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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

추운겨울, 책나눔 이벤트로 사랑을 전하는 건 어떨까요? 2011년 새해가 밝은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보름이 지났습니다. 보름 하면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2011년의 24분의 1이 지났다고 생각하면 아마 느낌이 많이 다를 겁니다. 그만큼 시간이 빨리 가고 있다는 증거지요... ^^ 근데 보름이 문제가 아니라 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1월이 다 갑니다. 에휴.. 그럼 12분의 1이 지나가는 건가요?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 시간... 무언가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은 분 계신가요? 요즘 매서운 한파가 불어 닥치면서 어려운 이웃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걱정이 앞섭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성금, 먹을 거리, 연탄 기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행사는 아니지만 좋은 책나눔 행사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쩌.. 더보기
인조가죽 쇼파가 1년만에 너덜너덜하게 되는건가? 4년전에 쇼파를 산적이 있다. 판매하시는 분 말씀이 사람이 앉는 부분은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고 사람이 안닿는 부분은 레자로 되어 있다고 한다. 오래도록 놓고 쓸 수 있다고... 어차피 사람이 닿는 부분만 인조가죽이면 된다는 거였다.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구매를 했었다. 나 뿐만 아니라 같이 사러 간 처남까지도 구매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면서 인조가죽이 갈라지기 시작하더니 2년 정도 되니 잘개 쪼개지면서 벗겨지기 시작했다. 앉는 부분에 천조각을 씌워서 몇달 썼다. 하지만... 그냥 썼을 수도 있겠지만 다현이가 태어났다. 잘개 쪼개져서 떨어지는 조각을 자꾸 주어 먹을려고 했다. 그냥 쓰기에는 문제가 많았다. 흠... 순간 판매원 얼굴이 떠올랐다. 인조가죽이라더니... 인조가죽이면 오래 쓸 수 있다고 했는데.. 더보기
삼성은 절대로 악의적인 글을 삭제하지 않는다. 왜일까? 어제 장*가구에게 테러를 당해 정신상태가 매우 혼미하다. 이제 장*가구라고 이야기할란다. 자기네 이름이 나왔다고 이글까지 삭제하면 안되지 않는가? 어제 겪은일... 그러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장*가구에게 소셜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소셜미디어에서의 안좋은 입소문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특강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특강을 듣기 싫으면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보면 된다. 그러고 보니 장*가구 마케팅 담당자가 이책을 안본 모양이다. 그러니 이런 테러를 단행하지~~ 이거 한가지만 생각해보자!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욕을 얻어먹고 있는 회사가 있으니 아마도 삼성과 네이버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데 나는 아직까지 삼성이나 네이버가 어떤 악의적인 글에 대해 게재중단 요청을 했.. 더보기
인조가죽 쇼파는 1년만에 너덜너덜하게 되는건가? 결혼하면서 혼수를 장인가구에서 준비했다. 거의 모든 가구를... 여기에서 쇼파도 장만 했다. 판매하시는 분 말씀이 사람이 앉는 부분은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고 사람이 안닿는 부분은 레자로 되어 있다고 한다. 오래도록 놓고 쓸 수 있다고... 어차피 사람이 닿는 부분만 인조가죽이면 된다는 거였다.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구매를 했었다. 나 뿐만 아니라 같이 보러 간 처남까지도 구매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면서 인조가죽이 갈라지기 시작하더니 2년 정도 되니 잘개 쪼개지면서 벗겨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끼리라면 그냥 썼을 수도 있겠지만 나의 소중한 이쁜 딸 다현이가 태어났다. 잘개 쪼개져서 떨어지는 조각을 자꾸 주어 먹을려고 했다. 그냥 쓰기에는 문제가 많았다. 흠... 순간 대리점 사장님 얼굴이 떠올랐다.. 더보기
페이스북이 파란까지 제쳤다. 포탈들 긴장하고 있니?(랭키순위기준) 페이스북의 성장세가 놀라울 따름이다. 랭키닷컴 전체순위(http://www.rankey.com/rank/rank_site_all.php)에서 티스토리에 이어 이제는 파란까지 제쳤다. 파란이 최근 많이 하락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포탈인데... 포탈이 SNS인 페이스북에 밀리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사실 저번주에는 랭키순위를 확인해보지 못해서 알지 못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2011년 1월 4일자로 추월을 당했다. 큰 의미가 있는 사건이라 생각한다. 파란의 순위가 많이 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포탈인데... 페이스북이 이만큼 치고올라왔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페이스북의 상승세를 보라! 정말 놀랄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포탈들도 이제 정말 긴장해야 할 것이다. 바로 턱 밑까지 와 있으니..... 더보기
