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는 되고 블로거는 안되고?

He's Column/Blog 2011.11.28 10:59 Posted by 깜냥 윤상진





별 생각없이 TV를 보다가 이승기를 모델로 기용한 냉장고 광고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문득 '저 광고모델을 보고 상품을 사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말그래도 광고모델인 스타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승기보다는 김연아 효과가 더 탁월할 것이다. 김연아가 광고하는 제품은 무조건 사고 본다는 아저씨 팬도 있으니 말이다. 어떤 광고모델을 기용해서 매출이 몇 퍼센트가 뛰었다는 식의 기사도 자주 접하게 되는데 말그대로 스타의 파워라 할 수 있다. 물론 스타와 제품의 이미지가 맞아 떨어져야 하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왜 블로거의 광고는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을까? 분명 똑같은 광고를 하는 것인데 말이다. 물론 스타와 블로거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브랜드 파워도 그렇고 사회적 영향력도 분명 다르다. 하지만 블로거의 힘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고, 한명의 블로거가 엄청난 파워를 가지면서 그저그런 인터넷 신문사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는 경우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블로거도 이제는 스타처럼 광고모델이 될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승기가 냉장고 광고를 하고 김연아가 에어컨 광고를 한다고 해서 이들이 평소에 실제로 이 제품을 써봤을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써봤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광고모델로 발탁된 이후에 제품을 받아서 써보거나 아니면 몇일 전부터 써보는 수준일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CF에 나와서 제품이 좋다고, 써보라고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이야기한다. 과연 사람들은 이말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그저 광고라고 인식할 뿐이다. 그리고 스타가 말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그저 스타가 좋아서 제품을 살 수도 있다. 결국 광고라는 것을 전제로 함으로써 광고모델로 기용된 스타는 면죄부를 받는 것이다. 

그렇다면 블로그도 광고임을 분명히 밝힌다면 블로그의 상업화가 그렇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어차피 스타를 기용해서 광고를 하는 것과 블로거를 기용해서 광고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차이가 있단 말인가? 비슷한 것 아닐까? 스타도 광고주가 원하는데로 광고를 찍을 뿐이고, 블로거도 광고주가 원하는데로 글을 쓸 뿐이다. 오히려 블로거가 훨씬 자신의 주관적인 견해를 더 많이 넣게 되기 때문에 스타보다 블로거를 더 신뢰할 수 있을지 모른다.

결국 블로거가 광고글을 쓰는 것에 대해 이제는 사회적으로도 용인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 물론 블로거 자신도 이게 광고글이라는 것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라는 책에서도 체험단 활동을 통해 리뷰글을 작성하게 되면 분명히 밝히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제는 블로그의 상업화를 비난할 때가 아니라 건전한 블로그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이다.

특히 블로거 스스로가 블로그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소셜미디어임을 인지하고 방문자들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수준의 글을 써야 할 것이다. 윤리적으로 떳떳하지 못하다면 더이상 블로거로 불릴 자격이 없다.

제발 부탁이니 블로거가 욕먹는 세상에서 살지 않도록 블로거 스스로가 노력좀 합시다!!!


덧1)
본 포스트에서 이승기와 김연아를 언급했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인용했을뿐 비난의 의도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덧2)
한마디만 더 추가하자면 왠만한 사람이라면 광고글이라고 명시하지 않더라도 광고글인지 다 압니다. 특히 블로거라면 귀신같이 알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광고임을 밝히지 않는다면 이는 오히려 블로그 전체 뿐만 아니라 블로거에 대한 신뢰를 잃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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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가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한 출처를 밝히면 수익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블로거들도 있을것 같습니다..하지만 밝힌것 밝혀야지
    선의의 블로거들이 상처를 받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011.11.28 11:20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자기자신은 광고로 먹고 사는 블로거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분들도 계실 듯 합니다. 하지만 왠만한 사람이 보면 광고글인지 진짜 체험글인지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을 속이려 하면 더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입니다. 모든 블로거가 명심해야 합니다.

      2011.11.28 12:31 신고
  2. sephia  수정/삭제  댓글쓰기

    밝힐 것은 밝혀야죠. 맞습니다.

    2011.11.28 11:34 신고
  3. 꽃보다미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 얌체 파워 블로거들이 문제인거 같네요.
    출처와 광고는 분명히 해야겠네요.

