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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네이버와 다음의 메인페이지 UI 싸움이 시작된건가? 2009년 1월 1일 바뀌는 네이버의 메인 페이지 UI이다. 검색창이 한결 깔끔해진 느낌이다. 현재의 메인페이지보다 시원한 느낌이 든다. 거기다가 오픈캐스트라고 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누구나 네이버의 서비스를 재배치하여 자신만의 홈페이지나 시작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인 것 같다. 구글의 아이구글은 혼자 볼 수 있는 개인화 페이지라면 네이버의 오픈캐스트는 개인화 페이지를 여러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분석된다. 관련페이지: http://new.naver.com/design.html 그런데 참으로 공교롭게도 현재의 다음(www.daum.net) 메인페이지 UI와 왜 이리 흡사해보이는지... 포탈들이 서로의 서비스를 베끼고(고상한 말로 벤치마킹) 디자인과 UI를 베끼.. 더보기
늘어나는 광고, 스팸 블로그들... 대책은 없는가? 블로그메타사이트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를 운영한지 6개월에 접어들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메타사이트이다 보니 운영면이나 홍보면에서 다른 메타사이트와는 게임이 되지 않는 수준이다. 그러다보니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바로 광고로 도배한 블로그나 스팸블로그들이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삭제하거나, RSS수집을 막아야 하는 그럴 형편이 못된다. 회사에 얽매여 있는 몸이다 보니 회사일 하면서 틈틈히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광고 및 스팸 블로그들이 급증하고 있다. 사실 자신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광고글은 양호한 편이다. 광고도 정보가 되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정말 문제가 되는 것은 똑같은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 스팸블로그들이다. 얼마전에 글을 수집하.. 더보기
기획자란 참으로 외로운 직업인 것 같습니다. 일을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획자란 참으로 외로운 직업이구나... 우선 논리를 만들기 위해 나 자신과 싸워야 합니다. 어찌보면 자기 합리화입니다. 나의 기획에 대하여 공격이 들어왔을 때 논리가 명확히 서 있다면 선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논리를 바탕으로 주위사람과 싸워야 합니다. 나의 논리를 그들에게 전파하고 그들을 내가 원하는 쪽으로 이끌기 위하여 싸우고 또 싸워야 합니다. 싸우다가 내 논리가 흔들리고, 수정되고, 바뀌고, 뒤집히고, 처음부터 다시 하더라도 끝까지 강한척 해야 합니다. 그게 기획자의 숙명입니다... 아직까지는 싸워서 깨진 기억이 더 많군요... 하지만 점점 내공이 쌓여가고 싸우는 기술(스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 더보기
엑스티비에 오버추어 컨탠츠매치광고를 게재하였습니다. 블로그와이드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포탈사이트인 엑스티비에 오버추어 컨텐츠매치광고를 게재하였습니다.사실 오버추어 컨텐츠매치광고는 중소 사이트에 그 문을 열어주지 않고 있습니다.일부 대행사를 통해서 계약을 체결해야만 광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그동안 별다른 수익모델 없이 2년여를 운영해오고 있는데 오버추어 컨텐츠매치 광고가 어느 정도의 수익을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오버추어 광고는 엑스티비 메인페이지와 각 게시판의 상단에 게재하였습니다.잠깐 엑스티비에 들어오셔서 구경 한번 하고 가세요~ *^^*짬짬히 들어가서 자료 업데이트만 하는 수준이어서 콘텐츠가 많치는 않습니다.그럼 즐거운 서핑 되시길~~~ ^^ 더보기
3시간여의 대서사시 오스트레일리아! 그 감동과 눈물의 스토리 니콜키드먼과 휴잭맨 주연의 오스트레일리아(http://www.foxkorea.co.kr/australia) 시사회에 다녀왔다. 호주출신의 두 배우가 함께 영화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이슈가 되었던 영화이고 영화제작비만해도 1억3천만달러라고 한다. 호주역사상 최고의 제작비라고 하니 그 스케일은 가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사실 오스트레일리아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리콜키드먼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다가 휴잭맨까지... 하지만 그 둘만 있었다면 너무나 뻔한 로맨스영화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여기에 호주의 토착민과, 그 토착민과 백인과의 사이에서 나온 혼혈아가 녹아들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게 된 것이다. 한마디로 호주의 역사가 가미된 것이다. 리콜키드먼과 휴잭맨의 로맨스는 너무나 뻔한.. 더보기
