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비즈니스를 기본 이론부터 시작하여 실전 전략까지 파헤친 플랫폼의 바이블인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가 3쇄를 돌파했습니다.


2012년 6월에 나온 책이니 벌써 2년이 훌쩍 넘었네요. 2년이 넘은 시점에 3쇄를 찍었다는 건 그만큼 책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쇄로 3,000부를 찍었고 2쇄, 3쇄를 1,000부씩 찍었으니 5,000부 가량의 책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셈이지요.


또한 저 혼자서 쓴 책으로는 3쇄를 처음으로 넘었기 때문에 굉장히 의미가 있는 책입니다. 


역시 좋은 책은 독자 여러분이 외면하지 않는다는 아주 평범한 진리를 깨우칩니다.


공저로 쓴 책으로는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 등의 책이 빅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죠. ^^


[소셜커머스, 무엇인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5쇄까지 절찬리에 나오더니 지금은 절판이 된 상태이고요,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는 아직도 스테디셀러로써 잘 판매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책의 고전이 될 듯 합니다.


그래도 가장 애착이 가는 책은 단언컨데 [플랫폼이란 무엇인가?]입니다. 책을 쓰는 데 심혈을 기울이기도 했고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많은 일들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가장 인정 받는 책이기도 합니다.


[플랫폼이란 무엇인가?]를 아직 읽어 보시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소셜마케팅 전문 기업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깜냥 윤상진이 강추합니다. *^^*



2쇄까지는 지은이에 [깜냥 윤상진 지음]으로 나왔었는데, 3쇄에서는 [윤상진 지음]으로 바꿔서 출간되었습니다.






저의 다음 책은 어떤 책이 될까요?


워낙 살기 바빠서 아직 집필 계획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1년에 한 권 씩은 내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서서히 집필욕구를 끌어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ㅎㅎ


다음에는 보다 좋은 책으로 여러분과 만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저자
윤상진 지음
출판사
한빛비즈 | 2012-06-2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미래 100년, 플랫폼 비즈니스가 시작된다!!최근 경영계의 화두...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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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MS-DOS라는 PC 운영체제를 개발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 성공의 이면에는 MS-DOS 기반에서 구동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을 지원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플랫폼 전략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MS-DOS를 중심으로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발판삼아 애플과의 경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다.(자세한 내용은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에 소개되어 있음)


하지만 모바일 환경에서는 전세가 역전되었다. 애플은 2012년 공식적으로 iOS앱이 7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고, 구글은 2013년 7월 넥서스7 출시 행사장에서 안드로이드 앱이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공개했다. 하지만 윈도 앱스토어에 등록된 윈도 앱은 이제 10만개를 간신히 넘은 상태다.


(이미지 출처: 디지털타임스)


PC 시절을 생각하면 천지가 개벽할 일이다. 결국 마이크로스프트가 앱 개발자 지원을 확대하고 나섰다.


우선 윈도 앱 개발자 등록 절차를 단순화했으며, 등록비용도 무료다. 이는 매년 일정 비용을 내거나 등록비용을 내야하는 안드로이드, iOS 개발자 등록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개발 부문도 파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MS가 제공하는 `비주얼 스튜디오 11'은 윈도8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개발자들은 윈도8과 윈도폰, 키넥트(Kinect), 애저(Azure) 등 다양한 방식의 앱을 개발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앱 스토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어차피 모바일은 미래의 격전지이기 때문에 지금 밀리면 끝도 없이 밀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배수진을 친 것이라 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여! 과거의 영광을 재연하고 싶은가? 하지만 모바일 세계에서는 쉽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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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면서 기념해야 할 일이 참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기념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일또한 비일비재합니다. 그래서 기념될 일은 되도록이면 블로그에 기록해 놓고 있는데요..

 

어제, 그러니까 6월 25일이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가 세상에 나온지 딱 1년되는 날이었습니다.

 

책을 쓰는 사람에게 가장 기쁜 날은 물론 책이 나오는 날일 것입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도록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것또한 기쁘지 않을 수 없겠죠? <플랫폼이란 무엇인가?>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사랑 받으면서 스테디셀러로 살아 남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저자로써 매우 뿌듯합니다.

 

현재 2쇄까지 나온 상태인데요,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 2013년 안에 3쇄 가자! 아자아자!

