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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

네이버의 동영상 UCC 전략은 성공한 것일까? 웹2.0의 참여정신을 반영한 동영상 UCC 열풍이 불던 지난 2006년... 다음은 UCC에 올인을 했었고, 네이버는 먼산 바라보듯 했었다. 다음이 UCC에 올인하면서 네이버를 많이 따라 잡았으며 일견 매우 성공적인 전략으로 평가받았다. 물론 네이버도 플레이, 비디오 등의 이름으로 동영상 UCC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전략적으로 키우려는 의도 보다는 UCC 열풍이 너무 거세다 보니 구색갖추는 수준에서 운영되었다. 하지만 UCC 열풍이 잠잠해진 지금! 네이버가 과감히 비디오 서비스를 접는다고 한다. (관련공지: http://video.naver.com//read/1000001022/10000000000005132626) "네이버 비디오 서비스가 2010년 4월 29일 종료되고 붐, 포토갤러리를 통한 동영상 감.. 더보기
초심으로 돌아가 가벼운 블로그 글쓰기가 필요한 시점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해온지 어언 3년 5개월.. 짧다면 짧은 기간이겠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기나긴 여정이었다. 설치형 블로그로 시작하여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얼마전 블로그 포스트를 주제별로 정리하는 작업을 하였다. 마인드맵을 이용해서 주제별로 정리하여 출판을 해볼 생각으로... ^^ 출판이라고 하여 거창한 것은 아니다. 책을 써보고 싶다는 강한 열망에 사로 잡혀 되는데까지 준비를 해볼 생각이다. 블로그 포스트를 정리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예전 포스트를 보면서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아, 내가 예전에 이런 생각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근데 좀 눈여겨 보다가 아주 특이한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다. 오래전에 쓰여졌던 글들이.. 더보기
인터넷 공룡 구글도 모바일이 최우선! 인터넷 공룡 구글도 모바일 사업에 주력할 계획을 2월 중순에 발표했다. 검색을 통해 엄청난 돈을 번 구글이 다음 목표로 모바일을 지목한 것이다.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는 2월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10 기조연설에서 “향후 구글의 사업은 모바일이 가장 우선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미트는 “앞으로 모바일은 가장 인기가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구글은 현재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글의 프로그래머들은 PC기반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을 모바일에서도 구현하고 싶어 한다”고... 이와함께 슈미트는 3년 안에 PC 판매율보다 스마트폰 판매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모바일웹은.. 더보기
모든 것을 기록해야 살 수 있는 라이프로그의 시대! 지금 한번 생각해보자! "내가 지금 외우고 있는 전화번호가 몇개 일가?" 필자는 현재 10개 정도의 전화번호 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다. 고향집, 집, 회사, 와이프,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몇몇 식구들과 친구들... 정말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억하고 있는 전화번호가 없다. 물론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없는 시대에 살고 있을지 모른다. 휴대폰이 대중적으로 보급되면서 이제 전화번호를 외울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불과 10년전 대학시절만 해도 친한 친구 집 전화번호는 다 외우고 있었던 것 같은데... 그렇다! 이제 모든 것을 휴대폰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 기기에 기록해야 살아갈 수 있는 라이프로그의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의 확산은 이러한 라이프로그의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현재의 나.. 더보기
트위터를 확장한 구글 버즈! 짝퉁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구글에서 최신소식, 사진, 비디오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SNS인 구글 버즈(buzz.google.com)를 오픈했다. 한마디로 트위터에서 Following 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방식을 지메일을 통해 이메일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거기다가 구글이 갖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하여 많은 기능들을 구현하였다. 트위터처럼 최신소식을 전달하는 것에 추가로 사진, 비디오 등을 공유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확장된 것이다. 거기다가 구글맵까지도 연동할 계획이라고... 물론 트위터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사진, 비디오 등을 공유할 수 있지만 외부 서비스와 연동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구글처럼 파괴력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구글 버즈는 어쩔 수 없는 트위터의 짝퉁.. 더보기
