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KDI 경제뉴스 기고]변화하는 세상, 진화하는 SNS 싸이월드 미니홈피로 수많은 밤을 지새우던 그때를 기억하는가? 디지털카메라가 대중에게 보급되면서 디지털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자신의 이야기를 친구들과 공유하고 자랑해가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 나간 서비스가 바로 싸이월드 미니홈피다.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이제 추억이 되었다. 그리고 그 자리를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가 대신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영역은 어디까지일까? SNS는 사람이 중심인 공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즉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오프라인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온라인에서도 만나 교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도 친구 관계를 맺고 친분을 쌓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 더보기
플랫폼경제경영연구소 문화정책 관련 연구용역 보고서 작성을 마쳤습니다. 안녕하세요?깜냥 윤상진입니다.블로그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근 한달간 저녁과 주말이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8월말부터 시작한 연구용역 보고서 작성때문입니다. 이번 문화체육비서관실 연구용역 보고서를 작성하다가 깨달았습니다.보고서 하나 쓴다는 게 책 한권 쓰는 것과 비슷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말이죠.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플랫폼경제경영연구소에게 연구 용역이 꽤 괜찮은 BM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주는 좀 쉬었다가 다음주부터 다시 뛰어야겠습니다. ^^진짜 쉬고 싶지만 그래도 미팅이 있어서 오늘도 출근은 했네요. 2015년도 이제 2개월 반정도 남았네요.여러분 모두 2015년이 그냥 넘어가지 않도록 뭔가 하나씩 남길 수 있는 걸 찾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더보기
그 많던 내 페이스북 친구들은 어디 갔을까? 페이스북 친구가 2,000명을 넘은 것은 굉장히 오래전이다. 4년도 전에 2,000명이 넘은 것 같다. 그 이후로 2,0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친구를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별로 한 적 없고, 그럴 의미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000명의 친구도 사실 페이스북을 하면서 초창기에 많은 사람들을 친구로 만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해서 만들었던 친구들이다. 친분이 있는 지인 개념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런데 요즘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이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글이라도 가끔 올리는 친구들은 뉴스피드에 보일텐데..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친구수가 2,000명이라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눈에 띄어야 할텐데 말이다. 무엇보다 글이나 사진, 동영상을 올리게 되면 그에 반응하는 친구들의 .. 더보기
다음카카오의 카카오 상호변경이 가지는 의미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으로 탄생한 다음카카오가 카카오로 상호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우선 인터넷 세상의 종말이다. 아니, 종말이 아닌 새로운 세상으로의 발전이라고 해야 하나? 1998년부터 사용해 왔던 인터넷이, 월드와이드웹이 환골탈태하고 있는 양상이다. 과거의 낡은 웹은 가고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인터넷 세상이 열리고 있다. 그런데 마냥 기뻐할 만한 일은 아니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울고 웃었던 다음이라는 세상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무수히 많은 서비스들이 문을 닫았고, 앞으로도 닫을 것이다. 특히 기득권쪽보다는 기득권에 맞서는쪽에 서 있엇던 다음이었기에 가슴이 아프다.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카카오는 돈이 안되는 서비스는 죄다 정리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 더보기
모바일서울, 함께하면 기부가 되는 함께클릭 캠페인 진행 서울시에서는 함께하면 기부가 되는 함께클릭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모바일서울’ 앱의 사진속서울 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된다. 불우한 아이들을 돕는 가장 쉬운 기부, 클릭 하나하나가 기부금으로 적립되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는 사회 공헌 기부 캠페인이다. 그렇다고 해서 기부를 하거나 하는 부담은 없다. 말그대로 클릭만 하면 기부금을 적립하고, 적립된 기부금은 후원사에서 부담하는 방식이다. 오래전부터 모바일서울을 즐겨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모바일서울 앱이 폰에 설치되어 있다. 모바일서울은 서울시 대표 모바일 서비스 앱이라고 보면 된다. 오랜만에 푸시 알림이 떠서 보니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기부가 되는 함께클릭!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것이었다.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 더보기
네이버 밴드를 통한 온라인유통 시장이 열리고 있다! 요즘 SNS는 폐쇄형인 네이버 밴드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으로 정리가 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유통 면에서는 네이버 밴드가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SNS 자체로만 보면 사용자에게 수익 구조가 없게 사실이다. 페이스북에서 커머스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하는 이유도 많은 사용자들이 페이스북 내에서 커머스를 일으키길 원하기 때문이다. 플랫폼이 아닌 사용자 입장에서는 커머스만큼 확실한 수익 구조는 없다. 하지만 아직까지 SNS 상에서 커머스가 활발히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는 실정이다. 카카오스토리에서 커머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일부 채널에 해당되는 이야기다. 다음카카오의 정책이 바뀌면서 구독자를 모으기도 여의치 않다. 최근에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소셜밴드몰이 큰 인기를 얻.. 더보기
