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이란 무엇인가? 라며 심오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플랫폼의 바이블이 출간되었습니다. 공저까지 포함하면 5번째 책이고, 단독으로 낸 책으로는 3번째 책입니다. 그루폰 스토리가 2011년 6월에 출간되었으니 정확히 1년만에 깜냥 윤상진의 새로운 책이 나온 것인데요... 이번 책은 그 어떤 책보다도 심혈을 기울여 집필했습니다. 그간의 노고를 1년이라는 시간이 이야기해주는 듯 합니다.

 

책을 얼마나 많이 냈느냐 보다 어떤 책을 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년이라는 시간동안 그저 그런 책 2~3권 내느니.. 시장에 이미 파다하게 깔려 있는 책 내느니.. 뭔가 새로운 분야, 그리고 IT 기반의 경제경영에 일획을 그을 수 있는 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원대한 포부를 갖고 책을 쓰기 시작한 것이 2011년 8월입니다. 그로부터 6개월 동안 책쓰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사실 책 쓰는 일에 집중하다 보니 지난 겨울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책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1월에 원고가 마감되었지만 출판사를 선정하는데 난항을 겪었습니다. 새삼 이제는 출판사를 정해놓고 책을 써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경제경영 분야의 출판사들을 리스트업해서 홈페이지를 훓터 보았지만 <플랫폼이란 무엇인가?>와 궁합이 잘 맞는 출판사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IT 기반의 경제경영 분야 출판사가 생각보다 많치 않더군요! 게다가 출판사들이 대부분 영세하기도 하구요...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한빛미디어>가 생각났습니다. 한빛미디어 내에 경제경영 전문서적을 만들고 있는 <한빛비즈>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빛미디어는 일전에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로 인연이 있었죠. 이건 운명과도 같은 찰나의 계시같은 것이었습니다.

 

특히 한빛비즈는 한빛미디어의 영향을 받아서 IT 분야의 경제경영 서적도 많이 내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쓴 원고와 가장 잘 맞는 출판사라고 생각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원고를 냈고 하루만에 OK 사인이 떨어졌습니다. 제가 쓴 원고가 가장 최적의 상대를 만난 것이죠. 원고가 아무리 좋아도 좋은 출판사를 만나지 못하면 빛을 낼 수 없겠죠!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계약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편집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졌습니다. 편집에 또다시 4개월 가량이 걸렸습니다. 좋은 책을 만들고 싶다는.. 자신이 만드는 책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겠다는 박영미 편집자의 강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또한 편집기간이 조금 늦어져도 상관없으니 완성도 높은 책을 내자고 다독였습니다.

 

왜냐하면 <플랫폼>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유행처럼 한번 휩슬고 지나갈 책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플랫폼의 개념부터 쉽고 재미있게 풀어썻고, 재미있는 글로벌 플랫폼 경쟁 이야기, 무엇보다 플랫폼 구축 및 활용 전략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쓴 책입니다. 두고두고 플랫폼 분야, 나아가 IT 분야, 더 나아가 전체 경제경영 분야에서 바이블로 남아 읽힐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지향점을 두고 책을 썼습니다. 그만큼 원고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최고의 출판사와 최고의 편집자, 그리고 저 깜냥 윤상진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책이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보이고 빛나고 있습니다!!!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

 

IT를 넘어 모든 경제경영 분야에서 이제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제 플랫폼 비즈니스는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입니다. 이러한 격변의 시대에 이 책은 여러분의 비즈니스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데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저 깜냥 윤상진은 여러분을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플랫폼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 열정을 다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미디어립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주문했습니다. 내일 도착예정이라고 하던데.. 잘 보겠습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어요~

    2012.06.22 10:40 신고
  2. 가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2012.06.22 11:07 신고
  3. CANTATA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
    이거 마음에 드는 문구인데요!!!^ ^ㅎ

    2012.07.05 15:44 신고







현재까지 공저 포함해서 총 4권의 책이 나왔고 조만간 한권의 책이 더 나오게 된다.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활용 전략에 대해 아주 쉽게 쓴 책이다. 플랫폼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하다. 단순히 플랫폼의 개념만 소개하고 있는 책이 아니라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모든 기업인, 직장인들이 꼭 봐야 하는 필독서로써 손색이 없다고 자부한다.

