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랫폼 경제를 다룬 신간 플랫폼노믹스가 출간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 운영자 깜냥 윤상진입니다. 블로그 이름도 깜냥이의 웹2.0 이야기!에서 깜냥닷컴으로 바뀌었네요. 그만큼 많은 세월이 지났다는 의미이겠지요. 2021년 11월에 신간 플랫폼노믹스(Platformnomics, 포르체)가 출간되었습니다. 2014년에 출간한 스마트 소셜 시대 어떻게 창업할 것인가? 이후 7년만의 신간입니다. 플랫폼노믹스 이전에 공저 포함 총 6권의 책을 냈지만 비즈니스가 바빠지다 보니 책 쓸 겨를이 없었네요.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책을 쓰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나 봅니다. 무엇보다 2012년에 출간된 플랫폼이란 무엇인가?의 후속작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2017 한국인터넷백서에 플랫폼 경제에 대한 원고를 기고하면서 플랫폼 경제에 본.. 더보기 메타버스 시대에 NFT가 급부상하고 있지만 버블은 항상 주의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촉발된 언택트, 온택트가 이제는 메타버스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열고 있다. 이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눌 것이 아니라, 여기에 더해 가상세계를 하나 더 추가해야 될 상황이다. 메타버스 열풍이 심상치 않은 이유다. 그런데 이러한 메타버스 열풍으로 인해 NFT 또한 덩달아 급성장하고 있다.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의미한다. 블록체인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가상자산을 말한다. 이는 자산 소유권을 명확히 함으로써 게임·예술품·부동산 시장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콘텐츠의 불법 복제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콘텐츠에 소유권을 부여할 수 있다. Hype Cycle for Emerging.. 더보기 미국에서도 외부 인앱 결제를 막은 애플에 반경쟁적이라 판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구글과 애플에서 제공하는 결제 시스템만 사용할 수 있게 운영되어왔다. 그동안은 독점적인 플랫폼의 지위를 이용해서 강제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개발사들의 불만이 늘어나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구글이나 애플이 인앱결제에서 자사 결제 시스템만을 강제하지 못하게 하는 인앱결제 방지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사실 이 뉴스만으로도 쇼킹한 일이었는데 미국 법원에서는 비슷한 판결이 나왔다. 미국 법원은 앱 이용자에게 애플 앱스토어가 아닌 인앱(in-app) 결제 방식을 제공하는 것을 막은 애플의 금지 조치가 반경쟁적이라고 판결했다. 또한 90일 내에 개발자들이 외부 결제용 링크를 넣을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애플에 명령했다고 하니 애플 입장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 더보기 구글 애플이 인앱결제를 강제하지 못하게 하는 인앱결제 방지법 국회 통과 구글, 애플 등의 글로벌 플랫폼 기업은 앱 마켓에서 자사의 결제 시스템만 사용하도록 하는 정책을 고수해 왔다. 결제 수수료도 30%나 되지만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에서 운영하는 앱 마켓이 가장 큰 앱 유통 플랫폼이기에 앱 개발사나 게임 개발사는 울며 겨자먹기로 따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에 '인앱결제 방지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더이상 인앱결제를 강제적으로 요구할 수 없게 되었다. 자사의 결제 시스템을 강제해 왔던 인앱결제가 자유롭게 되면 결제 수수료를 낮출 수 있어서 수익성이 늘어나게 된다. 또한 구글이나 애플 등의 앱마켓 사업자가 앱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불이익을 주는 행위도 하지 못하게 했다. 플랫폼 입장에서는 엄청난 규제인 셈이다. 솔직히 너무 파격적인 법안이 통과되었다... 더보기 좋은글귀 전해드리는 읽으면좋은글 앱이 10만 다운로드 달성했습니다 좋은글귀와 명언를 엄선해서 하루에 3번씩 전해드리는 읽으면좋은글 앱이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습니다. 2017년 11월 말에 오픈했으니 10만 다운로드까지 3년 8개월 걸렸네요. 앱을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이 삭제되거나 정지된 일도 있었고요.. 그래도 잘 버텨서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해서 뿌듯합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달리는 다운로드 뱃지는 10만 이후에 50만이 되어야 바뀝니다. 그렇다는 건 다음 뱃지를 달기까지 적어도 10년은 걸릴 거라는 이야기인데요. ^^ 그래서 읽으면좋은글은 10만 다운로드에 만족하고 더욱 좋은글과 명언을 보내드리는데만 주력하려 합니다. 앞으로 다운로드 수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 읽으면좋은글 앱은 저에게 많은 경험과 가치를 선사.. 더보기 메타버스가 유튜브를 대체할 수 있을까?