 

 

하지만 생각해 보면 <플랫폼이란 무엇인가?>가 나온 이후 1년동안 책을 내지 못했다는 말이 되는군요.. ^^; 출판사와 계약을 한 책이 있어서 쓰긴 써야 하는데 요즘 비즈니스에 너무 바빠서 책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네요. 최대한 피치를 올려서 2013년이 가기 전에 책을 한권 더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무더운 여름 잘 버텨내시고요, 아직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를 못보셨다면 시간을 내시어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덧1) 아.. 참고로 요즘 부제를 <페이스북처럼 개방하고 애플처럼 통제하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뭐.. 다 지나간 이야기이긴 하지만.. ㅎㅎㅎ 다음에 시간을 내서 '페이스북처럼 개방하고 애플처럼 통제하라'를 주제로 칼럼을 써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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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책도 기대할게요~ ^^

    2013.06.26 19:43 신고
  2. 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1년이나 되었군요.. 더욱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책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2013.06.27 08:29 신고
  3. 웹스타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책 서평단 예약해 놓을게여~ 꼭 보내주세여~

    2013.07.03 16:14 신고
  4. 서예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깜냥님 플랫폼 산업에 궁금한 것이 많은 학생입니다.

    요새 온라인 플랫폼 산업 말고도 온-오프라인 플랫폼 산업이 개인적으로 속속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예를 들면 소셜다이닝 집밥같은 경우 온라인에서 모임을 모집을 하나 밥을 매개로 오프라인에서 만난다는 사례. 아니면 위즈돔 같이 개인의 재능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서로 공유하는 사례가 있는데요. 이런 사례를 대기업에 적용시켜(sk플래닛) 위와같이 오프라인 비즈니스 시장을 준비하자! 이런 식의 주장이 설득된다고 보시나요?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SK플래닛은 사업영역을 보면 모바일 컨텐츠, 커머스,b2b관련 서비스 이렇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기존의 이 사업영역에 위의 집밥이나 위즈돔처럼 온라인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영역까지 확대시킬수 있는 온-오프라인 사업시장을 구축하자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모바일 시장의 수익 구조가 점점 줄고있는데 오프라인의 영역의 지점을 더 건들이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논문에서 관련 내용을 보았습니다)과

    둘째로 sk플래닛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온라인 산업뿐만이 아니라 온오프라인 산업까지 미리 준비한다면 앞으로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을것 같아서 입니다.

    2013.07.04 02:56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만나는 곳에 기회는 항상 있게 마련이죠. 분명 좋은 사업 기회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기업이 작은 틈새 시장을 노리게 되면 벤처 기업에게는 독이 되겠죠. 작은 기업과 큰 기업이 함께 살 수 있는 상생의 구조를 만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기업에 맞는 큰 비즈니스를 만들어 나간다고 한다면 분명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13.07.09 16:08 신고
  5. 서예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깜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 핸드폰으로 줄 간격을 띄웠는데도, 저렇게 붙어쓰여지네요ㅜ 죄송합니다

    2013.07.04 02:58 신고







무료 네비게이션 앱중 최강인 김기사에서 대리운전 서비스까지 시작하게 되었다. 각 통신사마다 네비게이션 앱들이 있기는 하지만 일정 요금제를 쓰지 않으면 유료로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혜성처럼 등장해 고민을 말끔히 씻어준 앱이 바로 김기사 앱이다.


록앤올(주)에서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에 설치하기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성능도 유료 앱에 비해 손색이 없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또한 김기사 앱을 애용하고 있다 보니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다.

과연 김기사는 어떤 부분에서 수익을 내고 있을까? 지도 업데이트부터 관리까지 엄청난 리소스가 들어갈 텐데 말이다. 김기사를 이용하다보면 가끔 삼성화재 광고를 들을 수 있다. 삼성화재에 가입하라는 광고인데, 김기사에 워낙 만족하고 있다 보니 광고를 듣는다고 해서 짜증이 나거나 하지는 않는다. 알티베이스는 협력사로써 스폰서를 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알티베이스 관련 광고도 가끔 들린다. 고객이 만족하면 이깟 광고쯤은 참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김기사가 삼성화재 광고로 얼마나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다지 큰 수익은 내고 있지 않을 것 같다. 네비게이션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지만 과연 그것이 수익으로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지는 의문이다. 김기사몰이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누가 김기사몰에서 상품을 구매하겠는가? 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구매하고 있다고 김기사 운영사가 제보해 주었다.(록앤올(주) 마케팅팀에 감솨~ ㅋㅋ)



