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 Column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이스북이 싸이와 다른점은 정보 유통이 활발하다는 점! 최근 페이스북을 열심히 하다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중에 하나가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왜 진화하지 못했을까?에 대한 생각이다. SNS의 원조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싸이월드다. 그런데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는 여전히 그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싸이 블로그, C로그 등이 등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싸이하면 미니홈피다. 그럼 싸이는 왜 진화하지 못했을까? 싸이는 그냥 개인의 일상에만 너무 치우쳐 있었던 것 같다. 페이스북을 보면 확연히 이해할 수 있다. 지금의 페이스북은 개인의 일상을 공유하고 단순히 인맥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차원의 SNS가 아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뉴스와 정보를 올리고 있으며 인적 네트워크를 타고 유통되고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싸이는? 여전히 사진을 올리고 개인의 일상을 공유.. 더보기 플러그인을 통하여 티스토리 글을 손쉽게 페이스북으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음..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트위터로 보낼 수 있는 플러그인은 꽤 오래전에 서비스되고 있었는데 이번 페이스북으로 보낼 수 있는 플러그인을 오픈하였다. 티스토리 공지글: http://notice.tistory.com/1576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NetworkedBlogs' 같은 앱을 이용하지 않고도 페이스북으로 글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티스토리 공지글에서 퍼온 글] 1) 플러그인 설정 > 글 보내기>Tistory2Facebook 플러그인 설정합니다. 플러그인 설정 화면을 열면, 내 Facebook 계정을 연결할 수 있는 링크가 제공됩니다. 이 링크를 클릭한 후 연결을 원하는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아래와 같은 허가 요청이 1회 나타납니다. 2) 페이스북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 더보기 아이폰 배터리 대란? 과연 진실은 뭘까? 오늘 라디오에서 아이폰 배터리 대란이 올지도 모른다는 뉴스를 들었다. 뉴스에서 검색을 해보니 많은 언론사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었다. 관련기사: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011/e2010112416391070260.htm 근데 과연 그럴까? 아이폰에 대해 알아보다가 분명 이 문제가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에 사는 교포가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3~4년 써도 여전히 문제가 없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난다. 애플이 설마 1년 쓰고 말 제품을 만들었을까? 이게 이슈가 되었다면 이미 미국에서 큰 대란이 일었을 것이다. 게다가 기사 마지막 부분이 가관이다. 한편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국내업체가 생산한 스마트폰 제품들은 배터리를 1만~2만대 .. 더보기 소셜커머스, 양도 속이고 값도 속인다? 소셜쇼핑, 소셜커머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많은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거품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소셜커머스에 대해 우려스러운 뉴스가 하나 나와서 공유한다. 한마디로 양도 속이고 값도 속인다는 이야기다. 쿠폰을 제시하면 양을 적게 주고, 정가를 속여 할인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를 비롯해서 소셜커머스 시장은 이제 도입단계에 있다. 그런데 벌써 이렇게 소비자를 우롱하는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업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모든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긴장하고 제대로 사업하길 바란다. 가격만 싸면 다야? 말로만 반값, 얌체 '소셜쇼핑' 더보기 2011년 IT 세상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2010년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소셜'과 '스마트'였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이 외국 서비스로는 이례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2010년이 모바일 비즈니스의 원년이라고도 한다. 그만큼 아이폰이 미친 영향은 컷으며 국내 통신시장의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다. 