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전문 사이트인 엑스티비(www.extv.co.kr)는 동영상 전문 포탈인 판도라TV와 동영상 업로드 서비스를 제휴하여 엑스티비에서 직접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익스트림 멀티미디어 세상"을 표방하고 있는 엑스티비는 그동안 동영상을 직접 업로드 하는 방식이 아닌 다음 TV팟, 판도라TV같은 동영상 전문 포탈사이트에 동영상을 등록한 이후 스크랩해오는 방식을 채택했었다. 물론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재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서버, 코덱 라이센스, 트래픽비용 등이 천문학적으로 들기 때문에 개인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에 판도라TV와 동영상 솔루션 제휴가 성사되면서 엑스티비 사이트 내에서 바로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판도라TV 업로드 게시판(tinyurl.com/pandoraucc)에서 동영상을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한 동영상은 판도라TV에도 동시에 등록된다.

이번 제휴가 성사되면서 엑스티비는 명실상부한 동영상 커뮤니티 포탈로써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동영상 서비스를 하고 싶어도 비용문제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많은 업체들도 엑스티비의 사례를 본받아 판도라TV와의 제휴를 통하여 손쉽게 무료로 동영상 서비스를 구축하고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판도라TV와 동영상 솔루션 제휴를 원하는 사이트는 판도라TV 오픈API 페이지(interface.pandora.tv)에서 API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동영상 열풍을 타고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 동영상 전문 포탈 사이트들 틈에서 자본이나 별도의 관리인력 없이 1인이 운영하고 있는 엑스티비가 인터넷 동영상 커뮤니티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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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동영상 열풀이 불기 시작한 2006년, 개인 동영상 방송 서비스인 팝디제이(www.popdj.tv)를 만들었고, DMI에서 싸이월드 동영상 서비스, 파란 푸딩, 리얼오디션 등의 서비스를 구축했었다. 물론 혼자 한건 아니고... ^^;
어찌보면 동영상 열풍의 한가운데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외적인 존재감이 전혀 없기는 했지만... ㅋㅋ

 2006년부터 불기 시작한 동영상 UCC 열풍은 2007년까지 이어졌다.
사실 동영상이라는 말보다는 UCC라는 말이 더 친근할 것이다. 너, 나 할것 없이 UCC를 이야기했었으니까...
엠앤캐스트(http://www.mncast.com/)는 동영상 열풍의 진원지라고 할 수 있다.
판도라TV(http://www.pandora.tv/)가 주목을 먼저 끌기는 했지만 그 보다 앞서서 엠앤캐스트나 디오데오(http://www.diodeo.com/)와 같은 동영상 포탈이 있었다.
참으로 추억을 느끼게 하는 이름들이다.
특히 엠앤캐스트는 국내 최초로(필자가 아는한...) 플래시를 활용한 플래시 플레이어를 내놓았었다. 그때 당시 플래시 플레이어는 파격적인 것이었다. PC내부의 동영상파일 재생은 곰플레이어가... 웹상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윈도우즈 미디어플레이어가 대세이던 시대였는데 플래시 플레이어의 간편함과 자유로운 UI, 다양한 스킨 등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후 플래시 플레이어는 동영상 서비스의 표준이 되었고 판도라TV, 디오데오 등도 플래시 플레이어로 교체하게 된다.

 팝디제이도 시대의 흐름을 잘 탔으면 성공할 수 있는 모델이었는데 필자의 기획력이 부족하여 성공시키지 못했다. 비슷한 개인방송 모델인 아프리카(http://www.afreeca.com/)가 성공한 것을 보면 팝디제이에게도 엄청난 가능성이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지금 생각해도 참 아쉬운 대목이다.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을 그때 알았더라면 성공시킬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든다.

 이후 다음과 같은 종합 포탈이 본격적으로 동영상 UCC 서비스 경쟁에 끼어들면서 판도는 급변하게 된다. 동영상 서비스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해야만 서비스 자체가 가능한 동영상 포탈과 동영상 UCC를 하나의 서비스 영역 추가 정도로만 생각하는 포탈의 싸움은 이미 승부 자체가 무의미한 것이었다.