그런데 오늘, 3월 18일 김기사가 대리운전 서비스를 오픈했다는 알림을 받았다. 런칭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 대리운전 서비스를 런칭했다는 것은 수익모델을 다각화하려는 의도가 있을 것이며, 특히 김기사 네비게이션 앱과도 찰떡궁합으로 잘 맞는 비즈니스 모델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김기사의 발전 과정을 보게 되면 이거야 말로 정말 훌륭한 성공 플랫폼 비즈니스의 사례이다! 말그대로 김기사는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구사한 셈이다. 무료로 앱을 배포함으로써 수만명의 사람들이 앱을 설치하게 만들고, 최고의 성능을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이 앱을 사랑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일정 수준의 사용자가 모이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붙여 나가고 있다. 정말 전형적인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이라 할 수 있다. 


김기사는 대리운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모델들을 붙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네비게이션이라는 것이 차를 가지고 이동하면서 이용하는 것이니 차와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가능할 것이다. 


이것이 플랫폼을 가진 자의 권리이다! 당신의 비즈니스는 어떠한가?





PS)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면 깜냥 윤상진이 쓴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를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엄청난 비즈니스의 성공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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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3.03.19 07:20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ㅎㅎ 그렇군요.. 그럼 알티베이스가 스폰서 개념이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게 소셜미디어 집단지성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013.03.19 10:24 신고
  2. 정정원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안내

    2015.01.03 07:55 신고







삼성전자와 애플은 2012년에 세계 각국에서 특허 전쟁을 치뤘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지금까지의 결과로는 당연히 애플이 앞선 것처럼 보인다. 미국에서 패하면서 엄청난 배상금을 물어야 하니까..

 

그런데 생각해 봐야할 문제는 뭐냐 하면 바로 삼성전자의 위상이다.

 

사실 삼성전자가 애니콜로 세계적인 휴대폰 제조사로 명성을 날렸지만 대중적으로 인지도는 많이 떨어졌었다. 노키아, 모토로라 등이 휴대폰 시장을 주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몇년 전부터 노키아는 한없이 추락하고 있고 모토로라는 별다른 히트 상품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거기다가 아이폰의 애플은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스마트폰 시장을 독점하기에 이르면서 노키아, 모토로라의 설자리는 더욱 위협받기에 이른다.

 

이제는 노키아, 모토로라의 자리를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문제는 뭐냐 하면 바로 애플과의 특허 전쟁이다.

 

애플과의 특허 전쟁을 통해 삼성전자는 애플의 뒤만 쫒아오는 변방의 휴대폰 제조사에서 애플과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경쟁사로 승격된 것이 아닐까 한다.

 

결국 애플이 소송을 해서라도 주저 앉히고 싶을 정도로 삼성전자가 엄청나게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허 전쟁은 세계 각국에서 펼쳐졌으며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다. 소송이 벌어진 나라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전세계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면서 삼성전자는 오히려 더욱 큰 홍보 효과를 얻게 된 것이다.

 

"두려울 것 없을 것 같았던 스티브잡스의 애플이 삼성전자를 두려워한다더라~"

 

삼성전자가 소송에 패해서 배상금을 지불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큰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이유다.

 

2012년 미국 휴대폰 시장을 보면 삼성전자가 5천30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31.8%를 차지해 1위였고, 애플은 4천37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26.2%로 2위에 그쳤다.(관련기사보기)

 

삼성전자의 위력이 느껴지는가? 애플이 가장 두려워 하는게 삼성전자인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건드려봐야 좋을 것이 없는 듯 하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특허전쟁이 이슈가 되면 될수록 공짜로 마케팅 효과를 얻는 것이니 말이다.

 

물론 그렇다고 삼성전자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없기를 바란다. 우선 베끼고 나중에 문제 생기면 바꾸면 되지 뭐.. 이런 비윤리적인 생각을 애초에 갖고 있었다면 삼성전자는 훗날 혹독한 댓가를 치루게 될 것이다.

