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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

소셜웹사용설명서 저자로서 혜민아빠와 인터뷰한 동영상입니다. 소셜웹사용설명서가 출간되고 얼마되지 않아 혜민아빠(홍순성)님을 만났다. 혜민아빠님은 소셜미디어 전문가이자 휴먼 다큐멘터리 블로거(http://sshong.com/)이기도 하다. 특히 저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분이다. 9월16일에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이제야 오픈을 하게 되었다. 사실 책을 내고 처음으로 한 인터뷰여서 계속 버벅거리고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 쫌 그렇기는 하다. ㅎㅎㅎ 지금 하면 더 잘할 수 있을텐데~ 흠... ㅋㅋ 아이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이다 보니 화질도 그렇고 음성도 그렇고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게다가 칙칙한 조명에다가 옷까지 분홍색이어서 좀 칙칙한 느낌마져... ㅋㅋㅋ 이미 유튜브에는 오래전에 공개된 동영상이지만, 창피해서 블로.. 더보기
블로터닷넷은 네이버 대변인 인거야? 최근 블로터닷넷(www.bloter.net)에서 나오는 기사를 보면 네이버 대변인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네이버에 호의적인 기사가 눈에 띈다. 네이버의 폐쇄적인 소셜전략이라는 것에 대해 거의 모든 블로거가 비판하고 있는 마당에 블로터닷넷은 매우 상세하고 호의적으로 기사를 다루기도 했었다.(관련기사: http://www.bloter.net/archives/39537) 사실 나는 블로터닷넷의 초창기에 필진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호감을 갖고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는 언론사이다. 그런데 요즘 블로터닷넷의 기사를 보고 있노라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 너무나 네이버에 편향적인 기사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네이버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네이버의 전략에 대해 쓴 나의 글을 보면 대략적.. 더보기
G20이 도대체 뭐길레 이리 호들갑이란 말인가? 이명박대통령이 G20을 유치하기 전에 G20 정상회의를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됐을까? 그런데 이제는 전국민이 G20 정상회의를 알아버렸을 것이다. 이명박대통령은 이를 외교적성과로 부풀릴려고 단단히 벼르고 있는 모양이다. 올림픽도 아니고 월드컵도 아니고... 정상회의가지고 이리 호들갑을 떠나? 오늘 지하철에 보니 경찰이 한명씩 배치되어 있더라~ 전경도 몇명 보이는 것 같고... 이렇게 철두철미하게 보안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인가? 아침부터 지하철에서 경찰아저씨를 보니 마음이 별로 안좋더라~ 무엇때문에... 무엇때문에 저 경찰아저씨는 아침부터 지하철역을 지키고 있어야만 하는가? 누구를 위해... 나는 이명박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대운하, 4대강사업 등등 거의 모든 것들을 반대한다. 이제 4대강사업은 돌이.. 더보기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국내외 마케팅 사례에 관련된 자료(음성 설명 포함) 파인픽스에서 진행한 소셜미디어 세미나에서 발표된 자료이다.(페이스북 친구가 추천해준 자료임) 70여장의 슬라이드와 세미나 현장에서 녹음된 음성을 통해 소셜미디어(트위터, 페이스북 등)를 국내외 다양한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맘에 드는 것은 슬라이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발표자의 음성까지 들어 있는 동영상이라는 점이다. 소셜미디어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시간 내서 한시간정도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국내외 마케팅 사례 -PIXDINE from pixdine on Vimeo. 나도 이런 동영상 자료를 함 만들어서 배포해볼까? ^^ 소셜 웹 사용설명서 홍보도 되고 좋을 것 같기도 하다. 다음 강연에는 동영상 촬영을 해서 올릴 수 있도록 추진해 보겠다.(어떻게 될지는.. 더보기
심각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내의 개인정보 보안문제 최근 페이스북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페이스북에 관련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소셜마케팅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페이스북이 소셜커머스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져가고 있는 양상이다. 나의 일상, 나의 일, 나의 가족... 나의 거의 모든 것들이 페이스북을 통하여 공개되어 있다. 마음만 먹으면 나의 거의 모든 것들을 알아낼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나와 친구가 되면 된다. 그렇게 되면 나의 활동내역을 거의 대부분 알아낼 수 있다. 페이스북 친구가 1,000명, 2,000명 되는 사람도 부지기수이다. 그들을 얼마나 알고 있겠는가? 대부분 온라인에서 만나 친구관계를 형성한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이다... 더보기