 특히 다음은 UCC에 사활을 걸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다. 현재 네이버와의 격차를 줄이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것은 바로 동영상 UCC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종합 포탈은 수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상태이고, 이미 다양한 수익모델이 존재하고 있는 상태에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패하더라도 큰 리스크는 없는 상태이다.

 그렇다면 동영상 포탈은? 사실 동영상 서비스가 2006년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 이유는 대한민국 전역에 초고속인터넷망이 설치되면서 회선속도가 빨라진데에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동영상 하나 보기 위하여 몇분씩 버퍼링하다가 몇초 보는 식의 동영상 서비스였다면 동영상 열풍이 불지도 않았을 것이다. 회선속도가 빨라지면서 서비스 이용자들은 불편없이 재미있는 동영상을 관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업자는 엄청난 트래픽 비용을 감당하기가 버거운 상태이다. 사업초기에 동영상 UCC 열풍이 불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투자를 많이 받게되어 트래픽 비용을 어느 정도는 감당할 수 있었지만 2~3년간 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업로드된 동영상의 양은 많아지고 그에 따라 트래픽 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을 것이다. 동영상 포탈의 엄청난 트래픽 비용에 대하여 언급했던 "동영상 UCC 들이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http://www.ggamnyang.com/162)"의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동영상 서비스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 게다가 동영상 광고 자체에서도 트래픽이 발생하니 돈을 벌기 위하여 돈을 써야 하는 상황 까지도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슬픈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엠앤캐스트가 그 첫번째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잠시 서비스를 중단하고 1월 9일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했다가 1월 30일로 연기되었고, 현재는 2월 11일로 다시 연기된 상태이다. 그 이유를 정확히 알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는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엠앤캐스트(www.mncast.com) 사이트의 공지내용


 동영상을 쉽게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간편한 UI로 사랑 받았던 엠앤캐스트가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된 것이다. 개인 회원들의 추억을 담은 동영상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된 것이다. 특히 큰 문제는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원본 파일을 삭제한 대부분의 개인 회원일 것이다. 그들이 느끼는 감정은 추억을 도둑맞은 느낌... 이런게 아닐까?
개인회원 뿐만이 아니라 동영상 솔루션 제휴를 통하여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던 중소형 커뮤니티 사이트들도 타격이 막심하다.

엑스티비(www.extv.co.kr)의 동영상 플레이어에 나타나는 메시지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동영상 포탈 사이트인 엑스티비(www.extv.co.kr)도 엠앤캐스트와 동영상 솔루션 제휴를 통하여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한달여 동안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2월 11일까지 기다려보고 판도라TV에서 제공하는 오픈API를 이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할 생각을 하고 있다. 엠앤캐스트와 동영상 솔루션 제휴 과정에서 매뉴얼을 받아놓고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엠앤캐스트 개발자와 직접 전화통화해가면서 연동했던 추억이 있었는데 정말 아쉽다. 판도라TV 오픈 API 매뉴얼을 받아놓기는 했는데 역시 받아놓고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프로그래머가 아닌 이상에는 모두가 겪는 어려움일 것이다. 연동작업을 또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온다.

 거두절미하고!
필자는 엠앤캐스트(http://www.mncast.com/)가 기사회생하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아울러 이러한 어려움이 동영상 포탈 업계의 전반적인 상황이 아니기를 바란다. 모두모두 잘 운영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엠앤캐스트의 경우도 일시적인 어려움일 것이다. 엠앤캐스트가 추억이 되어 과거로 전락하지 않고, 현재에 우리와 함께 호흡하면서 성장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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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뽕따르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동영상 서비스의 역사를 한번에 정리하셨네요!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엠앤캐스트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이번에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2009.01.31 12:34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통찰력이라는 표현은 너무 부담스럽구요... ^^
      그냥 제가 일하면서 관심 갖어온 역사입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2009.02.02 11:39 신고
  2. 이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정말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포탈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려야겠군요...
    역시 영원한건 없나봅니다.
    아, 그리고 원본은 항상 PC에 보관하는 습관을 갖어야겠군요.

