011년 그들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4.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 빅뱅
 자바개발자를 중심으로 수많은 개발자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관련 분야의 창업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제는 웹쪽에서 자바개발자를 구하는게 하늘의 별따기가 되었다. 그만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수도 급증하고 있다. 현재의 IT 산업을 이끌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증강현실과 같은 스마트폰 관련 새로운 기술들도 인기를 얻고 있으면서 관련 애플리케이션들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5.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태블릿 PC의 출현
 대한민국에서는 갤럭시탭이 아이패드보다 먼저 출시되었다. 미국에서는 아이패드가 오래전에 출시되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11월에 출시되었다. 이제는 지하철에서건 사무실에서건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를 보는게 그리 신기한 일이 아닐 정도로 많이 보급되고 있다. 또한 전자책(e-북)과 같은 관련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에는 이와 같은 태블릿 PC가 더욱 성장할 것이다.

6. 소셜커머스 열풍
 미국의 그루폰에서 시작한 소셜커머스 열풍이 대한민국에서도 티켓몬스터를 비롯한 수많은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등장하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는 소셜미디어의 인기와 연쇄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 소셜미디어관련 서적 인기몰이
'소셜 웹 사용설명서', '페이스북,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와 같은 소셜미디어 관련 서적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셜미디어가 웹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소셜미디어 배우기 열풍이 불었다. 그러한 소셜미디어 배우기 열풍의 중심에 소셜미디어 관련 서적이 있는 것이다.('소셜 웹 사용설명서' 자세히 보기: http://www.yes24.com/24/goods/4168528)

8. 구글 '크롬 OS' 출시
 구글이 클라우드 기반의 OS인 '크롬 OS'를 정식 출시했다.(관련칼럼: http://www.betanews.net/article/522857) 넷북과 같이 사양이 떨어지는 미니 노트북에 최적일 것으로 보인다. 구글이 정식으로 OS를 출시하면서 MS와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OS시장 만큼은 절대적으로 장악하고 있던 MS의 시장에 구글이 도전하면서 얼마나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9.  LBS의 부상
 미국 LBS 서비스인 '포스퀘어'가 대한민국에서도 인기를 얻어가고 있으며, 파란에서는 '아임-IN'이라고 하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했다. 아직까지 큰 이슈가 되고 있지는 않지만 스마트폰의 보급 확산과 맞물려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2011년에 더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LBS가 접목되고 있다. 왜냐하면 LBS는 스마트폰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10. 안드로이드폰 확산
 스마트폰의 대명사인 아이폰의 'iOS'를 넘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많아지고 있다. 사실 'iOS'가 아이폰에 최적화되어 아이폰에만 이용되는 OS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더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제는 안드로이드 마켓의 애플리케이션 수가 언제쯤 애플의 앱스토어에 있는 애플리케이션 수를 추월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분이 생각하는 ICT 빅뉴스가 있다면 댓글로 이야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위 10대뉴스는 향후 관련 이미지들을 추가해 나갈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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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맨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쫘~악~ 정리해주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2010.12.13 11:21 신고
  2. 제너시스템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지난 한 해동안 있었던 IT계의 빅 뉴스들을 정리해 주셨군요! 특히 SNS와 소셜커머스 사이트는 놀라울 정도 입니다. 처음에는 소셜 커머스가 무슨 뜻인지도 몰랐는데 이제 그 뜻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신문과 방송에 오르내렸으니까요^^

    2010.12.13 11:46 신고
  3. 자빠질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2010년은 스마트폰 국내 보급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졌고
    그에 따라 소셜적인 것들이 화두가 된 한 해라고 볼 수 있겠더라구요 :)

    2010.12.13 12:07 신고
  4. oono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수고많으셨네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2010.12.13 20:03 신고
  5. 쏘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가 많네요~ 이거 정리하는데 힘드셨겠어요~ 감사합니다~

    2010.12.13 21:19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ㅎㅎ 그냥 블로그를 열심히 하다보니 제 나름대로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12.15 09:21 신고
  6. 이세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 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세일 거같이 이야기 하더니 아직은 미풍인 모양인지
    조용하네요

    2010.12.14 09:58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아마도 클라우드컴퓨팅이 내년에는 많이 부상하지 않을까 합니다. 크롬 OS 같은 것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2010.12.15 09:22 신고
  7. 포토로그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셜~!!!
    2010년을 뜨겁데 달군 화두가 되었군요!

    2010.12.14 11:13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소셜이 엄청난 한해였죠~
      제 책 '소셜 웹 사용설명서'도 시류를 잘 타고 세상에 나온 것 같습니다.

      2010.12.15 09:22 신고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주관한 '제1회 중소기업 IT & Security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컨퍼런스의 핵심 키워드는 '스마트폰', '클라우드', '보안' 이었다.
역시나 컨퍼런스에서 웹 서비스 부분은 빠져 있었다.


IT를 활용해서 새로운 서비스나 사업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진 것이 아니라 IT를 도입해서 어떻게 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오피스', 모바일 오피스를 하기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 '보안'에 대한 문제들...

이게 컨퍼런스의 핵심이었다.

역시나 교수님들은 원론적인 이야기와 주제와 맞지 않는 이야기들을 하시다가 가셨고, 안철수연구소, 인포섹, 삼성SDS, ANYTNS, KT 등의 업체에서는 자신들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거야 뭐... 어차피 컨퍼런스에 협찬을 하고 강연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홍보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나름 성과가 있었다면 다소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모바일 오피스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개념이 좀더 명확해 졌다는 정도...

그리고 컨퍼런스에 앞서 경찰청과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핵심기술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찰청장과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해서 조인식을 가졌는데... 역시 생색내기 좋아하는 정부기관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허긴 뭐... 이런 행사에 참석해서 기념사진 하나 찍는게 이분들이 하는 가장 중요한 일중에 하나겠지...

아무튼 인증 사진 몇장 올려본다.

아, 그리고 컨퍼런스 사회는 YTN 김선영앵커(http://www.ytn.co.kr/service/anchor_view.php?an=9)가 봤는데 역시 인물이 다르더군~ ^^ 김선영앵커를 본 것이 나름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큰 성과였다. ㅎㅎㅎ(역시 남자들이란... ㅋㅋㅋ)

1. 내빈 입장 및 김선영앵커 인사 동영상


2.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개회사 동영상


3. 강희락 경찰청장 격려사 동영상


4. 사회를 본 YTN 김선영앵커

5.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개회사

6. 경찰청장 & 중소기업청장 업무 협약 조인식

7. 내빈 기념촬영

8. IT융합 관련 연세대 김경규 교수 강연

9. 마지막으로 가슴 떨렸던 경품추첨행사


다수의 MP4플레이어와 넷북이 경품으로 나왔지만 끝내 내 번호는 호명되지 않았다.
역시 난 경품 운이 없어~
그래도 난 오늘에 만족한다.
왜냐구?
사람에게 운이라는 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경품에 추첨되면 그만큼 다른 다른 쪽으로 와야 하는 운이 사라지게 된다.
난 그렇게 믿고 있다.
그래서 경품을 못 받아도 크게 실망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왜 이렇게 저 넷북이 아직도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는 걸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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