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실 세상에서 만나지 못하니 가상세계에서 만나고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 메타버스는 또다른 내가 존재하는 곳이다. 마치 예전에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미니미가 있었던 것과 같이 말이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미니미와 미니룸 꾸미기만 존재했다면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에서 못할게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 닌텐도 게임인 동물의숲도 메타버스 게임의 일종이다. 우리 아이들도 동물의숲을 즐겨 하는데, 아이들은 메타버스가 뭔지도 모른다. 그냥 재미있어서 한다. 그런데 첫째 아이는 게임상에서 대출 받은 돈을 갚아야 한다는 강박증을 느끼기도 한다. 가상 세계가 현실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본격적인 메타버스 대표주자로는 미국에 로블록스가 있고 한국에 제페토가 있다.. 더보기 일론 머스크 한마디에 이렇게 휘청여서야 되겠는가? 암호화폐 시장이 일론 머스크 한마디에 엄청난 하락세를 겪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대량 구매했다고 하면서 엄청나게 상승했었다. 그리고 테슬라를 비트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야기에 또다시 엄청난 상승세를 겪었다. 어찌보면 지금 비트코인이 5~7천 선에서 가격이 형성된 것은 일론 머스크의 영향이 가장 컸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시 입장을 번복해서 테슬라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못하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을 매각하느니 마느니 하고 있다. 이러면서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은 엄청난 손실을 입고 있다. 물론 몇일 지나면 회복될 것이다. 하지만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 언제까지 일런 머스크 같은 사람에 의해 휘청거려야 하는가? 또한 공인이자 투자자로써 이.. 더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결제수수료를 15%로 인하한다고 하는데.. 구글이 플레이스토어 결제 수수료를 15%로 인하한다고 한다. 연간 매출 100만달러 미만인 한국 앱 개발사에 대해 수수료를 15%로 낮추기로 했다는 것이다. 100만달러까지만 15%를 부과한다는 것이니, 100만달러 이상 매출분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30%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인앱결제(IAP) 수수료에 대한 논쟁은 계속해서 있어 왔다. 앱 개발사, 특히 게임 앱의 경우에는 결제수수료에 대한 압박이 클 수밖에 없다. 인앱 결제수수료가 적용되는 경우는 게임 아이템이나 디지털 콘텐츠 결제만 해당된다. 쇼핑몰과 같은 현물 거래에서는 인앱 결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 구글이 인앱 결제수수료로 30%를 가져간다고 해도 그걸 구글이 전부 다 가져가지는 않는다. 상당히 많은 부분을 통신사에서 가져간다.. 더보기 비트코인 얼마까지 오를까? 비트코인이 미친듯이 오르고 있다. 거품 논란이 일었던 시기에 2,500만원까지 올랐었는데 지금은 6천만원을 넘어섰다. 지금은 5천만원에서 6천만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1억까지 오를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돌고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오를 줄 알았으면 진작에 사둘걸... 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투자하는 사람들은 이걸 장기간 보유하고 있지는 않는다. 일정 수익을 보면 팔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결국 갖고 있다가 나중에 보니 몇배가 되어 있더라.. 하는 건 지극히 무심한 사람이나 가능한 일이다. 지금은 암호화폐가 확실히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언제 꺾일지 모를 일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저하고 있는 것이다. 암호화폐를 거래하다 보면 몇배씩 수익을 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장기투.. 더보기 코로나19 이후 상황은 완전히 변했다 인간사 새옹지마라고 했던가? 불과 1년만에 상황은 엄청나게 변했다. 2020년 설날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시골에서 코로나19 소식을 듣고 금방 정리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 코로나19가 해를 넘기게 생겼다. 그것도 3차 대유행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5 단계에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라니.. 사회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는 쪽과 수혜를 입는 쪽으로 나뉜다. 물론 대다수는 피해를 보지만 일부는 엄청난 특수를 누리고 있다. 문제는 피해를 보는 대다수가 자영업자들과 같은 서민이라는 점이다. 참으로 개탄스럽다. 왜 당하는 쪽은 계속 당해야 하는지... 