    2009.02.01 01:24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웹에 올리더라도 최종 버전은 항상 보관하는 습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세라고는 하지만 PC 하드디스크가 가장 안전한 것 같습니다.

      2009.02.02 11:41 신고
  3. 참깨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는 사람들이 동영상을 올릴때 개인 계정에 자료를 올려놓고 미디어플레이어 같은 플레이어를 웹브라우저에 연계하여 보여주는 식이었죠. ㅎㅎㅎ

    계정비 등등 부담도 있고해서 UCC 업로드가 잘되지 않았는데, 엠엔캐스트의 무료 플래쉬 동영상 서비스가 나오자 업로드 광풍이 불어닥쳤죠.

    저같은 경우 사커라인이라는 축구 게시판에서 엠엔캐스트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기존의 미플을 이용한 동영상보다 버퍼링도 적고 화질도 나쁘지 않아 상당히 놀랬었습니다.

    이번 엠엔캐스트 사태를 보고나서 '어떠한 자료든지 서버 보관은 만능이 아니다'라는 것과 '원본은 삭제하지 말고 꼭 따로 보관하자' 라는 것을 다시 상기하게 되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009.02.01 22:37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역시 인터넷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 답게 동영상에 대한 경험도 많으시군요... ^^
      전화위복이라고는 하지만 엠앤캐스트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으면 하네요~
      그래야만 합니다!!!

      2009.02.02 11:42 신고







블로그와이드(http://www.blogwide.kr)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포탈사이트인 엑스티비(http://www.extv.co.kr)에 오버추어 컨텐츠매치광고를 게재하였습니다.
사실 오버추어 컨텐츠매치광고는 중소 사이트에 그 문을 열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대행사를 통해서 계약을 체결해야만 광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동안 별다른 수익모델 없이 2년여를 운영해오고 있는데 오버추어 컨텐츠매치 광고가 어느 정도의 수익을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오버추어 광고는 엑스티비 메인페이지(http://www.extv.co.kr)와 각 게시판의 상단에 게재하였습니다.
잠깐 엑스티비에 들어오셔서 구경 한번 하고 가세요~ *^^*
짬짬히 들어가서 자료 업데이트만 하는 수준이어서 콘텐츠가 많치는 않습니다.
그럼 즐거운 서핑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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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판도라TV(http://pandora.tv/)에 접속해보았다. 예전에 동영상 분야에서 일할 때는 벤치마킹을 위하여 자주 들르곤 했는데 정말 오랜만의 방문이었다.

그런데 동영상 몇개 보다가 이내 브라우저를 닫아버렸다. 무슨 광고가 이리 많은지...
동영상 앞뒤로 광고가 들어가 있으니 실제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몇초씩 기다려야 한다. 그것도 짧은 광고도 아니다! 엠군(http://www.mgoon.com)도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비슷한 양상이다.

사실 동영상포탈사이트가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동영상 광고가 필수이다. 그건 알겠는데... 사용자입장에서는 너무나 짜증나는 일이다.

미국의 유튜브같은 경우는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클릭형 텍스트광고를 위주로 게재한다. 사용자를 최대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수익모델에 대한 고민과 트래픽비용에 대한 부담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 있다. 하지만 예전에 동영상 하나만 광고가 나오고 다음부터는 광고가 나오지 않는 등의 정책을 모두 없애고 동영상마다 죄다 동영상광고를 봐야 한다면 심각한 문제이다. 과연 어느 사용자가 동영상전문포탈에서 동영상을 보겠는가? 네이버나 다음의 동영상서비스도 훌륭한데...

서비스 제공자들은 초심을 잃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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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문만 있고 해답은 없네요. 제안도 없고..
    (하긴 제목자체가 질문이었으니까..)