    2011.11.28 12:08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사실 요즘 파워블로거라는 말 자체가 뭔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윤리적으로 당당하지 못하다면 그들을 파워블로거라고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2011.11.28 12:32 신고
    • 꽃보다미선  수정/삭제

      오호 생각해 보니 그러네요.
      얌체짓하는 블로거들은 파워블로거 자격이 없겠네요 ^^

      2011.11.28 13:17 신고
  4. 뭡니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하니 '이승기'와 '김연아'를 써 놓고 거기다 냉장고 모델을 예로 들려면 조인성이나 남자 냉장고 모델을 주르륵 나열해야 보는 사람들이 오해도 없는거죠.....블로거를 논하기엔 그렇네요. 제목에 한 사람의 특정 연예인 이름을 올리고 오해할 만한 제목으로 달고...... 그리고 오해하지 말라고 끝에 한 줄.....뭡니까?

    2011.11.28 12:36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다. 님과 같은 분이 있을까봐 아래에 적어 놓은 것인데...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긴 하군요~ ^^

      2011.11.28 12:40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그리고 글의 내용을 보면 비난의도가 전혀 없음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2011.11.28 12:51 신고
  5. 지나가는1人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연아선수는 모르겠지만 이승기는 그동안 광고했던 냉장고 중 두개인가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거 들은적있어요ㅋ

    2011.11.28 16:48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그렇군요~ 그런데 이 글에서는 이승기만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가 아니라 광고모델로 나서는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였답니다~ 양해해주시길~~ ^^

      2011.11.29 05:09 신고
  6. 지나가는2人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에 "이승기보다는 김연아 효과가 더 탁월할 것이다. 김연아가 광고하는 제품은 무조건 사고 본다는 아저씨 팬도 있으니 말이다. 어떤 광고모델을 기용해서 매출이 몇 퍼센트가 뛰었다는 식의 기사도 자주 접하게 되는데 말그대로 스타의 파워라 할 수 있다." 이 부분 굉장히 신경쓰이네요.. 그렇게 말한거 보면 꼭 이승기는 냉장고 모델에 김연아보다 덜 효과가 있었다는 건지요? 그리고 이승기가 광고해서 상품 매출이 엄청나게 올랐다는 기사는 못보셨나봅니다.. 그리고 이승기가 모델로 하고나서 부터 그 브랜드의 냉장고판매 1위란 기사도요.. 그렇지 않고서야 3년 재계약이란걸 어떻게 할수 있었을까요? 더군다나 가전제품에 남자모델인데 말이죠.. 마지막에 비난의도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지만 되게 기분이 찜찜하고 그렇네요..

    2011.11.28 19:59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이승기씨 팬이라면 죄송합니다. 전혀 이승기를 폄하하기 위한 글이 아님을 밝힘니다. 김연아와 이승기를 비교한 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푸시기 바랍니다.

      2011.11.29 05:28 신고


스타 UCC 커뮤니티를 꿈꾸며...

He's Column/Web2.0 2007.06.16 08:37 Posted by 깜냥 윤상진





스타를 활용한 인터넷서비스에 대해 고민한지 어언 2주정도 되는 것 같다.
핵심 키워드는 정해졌다.

키워드: 스타, UCC, 웹2.0, 쇼핑몰, 모바일, 팬커뮤니티, 광고수익

사실 많은 고민을 해봤지만 여기를 벗어날 수는 없었다.
스타들의 UCC를 제작하여 웹에서 서비스를 하고 모바일로도 동시에 서비스를 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웹2.0개념을 도입하여 콘텐츠를 개방하고 공유할 것이고, 스타샵 등의 쇼핑몰과 연계하여 커머스를 일으킬 것이다. 물론 스타샵에서 수익이 발생할 것이다.
또한 스타들에게 스타블로그도 제공하여 스타를 폐쇄적이고 신적인 존재에서 끌어내려 네티즌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의 스타로 만들 것이다.
스타가 있다면 따라다니는 팬들을 끌어모아 커뮤니티를 형성할 것이다. 이것은 기획사와 공동으로 작업한다면 어떠한 마케팅툴보다 파괴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광고수익! 언급하지 않아도 깜냥닷컴에 찾아오시는 네티즌이라면 훤히 보이는 수익모델 이겠지만... ^^
구글이나 오버추어와 제휴하여 CPC형태의 광고를 진행할 것이고 배너광고도 수주를 받아 진행할 것이다.
물론 초기에는 제휴사나 자회사의 광고를 진행할 것이다.