 

그런데 책 제목을 정하는데 있어 출판사와 많은 이견이 있었다. 생각해 보면 책 제목을 정할때는 항상 그랬던 것 같다.

 

출판사는 당장에 책을 출간하고 대박은 고사하고라도 손익분기점을 넘기려 안간힘을 쓴다. 열악한 출판시장에서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출판사 입장에서는 한권이라도 더 팔릴 수 있는 책 제목을 지으려 한다. 책 제목을 짓기 위해 사전 시장조사를 철저히 하고 모니터링을 한다. 그리고 대중이 가장 좋아할 만한 책 제목을 저자에게 제안한다.

 

공교롭게도 저자의 입장은 조금 다르다. 물론 저자도 책이 많이 팔리면 좋다. 좋은 정도가 아니라 대박나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스테디셀러가 되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를 꿈꾼다. 하지만 저자는 책 판매도 좋지만 제목에 품위와 권위가 깃들어 있기를 원한다. 책 제목은 저자의 프로필에 평생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특히 책 내용과 약간 동떨어진, 하지만 잘 팔릴 것 같은 제목은 저자들이 가장 싫어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찌보면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 물론 나의 경우에는 그러했다. 책 내용에 따라 입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이라 할 수는 없다. 

 

자! 여기에서 출판사와 저자의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대비된다.

 

나의 첫 책이자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깜냥 윤상진의 대표작 <소셜 웹 사용설명서>의 경우에도 책 제목을 정하는 데 있어서 난항을 겪었다. 원 제목은 <소셜 웹 경제학>이었다. 한때 <경제학>이라는 책 제목이 유행하기도 했는데, 지금 유행하고 있는 책 제목인 <콘서트>와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소셜 웹 경제학>은 나의 책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제목이었고 집필을 할때부터 이 제목을 바라보고 책을 썼다. 책의 컨셉이 정해진 것이다. 하지만 출판사에서는 <경제학> 이라는 책 제목을 붙이길 꺼려했다. 해외의 저명한 저자도 아닌 신출내기가 <경제학>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오면 팔리지도 않을 뿐더러 대중들이 어렵게 느낀다는 이유였다. 출판사에서는 오랜 고민 끝에 <소셜 웹 사용설명서>라는 책 제목을 제안했고, 나는 기를 쓰고 반대했다. 매뉴얼 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용설명서>라는 단어가 매뉴얼 책으로 오해하게 만들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은 출판사의 요구를 수용하고 말았다. 지금도 후회하고 있는 부분이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 책제목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ggamnyang.com/911) 그때 더 싸웠어야 했는데... ^^;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플랫폼'이라는 것만 바라보고 6개월 이상을 집필에 매달렸다. 하지만 출판사에서 제안한 책 제목은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였다. 분명 책에서 구글과 페이스북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었지만 그게 메인은 아니었다. 게다가 요즘 흔하게 나오고 있는 구글, 페이스북을 다룬 책 가운데 하나가 되기는 싫었다. 책의 원제목은 <플랫폼 비즈니스 혁명>이었으나 출판사에서는 모니터링 결과 '플랫폼'이라는 단어가 대중에게 어렵다고 인식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린 상태여서 제목에서 '플랫폼'이라는 단어를 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나는 납득하기 어려웠다. 뼛속까지 '플랫폼' 책인데 어찌하여 책 제목에 '플랫폼'을 넣을 수 없단 말인가? 적어도 '소셜 웹 사용설명서'에는 '소셜 웹'이라고 하는 핵심 키워드는 들어갔었는데... ㅠㅠ

 

출판사와 저자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나는 완강히 말했다. 어떤 제목이라도 좋으니 제목에 반드시 '플랫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야 한다고!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플랫폼'이라는 단어가 책 제목에 들어가야 한다고! 이렇게 완강히 버티니 출판사에서도 저자의 요구를 수용하고 새로운 책 제목을 제안해 주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책 제목이 바로 <플랫폼이란 무엇인가>다. 부제는 출판사의 요구를 수용하여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로 정해졌다. 출판사와 약속했다. 책 제목은 저자의 뜻을 수용했으니 책 홍보에 있어 발 벗고 나서겠다고!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가 곧 출간된다! 플랫폼의 개념부터 활용 전략까지 가장 쉽게 풀어쓴 책! 플랫폼 비즈니스의 모든 것! 모두가 봐야 할 바로 그 책! 한껏 기대해도 좋다! 세상에 유일무이한, 세상을 바꿀 바로 그 책이라 자부한다!!!