    한국에서 포탈업체가 아닌이상 클릭형 텍스트광고로 얼마나 벌수 있는지는 아실거고..

    포털이 동영상 서비스를 따라잡은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아무래도 광고가 없는 부분과 기존 카페,블로그 사용자들에게 쉽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덕분에 동영상서비스 비용자체가 내부적으로도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걸로 압니다. 비용은 많이 드는데 수익창출이 직접적으로 일어나진 않으니..

    결국 동영상 서비스 자체로 수익창출을 이루는 것은 아직까지도 어느업체도 성공하진 못했습니다. UCC가 아닌 다른 영상을 다루는 업체들-주로 해외-은 몇몇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만..

    대안이 있는줄 알고 왔다가.. ㅠㅠ

    2008.10.30 13:29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해답을 알면 제가 이러고 있겠습니까? ㅎㅎㅎ
      다만 사용자입장에서 동영상광고가 짜증나서 적어본 글입니다.
      아직까지 판도라TV에서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이해도 안가구요...
      그 긴 광고를 봐가면서 판도라TV에서 동영상을 보는 이유가 뭘까요?
      그만큼 재미있는 UCC들이 많아서 일까요?
      저는 의문입니다.
      차라리 광고가 비교적 적은 다음 TV팟이나 네이버에서 동영상을 보겠습니다!!!

      2008.10.30 15:09 신고
  2. kjk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지금은 그래서 대형 포탈들의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UCC동영상 검색엔진도 나와서 이제 판도라와 엠군은 갈길은 잃을듯..
    다음과 네이버, 싸이월드 의 독식이 시작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
    동영상광고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저도 짜증나서 판도라 엠군 안갑니다.

    2009.03.30 16:31 신고


동영상 UCC 시장도 포탈이 강세!

He's Column/Web2.0 2008.09.27 21:04 Posted by 깜냥 윤상진





동영상 1위 업체인 판도라TV의 페이지뷰가 급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대규모 사용자 층을 확보하고 있는 포탈의 영향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파이는 그대로 인데 동영상 전문 포탈의 페이지뷰가 급감하고 있다면 업체 입장에서는 심각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광고수익이 대부분일텐데...
걱정이 많겠네요...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동영상UCC(손수제작물) 시장을 주도하던 전문 사이트와 포털업체의 동영상 서비스가 희비 쌍곡선을 그리며 포털업체로의 시장 종속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인터넷 시장조사업체 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최대 동영상UCC 사이트 판도라TV는 지난 1월 월간 페이지뷰(PV)가 4억600만건을 기록했으나, 지난달 월간PV는 2억1천100만건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같은 기간 다음의 동영상 섹션 TV팟은 1억2천700만건에서 1억7천400만건으로 증가, 판도라TV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1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싸이월드와 네이버의 동영상 섹션 역시 각각 7천700만건, 4천900만건에서 9천200만건과 5천400만건으로 PV가 증가했다. 이 기간 싸이월드와 네이버는 각각 4위에서 3위로, 6위에서 4위로 순위가 뛰어올랐다.

1월 판도라TV, 다음 TV팟에 이어 3위를 차지했던 동영상UCC 사이트 엠군은 9천600만건에서 3천400만건으로 줄어들며 7위로 순위가 급락했다. 또 7천700만건으로 5위였던 엠엔캐스트는 5천300만건으로 하락하며 5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포털의 상승세와 전문 사이트의 하락세가 뚜렷한 상황인 셈이다.

순방문자수(UV)에서도 마찬가지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판도라TV는 1월 월간 UV 1천60만명으로 1위에 올라 있었으나, 지난달에는 890만명으로 다음 TV팟에 이어 2위로 밀려났다. 3위와 4위를 차지했던 엠엔캐스트와 엠군은 각각 4위와 7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이 기간 이들 사이트의 월간 UV는 720만명과 710만명에서 620만명과 440만명으로 줄어들었다.