왜 사람들은 슬라이드쉐어에 자료를 공유하는 것일까?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내고 몇군데 세미나에서 강연을 할 수 있었다. 책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자료를 만들었지만 언제까지 책 내용만 울거먹을 수는 없을 일!!! 레파토리를 좀더 다양하게 만들 필요가 있을 것 같아 파워포인트 자료를 공유하는 사이트인 슬라이드쉐어(www.slideshare.net)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봤다. 그런데 정말 많은 자료들이 검색된다. 게다가 파워포인트 자료를 통째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공유된 자료도 상당히 많았다. 사실 파워포인트 자료를 웹상에 공개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아무리 참여, 공유, 개방의 웹 2.0 정신이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었다고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자신의 자료를 꽁꽁 감춰두고 있다. 생각해보면 나도 발표자료를 만들 일이 별로 없었다. 회사에서.. 더보기
소셜댓글 디스커스 정상 작동! 소셜댓글 서비스인 디스커스(http://disqus.com/)가 정상 작동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필요했던 부분이었는지.. 아니면 설정에서 이것저것 손보다 보니 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물론 깜냥 메인 도메인(http://www.ggamnyang.com)으로 접속해서 글을 남기면 계속해서 새로운 글이 추가될 때마다 따라다니는 문제는 여전히 있지만 이것때문에 블로그 메인을 티에디션이나 테터데스크로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디스커스가 좋은 점은 내 글이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에서 어떤 반응을 받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바로 'Reactions'라는 기능인데, 내 블로그 글이 트위터 상에서 어떻게 퍼져나가고 있는지 검색해서 보여준다. 예를 들어 '광고 때문에 눈이 .. 더보기
광고 때문에 눈이 어지러운 언론사 뉴스사이트 네이버 메인에서 눈에 띄는 기사가 있어서 클릭해봤다. 바로 언론사 뉴스사이트로 이동하였다. 그런데 도저히 뉴스를 볼 수가 없었다. 수많은 광고로 인하여 뉴스 원문을 찾기조차 쉽지 않다. 게다가 뉴스 자체를 가리는 팝업광고까지... 뉴스라는게 가독성이 가장 중요한 건데 이건 뭐... 기사는 보지 말고 광고만 보라는 식이다. 과연 이렇게 해서 언론사닷컴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이렇게 해서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언제까지 독자들이 이런 뉴스사이트에 방문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제 이런 뉴스사이트는 퇴출되어야 마땅하다. 어차피 수많은 언론사에서 비슷한 뉴스를 내고 있는 마당에 이런 뉴스사이트에 방문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뉴스는 오히려 아웃링크제보다는 포탈사이트내에서 보는게 훨씬 편하게.. 더보기
[서평]아이패드혁명-아이패드는 새로운 개념의 콘텐츠 소비 기기이다. 아이팟,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까지... 애플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은 시점에 혜성같이 등장한 책이 있으니 바로 '아이패드 혁명'이다. 사실 아이패드가 국내에서 아직 출시 전임에도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월에는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이 책은 IT전문가, 기자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저자가 작성한 책이다. 저자들의 프로필은 화려 그 자체다. 저자 : 김광현 한국경제신문 IT전문기자. 전 전자신문 기자, 서울경제신문 기자. ‘광파리의 글로벌 IT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저자 : 김성우 KT종합기술원 중앙연구소 연구원. 전 삼성전자, 팬택, 필립스디자인 근무. 한림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조지아텍에서 ‘Informatio.. 더보기
엄마아빠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매콤한 경제레시피' 어버님께서 수술을 받으신다고 하여 저번 토요일에 전주에 다녀왔다. 수술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시술이라고 해야 하나? 신장에 작은 돌이 생겨 레이저로 제거를 하는 시술이라고 한다. 조기에 발견이 되어 절개없이 레이저로 제거했다. 참 좋은 세상이다. ^^ 아내와 다현이의 몸이 안좋은 관계로 이번 전주 방문은 나 혼자 다녀왔다. 차를 가지고 가기가 부담스러워 버스를 이용했는데, 버스에서 '매콤한 경제레시피'를 읽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지인이 책을 보내줘서 잘 읽었다. 전주를 왕복하는 동안 책을 모두 읽었을 정도로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매콤한 경제레시피'는 지은이 고병철님이 자신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터득하고 적용한 경제 관련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어릴때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