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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Social

삼성은 절대로 악의적인 글을 삭제하지 않는다. 왜일까?

어제 장*가구에게 테러를 당해 정신상태가 매우 혼미하다.
이제 장*가구라고 이야기할란다. 자기네 이름이 나왔다고 이글까지 삭제하면 안되지 않는가?

어제 겪은일...
그러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장*가구에게 소셜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소셜미디어에서의 안좋은 입소문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특강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특강을 듣기 싫으면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보면 된다.
그러고 보니 장*가구 마케팅 담당자가 이책을 안본 모양이다.
그러니 이런 테러를 단행하지~~

이거 한가지만 생각해보자!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욕을 얻어먹고 있는 회사가 있으니 아마도 삼성과 네이버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데 나는 아직까지 삼성이나 네이버가 어떤 악의적인 글에 대해 게재중단 요청을 했다는 소리를 전혀 듣지 못했다.
물론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비하하는 사진, 동영상을 유포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논리정연하게 자신이 경험한 바를 적은 글을 삭제했다는 소리는 전혀 들은바가 없다.
혹시 그런 사례가 있다면 나에게 알려주기 바란다.

내가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는, 삼성과 같은 기업은 소셜미디어의 무서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안좋은 입소문은 좋은 입소문보다 빠르게 확산되고 걷잡을 수 없게 된다.
그걸 알기 때문에 어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장*가구는?
소셜미디어를 아주 우습게 아는 것이지...
그냥 게재 중단 요청해서 글을 블럭하면 아무 말 없이 그냥 있을 줄 알았나보다.
하지만 누가 가만 있겠는가?
에휴...

그렇다면 안좋은 입소문이 소셜미디어에서 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 시간에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