포털업체 중에서는 2위 다음이 지난달 1천100만명으로 1위 굳히기에 들어갔으며, 네이버와 싸이월드가 3위와 5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포털업계의 시장 공략 강화 전략이 이용자 기반과 맞물려 본격적으로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다음의 경우 주도적으로 UCC포털 전략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네이버는 국내 최대 포털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싸이월드 또한 국내 최대 온라인 인맥구축서비스(SNS)를 통해 쌓은 풍부한 콘텐츠가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반면 전문 사이트들은 향후 생존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전문 사이트들은 사업 특성상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등 적지않은 비용이 필요함에도 아직까지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는 와중에 저작권 문제와 포털업계의 공세까지 겹치면서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업계 일각에서는 상당수 전문 사이트가 조만간 M&A 대상이 되는 등 구조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포털업계뿐만 아니라 IPTV업계에서도 미래 성장동력으로 동영상UCC 사업의 매력 자체는 여전하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동영상UCC 사업이 미래 성장성이 크지만 아직은 비용에 비해 수익구조가 튼튼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결국 전문 사이트보다는 폭넓은 이용자 기반과 자금력을 가진 포털업계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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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C 동영상과 사진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하여 운영해온 커뮤니티 포탈인 엑스티비(www.extv.co.kr)가 검색포탈로의 진화를 시도하고 있어 화제다.

엑스티비는 2007년 1월 1일 오픈한 이후 끊임없이 콘텐츠 확보에 주력해왔다.
아이라이크클릭, 인터리치, 애드플레이스 등의 제휴마케팅업체에서 제공하는 만화, 영화, 게임, 운세, 할인쿠폰, 성인물 등의 무료 콘텐츠를 확보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RSS게시판을 이용하여 구글에서 RSS피드로 제공하는 주요뉴스, 인기뉴스, 연예뉴스, 스포츠뉴스 등의 뉴스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인기동영상 및 인기태그별 동영상 RSS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태그스토리와 제휴하여, 태그스토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양질의 동영상 콘텐츠를 엑스티비에서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
RSS게시판을 이용하여 많은 뉴스 콘텐츠와 동영상 콘텐츠를 손쉽게 확보하여 회원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상태라고 엑스티비 운영자는 말했다.
소규모로 운영되는 사이트에서 대형 인터넷 포탈과 같이 검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아이라이크클릭과 같은 제휴마케팅업체에서 다음, 엠파스 등의 검색포탈과 제휴하여 소규모 사이트에서도 다음, 엠파스 등의 검색엔진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엑스티비 또한 이런 업체와 제휴하여 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 엠파스 등의 검색포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검색결과를 자랑한다고 한다.
그러나 제휴업체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만으로 사이트를 운영한다면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다.
커뮤니티 포탈인 엑스티비는 오픈 초기부터 사용자가 중심이 되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구조를 갖고 있었다.
영상방, 사진방, 공유방 등의 메뉴는 모두 사용자가 직접 생산한 콘텐츠를 올리고 많은 네티즌들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동안 회원들이 생산하여 공유하고 있는 콘텐츠의 양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
이번에 확장오픈하면서 엑스티비의 메뉴체계도 대대적으로 변경되었다.
영상방은 영상TV, 사진방은 포토TV, 공유방은 토크TV 등으로 바뀌었으며, 공유방에 속해있던 뉴스콘텐츠는 뉴스TV 메뉴로 신설되어 운영된다. 'TV'를 엑스티비의 메인 테마로 가져가는 개념이다.

엑스티비 운영자는 "콘텐츠의 양은 많아지는 반면 사이트 방문자에게 노출되는 방식이 제한적이어서 검색포탈의 형태로 사이트를 리뉴얼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커뮤니티 포탈로 오픈하여 많은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엑스티비가 검색포탈로 확장오픈하여 계속해서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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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던 동영상포탈들이 이제 잠잠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판도라tv야 여전히 인기가 높지만 많은 사이트들이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살아남는자와 없어지는자로 구분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판도라tv, 프리챌, 엠엔캐스트, 태그스토리 등은 맑음일 것이고, 픽스카우, 엠군, UCCC, 다모임(아이플), 엑스티비(www.extv.co.kr) 등은 흐림일 것이다. (엑스티비는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허접한 사이트임)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동영상포탈들이 런칭하였으나 이제는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는 듯하다.
아니, 아직까지 생존하고는 있다고 해도 그 영향력은 미미할 것이다.