 

이글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특허 전쟁을 통해 누가 더 이익을 보고 있는지에 대해 쓴 글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 다음에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생태계에 대해 고민해 보겠습니다. 제가 쓴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 많이 사랑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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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새롭게 선보인 그래프 검색에 대해 반응이 뜨겁다. 세계적으로 가장 막강한 소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페이스북이기에 그 파장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 책에서도 밝혔듯이 소셜 검색은 앞으로 검색 시장에서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소셜 검색이 왜 중요한지는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 책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페이스북의 검색 서비스는 기존 인터넷 웹검색과 달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연결된 다양한 정보를 찾아준다. 기존 웹검색은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그에 적합한 웹사이트를 이용해 결과를 보여줬다.

 

이에 비해 ‘그래프서치’는 페이스북에서 공유한 인물과 장소, 사진, 관심사 등 각종 콘텐츠의 검색 결과를 찾아준다. 페이스북 가입자 10억 명과 그들이 만들어낸 2400억 건의 사진, 1조 건의 연결 정보를 기반으로 검색이 이뤄지는 것이다.

 

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이 검색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검색시장에 일대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페이스북의 그래프 검색은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과연 구글의 검색 시장 점유율을 얼마만큼이나 뺏어올 수 있을까?

 

물론 아직은 시기상조다. 검색 포탈 사이트의 검색 결과가 상업적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완재로써 페이스북 그래프 검색을 이용할 수는 있겠지만 페이스북 그래프 검색을 메인으로 이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즉 페이스북 그래프 검색은 검색 엔진의 보완재는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대체재로써 까지는 아니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친구들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신뢰를 높여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페이스북은 사생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친구들이 나의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소름끼치는 일이다. 페이스북이 폐쇄적인 공간이고 친구 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공개된다고 해도 온라인 상에서 만난 사람이 대부분이라면 분명 유쾌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불편한 진실이기는 하지만 과연 친구들의 생각이 궁금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지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 물론 친구들의 생각을 알면 좋겠지만 그게 항상 좋으리라는 법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은연중에 친구들의 생각이 궁금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 몰라도 사실은 우리가 믿고 싶은 것을 믿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의 그래프 검색은 아직 갈 길이 멀다. 해결해야될 문제들도 많다. 그리고 친구들의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사실 아직까지는 감이 잘 오지 않는다. 분명 좋은 시도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페이스북 그래프 검색이 세상을 바꿀 지도 모른다고 호들갑떨면서 볼 일은 아닌 것 같다.

 

차분히 그들이 만들어가는 소셜 검색의 세계를 지켜보도록 하자!

 

 

 

페이스북 그래프 서치: http://www.facebook.com/about/graph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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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이 달라지고 있다. 플랫폼 본색을 여과없이 드러내면서 일대 파란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애니팡은 국민 게임이 되었으며, 최근에는 좀더 진화된 개념의 비즈니스 플랫폼 전략을 내놓고 있어 앞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강자로 부상할 가능을 높이고 있다.

(관련기사: http://www.bloter.net/archives/134691)

 

특히 페이스북 페이지와 거의 유사한 개념의 카카오페이지도 내놓을 것으로 보여 기업들의 러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은 될 것 같다 싶으면 물불을 안가리고 덤벼드니까!

 

(카카오페이지 프로모션 영상 보기: http://youtu.be/FxkHloyQbkI)

 

카카오톡의 수익모델 부재에 대해 많은 분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었지만 나는 단 한번도 카카오톡의 수익모델에 대해 의심한 적이 없었다. 수많은 고객, 아니 충성도 높은 고객을 이미 확보한 카카오톡이기에 어떻게든 수익모델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이제 카카오톡은 그들을 중심으로 한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깜냥 윤상진의 최근작인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한빛비즈, 2012.06)에서도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카카오톡도 이제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기본/필수 서비스 이외에도 서드파티를 통해 지속적으로 부가적인 서비스나 콘텐츠를 제공받아야 한다. 카카오톡이 플랫폼을 오픈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실 카카오톡은 이미 수 천만 명의 고객 층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공공재로써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공공재가 되었다는 것은 이미 플랫폼의 기능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통신사 위주의 모바일 시장에서 이룩한 성과라 더욱 값지다. 앞으로의 카카오톡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되는 이유다.

 

카카오톡은 수익모델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측면에서도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게다가 가까운 미래에 대한 청사진까지 제시하고 있다. 카카오톡이 자신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하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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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게 되면 당연히 신혼집을 장만하고 신혼가구를 사야 한다. 그렇다면 신혼가구는 어디에서 사야 할까?