서울시민이 모바일투표 앱 ‘엠보팅’으로 주요 예산 사업 결정한다! 서울시가 주요 예산 사업을 주민참여투표로 결정 한다. 대한민국 지자체 역사상 유례가 없는 시도다.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모바일투표 앱인 ‘엠보팅’을 통해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대표 모바일투표 앱인 ‘엠보팅’을 통해 모바일투표를 하는 방식인데, 시민참여를 대폭 늘려 주민대표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2015년부터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투표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내가 모르고 있는 사이에 어떻게 이런 멋진 일이 추진되고 있었다니 너무나 기쁠 따름이다. 드디어 때가 되었다! 서울시민들의 힘을 보여줄 때가 말이다. 2015년 7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주민들이 참여해서 서울시 주요 예산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서울시 모바일투표는 ‘엠보팅’을 통해.. 더보기
O2O플랫폼의 등장은 네이버의 지배력 약화로 이어질 것인가? 요즘 정보통신(ICT) 분야에서는 O2O와 핀테크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O2O 플랫폼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가 예측된다면 결국에는 O2O 플랫폼이 네이버의 지배력 약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실 소상공인들에게 네이버는 절대적인 마케팅 수단이다. 키워드 클릭당 1~2만원짜리 광고를 울며 겨자먹기로 해야 한다. 그게 아니면 홍보가 전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블로그 체험단을 운영하거나 상위노출을 하려 해도 거기에서 깨지는 돈이 어마어마하다. 문제는 블로그건 상위노출이건 간에 전부 네이버에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은 네이버를 광고 매체로 삼을 수밖에 없다. 돈을 네이버에 내느냐, 블로그 광고 대행사에 내느냐의 차이다. 이러니 네이버가 블로그 홍보를 .. 더보기
데이터요금제 시대, 카카오톡은 더이상 공짜가 아니다! 통신사들이 음성통화 중심 요금제에서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바꾸면서 통신사와 콘텐츠 제공자의 위치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한마디로 상전벽해할 만한 일들이다. 아무리 그래도 스마트폰도 전화기인데, 전화는 공짜로 이용하고 부가서비스를 돈내고 쓴단 말인가? 어떻게 이런 세상이 가능할까? 결국 카카오톡은 더이상 공짜가 아닌게 되었다. 오히려 음성과 문자가 공짜로 제공된다. 3년전만 해도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이다. 카카오톡이 무료 문자메시지라는 컨셉으로 시장을 석권하자 통신사는 카카오톡을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었었다. 카카오톡 비스무리한 서비스들을 만들어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카카오톡을 쓰기 시작한 소비자들은 쉽게 움직이지 않았고,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의 독주를 막을 자가 없게 되었다. 통신사 입장에서 생각해.. 더보기
IT에서 DT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최근 IT 시대가 저물고 DT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이 이야기의 근원지는 알리바바 마윈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모든 IT 서비스나 제품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경우에도 결국은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해서 학습한 결과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IoT 제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나중에는 스스로 학습하면서 진화하는 인공지능이 나오겠지만 아직까지는 초보적인 수준의 인공지능이라 생각한다. 결국 IT 제품들은 데이터가 있어야 움직일 수 있다. 그 데이터를 갖고 있는 사람이 강자인 세상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콘텐츠냐?', '플랫폼이냐?' 라는 아주 오래된 질문에 이제는 '데이터냐?' 라는 질문도 추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더보기
[서평]백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블로그 마케팅 백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이라는 문구만 봐도 가슴이 뛴다. 왜냐하면 백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시리즈를 탄생시킨 책이 바로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 책이기 때문이며, 내가 그 책의 공저자 5인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신간 '백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블로그 마케팅' 책이 나왔다. 사실 블로그 마케팅 책은 너무나 많이 나온 상태이다. 하지만 이 책이 끌리는 건 바로 부제로 나와 있는 "콘텐츠로 승부하는 블로그 마케팅의 정석"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책의 저자인 조재형님은 유명한 블로거이기도 하지만 대기업들의 소셜마케팅을 직접 실행하고 있는 마케터라는 점에서 다른 블로그 마케팅 책과는 다른 차별점을 가진다. 그냥 블로거의 시각이 아니라 마케터의 시각에서 책이 써졌으며, 다양한 사례들과 .. 더보기
소기업의 유튜브 동영상 마케팅은? - 제15회 토크세미나 최근의 디지털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보면 콘텐츠의 중요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동영상 콘텐츠를 높게 평가하여 동영상을 올리게 되면 유기적 도달율이 크게 늘어난다. 보다 많은 팬들, 그리고 보다 많은 친구들에게 콘텐츠가 보여지게 되는 것이다. 블로그또한 마찬가지다. 블로그 포스트에 동영상이 삽입되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노출 순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동영상은 콘텐츠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엄청난 아이디어 고민이 필요하고 제작 단계에서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그래서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가 무서운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이다. 하지만 잘 만든 동영상은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유용하고 재미있는 동영상은 순식간에.. 더보기