그런데 약간 생각을 바꿔보면 이건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가 당연히 겪게 될 일일지도 모른다. 어차피 미래는 플랫폼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세.. 더보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는 새로운 차원의 미래를 앞당기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너무 무섭다. 이제는 더 이상 어디에도 100% 확실한 안전 지대는 없는 것 같다. 이렇게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언택트라는 문화까지 만들어 냈다. 사람을 상대하면서 돈을 버는 사람들에게는 가혹할 정도다. 사람을 만나면 안된다고 하니 말이다. 그런데 이러한 언택트 문화가 새로운 미래를 앞당기고 있다.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우는 것들이다. 통상적으로는 새로운 기술이 우리 사회에 접목되기 위해서는 기존 사회 체계의 기득권을 무너트려야 한다. 이때 사회적 저항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코로나라고 하는 펜데믹 현상은 이러한 사회적 저항을 무력화시켰다. 사람을 대면하는 것을 꺼려하다 보니 사람을 최대한 안만나는 쪽으로 모든 사회적 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4.. 더보기 아빠의 자리가 소파인 이유 사실 예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다. 왜 쉬는 날이면 아빠는 소파에 딱 붙어 있을까? 그런데 내가 아빠가 되니 왜 그런지 알 것 같다. 집에 아빠의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각자의 방이 있고.. 아내에게는 안방이 있는데.. 아빠는 막상 있을 곳이 마땅치 않다. 그래서 아빠들은 소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TV볼려고 소파에 있는게 절대 아니다. ㅋ 방 3개짜리 아파트.. 서재가 하나 있으면 딱 좋으련만... 방 4개짜리, 조금 더 큰집으로 이사가야 하나.. ㅎㅎ 더보기 [칼럼]유튜브는 공공재 플랫폼인가? 사기업의 전유물인가? 유튜브는 현재 가장 뜨거운 미디어 플랫폼이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플랫폼인 페이스북이 소셜 네트워크에 집중하고 있다면 유튜브는 미디어 콘텐츠에 집중하면서 서로 다른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유튜브 이용자는 20억 명에 이르며, 1분마다 400시간이 넘는 분량의 새로운 동영상이 업로드 된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은 유튜브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고 있다. 유튜브도 2019년에는 성장세가 꺾이는가 싶었지만 2020년 초에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유튜브 시청 시간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인들이 매일 10억 시간을 유튜브 영상 시청에 쓰고 있다고 하니 유튜브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유튜브가 새롭게 .. 더보기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대한 포털의 댓글 반응은 왜 다를까?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문제로 정치권이 연일 뜨겁니다. 사실 군대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무슨무슨 빽으로 편한 곳으로 배치받기도 하고 각종 혜택이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건 20년전 이야기이니, 지금 이런 소리를 한다면 꼰대 소리를 들을게 분명하다. 요즘은 세상이 많이 달라졌으니 군대도 더이상 빽이 통하지 않아야 하겠다. 그런데 그게 어디 쉽겠는가? 그렇다면 일반 국민들은 이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대한 각 포털의 댓글 반응을 살펴보았다. "녹음되는 데 청탁?" vs "추방부냐"..추미애 3라운드 공방 기사에 달린 댓글 반응이다. 다음에 달린 댓글들은 추미애장관을 옹호하는 댓글이 많은 것 같다. 같은 기사가 네이버에도 올라왔다. 네이버 기사에 달린 댓글.. 더보기 아마존 스토리 베조노믹스를 읽고 우리에게 아마존은 친숙하지 않은 플랫폼이다. 구글이나 애플, 페이스북과 같은 플랫폼은 지금 당장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반면 아마존은 일반인에게 직접적으로 와 닿지는 않는다. 하지만 조금 깊게 들여다 보면 아마존은 이미 우리 생활 속 깊숙히 들어와 있다. 특히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웹 호스팅 서비스다. 기존에 서버 정도의 사양에서 가능했던 서비스들이 아마존 클라우드에서는 가능하다. 비용 절감은 물론 퍼포먼스도 훌륭하기 때문에 많은 스타트업들이 애용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한 아마존이 한국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고 있어서 커머스 플랫폼보다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다. 아마존의 커머스 서비스가 미국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더보기 코로나19에 이어 장마까지 삶을 힘들게 한다 올해, 2020년은 무언가 꼬일대로 꼬인 한해인 것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는데 이제는 장마까지 길어지면서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소상공인들에게는 정말 힘든 시기다. 