그렇다면 2011년 IT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첫째,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게 될 것이다. 2010년에 '소셜미디어 배우기 열풍'이 불었다면 이제는 소셜미디어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단계로 발전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소셜커머스가 대표적인 사례로써 공동구매 형식의 소셜커머스 이외에 보다 다양한 형태의 소셜커머스 비즈니스 모델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모바일 웹이 본격적.. 더보기 페이스북, 드디어 랭키순위에서 트위터를 제쳤다! 랭키닷컴 순위에서 페이스북이 드디어 트위터를 앞질렀다. 페이스북이 트위터와의 간격을 좁혀오고 있는 상태여서 언제쯤 판이 뒤집어지나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 이번주에 드디어 페이스북이 트위터를 앞서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페이스북 순위는 전체 22위, 트위터는 전체 25위다. 트위터는 3주전부터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양상이고 페이스북의 상승세는 거침이 없어 보인다. 사실 트위터가 인기를 얻으면서 소셜 열풍이 불었었고 페이스북의 인기에도 한몫한게 분명하다. 하지만 지금은 페이스북이 트위터를 넘어서면서 페이스북이 소셜미디어 세계를 주도하고 있다. 이제 페이스북의 경쟁상대는 트위터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경쟁상대는 국내 포탈사이트들이다. 자신만의 세계를 견고히 구축하고 몇년동안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 더보기 1박2일 이만기 강호동의 시대를 초월한 맞대결! 정말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연예 관련 글은 잘 쓰지 않지만 어제 1박2일 보고 너무 큰 감동을 받아서 한줄 적고 싶어졌다. 씨름이 온국민에게 사랑받던 시절이 있었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특히나 씨름을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당시 나는 이준희를 좋아했었다. 이만기가 너무 잘 했기 때문에 그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선수가 바로 이준희 였으니까... 하지만 이준희는 만년2인자였고 실상 이만기를 무너뜨린 선수는 이봉걸이었다. 강호동은 이만기의 전성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 등장한 것 같다. 정말 악동 그 자체였다. 이만기를 상대로 한 전적에서 앞서는 유일한 선수가 강호동이라고 하니 강호동도 정말 대단한 선수이다. 사실 이만기가 천하장사 10회, 강호동이 5회라고는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천하장사 대회가 지금보다 많았었다... 더보기 페이스북 새로운 그룹의 원치않는 가입과 이메일폭탄! 페이스북 그룹 기능이 업데이트되면서 새로운 그룹 개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그룹에 친구를 초청하는 것만으로 그룹에 가입되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그룹 기능이 선보이면서 듣보잡 그룹들이 양산되고 있다. 게다가 그룹을 만들자마자 무차별적으로 친구들을 초청함으로써 그룹 개설과 동시에 엄청난 회원을 보유한 그룹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그룹은 많은 문제점들을 야기하고 있다. 첫째, 그룹 가입을 원치 않는 사람들을 무작위로 가입시켜서 불쾌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둘째, 회원들이 그룹에 글을 작성할 경우 이메일로 동시에 발송이 되는데 졸지에 이메일 폭탄을 맞을 수 있다. 게다가 그룹에 가입된 사실을 모를 경우에는 더욱 황당한 일이다. 셋째, 페이스북 업데이트 알림에 시도때도 없이 그룹에 새.. 더보기 자주 받는 질문, 깜냥이 무슨 뜻인가요?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를 아는 분을 만나거나 강연을 나가게 되면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한다. "깜냥이 무슨 뜻인가요?" 얼마전에도 강연을 나가서 '깜냥'의 의미를 알고 계시냐고 물어보니 대부분 모른다는 표정이었다. '깜냥'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헤아릴 수 있는 능력'이다. 국립국어원은 2009년 3월 스펙을 높인다는 뜻의 '스펙 업'이라는 외래어를 대체할 순수 우리말로 '깜냥 쌓기'를 선정하기도 했다. 스펙 업은 조건을 강조하는 개념이며, 깜냥은 능력을 강조하는 개념이다. 깜냥이 강조되면 스스로의 노력으로 좋지 않은 조건을 극복할 가능성이 열리는 것을 의미한다 할 수 있다. 인간을 규격이나 명세로 평가하는 천박한 시대의 흐름을 비껴갈 수는 있을 것 같다. 스펙은 경쟁.. 더보기 [서평]아빠는 경제학자-육아로 배우는 재미있고 쉬운 경제학 다현이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 마음에 최근 육아관련 많은 책을 보고 있다. '아빠는 경제학자'라는 책도 그런 이유에서 보게 되었다. 제목과 부제를 보면 책의 내용이 어떨지 대략 짐작할 수 있다. 부제는 '아이 기르기로부터 배우는 생생한 경제 원리'이다. 영문제목은 'Parentonomics'다. 사실 처음 책을 받아들기 전까지는 그저 그런 '육아를 잘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을 펼쳐드는 순간 나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이책은 육아를 바탕으로 경제현상과 경제원리를 소개하고 있는 경제학 책인 것이다. 물론 핵심은 경제원리를 육아에 반영하여 어떻게 하면 육아를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도 소개하고 있지만 내가 볼때 육아는 그저 경제원리를 설명하는데 필요한 도구일 뿐이라는 생..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