판도라tv, 프리챌, 엠엔캐스트 등은 나름대로 서비스만의 독특한 가치를 창출하여 선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다른 서비스가 그 아성을 넘보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물론 엑스티비 같은 곳은 수익 창출보다는 필자가 소일거리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논리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엑스티비의 생존전략일 수 있다.

필자가 조금 의아한 부분은 다모임이다. 동영상포탈 및 학생층 커뮤니티로 꽤 자리를 잡고 있다고 생각했던 다모임이 아이플로 개편하면서 스타를 활용한 커뮤니티로 새롭게 변신한 것이다. 굉장히 놀라운 변신이라고 할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다모임을 인수할 때부터 이것을 염두에 두었을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필자의 사견임) 아무래도 스타만을 활용한 커뮤니티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사실 필자는 픽스카우 같은 서비스를 생각했었고 구체적으로 기획한 적도 있었다. 수익을 창출하지는 못하더라도 이슈화에 성공하면서 한시대를 풍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런데 현재의 픽스카우는? UCC 동영상 거래 사이트라는 허울은 좋으나 아무도 찾지 않는 사이트가 된 것 같다. 역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작업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 동영상포탈들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을까? 아니, 흑자를 내고 있을까?
2007년도 2달여 남은 상태에서 이들 동영상포탈들이 얼마나 수익을 내고 있을지 함 생각해보고 화두를 던져보았다.

여전히 동영상과 UCC는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과연 이들은 기존의 인터넷 상위랭커인 포탈 서비스와 뉴스 서비스, 오픈마켓 등을 상대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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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UCC 서비스 들이 흑자를 내지 못하고 적자를 내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이는 동영상 전문 포탈 뿐만이 아니고 다음, 네이버 등의 대형 포탈들도 마찬가지이다.

 판도라TV는 상반기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10억~20억원 수준의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엠엔캐스트도 18억원의 매출에 10억원대의 적자를 본 것으로 추정됐다.
네이버와 다음이 각각 운영하는 동영상 UCC섹션인 플레이와 tv팟도 이와 상황이 비슷하다.
다음은 tv팟에 연말까지 약 15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지만 수익에 기대를 걸지 않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동영상UCC가 이용자의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뚜렷한 수익 모델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영상의 특성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본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트래픽과 스토리지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사업 초기 적자는 면치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동영상 UCC의 주요 수익모델은 광고이다. 하지만 동영상 광고 자체만으로도 트래픽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은 아이러니 하기도 하다.

 정말 중요한 것은 비록 적자이기는 하지만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볼때 동영상 UCC사업의 미래는 굉장히 희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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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07.07.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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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07.07.05 15:38







