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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

페이스북 플레이스는 언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까? 위치기반 SNS인 포스퀘어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잠잠한 모양이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아임IN이 우위에 있는 듯 하다. 하지만 페이스북 플레이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 양상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 플레이스(Facebook Places)는 자신이 방문한 장소를 등록하면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내용이 공유되고 친구들에게 전달되는 형태다. 물론 포스퀘어나 아임IN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담벼락에 공유되기 때문에 이것만 가지고는 특별할게 없을 것이다. 페이스북 플레이스는 친구에게 자신이 있는 곳을 알려주고 친구를 태깅하여 길을 안내할 수도 있고, 근처에 페이스북 친구가 있을 경우 알려주기도 한다고 한다. (출처: nopdin.tistory.com/778) 하지만.. 더보기
아주 쉽게 페이스북 페이지 팬(좋아요) 확보하기 노하우! 소셜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필수이다. 그런데 페이스북 페이지는 팬을 25명 이상 확보해야만 짧은 도메인을 만들 수 있다. 즉, 25명 이하일 경우에는 엄청 긴 주소를 발급해주지만 25명 이상이 되면 'facebook.com/원하는영문이름'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팬이란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고 페이지에 올라오는 글을 뉴스피드로 받아보는 회원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팬을 25명 확보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우선 긴 URL로 홍보하기도 힘들고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매번 부탁하기도 민망하다. 현재 내가 운영하고 있는 소셜인사이트(www.facebook.com/SocialInsight) 페이지의 경우에도 25명의 팬을 확보한 이후 URL을 만들 수 .. 더보기
그루폰코리아 오픈! 그런데 기존 모델과 너무 똑같은거 아냐? 그루폰코리아(www.groupon.kr)가 오픈했다. 전세계적으로 소셜커머스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래서 기대도 남달랐던 것이 사실이다. 소셜커머스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인 에서도 그루폰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 대대적으로 오픈한 그루폰을 보니 전혀 특색이 없다. 글로벌 그루폰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이다. 색상부터가 똑같다. 그렇다면 티켓몬스터와 같은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와는 다를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티켓몬스터가 그루폰을 베꼈으니 결국 그루폰코리아랑 거의 똑같다는 이야기!!! 결국 그루폰코리아의 가세로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 업계는 계속해서 물량공세로 나갈 공산이 크다. 그래... 계속해서 광고에 돈을 쏟아 부어야겠지... 흠... 그렇다고 이들을 나무랠수는 없다.. 더보기
언론에서 바라본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소셜커머스를 논한 최초의 책인 가 출간된 이후 많은 독자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2쇄가 나온 상태이며, 각종 오프라인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고 있다. 는 소셜커머스를 매우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다. 소셜관련 지식이 풍부한 IT 전문가가 보기에는 싱거운 책이 될 수 있지만 '소셜'을 잘 모르는 일반 독자나 소셜커머스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에게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언론에서도 를 소개하고 있다. 언론의 평가보다는 독자 여러분의 평가가 훨씬 소중하지만 아직까지 읽어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책 선택에 있어 언론의 평가가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에 대한 언론의 평가를 보고 책 내용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 더보기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는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콘텐츠를 공유하고 유통할 수 있는 아주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그동안 블로그에서 이슈가 되었던 부분들이 바로 저작권 침해 부분이었다. 뉴스를 그대로 긁어와서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블로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는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생산해내야 하는 블로거 들에게 엄청난 유혹으로 작용했을 것임은 불보듯 뻔하다.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콘텐츠를 생산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은 실로 대단하다. 그렇기 때문에 남이 쓴 글을 그대로 가져오거나, 가져와서 일부 편집하여 올리기도 한다. 자신이 쓴 글인양 말이다. 하지만 트위터, 페이스북이 각광받고 있는 지금, 이와 같은 저작권 침해 논란이 더이상 의미가 없어졌다. 글 전체를 긁어와서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링.. 더보기
