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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Issue

G20 홍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by 깜냥 윤상진 2010. 11. 8.
이명박 정부는 G20에 모든 것을 걸었나보다.
여기저기 G20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심지어 아내가 운영하는 여성포탈사이트인 레이디플러스(www.ladyplus.net)에도 홍보글을 올리고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이고, 회원도 많치 않고, 랭키순위도 47,000위 정도 되는 허접한 사이트이다.
그런데 이 보잘 것 없는 사이트에 홍보 알바까지 동원하면서 홍보글을 올리고 있다.


누가 봐도 홍보알바가 쓴 글이다.
도대체가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G20을 홍보하기 위해 인터넷 홍보알바까지 동원해야 하는가?

이것뿐만이 아니다.
TV를 보고 있자니 광고시간까지 활용해서 G20을 홍보하고 있다.
광고CF 상단이나 하단을 통해서 G20을 홍보하고 있는 것!

오늘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대한민국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집회에 참석하거나 근처에도 가지 말라는 경고문을 나눠주고 있다고 한다.
적발되면 형사고발 조치를 당할 수도 있다고 협박까지 하고 있다고...
외국인들은 황당하다는 분위기이다.
어느 나라에서도 이런 것을 받은 적이 없다고...
정말 나라망신 제대로 시키고 있다.

G20이 열리는 날에는 강남쪽에 아에 가지 않는게 좋다는 이야기까지 서슴없이 하고 있다.
자동차도 2부제로 운행한다고 하고...

왜 이렇게 이명박정부는 G20에 목숨을 걸까?
그렇게 내세울 치적이 없는걸까?

그래, 알았다! 인정하마! 이명박정부 최대의 성과는 그 위대하고 대단한 G20 성공 개최다!!!

댓글2

  • 궁극 2010.11.08 11:16

    참 할일 없는 정부인가봅니다.
    이런거에 사활을 걸고 있으니 말이죠~
    어쩌면 4대강사업에 대한 비판여론에 대한 물타기일지도~
    답글

    • 깜냥 윤상진 2010.11.10 09:53 신고

      코엑스에 일반인들의 출입을 거의 통제하는 모양입니다.
      이건 뭐... 자국 국민의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성공적인 개최를 하겠다는거겠죠~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지 정말 황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