아마도 스타와 UCC를 활용한 서비스는 많이 만들어질 것이다. 현재도 SM엔터테인먼트 같은 곳에서 준비하고 있다.
내가 핵심으로 보는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스타를 확보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물론 SM을 따라잡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SM과 차별화될 수 있는 스타들은 많이 있다.
예를 들면 연기자쪽의 스타들을 네트웍한다면 분명한 차별화가 생길 것이다. 또한 그들만의 리그처럼 독자적이고 독보적인 영역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기획의 초기단계일 뿐이다.
이것저것 생각은 많이 하고 있는데.. 이제 구체화해야할 시점이 된 것 같다.
체계적인 구축전략과 운영전략을 세울 것이다.
스타 UCC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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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활용한 아이템을 생각하다가 좋은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스타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스타마케팅의 사례

‘샤론 스톤 과의 점심 및 키스’ ‘톰 크루즈와 함께 영화 촬영장방문’... 할리우드 스타들이 에이즈와 기타 난치병 환자들을 위해 LA에서 6월 6일 개최한 ‘할리우드 100’ 의 행사 중 스타들이 자선 경매에 내놓은 항목들이다.

물론 자선 목적이지만 이것은 스타의 상업성을 최대한 활용한 스타 마케팅의 한 전형이다. 근래 들어 스타에 대한 이윤 창출을 위한 산업적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고 기획사나 프로덕션 등 연예 관련 단체들의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이 체계적이고 전면적으로 진행되면서 일반인들이 상상하기도 힘든 기상천외한 스타 마케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영화 속이나 드라마 속에서 스타들이 입고 나오는 의상이나 액세서리, 용품 등의 간접광고 마케팅과 스타 캐릭터 사업 등은 최근 등장하는 기상천외한 스타 마케팅에 명함도 내밀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스타 마케팅하면 스타를 활용한 광고, 행사, 간접 광고나 스타가 직접 식당이나 레스토랑, 제과점 등을 운영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물론 최근 들어 갖가지 이유를 되지만 돈이 가장 큰 목적인 일부 연예인의 누드 사진과 영상집이 붐을 이루면서 연예인 누드 상품화 역시 스타 마케팅의 하나의 주요한 품목이 되었다.

하지만 미국에선 최근 들어 스타의 땀을 섞은 향수, 스타의 쓰레기통에서 나온 물건을 가공한 장식품, 스타의 정원의 흙을 담은 병까지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같은 기발한 스타 마케팅은 미국만 있는 것이 아니다. 스타진이라는 회사는 한고은을 비롯한 톱스타 연예인의 DNA를 추출한 카드, 향수, 의류 등을 상품화 한 것을 비롯해 심지어 누드 촬영을 한 여자 연예인의 속옷을 경매하고 누드 사진 촬영을 한 곳을 방문하는 관광상품으로 내놓는 스타 마케팅까지 등장했다.

이밖에 최근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가수 보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롤플레잉 게임까지 나와 스타 마케팅의 지평을 계속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야말로 ‘스타’의 저자 애드가 모랭의 지적처럼 “스타의 영혼에서부터 머리카락 한올까지도 이윤창출의 도구가 된 시대”가 된 것이다.

하지만 현재 무분별하고 무차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의 스타 마케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자칫 무분별한 스타 마케팅은 스타의 상품성과 가치를 결정해주는 이미지에 결정적인 훼손을 주기 때문이다. 누드 상품화가 대표적이다. 자극적인 마케팅 방식으로 적지 않은 돈을 벌수 있겠지만 이로 인해 연예인의 연기나 노래에 ‘누드’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 다니는 멍에를 지게된다.

미국의 경우, 유명 스타들의 상당수는 이미지 전문가를 고용해 자신의 이미지에 반하는 마케팅은 철저히 사절로 일관하고 있다. 또한 브루스 윌리스, 실베스타 스탤론, 나오미 캠벨 등 스타들이 직접 출자해 세계각국에 외식사업을 전개했지만 상당수가 적자운영으로 문을 닫고 자신들의 이미지에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으로 작용한다고 판단해 스타의 상당수가 사업포기를 선언하고 있다.

수입보다는 스타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방향으로 스타 마케팅을 전개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스타의 생명력이 오래갈 수 있다. 그리고 스타를 내걸어 단시간에 홍보할 수는 있지만 마케팅의 승부는 상품의 품질에서 판가름난다.

출처: 야후 블로그, 김서주의 영화같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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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스타와 UCC를 활용한 인터넷 서비스를 기획중입니다.
스타 콘텐츠와 UCC를 접목한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
인기 연기자를 확보하고 있는 기획사와 제휴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와 같이 큰 기획사는 아니지만 가수 쪽이 아닌 연기자 쪽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기획사입니다.
사실 스타를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는 많을 것입니다.
스타를 이용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그 스타를 따르는 팬층이 있을 것이고 스타가 한다고 하면 아무래도 호기심이 발동하여 한번씩은 들여다 보게 되겠죠...
느닷없이 가수 이기찬이 쇼핑몰을 한다고 하니 화제가 되는 것 처럼... ^^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쇼핑몰말고 보다 발전적인 것을 만들고 싶습니다.
혹시 이런 스타 콘텐츠나 서비스쪽에서 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제휴하여 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의견 주세요!
사업을 기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 분의 많은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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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스타(UCC+스타)...21세기 문화코드?