대한민국의 심각한 위기...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개인들의 상실감... 1. 미국쇠고기 수입 2. 역사교과서 개정 3. 강만수장관 경질 4. 기타등등 뭐하나 국민(서민)의 뜻대로 이루어진게 하나도 없습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온오프라인에서 촛불집회를 하면서 미국쇠고기 수입을 반대했지만... 좌편향 교과서라면서 우편향교과서로 개정하겠다고 하는 너무나 강력한 세력들... 그렇게 시장에서 강만수장관을 경질해야 한다고 하는데 묵살하고 있는... (미국 대통령당선자가 재무장관 한명 임명했을 뿐인데 주가가 폭등한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로인하여... 아무리 자신의 의견을 주장해도 받아들이지 않는 현실에서 오는 개인들의 상실감... 저는 어제 기득권들이 모여 자기들이 원하는데로 역사교과서를 바꾸겠다고 하는 뉴스를 접하고 울었습니다... 아무리 의견을 이야기해도... 권력이 없으면 .. 더보기
블로그주소를 남기지 않는 댓글문화의 심각한 문제점! 잇따른 연예인들의 자살소식은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하였다. 이른바 네티즌들의 악플로 마음 깊이 상처받은 불쌍한 영혼들이다. 악플은 익명으로 글을 남길 수 있는 인터넷의 가장 큰 폐해라고 할 수 있다. 블로거들은 아주 쉽게 그런 악플이 없어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다면 블로거는 이문제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 깜냥닷컴 블로그에는 아주 소수의 블로거들이 댓글을 달아주고 있다. 허접한 글을 보고 댓글을 달아주는 것이 너무나 고마운 일이다. 그런데 댓글을 보면 아주 특이한 점들이 있다. 유독 필자와 견해를 달리하는 댓글들은 블로그주소가 없다는 것이다. 욕설과 비아냥거림이 난무하는 댓글 어디에도 그 글을 남긴 사람에 대한 정보는 없는 것이다. 블로그주소를 남기면 방명록에 욕설이.. 더보기
고궁에서 가을을 보내며... 회사 직원분들과 함께 고궁을 찾았습니다. 종묘와 창경궁에 함께 가서 가을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이제 가을도 막바지에 접어드네요. 가을을 보내며 추억을 회상해봅니다... 1. 종묘안의 연못입니다. 연못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 2. 종묘안의 감나무... 도대체 저 감들은 누가 따먹을까요? 역시 천하무적 공무원(관리원)이 따먹겠죠? ㅋㅋ 3. 정말 탐스러운 감나무입니다. 4. 종묘안 여기저기... 5. 종묘의 핵심! 신주가 모셔져 있는 정전입니다. 6. 정전의 풍경입니다. 여기서 종묘제례가 펼쳐집니다. 7. 신주가 다니는 문이라고 합니다. 이거야원...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ㅋㅋ 예전의 유교사상도 조상을 섬기는 종교가 분명할 것으로 사려됩니다. 8. 창경궁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종묘입니다. 이씨조.. 더보기
관악푸르지오의 가을풍경입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아파트를 거닐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관악구의 랜드마크 관악푸르지오입니다. ^^ 조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아파트이지요... 어째 아파트 광고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큰 소나무와 함께 단풍나무가 인상적입니다. 아파트내에 있는 분수와 함께 단풍나무들이 이쁘네요... 관악푸르지오에는 나무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사진에는 그리 많치가 않네요... 나무 많은 쪽으로... ㅋㅋ 근데 이런 광장 보다는 담장에 심어져 있는 나무가 더 멋있는데... 다음에는 와이프랑 같이 나와서 찍어봐야겠습니다. 더보기
저작권법으로 부터 당신의 블로그는 안전합니까? 11월 7일 방영된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저작권법으로 고소당한 내용을 다루었다. 개인 블로그, 카페 등에 무심고 올린 소설, 영화, 음악 등의 콘텐츠 때문에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법무법인에서 고소를 한 것이다. 물론 저작권자나 저작권인접권자에게 권한을 위임 받은 법무법인이 이러한 일은 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 네티즌들에게 법은 무섭고 먼 존재이다. 이러한 심리를 악용하여 합법적인 장사(?)를 하는 것이다. 말 그대로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걱정이 앞선다. 참여, 공유, 개방을 이야기하고 있는 블로그는 안전하다고 믿었는데... 2007년의 고소건만 21,000여 건이라고 한다. 우선 고소하고 합의하는 수법으로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고 한다. 고소 한건 합의 하는데 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