 

대부분 서울이나 수도권에 조성되어 있는 가구단지나 가구거리에서 많이 장만할 것이다. 나또한 아현동 가구거리에서 가구를 장만 했다. 여기 저기 많이도 돌아다니다가 어렵게 선택했다. 5년이 넘은 지금도 잘 쓰고 있다. 쇼파만 제외하고는.. ㅠㅠ

 

갑자기 가구거리 이야기는 왜 하냐구?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 책을 쓰면서 플랫폼에 대해 고민하다가 든 생각인데, 결국은 가구거리도 플랫폼이라는 사실이다.

 

가구 대리점들이 모여들어서 가구거리가 만들어진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가구점들을 운집시켰는지는 확인할 길은 없지만 지금의 모습은 딱 플랫폼 비즈니스와 너무나도 닮아 있다.

 

우선 아현 가구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대표 브랜드로써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다. 가구를 사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말이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경우 엄청난 구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유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결국 경쟁 관계에 있을 수밖에 없는 가구점들이 한곳에 모여 있음으로 해서 하나의 브랜드를 만드는 효과를 얻게 된 것이다. 그 브랜드가 바로 '아현 가구거리'인 셈이다.

 

물론 단지 모여 있다는 것만으로 이런 효과가 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 안에 모여 있는 상인들 간에 보이지 않는 룰 같은 것도 존재할 것이다. 그러한 룰을 기반으로 해서 사람들에게 제대로된 제품을 판매하고, 또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엄청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안에서 또 무수히 많은 가구점들이 경쟁할 수밖에 없겠지만 어쨌던 모여 있음으로 해서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오는 것 아니겠는가?

 

이러한 요소들은 플랫폼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인 '대표 브랜드'와 '비용 절감'의 측면을 충족 시킨다.

 

또한 가구거리가 번창하면서 인근의 지역이 또 그 수혜를 입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일종의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아현 가구거리.. 별 생각없이 보면 그냥 가구점들이 모여 있는 거리라 생각하기 쉽지만 플랫폼 관점에서 보면 '플랫폼 비즈니스'가 보이는 것이다.

 

깜냥 윤상진이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 책을 통해 가장 중점을 두면서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런 플랫폼 관점에 대한 부분이다.

 

조금만 달리 생각해보면 플랫폼 비즈니스가 보인다! 플랫폼 비즈니스! 그렇게 어렵지 않다!

 

<아현 가구거리 가구점들을 소개하고 있는 웹사이트 - http://www.ahyeonga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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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 저자로써 더피알과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합니다. 저자로써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 한듯 하구요, 기자분이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는 단순하게 플랫폼에 대해 다룬 책이 아니라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 다룬 책입니다. 또한 기존 비즈니스를 플랫폼 관점에서 바라보면 혁신적이 그 무엇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에 관심이 있거나, 혹은 기존 비즈니스가 정체에 빠졌다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고 돌파구를 찾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다음은 더피알과의 인터뷰 전문입니다.

 

어떤 이들이 책을 봤으면 하시나요?

<플랫폼이란 무엇인가?>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에 관한 책입니다. 플랫폼을 이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고 싶거나 기존의 비즈니스에 플랫폼을 접목시키고자 하는 분이라면 꼭 봐야 될 책이지만, 넓게 보면 비즈니스 활동을 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보면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특히 정보통신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산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이 보면 비즈니스를 플랫폼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플랫폼 비즈니스에 관한 책을 내신 배경은?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플랫폼'을 이야기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플랫폼을 이야기하지만 플랫폼이 무엇인지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막연하고 실체가 불분명한 그 무엇인가를 두리뭉실하게 플랫폼이라고 표현해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플랫폼을 제대로 설명한 책은 없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의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의 비즈니스를 단편적으로 소개하거나 IT 트렌드를 소개하는 책은 많았지만 대부분 플랫폼의 개념을 제대로 설명하기 보다는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막연하게 인식되고 있는 플랫폼을 자세히, 그리고 쉽게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플랫폼의 개념과 비즈니스 전략을 집대성하고 싶었습니다.

책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한민국은 IT강국이라 일컬어지지만,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한국 플랫폼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한국에서 세계적으로 성공한 플랫폼이 나올 수 있을까요?

플랫폼은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가 조성되면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하여 스스로 성장해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종속되면 헤어 나오기 어렵게 됩니다. 플랫폼이 무서운 이유죠.