소셜커머스 창업이 일반 쇼핑몰 창업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 가비아에서 열렸던 '소셜커머스&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모든 강연자들의 강연을 들었다. 생각해보니 이런 컨퍼런스에 참석해서 강연을 들어본 것도 참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든다. 각계각층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를 보통의 '쇼핑몰' 수준으로 생각하고 창업을 시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상품 소싱 방법이 완전히 다른데 말이다. 일반 쇼핑몰, 예를 들면 의류 쇼핑몰의 경우 동대문에 가서 사입을 하면 되지만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는 영업을 해야 한다. 그 차이는 정말 크다. 결국 상품 소싱능력이 떨어지는 작은 업체들은 힘들 수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또한 일반 쇼핑몰의 경우에는 1인, 혼자서도 충분히 쇼핑몰 하나를 운영할 수 있다. 물론 힘들기는 하다. 하지만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 더보기
소셜커머스, 지역 영세 업소에서 잘못 도입하면 망한다? 티켓몬스터와 같은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가 2010년 큰 이슈가 됐고, 미래의 커머스 시장을 소셜커머스가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데는 큰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소셜커머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의 화려한 이면에 숨겨진 실패사례 또한 하나 둘씩 나오고 있다. 최근 소셜커머스 업체 때문에 피해를 본 영세 업소의 사연이 아고라에 올라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진위에 대한 논쟁도 뜨겁지만 소셜커머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연의 내용은 이렇다. 4인용 테이블이 8개 정도 들어가는 작은 갈비집을 운영하며 세 식구가 식당에 매달려서 한 달에 근근이 250만원 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었다. 그런데 몇 달 전 소셜커머스 업체 영업직원의 상담을 받.. 더보기
[이벤트]총10분에게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증정! 소셜커머스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현 시점에, 소셜커머스를 본격적으로 논한 최초의 책인 가 2011년 2월 14일에 출간되었습니다. 역시나 반응이 매우 폭발적입니다. 교보문고에서는 경제경영 부분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관련글: http://ggamnyang.com/1005) 출간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블로거 여러분을 대상으로 작은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저 자신이 블로거이다 보니 블로거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꼭 진행하고 싶었습니다. *^^* 여러분과 함께 이 기쁨을 누리고 싶기도 하구요! 출판사에 졸라서 책 10권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뭐가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역시 책을 소개해주는 이벤트가 제일 좋을 것 같아 다음과 같이 출간 기념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더보기
다음에서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글을 보낼려면 로그인을 해야 한다? 다음이 네이버와 달리 개방적인 전략을 취했던 것 같은데 오늘 보니 그렇지도 않은 듯 하다. 좋은 기사가 눈에 띄어 페이스북으로 보낼려고 기사 하단의 버튼을 눌렀더니 뜬금없이 로그인 창이 떴다. 갑자기 짜증이 밀려왔다. 언론사에서도 뜨지 않는 로그인 창이 다음에서 뜨다니... 짜증은 났지만 그래도 꾹 참고 로그인을 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다음과 페이스북을 연결하여 미니 프로필을 공개하란다. 그렇게 되면 다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소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마디로 다음을 중심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엮겠다는 이야기이다. 음.. 결국 다음은 자신들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기 위해 이용자의 편리를 저버린 것이다. 이제 다음에서 글을 소셜미디어로 보내기 위해서는 항상 로그인을 해야 하는 모양이다.. 더보기
아이는 자기와 진심으로 놀아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요즘 머리속이 복잡하다. 그리고 몸도 별로 안좋다. 그래서 다현이와 재미있게 놀아주지 못했다. 그저 아내가 설거지할때나 가끔 놀아줬다. 그런데 아무리 놀아줄려고 해도 다현이는 나를 멀리하는 듯 했다. 왜일까? 흠... 그렇게 다현이와 소원해지던 어느날...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다현이와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정말 재미있게... 진심으로... 진심으로 웃으면서 놀았다. 나도 다현이와 노는게 즐거웠다. 다현이를 보는게 아니라 다현이와 놀았다. 진심으로... 열정을 다해... 그렇게 놀아주니 다현이가 너무나 좋아한다. 순간 깨달았다. 그래.. 그랬구나.. 다현이는 느꼈던거야.. 아빠가 자기와 같이 있는 걸 싫어한다는 걸.. 자기와 함께 있는 걸 귀찮아 한다는 걸... 자기와 억지로 놀아준다는 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