He's Column/Web2.0 2007.06.12 17:28 Posted by 깜냥 윤상진





U스타(UCC+스타)가 온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UCC(이용자제작콘텐츠)를 통한 스타 마케팅과 UCC를 통한 스타 키우기가 연예 산업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아예 UCC를 통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 신인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U스타가 표방하고 있는 21세기 문화코드가 앞으로 확산되고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인지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미니홈피를 다시 볼 수 있을 까. 김희철은 지난 달 악플을 견디지 못하고 싸이월드내 미니홈피(www.cyworld.com/yuri9doo)를 닫았다. 지난 해 싸이월드에 개설된 연예인 미니홈피 가운데 가장 많은 1천665만6천68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지만, 지금은 없어진 상태.

그러나 어느정도 상처가 치유된다면, 한층 업그레이드된 김희철의 글과 사진, 동영상 등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을 지 모른다. 소속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자회사인 SM온라인과 함께 이용자제작콘텐츠(UCC)기반의 스타커뮤니티 사이트인 '아이플(가칭)'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7월중 선보일 아이플은 SM을 비롯한 제휴 기획사들의 공식스타 홈페이지와 스타검색, 글로벌 오디션,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UCC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텍스트 위주의 홈피를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동시에 스타들의 공식 홈페이지의 접근 통로, 즉 게이트웨이 역할도 톡톡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딱딱하고 상업적인 메시지보다 라이프스타일로 쉽게 다가오는 감성마케팅이 지금은 주목받고 있는 시대라 할 수 있다. 그래서 UCC와 스타의 결합은 수익모델로도 조금씩 자리잡아 가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플, 스타 커뮤니티 플랫폼


아이플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SM온라인(대표 이규웅)은 2000년 동창회 사이트로 시작된 다모임이 SM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면서 이름이 바뀐 회사다. 다모임은 2000년 이후 총1천4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10~20대초반 회원이 전체의 78%.

다모임은 동영상 포털 아우라(www.aura.co.kr)와 엠엔캐스트(www.mncast.com), 멀티미디어 콘텐츠 스토리지 서비스인 리멤버(www.remember.co.kr)도 서비스 하고 있다.

아이플 역시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1학년'이 주고객층.

'슈퍼주니어' 팬이기도 한 중학교 2학년 딸을 두고 있는 이규웅 사장은 "다모임이나 아우라, 리멤버가 사라지는 게 아니다. 1인 미니홈피인 다모임을 멀티미디어 블로그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스타콘텐츠를 보강해 스타홈피, 스타검색, 스타UCC, 스타쇼핑, 노래방서비스 등 스타커뮤니티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플은 여름방학과 신학기를 겨낭해 진행되고 있다. 서비스가 제공되면 네티즌 팬들은 저작권에서 어느정도 자유롭게 다양한 UCC를 만들 수 있다. 소속사에서 공개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이용해 즐기면 된다.

당장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보아'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공식홈피가 중심이겠지만 도레미나 펜텀, IHQ 등 다른 기획사들과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UCC 스타오디션 봇물

UCC는 스타가 되는 '등용문' 역할도 한다.

SM온라인은 'S.M. 스타만들기 UCC 콘테스트'로 인기몰이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와 전세계 스타 지망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활용해 공개오디션을 하는데, 3월 26일이후 3천5백여명이 넘는 국내외 네티즌이 참여했다.

케이알라인(대표 남병수)이 지난 12월 오픈한 스타코리아(www.starkorea.com)는 스타에 기반한 동영상 오픈마켓을 지향한다.

무명의 네티즌이 스타가 되거나 인터넷 콘텐츠 거상(巨商)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 그래서 오픈당시 '하지원'을 비롯해 '심은하', '송승헌', '원빈', '보아', '하하' 등의 햇병아리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네티즌이 CF감독이 돼 친구들을 주연으로 등장시켜 무명인을 스타로 띄우거나 기성 CF를 새롭게 편집한 CF동영상을 선발하는 'CF동영상 공모전'을 열기도 했다.

국내 최대 UCC포털 판도라TV(www.pandora.tv)도 예외는 아니다. 판도라TV(대표 김경익)는 일반인에게 가수 데뷔의 기회를 주는 'YEPP(옙)뮤직 튜닝 어워드(http://show.pandora.tv/event/yepp)'를 6월 29일까지 진행한다.