한국은 기본적으로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를 조성하기에는 사용자수가 절대적으로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플랫폼을 구축했다면 태생 자체에 한계가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먼저 서비스하고, 성공하면 해외에 진출한다는 생각을 해왔었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 머물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장 자체가 작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성공하기가 힘든 것이지요.

이제는 한국 밖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입니다.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면 처음부터 글로벌 사용자를 타깃으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합니다. 국내 사용자도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의 글로벌 플랫폼을 경험하면서 수준이 많이 높아졌기 때문에 이러한 시도를 반기고 응원할 것입니다. 세계 시장을 향해 끊임없이 어프로치 한다면 분명 세계적으로 성공한 플랫폼이 한국에서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다들 소셜을 얘기합니다. 그러나 소셜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일부입니다. 소셜 플랫폼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제 모든 웹 페이지들이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등의 소셜 플랫폼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웹 자체가 소셜해지고 있는 것이지요. 이제 어떻게 하면 자신의 서비스와 소셜 플랫폼을 잘 연동하여 콘텐츠가 확산되고 입소문이 나게 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핀터레스트도 페이스북과의 연동 이후 일일 이용자가 60%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결국 소셜 플랫폼은 더 이상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존재인 것입니다. 콘텐츠를 소셜 플랫폼에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소셜 공유 기능은 이제 기본이 되었고, 회원가입 없이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의 계정으로 손쉽게 로그인하여 활동할 수 있는 소셜 로그인 기능이나 소셜 댓글 기능을 여러분의 서비스에서 구현하면 소셜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러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 비지니스를 가지고 새로운 플랫폼을 접목시키는데 어려움을 많이 느낍니다. 성공적인 접목을 위한 노하우를 말씀해주신다면.

플랫폼 관점에서 자신의 비즈니스를 돌아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책에서 강의장도 플랫폼관점에서 바라보면 강사와 청강자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결국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략도 달라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자신의 비즈니스를 면밀히 분석하여 핵심이 되는 부분을 찾아야 합니다. 비즈니스와 관계된 그룹을 정리하고 그룹과 그룹을 연결해줌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분야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 핵심 분야를 플랫폼으로 구축한다면 여러분의 비즈니스가 속해 있는 산업 군에서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도 있겠지만 전혀 새로운 분야에서 기회를 창출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을 플랫폼 관점에서 바라보면 거짓말 같이 세상 만물이 달라 보이고 비즈니스 원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책을 통해 플랫폼 비즈니스의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면 미래 비즈니스의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독자에게 꼭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플랫폼이란 무엇인가?>는 책 전반에 걸쳐 플랫폼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기는 하지만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자세히 다루고 있는 경제경영 분야의 전략 이론서에 가깝습니다. 이론서이다 보니 어렵고 딱딱하고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플랫폼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만큼 쉽고 알찹니다. 플랫폼의 이론적인 개념부터 구축전략, 활용전략, 비즈니스 모델에 이어 플랫폼이 만드는 미래에 이르기까지 플랫폼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다루고 있기 때문에 플랫폼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더피알에서 소개한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관련 기사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사보기: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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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성장세가 거침없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에 이어 이미지 기반 SNS인 핀터레스트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급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모바일 SNS까지 인기를 얻으면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SNS의 영향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사람들이 SNS로 몰려들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우리 삶 전반에 걸쳐 SNS가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등의 거대 SNS는 일개 서비스라고 부르기에는 그 영향력이 너무나 거대해졌다. 고객 정보와 같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자산을 개방함으로써 다른 서비스들과 유기적으로 연동되기 시작하였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를 중심으로 웹이 재편되면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소셜 플랫폼이다.

 

최근에 등장하고 있는 SNS를 비롯한 웹 서비스들은 소셜 플랫폼과 경쟁하는 정면승부 대신에 특정 주제에만 특화된 서비스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물론 소셜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등의 회원을 자신의 서비스로 유치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결국 최근 등장하는 SNS나 웹서비스를 보면 특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관심사를 공유하는 버티컬 SNS(Vertical SNS)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미 거대한 플랫폼이 되어 버린 페이스북, 트위터와 경쟁할 것이 아니라 그들 안으로 들어가 회원을 유치하고 콘텐츠를 유통시키기 위함이다. 버티컬 SNS가 각광받는 것은 단순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관심 분야나 특정 영역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어수선하지 않고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훨씬 큰 공감과 반응을 불러올 수 있다.

