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휩쓸릴 것인가? 주도할 것인가?

He's Column/IT 2011.09.09 08:51 Posted by 깜냥 윤상진





인터넷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이제 클라우드 컴퓨팅이 일반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제 더 이상 말뿐인 클라우드 컴퓨팅이 아니라 바로 우리 앞 현실이 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컴퓨팅 자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특화된, 제 3자가 제공하는 인프라를 저렴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클라우드(Cloud, 구름)는 인터넷 기반이라는 의미이고 컴퓨팅(Computing)은 컴퓨터 기술을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컴퓨터 네트웍 구성도에서 인터넷을 구름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IT에서는 클라우드(구름)은 인터넷을 상징한다.

이것은 IT 관련된 기능들이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컴퓨팅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프라의 혁신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인프라의 비용을 자본비용에서 운영비용으로 봐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비용도 90%까지 절감이 가능하다고 한다.

사실 복잡하고 어려운 이야기는 아니다. 쉽게 클라우드 컴퓨팅을 체험해보고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구글오피스(
docs.google.com)다.

웹상에서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파일을 생성하고 웹상에서 바로 수정, 편집이 가능하다. 얼마 전 "스마트시대, 스마트 안보 2.0"에서 강의를 했었는데, 바로 이 구글 오피스를 이용했다. 수강생에게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각자 구글오피스 스프레드시트에 접속해서 ID를 기록하라고 한 것이다.

수강생들은 자신의 ID를 입력하고, 다른 수강생들의 ID를 보고 프로필 페이지에 접속하여 친구신청을 하고 팔로우를 하도록 했다. 단시간에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었고 팔로워를 늘릴 수 있었다. 만약 구글오피스가 없었다면 이렇게 편하게 많은 수강생의 ID를 집계하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이와 같은 모든 일들은 클라우드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웹에 접속해서, 웹에 기록하고, 웹에 저장한 것이다. 클라우드를 이해하기 가장 간단한 예이고 초보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제는 클라우드도 진화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솔루션도 클라우드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다. 아직까지 대기업은 데이터의 안정성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어 많이 도입하지 않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절감과 협업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굳이 자사 서버 자원을 활용해 그룹웨어를 돌리고,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고, 관리직원을 둘 필요가 없는 것이다. 월 사용료만 내면 얼마든지 좋은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규모의 기업들에게 클라우드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 적은 리소스로 시스템을 유지 관리하는데 80%의 시간과 예산을 지출하는 IT 전문가들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IT 그룹은 혁신에 더 전념할 수 있고 차별화되지 않는 활동들은 신뢰할 수 있고 비용 효율적인 공급업체에게 위임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IT 리더들은 구현이 너무 어렵거나 비용이 높다고 생각되었던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클라우드 플랫폼(Platform as a Service)이 바로 이러한 예이며 클라우드의 모든 이점을 활용하는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 구축 시 시간과 복잡성을 대폭 절감시켜 준다.

먼 미래의 이야기 같은가? 이제 현실이다.

세일즈포스닷컴(www.salesforce.com)를 보면 이미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는 클라우드 세상이 보일 것이다. 세일즈포스닷컴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로써 모든 규모의 회사를 위해 인터넷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Sales Cloud, Service Cloud 및 Force.com 플랫폼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다. 매달 가입 비용만 지불하면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거나 설치할 필요 없이 다양한 유형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구축할 수 있다. 단지 세일즈포스닷컴에 접속하여 로그인만 하면 세일즈포스닷컴에서 제공하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인 'MS오피스'를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도
상용 SaaS(Office 365)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Windows Azure Platform)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Office 365에는 Exchange 전자메일과 SharePoint 협업과 같이 고객들에게 친숙한 응용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Microsoft의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된다.

Windows Azure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독자적인 응용 프로그램과 IT 작업을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구축할 수 있다. 확장이 가능한 강력한 클라우드 응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기 때문에 Office 365, Bing, Windows Live Hotmail과 같은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할 때 Microsoft의 전문 지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Windows Azure를 개발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상 기기들을 단순히 클라우드로 이전시키기 보다는 개발자와 IT 관리자들에 대한 복잡성을 절감시켜주는 Platform as a Service를 구축하였다.

클라우드의 가장 간단한 예부터 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살펴봤다. 아직도 클라우드가 먼 미래의 일이라 생각하는가? 분명 기업은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할 것이고, 지금까지는 개별적으로 구축해왔으나, 이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문제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분명, 지금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면 당신의 기업은 다른 기업보다 앞서나갈 것이다. 하지만 지금 도입하지 않고 방관한다면 또다시 다른 기업의 뒤꽁무니만 쫒아갈 수밖에 없다.

휩쓸릴 것인가? 주도할 것인가? 이제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 본 글은 베타뉴스 칼럼 기고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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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이제 클라우드 컴퓨팅이 일반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제 더이상 말뿐인 클라우드 컴퓨팅이 아니라 바로 우리 앞에 현실이 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컴퓨팅 자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특화된, 제 3자가 제공하는 인프라를 저렴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클라우드(Cloud, 구름)는 인터넷 기반이라는 의미이고 컴퓨팅(Computing)은 컴퓨터 기술을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컴퓨터 네트웍 구성도에서 인터넷을 구름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IT에서는 클라우드(구름)은 인터넷을 상징한다. 이것은 IT 관련된 기능들이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컴퓨팅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프라의 혁신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인프라의 비용을 자본비용에서 운영비용으로 봐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비용도 90%까지 절감이 가능하다고 한다.