요즘 UCC 열풍이 엄청난 것을 몸으로 체감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모든 산업군에 UCC를 접목 시킬려는 시도를 할때!!!
오늘은 어떤 업체에서 지역포탈을 구축하는데 UCC를 이용해서 동영상 서비스를 구축해보겠다고 합니다.
방송국 급의 질높은 지역 동영상 콘텐츠가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사업영역을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UCC서비스를 제안해 달라고 하는데...
솔직히 워낙 그런 업체가 많다보니 UCC서비스라는게 뻔하거든요~
이것저것 조합하는 거죠...
특히 지역이다 보니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서비스들로..
그런데, 의문이 듭니다.
과연 이런 사이트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사실 인터넷 초창기에 많은 지역포탈들이 생겼다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취지는 거창합니다.
포부또한 거창합니다.
그러나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 이유는 거대포탈들도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주제만 가지고는 사이트의 운영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적은 인력으로 운영하다 보니 사이트 디자인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는 못하겠죠~
실제로 지역포탈에 방문해 보면 너무나 구린(?) 디자인을 보고 클릭하기가 싫어집니다.
물론 많은 예산을 갖고 마케팅을 실시하고 운영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지역업체들의 광고로 먹고 살아야 하지만, 지역포탈보다는 네이버같은 포탈을 더 선호하겠죠~ 광고비의 차이는 어차피 얼마 나지 않을 것이니깐요~
이번 프로젝트의 제안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또 어떤 거짓말(?)로 제안서를 채워나가야 할까요?
아... 그런데 지역포탈이 진짜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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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ameweek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역포탈이 실패한 이유는 지역과 밀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크기의 지역을 다루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면 서울, 부산 등의 광역시는 포지셔닝이 무리고, 동대문구 정도의 포지셔닝은 괜찮을 듯 싶은데요. 동대문구의 모든 상점들 중 중요한 부분을 집중해서, 예를 들면 동대문 헌책방, 동대문 패션상가 , 제기동 한약시장 등 차별화된 정보를 내세울 수 있는 곳은 포탈 이상의 정보들을 제공하고, 그 후 대형 포탈과 연계해서 서비스 제공을 한다면 포탈을 통해 유입되는 유저를 이용해서 다양한 마케팅을 벌이는 게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정보들을 생산하고 유지하는 건데 어떤 서비스가 되었든 그런 정도로 하지 않으면 당연히 실패하겠죠. 그런 각오가 아니라면 시작하지 말라고 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대형포탈과 경쟁하려면 그만한 차별화 요소가 있어야 하고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7.05.21 15:32 신고
    • 깜냥이  수정/삭제

      차별화요소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너무 세분화되어 규모가 너무 작아지게 되면 사이트 운영에 따른 최소매출도 안나오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겠죠... 역시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것은 서비스를 운영하려는 사람의 확신과 소신이 있어야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07.05.21 17:02 신고
  2. 서연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 지역포탈은 그 특성상 컨텐츠의 생산과 제공 그리고 접근성있어 사용자에게 질과 양 그리고 업데이트에 부분이 용이하지 못한 모델입니다. 물론 막대한 인력과 자금 그리고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이는 국가에서 공공사업으로나 가능한 일일 것 같습니다.
    또한 그러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돌파하기 위해 일부 그러한 콘텐츠 생산이 용이한 협소한 지역에
    국한된 사업은 콘텐츠의 생산과 유지 및 관리 리소스에 비해 수익성이 거의 없다 할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기존 지역포탈 사업들이 실패한 이유라 하겠습니다.

    2007.05.23 01:58 신고
    • 깜냥이  수정/삭제

      지역에 밀착하자니 규모가 너무 작아지고, 규모를 키우자니 지역에 밀착이 안되고... 딜레마군요...

      2007.05.23 16:24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7.05.30 15:36







드디어 방송사에서 동영상포탈업체에 칼을 빼들기 시작했다.
방송사들은 그동안 인터넷 동영상시장을 예의 주시하면서 시장이 무르익기만을 기다린듯한 느낌이 든다.
자신들이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들이 동영상포탈에서 공유되고 있는데도 무관심한듯 가만히 있었던 방송사들이 아니던가!
동영상포탈업체에서 판을 키워줬고, 방송사들은 이제 숟가락 하나 얹겠다는 심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판도라TV 등은 인용권을 내세워 방송사와 협상에 나서고 있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여전히 칼자루는 방송사에 쥐어져 있다!
사실 판도라TV가 많이 성장했다고는 하지만 방송사에 비하면 너무나도 작은 존재일듯!
이제 그동안 수면 아래에 있었던 저작권문제가 서서히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판도라TV등의 동영상포탈업체들이 저작권문제로 인하여 침몰했던 소리바다와 같은 전철을 밟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인적인 바램은 동영상포탈업체에서 일을 원만히 해결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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