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를 생각하면 참 갖고 놀것도 없었습니다.
특히 인형 같은건 거의 없었고 부모님이 크리스마스에 사주신 마징가Z 로보트를 갖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블럭을 갖고 놀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게 레고였는지는 확실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참 재미있게 놀았었죠~
그것만 있으면 뭐든지 다 만들 수 있었으니까요! ^^
요즘은 블럭 하면 무조건 레고(http://market.lego.com/ko-kr/Default.aspx)가 떠오르죠...
특별히 레고에 도전장을 내미는 업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에게 레고는 특별할 수 밖에 없을 텐데요...
4세부터 레고를 갖고 놀게 하면 창의력을 길러주고 아이의 능력을 개발해준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 아이가 갖고 놀고 싶은 모양으로 조립이 가능하니 항상 새로운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조립하고 다시 만들고 하는 작업은 인내력을 길러줍니다.
어린이장남감으로는 최고인 듯 합니다.
아무리 역사가 깊다고 해서 장난감추천을 하거나 크리스마스선물추천하지는 않겠죠?
레고 기업의 경영철학과 신념을 보면 레고를 믿고 추천할 수 밖에 없습니다. ^^
1932년 창사이래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장난감, 최고만을 만들겠다"는 경영철학과 함께 제품개발 10대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1. 무한한 가능성을 가질 것 2. 남녀 성별에 초월할 것 3. 나이를 초월할 것(0~99세) 4. 1년 내내 질리지 않을 것 5. 활기차고 흡입력을 가질 것 6. 세대를 초월할 것 7. 상상력, 창조력, 발전성 지향 8. 놀수록 가치가 높아질 것 9. 늘 아이들의 화제가 될 것 10. 안전성이 높고 품질이 좋을 것
참 듣기에도 좋은 원칙들이지만 그것들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겠죠~ 하지만 레고는 이 원칙을 철저히 지키려 노력했고 지금은 전세계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또한 레고는 2009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12월 1일 부터 31일 까지 어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 8가지를 특별 할인가격으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전국 대형할인점, 완구전문점, 토이저러스에서 판매된다고 하니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레고로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8가지 아이템으로는 '7641 시티코너', '7642 정비공장', '6242 군인의 요새', '6243 해적선', '7079 도개교방위', '7097 트롤의산성', '7753 파이어릿 탱크', '6754 패밀리홈'이 있습니다.
저는 이중에서도 Creater 제품군(http://creator.lego.com/ko-kr/default.aspx)인 '6754 패밀리홈'가 무지 땡기는 군요~ ^^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딸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죠! *^^*
Creater 6754 Family Home은 블럭을 이용해서 다양한 집을 만들 수 있는 레고의 신제품입니다.
해가리개, 셔터, 새 목욕통, 테라스와 피크닉 벤치와 같은 훌륭한 소품이 가득 들어있는 클래식 패밀리 홈의 행복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레고 제품들 대부분이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제품들인데 이 제품은 여자아이들이 더 좋아할 제품인 것 같습니다.
우리 다현이가 아직은 어리지만 4세가 되는 크리마스에 선물할 생각입니다. ^^
Creater 6754 Family Home은 하나만 사면 여러 형태의 집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집짓기가 가능하죠? 게다가 아기자기해서 여자아이들이 좋아하겠죠? ^^
동화속에 나오는 집처럼 아기자기 하고 이쁩니다.
소품 하나하나를 정말 세심하게 만들었네요...
아... 이번 12월 레고 산타선물 할인축제는 매년 하는 것일까요?
그냥 놓치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미리 사놓차지 좀 그렇고... 누가 선물해주면 정말 좋겠네요~
아무튼 레고라는 브랜드이미지가 가져다주는 느낌이 좋아서 인지 정말 땡기는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
근데 정말 아이에게만 좋은 선물? 아무래도 저도 레고에 빠져들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