 

 

 

마지막으로 책 편집에 열과 성을 다해주고 마지막까지 책 제목때문에 마음 고생하신 한빛비즈 박영미 과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진심을 담아 이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 책은 나 깜냥 윤상진 한사람의 작품이 아닌 박영미 과장님과 함께 만든 작품입니다'라고... 박영미 과장은 지금까지 봐었던 그 어떤 편집자보다도 훌륭한 편집자였다. 고집도 있고 통찰력도 있는 기획자이자 편집자다. 어찌보면 내가 박영미과장님을 만난건 일생일대의 행운이다. 책은 저자 혼자 쓰는 것이라 생각했던 깜냥 윤상진에게 책은 출판 기획자와 함께 쓰는 것이라고 인식시켜 줌으로써 발상을 전환 하게 해주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또 다른 작품으로 만나게 되기를 희망한다. 그때는 이번처럼 괴롭히지 않아야 할텐데... *^^*




플랫폼 비즈니스를 심도있게 파헤친 플랫폼의 바이블!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가 이제 막 출간되었습니다. 장장 6개월여에 걸쳐 깜냥 윤상진이 한땀한땀 공들여 작성한 따끈따끈한 신간! 함께 읽어보실레요?

<예스24
>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알라딘> | <리브로> | <반디앤루니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앙쥬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이 또 나오는 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기대됩니다. ^^

    2012.06.18 16:15 신고
  2. 미디어립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을 내보지 못한 저로써는 먼 남의 이야기로 느껴지네요. ㅎㅎ 아무튼 책 나오면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012.06.18 17:45 신고
  3. widow7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경우는 좀 다른데, 항상 소설은 가제로 출발합니다. 대략 어떤 줄거리와 내용으로 쓴다고 큰 틀만 잡아놓고, 제목 역시 가제를 붙이고 수시로 여러 제목을 붙여 봅니다. 출판사와는 표지디자인 때문에 말이 오가지, 제목 가지고는 다퉈본 적이 없네요. 심지어 편집장 회의때 동일 소설을 세 가지 이름으로 각자 불러도 서로 알아들을 정도. 소설과 비소설의 차이일지, 아니면 저자 성격 차이 일지....

    2012.06.18 23:09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분야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특히 IT분야는 주제가 명확하기 때문에 제목을 지을 수 있는 여지가 좁을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말씀 하신 것 처럼 저자의 성격 차이일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을 중시하느냐 하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2012.06.19 18:47 신고
  4. 봉잡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님이 출판사를 하셔서 충분히 이해가는 부분이네요.^^

    2012.06.19 00:53 신고
  5. e비즈북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간, 축하드립니다. 대박을 기원합니다. 관심있는 주제인데 시간내서 읽어봐야겠네요. 책 제목은 무척 중요하죠. <소셜TV혁명>을 출간할때 혁명이란 단어를 안넣으려고 머리를 쥐어 짜냈습니다. IT쪽에서 혁명이란 단어를 너무 많이 써서 식상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적당한 표현이 없어서 결국 혁명으로 돌아갔습니다-- 소셜TV쪽으로는 처음이었고 책 내용도 그에 부합되서 부담이 덜했죠.

    2012.06.19 09:34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저도 처음에는 혁명이라는 단어를 넣고 싶었지만 너무 흔한 느낌이어서... ^^ 아무튼 제목에 플랫폼을 넣고 싶었는데 그게 받아들여져 너무나 좋았답니다. ^^
      e비즈북스도 내시는 책 대박 나시길 바랄께요~

      2012.06.19 18:51 신고
  6. 리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기대되는 책이군요! 꼭 읽어 보겠습니다.