 

핀터레스트가 대표적이다. 냉장고 메모판에 ‘관심(interest)’ 있는 분야를 ‘핀(pin)’에 꽂아 두던 방식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핀터레스트는 음식과 패션, 건강, 예술 등의 카테고리 중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이미지를 큐레이션하여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써 관심기반의 SNS다. 핀터레스트는 웹 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이미지를 큐레이션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는 페이스북의 사진이나 웹 페이지 공유 방식보다 훨씬 편하고 효과적이다.

 

핀터레스트의 급성장에는 획기적인 UI나 기능도 큰 역할을 했겠지만 페이스북과의 유기적인 연동도 큰 몫을 했다. 페이스북이 개방한 소셜 플랫폼인 오픈 그래프와 연동하여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핀터레스트에 올린 콘텐츠가 페이스북에도 자동으로 공유되도록 했다. 핀터레스트는 페이스북과의 연동 이후 일일 이용자가 60%나 급증했다. 버티컬 SNS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면에는 바로 소셜 플랫폼이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셜 플랫폼과 연동되는 것은 SNS만이 아니다. 독립적으로 존재해왔던 웹 페이지들이 소셜 플랫폼을 중심으로 서로서로 연결되면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등의 소셜 플랫폼이 자리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이나 소셜댓글, 트위터 ‘RT’ 버튼, 구글의 ‘플러스원’ 버튼 등이 수많은 웹 페이지에 달리고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계정으로 바로 로그인하여 활동할 수 있는 커넥트 서비스도 많은 웹사이트에서 채택하고 있다.

 

결국 세상의 모든 웹 페이지들이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등의 소셜 플랫폼을 중심으로 연결되면서 소셜 웹으로 진화하고 있다. 각각의 웹 페이지들이 직접적으로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하더라도 소셜 플랫폼을 매개로 연결되면서 소통할 수 있게 되고 있다. 수많은 웹 페이지들은 소셜 플랫폼과 연결되면서 자신의 콘텐츠를 보다 쉽게 소셜 플랫폼에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또다시 소셜 플랫폼의 수많은 회원에게 노출되면서 많은 방문자를 웹 페이지에 유입시킬 수 있게 된다.

 

플랫폼을 심도 있게 파헤친 책인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에서도 소셜 플랫폼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데, ‘소셜 플랫폼을 중심으로 웹 전체가 촘촘히 연결되면서 웹 생태계가 재편되고 있다. 플랫폼으로 진화한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는 이제 더 이상 경쟁의 대상이 아니다. 어떻게든 이들을 활용해 회원을 유치하고 콘텐츠를 유통시킬 수 있도록 플랫폼 활용 전략을 수립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소셜 플랫폼은 웹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다 – 이미지출처: <플랫폼이란 무엇인가?(윤상진 지음, 한빛비즈 펴냄)>

 

이를 플랫폼 관점에서 바라보면 인터넷이라는 드넓은 플랫폼이 인프라를 구축하고, 그 위에 월드와이드웹이 위치하게 되면서 이 세상 모든 웹사이트들이 자생할 수 있는 토양이 된다. 이전에는 월드와이드웹 위에 수많은 웹사이트들이 독자적으로 위치했었지만, 소셜 웹 시대가 되면서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의 소셜 플랫폼이 월드와이드웹 바로 위에 위치하게 된다. 그만큼 소셜 플랫폼의 영향력이 막대해졌다.

 

소셜 플랫폼 위에 주요 웹서비스, 혹은 애플리케이션이라 할 수 있는 Game, Commerce, SNS, Application, Blog 등이 위치하게 되며 이들은 소셜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웹 페이지들도 소셜 플랫폼과 다양한 형태로 연결되면서 웹 전체가 소셜화되기에 이른다. 결국 웹은 소셜 플랫폼을 중심으로 재편될 운명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웹의 현재이자 미래인 ‘소셜 웹’이다. 기업의 비즈니스도 소셜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 비즈니스의 향방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소셜 플랫폼 중심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세대 SNS 전망 보고서 기고글입니다.

보고서 전문 다운받기: http://report.2u.lc

 

 

* 소셜 플랫폼에 대해 보다 자세히.. 그리고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제가 쓴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거나 자신의 비즈니스에 플랫폼을 접목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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