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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Web2.0

웹2.0의 맹점! 스팸트랙백, 스팸댓글! 결국 티스토리로의 이전 선택!

 그동안 깜냥닷컴을 괴롭혀 왔던 무수히 많은 스팸 트랙백과 스팸 댓글...
그토록 사랑했던 블로그에 정이 떨어질 정도로 괴로웠다.

결국은 호스팅 계정을 통한 설치형 블로그를 포기하고 개방형 블로그인 티스토리의 품으로 들어왔다.
티스토리가 스팸 트랙백과 스팸 댓글을 얼마나 막아줄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지만 혼자서 외로이 싸우다가 지쳐버린 나로써는 선택의 여지가 많치 않은게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티스토리에서 '2차 블로그 주소' 서비스를 제공해준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깜냥닷컴(http://ggamnyang.com)을 티스토리 블로그(http://ggamnyang.tistory.com)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로써 URL자체가 깜냥닷컴과 똑같이 변하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똑같이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무료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의 이유는 트래픽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카페24에서 일일트래픽 400M의 가장 저렴한 호스팅서비스를 이용해왔는데 걸핏하면 트래픽 제한에 걸렸었다. 도대체 왜 그런지 원인을 찾을 수 없었는데, 티스토리로 이전한 이후 오늘 방문자를 확인해보고 그 이유를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어제 방문자 1814명, 오늘 방문자 2497명!
보통의 경우 일 방문자가 300~400명이긴 하지만 가끔 폭발적으로 늘어날 때가 있는 것 같다.
물론 이러한 방문자 기록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지는 미지수이긴 하지만... ^^

필자가 볼때 스팸 트랙백과 스팸 댓글은 웹2.0의 맹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개방과 공유의 정신을 가장 잘 반영한 것이 블로그 이기 때문에 스팸 트랙백과 스팸 댓글에게도 문을 열어준 것이다. 그것이 구글 검색엔진 페이지 랭크 시스템의 원리가 알려지면서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오늘로써 모든 스팸 트랙백과 스팸 댓글을 정리하였다.
앞으로는 티스토리에서 이 모든 스팸 트랙백과 스팸 댓글을 막아줄 것을 기대하면서...

혹시 스팸트랙백과 스팸댓글로 괴로워 하는 블로거가 있다면 티스토리로의 이전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아울러 트래픽제한에 자주 걸리는 블로거 또한 티스토리의 품으로 들어오길 적극 추천한다.


[참고] 2차 블로그 주소 세팅방법
--> http://b416.net/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