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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Issue

자영업쇼크 자영업자들의 위기, 스마트 소셜 시대에 어떻게 창업해야 할까?

자영업자들이 위기다. 사실 이제와서 위기라고 말하는 것도 우습다. 이미 오래전부터 자영업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창업 전선에 뛰어들어 돈을 벌기는 커녕 퇴직금 다 까먹고 일용직으로 내몰리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정말 돈 버는 곳은 맛집으로 소문난 곳뿐이다.


전국 자영업자 560만 명 시대, 국민 4명 중 1명이 자영업자다. 개업 3년 안에 49% 이상이 폐업한다는 한국 자영업 시장에서 매월 3만 명씩 증가하는 골목 사장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문제는 이들이 돈을 못벌기도 할뿐더러 대출 규모도 상당하는 것이다. 1인당 적어도 1억원 가량의 빚을 안고 있다고 한다.


▲ 사진=MBC


2012년 3월말 우리나라 자영업자 가구는 전체 가구의 25.7%(459만 2천 가구), 4분의 1이 넘는다. 자영업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이 됐지만 퇴직한 베이비붐 세대, 회사에서 밀려난 조기퇴직자, 취업난으로 인한 청년까지 계속해서 자영업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소스: http://www.union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0491)


문제는 이렇게 실패할 것이 뻔해 보이는데도 당장에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할 일이 없기 때문에 창업 시장에 뛰어들 사람이 줄을 서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서로 점포를 얻으려 달라들다 보니 당장에 돈은 못버는데도 점포 임대료는 지속적으로 높아만 가고 있어 자영업자들은 임대료 내기도 빠듯하다. 한마디로 자영업 쇼크다.


과연 탈출구는 있는 것일까? 세상은 많이 변했다. 스마트 소셜 시대가 되면서 창업하는 방법도 많이 바뀌었다. 예전 생각으로 오프라인 자영업 창업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스마트 소셜 시대에 맞는 창업 전략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할 때이다.


카페, 치킨집, 식당, 음료 등 경쟁이 치열한 오프라인 상점을 낼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상에서 비즈니스를 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오프라인에서만 답을 찾지 말고 온라인에서 답을 찾아보자. 분명 온라인에는 훨씬 많은 기회가 있다.


스마트 소셜 시대, 어떻게 창업할 것인가를 통해 그 실마리를 찾아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