장마가 길어지면서 관광지는 더욱 심할 것 같다. 이대로 가다가는 여름이 실종되고 그대로 가을로 넘어가게 된다. 여름 장사는 이대로 끝인건가? 학교에 제대로 가지 못하는 아이들도 너무 불쌍하다. ㅠ 거의 1년에 가까운 학창 시절을 인터넷 강의로 대체했으니 말이다. 불쌍한 아이들.. 더욱 무서운건 코로나19가 가을에 다시 대유행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2020년은 정말 힘든 한해다. 개인적으로나, 지구적으로나... 그래도 우리는 이 지구에서 더 오래 살아 남아야 하기에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 안좋.. 더보기 박원순님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박원순님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너무 힘든 상황에서 박원순님의 비보를 접하고 우울증이 더 심해지는 듯 합니다. 그만큼 박원순님의 죽음은 큰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무엇이 그리 급해서 일찍 가셨는지... 노회찬님의 비보를 접했을 때와 비슷한 감정인 것 같습니다. 엄청난 부정부패에도 고개 들고 사는 인간들이 많은데 작은 허물때문에 자살을 선택하시다니요.. ㅠ 그마저도 제대로 시시비비를 가리지도 않고 이렇게 떠나시면 남은 이들은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신지요. 잘못한 것이 있으면 벌을 받으면 됩니다. 자신의 치부가 드러났다고 이렇게 저세상으로 가시면 어떻게 하나요? ㅠ 너무 엄정한 도덕적 잣대를 댈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며 삽니다. 그 실수에 대해서는 .. 더보기 인터넷에 올리는 정보중에 안전한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우며 현재(2020년 기준) 40대인 세대들에게는 기성 세대와 차별화 시켜주는 존재로 엄청난 기회를 안겨주었다. 홈페이지 구축부터 닷컴 사업까지 인터넷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세대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인터넷에 대한 회의가 밀려오고 있다. 정말이지 인터넷에 올리는 정보중에 안전한 것은 단 하나도 없다. 특히,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는 악용할려고 마음만 먹으면 사람 하나쯤 매장시키는 건 일도 아니다. 별 생각없이 올리는 가족 사진부터 연락처 정보 등등.. 이렇게 별 생각없이 올린 정보가 언젠가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 최근의 텔레그램 N번방 사건또한 바로 이러한 인식의 부재때문에 발생했다. N번방이 더욱 악랄한 것.. 더보기 기업인 깜냥 윤상진의 2019년을 돌아보다 안녕하세요?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 운영자인 깜냥 윤상진입니다. 2019년이 지나가고 이제 곧 2020년이 열리게 됩니다.기업인 깜냥 윤상진은 2019년을 어떻게 보냈을지 근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깜냥 윤상진은 개인사업자인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와 별개로 2017년 9월에 와이드플래닛 주식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와이드플래닛 주식회사는 홈인테리어 관련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홈인테리어 웹, 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두홈도어라고 하는 현관중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은 건설 경기도 좋지 않고 부동산 경기마져 좋지 못한 한해였습니다. 그만큼 현관중문 시장도 많이 무너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가성비 끝판왕 모두홈도어 브랜드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아서 보.. 더보기 [서평]심근경색을 다룬 책, 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 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유윤수 지음, 렛츠북 펴냄)는 심근경색으로 심정지까지 온 환자의 생환기이다. 워낙 건강해서 심정지까지 겪었을 것이라고는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정도였다. 그런데 심정지까지 겪었다고 해서 적잖이 놀란 기억이 있다. 이런 일을 한번 겪고 나면 그 분야에 대해 많은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습득하게 된다. 보통은 이렇게 습득한 소중한 정보는 기억속에만 있다가 사라져버리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유윤수 작가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심근경색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생생한 정보는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는 1부 '하마터면, 심근경색으로 저세상 갈 뻔했다', '2부 그래도.. 더보기 이전 1 2 3 4 5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