이제 비즈니스 SNS는 후즈라인으로 통한다. 후즈라인(www.whosline.co.kr)은 140만 기업정보를 보유하고 있고, 70만 인물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Business Network Services이다. (후즈라인 관련포스트: http://ggamnyang.com/610) 현재 필자는 전자도서관 솔루션 국내 1등 기업인 '아이네크'에 근무하고 있다. 근무하고 있는 회사 정보가 후즈라인에도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아이네크'를 검색해 보았다. 그래도 직원 50명 규모에 연매출 50억 이상하는 기업이니 당연히 정보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혹여나 검색결과에 없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 ^^ 하지만 검색해보고 아이네크도 후즈라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정보 140만개중 하나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님의 성함과 함께 산업.. 더보기
UCC 동영상 서비스가 계륵으로 전락하는가? UCC 동영상 전문 서비스인 엠앤캐스트에 이어 하나포스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앤유(http://andu.hanafos.com/)도 2010년 2월 28일이면 역사속으로 완전히 사라진다. UCC 열풍을 타고 너도나도, 앞뒤 안가리고 동영상 서비스를 런칭하던 시절이 떠오른다. 포탈사이트는 물론이고 중소 사이트, 커뮤니티 사이트, 심지어는 정부기관 사이트까지도 동영상 서비스를 구축했었다. 하지만 배(수익)보다 배꼽(지출)이 더 큰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업체는 자금력이 풍부한 대형 업체들 뿐! 사실 앤유가 서비스를 종료하게 될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왜냐하면 인터넷 회선사업을 하고 있는 하나포스가 서비스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너도나도 동영상 서비스가 구축하면서 가장 수혜를 받은 곳이 바로 동영상 플레.. 더보기
랭키닷컴에서 2009년 인터넷 10대 이슈를 발표하였습니다. 2009년 12월 18일에 발표한 자료인데 조금 지난 자료이네요~ ^^ 저도 함 보고, 참고가 될 것 같고 필요하신 분이 있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 랭키닷컴 ‘2009년 인터넷 10대 이슈’ 발표 - 포털, 전자상거래 주요 업체의 연이은 개편과 영역을 확장하는 인터넷 지난 해부터 이어진 경제불황이 인터넷에도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며 시작한 2009년은 인터넷 업계 전반에 걸쳐 변화의 시발점을 만든 한 해였다. 그 어느 해보다도 오프라인의 경제상황 및 사회적 이슈가 온라인에 실시간으로 반영되었으며, 주요 업체들의 연이은 개편 및 사업 확장이 업계 전반으로 영향을 확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웹사이트 분석평가 전문 랭키닷컴에서 “2009년 인터넷 10대 이슈”를 선정하여 올 한해 인터넷 업계에 어떤 일들이 있.. 더보기
세종시 홍보 블로그까지 등장! 역시 2mb식 밀어붙이기는 대단해!!! 오늘 블로그와이드(http://www.blogwide.kr/)에 등록된 블로그를 살피던 도중 세종시와 관련된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세종시티_세종시공식블로그'라는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citysejong/ 필이 팍오더군요~ 드디어 온라인 홍보를 시작했구나~ 역시 언론을 장악하려는 2mb가 이제는 블로그를 통해서 온라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함 훌터봤습니다. 가장 빨리 올라온 포스트가 2010년 1월 6일이더군요... 아주 다급하게 블로그를 만들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아주 많은 포스트를 올리고 있네요~ 뉴스부터 해서, 정운찬총리의 발표소식까지...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여론을 형성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세종시와 관련된 .. 더보기
메타블로그의 침체는 티스토리의 성장에서 비롯되었다! 블로그메타사이트.. 메타블로그.. 사실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블로그메타사이트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었다. 알필요도 없었고...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뉴스나 자료를 스크랩해놓기 위한 용도였기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뉴스나 자료 스크랩해놓기에는 아주 최적의 툴이었다. 물론 지금도... ^^ 사실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은 블로그를 통하여 광고수익 등의 부가적인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방문자수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웃블로그나 댓글에는 연연했을지 모르지만... 그런데 설치형 블로그인 '깜냥이의 웹2.0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블로그메타사이트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블로그메타사이트가 있어서 설치형 블로그라도 일정 부분의 방문자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