    2012.06.21 11:56 신고
  7. 쥬슈야 강지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의 상위검색어를 잡기위한 제목 선정과 상황이 비슷하군요. ㅎ
    재미난 글 잘 읽었습니다.

    2012.06.25 13:16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검색 상위와는 조금 다를 것 같긴 합니다만... 일정 부분 비슷할 수도 있겠네요~ ^^ 책은 독자의 마음에 낚시질을 하는 건가요? ㅎㅎ 아무튼 뭐.. 재미있는 비유였습니다. ^^

      2012.06.27 15:13 신고
  8. 루나리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때까지 만난 저자 중에서 이렇게 디테일하고 개인적으로 와 닿는 저자는 처음이네요 ㅎㅎㅎㅎ

    꼭 읽어 보겠습니다.

    백그라운드 이야기도 재밌네요~ ^^

    2012.06.28 15:45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ㅎㅎ 아무래도 블로거이다보니... ^^ 아무튼 개인적으로 와닿는 다고 하니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

      2012.06.29 11:44 신고
  9. 모바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안되네요

    2015.05.31 10:18 신고
  10. 모바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문은 입력이 안되네요 11153342retyre

    2015.05.31 10:21 신고
  11. 최정규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에 원고를 넘기고 편집자 지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분들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이 위안이 됩니다. 나는 "마케팅 경험과 통찰"이라고 가제목을 붙였는데.... 편집자는 어떻게 바꿀런지 .... 서로 줄다리기를 하고 합의까지 지난한 대화를 해야 하나요?

    2018.03.10 19:16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출판사 입장에서는 셀링포인트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입장차이는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면 결국 작가는 자기 만족이기에 작가의 의견이 좀더 반영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 제목에 따라 책 판매량이 차이가 난다고는 해도 주제가 그렇게 파급력있지 않다면 작가가 원하는데로 해야 나중에 후회를 안하게 되더군요. 그냥 제 입장에서는요.. ^^

      2018.03.27 19:48 신고







저의 모든 열정과 지식, 경험을 녹여내어 2010년 8월 30일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된 책인 '소셜 웹 사용설명서'의 책제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책 제목이 탁월하다는 이야기부터, 훌륭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있지만 책 내용과 책 제목이 매치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습니다. 어떤 분은 책 제목을 보고 내용이 연상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 책의 원제는 '소셜 웹 경제학'이었습니다.
웹 2.0을 넘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소셜에 대해 소개하고 소셜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아무래도 책 제목을 '소셜 웹 경제학'이라 짓고 책을 써내려갔기 때문에 책 내용과 가장 잘 맞는 책 제목은 아무래도 '소셜 웹 경제학'이겠지요~

하지만 책을 내는 출판사 입장은 저자와 조금 다른가 봅니다.
책 제목을 좀더 쉽게 써서 보다 많은 사람에게 쉽게 다가가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책 제목을 '소셜 웹 사용설명서'라고 짓는 것에 대해 반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책들과 가장 차별화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매뉴얼' 서적이 아닌 '경제경영' 서적이라는 것이었는데 '사용설명서'라는 말이 들어가면서 너무 '매뉴얼' 서적같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출판사에서는 '사용설명서'가 매뉴얼 같은 느낌이 아니라 '청춘 사용설명서', '내몸 사용설명서' 등 비슷한 제목의 책들이 많이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오해는 없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결국 저는 출판사의 의견을 받아들이기 했지요.
그리고 인터넷서점을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사실 엄청나게 많은 책들에 놀랐습니다.
다들 '무슨무슨 혁명, 무슨무슨 이노베이션, 무슨무슨 경제학'... 엄청나게 많은 책들이 이런 이름을 달고 나와 있더군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내 책이 이들 요란한 책들과 차별화가 될 수 있겠구나~ 라구요~

다음은 저자인 제가 소개하는 '소셜 웹 사용설명서' 소개글입니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는 소셜 웹을 중심으로 개인과 기업, 나아가 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나타나고 있는 경제현상을 소개하고 소셜 웹 활용 전략을 제시하는 IT 경제 경영 서적이다.(출판: 21세기북스)