기본적인 가이드 송을 다운받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가사를 입히거나, 멜로디를 변형하거나, 장르를 바꿔 동영상 UCC로 만들면 된다.

2명을 선발해 가수로 데뷔할 기회를 준다.

'임정희'와 신인가수 'K.Will'을 배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트레이닝을, 'GOD', '박지윤', '비' 등을 프로듀싱한 방시혁 프로듀서가 총괄 진행을 맡는다.

◆UCC+스타, 수익모델도 주목

"스타를 보고 들어와 인터넷 배경음악(BGM)이나 사진스킨 등 디지털아이템을 사고, 온라인 노래방도 이용한다."

인터넷 업계와 연예기획사, 금영이나 TJ미디어 등 노래방반주기 업체 등 관련업계가 주목하는 사업모델이다.

가수나 탤런트, 배우에 열광하는 청소년에게 스타 공식 홈페이지가 있는 인터넷사이트는 매력적이다. 한 곳에서 멀티미디어 홈피도 이용하고 스타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만들며, 스타의 코러스를 받아가며 노래도 부른다면?

이규웅 SM온라인 사장은 "참여와 공유, 개방의 웹2.0 시대에 콘텐츠 푸싱만으로는 돈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한 뒤 "스타로 시작된 콘텐츠가 네티즌의 참여로 재생산되고 확대되는 과정을 통해 음악산업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한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M은 종합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온라인커뮤니티 회사 SM온라인, 영상노래방 반주기 회사 SM브라보, 영상사업체 SM픽쳐스 등을 두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문화에 강한 남성 팬을 겨냥한 10대 아이돌 여성 그룹 '슈퍼걸즈'를, SM온라인은 스타커뮤니티 사이트 '아이플'을, SM브라보는 원음기반의 온오프라인 노래방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U스타(UCC+스타)' 모델의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UCC는 개개인의 열정에 기반한다는 점에서 스타에 대한 동경과 맞닿아 있다. 이것이 경쟁력이자 무기인 셈이다.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U스타의 지향점이 궁극적으로 어디에 이를지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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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를 이용해서 스타로 뜨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 U스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실제로 U스타로 뜬 이후에 음반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아서 음반을 발매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뜨는 UCC 스타들을 유심히 보면 너무 이쁘고 잘생겼습니다.
거기다 트레이닝까지 확실하게 받았구요~
이건 분명 기획사들의 농간입니다.
신인을 데뷔시키기 전에 인터넷으로 띄워 확실하게 스타로 만들기 위한 속셈이죠~
물론 기업에서 UCC를 이용한 마케팅 기법들을 내놓고 있기는 하지만 왠지 기획사들에게 속는 느낌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제 UCC를 보는 우리 들의 눈도 자정능력을 갖추어야 할 때 입니다.
그리고 기업들의 뻔한 농간에 놀아나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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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넷 - 국내 최고의 온라인 오디션/캐스팅 마켓 플레이스~
신인연예인 On-Line Market Place 캐스트넷~

스타가 되고 싶은 스타지망생과 스타를 키워내고 싶은 기획사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주는 캐스트넷~
진정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이곳에서 얼마전 동영상 서비스를 오픈했다.
필자가 다니고 있는 회사와 공동으로 기획/개발/운영한다.
처음의 의도는 스타가 되고 싶은 캐스팅회원들이 자신의 연기/가창/댄스 동영상을 올리고, 기획사들이 동영상을 보고 캐스팅하는 형태를 생각했었지...
물론 이런 동영상은 동영상포탈이든, 검색포탈이든... 가장 원하는 형태의 진정한 UCC이니...
가치는 엄청난 거라고 생각했지...
그런데, 아직은 활성화되지는 못하는거 같네...
역시나, 기획의도대로 따라오는 네티즌은 없는듯...
네티즌의 넷심을 잡는거는 정말 힘든 것 같다.
그래야만 서비스를 기획한 기획자가 살 수 있는데...
아직 변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이 아니고 베타오픈상태이기 때문에 아직 섯부른 판단을 하는건 아니지만, 너나 할것 없이 동영상 시장에 뛰어 드는 시기는 이제 지난것 같다.
혹시 동영상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가?
심사숙고하기를 바란다.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라면 하지 않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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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이의 웹2.0 이야기!
깜냥닷컴은 최근 트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웹2.0, 소셜웹, SNS, 플랫폼에 대하여 IT업계의 실무자로써 일하면서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하여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열린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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