사실 복잡하고 어려운 이야기는 아니다. 쉽게 클라우드 컴퓨팅을 체험해보고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구글오피스(docs.google.com)다.

웹상에서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파일을 생성하고 웹상에서 바로 수정, 편집이 가능하다.
얼마전 "스마트시대, 스마트 안보 2.0"에서 강의를 했었는데, 바로 이 구글 오피스를 이용했다. 수강생들에게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각자 구글오피스 스프레드시트에 접속해서 ID를 기록하라고 한 것이다.


수강생들은 자신의 ID를 입력하고, 다른 수강생들의 ID를 보고 프로필 페이지에 접속하여 친구신청을 하고 팔로우를 하도록 하였다. 단시간에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었고 팔로워를 늘릴 수 있었다. 만약 구글오피스가 없었다면 이렇게 편하게 많은 수강생의 ID를 집계하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이와 같은 모든 일들은 클라우드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웹상에 접속해서, 웹상에 기록하고, 웹상에 저장한 것이다. 클라우드를 이해하기 가장 간단한 예이고 초보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제는 클라우드도 진화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솔루션도 클라우드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다. 아직까지 대기업은 데이터의 안정성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어 많이 도입하지 않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절감과 협업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굳이 자사 서버 자원을 활용해 그룹웨어를 돌리고,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고, 관리직원을 둘 필요가 없는 것이다. 월 사용료만 내면 얼마든지 좋은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규모의 기업들에게 클라우드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 적은 리소스로 시스템을 유지 관리하는데 80%의 시간과 예산을 지출하는 IT 전문가들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IT 그룹은 혁신에 더 전념할 수 있고 차별화되지 않는 활동들은 신뢰할 수 있고 비용 효율적인 공급업체에게 위임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IT 리더들은 구현이 너무 어렵거나 비용이 높다고 생각되었던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클라우드 플랫폼(Platform as a Service)이 바로 이러한 예이며 클라우드의 모든 이점을 활용하는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 구축 시 시간과 복잡성을 대폭 절감시켜 준다.

먼 미래의 이야기 같은가? 이제 현실이다.

세일즈포스닷컴(www.salesforce.com)를 보면 이미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는 클라우드 세상이 보일 것이다. 세일즈포스닷컴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로써 모든 규모의 회사를 위해 인터넷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Sales Cloud, Service Cloud 및 Force.com 플랫폼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다. 매달 가입 비용만 지불하면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거나 설치할 필요 없이 다양한 유형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구축할 수 있다. 단지 세일즈포스닷컴에 접속하여 로그인만 하면 세일즈포스닷컴에서 제공하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인 'MS오피스'를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도 상용 SaaS(Office 365)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Windows Azure Platform)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Office 365에는 Exchange 전자메일과 SharePoint 협업과 같이 고객들에게 친숙한 응용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Microsoft의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된다.

Windows Azure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독자적인 응용 프로그램과 IT 작업을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구축할 수 있다. 확장이 가능한 강력한 클라우드 응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기 때문에 Office 365, Bing, Windows Live Hotmail과 같은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할 때 Microsoft의 전문 지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Windows Azure를 개발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상 기기들을 단순히 클라우드로 이전시키기 보다는 개발자와 IT 관리자들에 대한 복잡성을 절감시켜주는 Platform as a Service를 구축하였다.


클라우드의 가장 간단한 예부터 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살펴봤다. 아직도 클라우드가 먼 미래의 일이라 생각하는가? 분명 기업은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할 것이고, 지금까지는 개별적으로 구축해왔으나, 이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문제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분명, 지금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면 당신의 기업은 다른 기업보다 앞서나갈 것이다. 하지만 지금 도입하지 않고 방관한다면 또다시 다른 기업의 뒤꽁무니만 쫒아갈 수밖에 없다.

휩쓸릴 것인가? 주도할 것인가? 이제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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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N드라이브와 연동되는 네이버 워드를 9월 1일 선보였다.
네이버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스마트 에디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네이버 워드는 N드라이브에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네이버 나눔글꼴을 비롯해 한글 글꼴 10종류를 지원한다. 이미지나 표, 특수문자, 지도, 동영상 등을 삽입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한글 맞춤법 기능도 들어 있다.

네이버 N드라이브에 접속해보면 '새문서만들기' 메뉴가 보인다.
스프레드시트나 프리젠테이션은 문서는 지원되지 않으며 아직가지는 워드만 출시한 상태다.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이 완성되면 네이버오피스가 완성될 것이다.


새문서에 글을 작성하면 된다.


그 다음에 저장하게 되면 N드라이브에 저장된다.


그런데 문제가 네이버워드 파일의 확장자가 '.ndoc'라는 것이다.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MS워드로 읽어보니 제대로 읽히지 않고 글자들이 깨져보인다.
아직 호환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MS-워드로 읽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현재로써는 전혀 호환이 되지 않는다.


네이버 워드를 출시한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순수(?)기술로 웹오피스를 구현한 역사가 없으니...

하지만 MS-워드와 호환이 안된다면 그 활용도는 크게 떨어질 것이다.
물론 앞으로 보완해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포탈로써 네이버가 웹오피스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환영할만한 일이다.

앞으로 네이버 웹오피스가 일취월장하여 구글오피스를 능가하는 웹오피스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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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piguna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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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5 1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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