웹의 태생부터 현재까지 웹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소개함으로써 웹의 기본적인 발전흐름과 정보를 제공하고, 앞으로 웹이 어떻게 발전해나갈 것인지 제시하고 있다.
또한 '소셜 웹 시대'에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경제현상을 소개하고 시사점을 도출한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는 이론적인 내용만 가득한 머리 아픈 경제 서적이 아니다.
소셜 웹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알아야 할 웹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경제 서적이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에는 과거의 웹 이야기와 현재의 웹 이야기, 그리고 미래의 웹 이야기가 있다. 웹의 태생부터 현재까지 웹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소개함으로써 웹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했다.
소셜 웹 시대에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경제현상을 소개하고 소셜 웹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기업의 비즈니스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으며 화두가 되고 있는 소셜 마케팅을 소개하고 다양한 활용방안과 소셜마케팅믹스 전략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소셜 웹 경제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으며 개인이나 소규모 기업이 영위할 수 있는 소규모 경제활동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소셜 웹 사용설명서]는 소셜 웹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경제 서적이다.
현재 웹의 트렌드인 '소셜'을 키워드로 경제 현상을 설명하고 있으며, 웹 1.0에서 웹 2.0으로, 다시 소셜 웹으로 진화해온 웹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한 이론에만 치우치지 않고 실용적인 측면도 강조하여 '기업의 소셜 웹 활용전략', '소셜마케팅', '소셜 웹을 활용한 1인기업창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많은 분들이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읽고 소셜 웹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
(전문보기: http://ggamnyang.com/816)

책 제목에서 느낄 수 있는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IT 경제 경영 서적'이라는 부분을 열심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신 분이 얼마나 될까요? ^^
많은 분들이 책 제목만 보고 오해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책의 목차와 책 소개를 보다 유심히 보신다면 책 제목과 내용에 대한 오해가 사라지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용설명서'라는 단어가 굉장히 광범위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소셜 웹 사용설명서'에는 많은 이해와 정보, 인사이트가 담겨 있다고 자부합니다.

오늘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펼쳐봐주시기 바랍니다.
'소셜'에 대한 개념정립부터 개인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전략까지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자인 제가 '윤상진'이라는 이름 석자를 걸고 보증합니다!
2006년부터 운영해온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를 걸고 보증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맨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책을 읽었는데 책 제목이 맘에 들던데요.
    요즘 너무 요란한 책 제목들이 많은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빈깡통인 책이 너무 많거든요.
    근데 소셜웹 사용설명서는 내용 한줄한줄 하나도 버릴게 없더군요.
    정말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책을 내주셔서 깜냥님께 감사합니다.

    2010.11.10 13:34 신고
  2. 진우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 제목 보고 말그대로 매뉴얼 같은 서적인가..
    요즘 쏟아져 나오는 그 부류 책인가 했는데
    아니었군요..서점갈때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ㅎㅎ

    2010.11.10 14:15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네.. 서점에서 함 찾아봐주세요~
      매뉴얼 서적으로 오해하시는 분이 정말 많은가 봅니다.
      저자로써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2010.11.10 18:18 신고
  3. 여강여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읽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를 하면서도 it니 소셜웹이니 하는 말에 익숙하지 않아서요....속도가 더디긴 하지만요..

    2010.11.22 04:28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천천히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어주세요~
      다 읽으시면 여강여호님 만의 필력이 빛나는 멋진 서평 부탁합니다.
      이미 한차례 소개 해주시긴 했지만 그래도 좀더 심층적인 서평이 있었으면 합니다. ^^
      그리고 여강여호님 블로그 자주 가는데 글들이 너무 좋습니다.
      나중에 작가로 데뷰하셔도 될 것 같아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11.22 14:02 신고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출판해준 [21세기북스]에서 저자 증정본 10권을 받았습니다.
책을 받은 것은 책이 인터넷서점에 올라온 지난 목요일(9월2일)이었는데 이제야 인증샷을 올립니다.

참... 저자가 책을 수령했다고 인증샷을 올리다니...
블로거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ㅎㅎㅎ

책을 소개하는 모델은 예쁜 우리딸 다현이입니다.
다현이를 주인공으로 제 책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공개합니다!!!