요즘 소셜커머스 광고들이 포털을 점령하고 있네~ 허허 몇달전부터 소셜커머스 광고가 하나 둘씩 보이더니 이제는 아에 포털의 광고지면을 소셜커머스 업체의 광고가 점령해버렸다. 여기 저기 온통 소셜커머스 광고 뿐이다. 도대체 소셜커머스가 무엇이란 말인가? 소셜미디어를 통한 입소문으로 상품을 팔겠다는 것 아니었나? 그런데 무슨 광고를 이리 때리노? 입소문으로 판매가 되니 광고에 돈이 안들어가고... 그러니 진입장벽이 낮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광고비로 돈이 많이 나간다는건 상품이 잘 팔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닐까? 소셜커머스에 점점 거품이 끼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더보기
정리의 법칙! 한달이상 안본건 두번다시 보지 않게 된다. 오늘 심심해서 노트북 파일들을 점검해봤다. 참으로 많은 파일들이 있더군... 지난 회사에서 작업했던 파일들도 있고... 그런데 이것들을 왜 다 지우지 않았을까? 그래도 나중에 언젠가 쓸날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쓰면서 백업해 두었던 파일들도 가득있었다. 하루에 한번씩 백업 받았다. 그것도 날짜를 매겨가면서... 꼭 기록해 놓고 싶었으니... 나의 생각들을... 한줄이라도 그냥 사라지게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쓰면서, 아니 책이 나온 이후에도 한번도 보지 않았다. 여전히 내 노트북의 하드에는 많은 파일들이 있다. 한번도 보지 않는 파일들... 하지만 왠지 삭제하면 안될 것 같은 파일들... 오늘 문득 '소셜 웹 사용설명서' 백업 파일들을 보면서 생각했다. 역시 정리.. 더보기
블로거 깜냥이 뽑은 2010년 ICT 10대 뉴스 ‘깜냥이의 웹2.0 이야기!’라는 IT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많은 뉴스와 정보를 접하게 된다. 2010년을 마감하면서 2010년에 가장 이슈가 되었던 ICT 10대 뉴스를 선정해 보았다. '깜냥이 뽑은 2010년 ICT 10대 뉴스'는 ‘깜냥 윤상진’의 주관적인 견해와 IT업계에서 일하면서 몸소 체감한 부분들을 반영하여 선정했다는 점을 밝혀두는 바이다. 1. 스마트폰 보급 확산 2009년 11월 아이폰이 출시되고, 2010년 갤럭시S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스마트폰이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이제는 일부 IT업계 종사자들만 쓰는 전문가 폰이 아닌 대중적인 폰이 된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 소셜미디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트위터, 페이.. 더보기
2011년 IT 세상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2011년 IT 산업 전망) 2010년 IT를 대표하는 핵심 키워드는 '소셜'과 '스마트'로 압축된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이 외국 서비스로는 이례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2010년을 모바일 비즈니스의 원년이라고도 한다. 그만큼 아이폰이 미친 영향은 지대했으며 국내 모바일시장의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다. 그 동안 모바일 시장에서 플랫폼을 장악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이동통신사업자들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단말기 제조사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에 플랫폼을 내줘야 하는 상황에 몰리고 있다. 그렇다면 2011년 IT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첫째,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게 될 것이다. 2010년에 '소셜미디어 배우기 열풍'이 불었다면 이제는 소셜미디어를 본격.. 더보기
'크롬 OS'로 MS에 도전장 던진 구글! 전쟁은 시작되는가? 구글이 '크롬 OS'를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악하고 있던 OS 시장에 일대 파란이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985년 처음으로 윈도우를 출시한 이후 PC용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지였다. 매킨토시와 리눅스가 있긴 했지만 매킨토시는 디자인 전문가용으로 자리매김했고 리눅스는 서버 OS로 영역을 굳건히 했다. MS는 1가구 1PC 시대가 도래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컴퓨터를 하는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웹에서 소비하는 형태로 컴퓨터 사용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무거운 OS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됐다. 게다가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하면서 웹 환경에 최적화된 OS에 대한 니즈가 생겨났다. 구글은 12월 8일 클라우드 기반의 ‘크롬 O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