책에 윤상진이라는 이름 석자가 선명하게 박혀 있네요~ ^^ 므흣~(흐뭇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

과연 [소셜 웹 사용설명서]는 얼마나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요?
책의 콘텐츠에 달려 있겠죠?

이제 겸허히 독자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다현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다현이 저렇게 무거운 박스를 들려고하네요..힘이 어찌나 쌘지. 아빠 책 너무 좋아하는 우리 다현이에요.

    2010.09.06 10:19 신고
  2. 돌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을 좋아하는 다현이~ 책이라면 괜찮아요^^ ㅎㅎㅎ 너무 귀엽습니다~

    2010.09.06 21:33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그쵸? 진짜 귀엽죠? ㅎㅎㅎ 근데 요녀석... 자기가 이 책에 등장하는 거는 아직 모를겁니다. ㅎㅎㅎ
      다현이 사진도 나오고, 다현이 이름도 몇번 나오거든요~ ^^

      2010.09.07 08:37 신고







블로그가 일이 되어서는 안된다!
블로그로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안된다!

네... 맞습니다.
얼마전에 올린 글에서 이야기했듯이 가볍게 글을 쓰겠다고 맘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니 글도 잘 써지는 것 같고 제 생각을 보다 쉽게, 요점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가벼운 블로그 글쓰기가 필요한 시점: http://ggamnyang.com/643)

이제 3월도 거의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2010년의 4분의 1이 지나가는 것이지요...
2010년에 제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얼마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이제 시작입니다!
결실을 맺어야 할 때가 된거죠!

저는 중요한 일들이 있을 때마다 블로그에 글을 쓰고 다짐을 했었는데요...
제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원고의 초고를 완성했습니다.
이제 이것을 들고 출판사를 찾아다녀야 합니다.

과연 잘 될까요?
걱정반, 기대반...
다섯달 정도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는데... 시장성이 없다고 출판을 안해주면 어떻하나... ㅎㅎㅎ
뭐... 정 안되면 전자출판이라도 하고, 그것도 안돼면 블로그에 공개해야죠 뭐~~~

혹시 출판사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 있으시면 비밀댓글로 연락처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웹트렌드와 관련된 아주 멋진 책을 이미 써놓았습니다. *^^*
기획서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마케팅전략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냥 가져다가 출판만 하시면 됩니다. ^^

흑흑~~ 출판 제의가 없으시면 제가 직접 4월 1일부터 출판사와 본격적으로 컨텍할 계획입니다.
여러분! 꼭 잘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럼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깜냥이의 진화는 계속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Kata Pro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읽고 엮인글(트랙백)을 추가하였습니다.(맞트랙백도 환영합니다.) 가벼운 블로그의 관점은 다르지만 저도 가벼운 블로그 페이지를 좋아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0.07.19 01:08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가벼운 글쓰기라는게 사람에 따라 보는 관점이 많이 다르긴 하겠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2010.07.19 09:13 신고
    • Kata Pro  수정/삭제

      트랙백 감사합니다. 저도 기술 블로그를 지향했는데, 기술 분야로 검색하는 사람이 하도 없어서 지금은 ggamnyang님과 비슷한 "가벼운 마음으로 글쓰기"입장을 취하게 됩니다. 아마 기술 관련 포스트가 1000개뜸 되면 보는 사람이 생기려니 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0.07.19 09:53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ㅎㅎ 저도 1,000개의 포스트를 목표로 열심히 써볼 생각입니다. 아마도 2011년 상반기가 되면 1,000개가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흠... ^^

      2010.07.21 08:55 신고


BLOG main image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깜냥닷컴은 최근 트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웹2.0, 소셜웹, SNS, 플랫폼에 대하여 IT업계의 실무자로써 일하면서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하여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열린 블로그입니다.
by 윤상진

공지사항


Bookmark and Share

카테고리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1544)
Notice (24)
He's Story (134)
He's Talk (140)
Childcare Diary (125)
He's Column (1077)
Multimedia (23)
Various things (13)
Vision board (2)

달력

«   2018/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윤상진'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