메르스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외국 관광객이 줄어드는 것 뿐만이 아니라 국내 소비 등 내수시장에서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사진 출처: SBS) 삼성증권은 중국 관광객의 10% 감소는 1조5천억원에 달하는 국내 소비 위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03년 중국에서 사스가 유행했을 때 중국 성장률의 30%가 잠식되기도 했다. 중국 유우커 등의 한국 관광이 잠시 동안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여행 관련 기업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만 봐도 외국인들이 메르스를 바라보는 시각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비 심리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 5월 31일 이마트에 다녀왔는데, 너무 한산해서 깜짝 놀랐다. 대부분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고 집에서 .. 더보기
왜 네이버 블로그는 댓글이 아닌 덧글이라고 할까? 요즘은 티스토리보다는 네이버 블로그로 많은 블로거가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티스토리 유명 블로거라고 해도 네이버에 서브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어서 운영하는 블로거가 여럿 있다. 물론 나의 경우에는 블로그 마케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가 더욱 친숙해 지고 있다. 그런데 말이다. 왜 네이버 블로그는 댓글이 아닌 덧글이라고 할까? 분명 포스트 내용에 대해 의견을 다는 것이기 때문에 댓글이 맞는데 말이다. 궁금해서 사전을 찾아 봤다. 사전에서는 "댓글"을 "인터넷에 오른 원문에 대하여 짤막하게 답하여 올리는 글"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우리말 바로 쓰기에서는 덧글이 아닌 댓글이나 답글이라고 써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http://krdic.naver.com/resc.. 더보기
모바일마케팅이 대세인 지금, 가장 절실한 모바일마케팅 특강이 열린다! 대부분 모바일마케팅이 대세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카카오스토리를 비롯해 밴드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움직임이 많은 이유다. 이제는 많은 기업들이 "퍼스트 모바일"에서 "온리 모바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라든가 'IoT'와 같은 모바일 기반 산업군들이 각광받으면서 모바일 분야가 전체 산업군으로 확대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마케팅 관련 강의를 보면 대부분 "카카오스토리로 매출 올리는 방법" 등에 국한되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정작 중요한 모바일마케팅은 무엇인지, 어떻게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것인지, 통합 마케팅에 대한 고민 등이 없는게 현실이다. 모바일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올리려고 혈안이 되지 말고 우선 기본으로 돌.. 더보기
페이스북 마케팅, 엣지랭크 알고리즘부터 다시 시작하자! 최근 페이스북 마케팅이 난항을 겪고 있다. 페이지의 도달율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페이지의 팬을 늘려도 큰 효과를 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팬에게 도달하는 비율이 100%에 육박할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5~6% 수준에 머물고 있다. 팬이 10,000명이라도 게시물이 도달하는 팬은 500명 수준인 셈이다.(도달율을 30% 정도로 알고 있었으나 업계 평균이 5~6%라는 제보가 있어서 수정함) 결국 팬수를 늘리는 마케팅은 이제 큰 의미가 없다. 이제는 팬들, 그리고 팬의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제공하는 것만이 살길이다. 도달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도달된 팬들에게서 보다 많은 '좋아요'와 '공유'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제 다시 페이스북 노출 알고리즘인 엣지랭크를 다시 돌아봐야 할 .. 더보기
쇼핑몰 마케팅은 끊임없이 돌아가는 물레방아와 같은 것이다! 가끔 블로그 마케팅, 소셜 마케팅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은 마케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하는 강의는 공허하기만 하다. 이런 강의는 이론뿐이고 전혀 실전적이지가 않다. 한때는 나도 이론 강의만 좋아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실전에 써먹지 못하는 강의는 의미가 없다. 그래서 나또한 라이프쇼핑(www.lifeshopping.net)이라는 쇼핑몰을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다. 확실히 쇼핑몰 마케팅은 쉽지 않다. 사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단골 고객이 생기고 할줄 알았는데 재구매 고객은 몇 되지도 않는다. 결국 끊임없이 새로운 고객을 찾아 마케팅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매출이 발생해서 잠깐 방심하고 있다가는 바로 매출이 뚝 떨어진다. 이건 블로그 마케팅을 하건 페이스북 마케팅을 하건 마찬가지다.. 더보기
웹2.0과 플랫폼.. 사실 굉장히 많이 닮아 있다! 2006년 10월부터 9년 동안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해 왔다. 벌써 9년이라니.. 장난하나? ㅋ 사실 웹2.0이 한창 뜨다가 지금은 거론 조차 되지 않는 키워드가 되었다. 한 때는 웹2.0이 세상을 바꿀 것 처럼 떠들더니 말이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결국 웹2.0은 플랫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여, 공유, 개방의 웹2.0 정신이 결국은 오늘날 이야기하는 플랫폼의 개념과 많이 닮아 있다. 웹2.0 = 플랫폼 아니.. 같다는 의미는 아니고 웹2.0을 더 넓게 생각하면 플랫폼의 개념에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사실 블로그 이름으로 웹2.0을 버릴까 고민중이다. 웹2.0이 잊혀진 단어가 된 지금 언제까지 웹2.0을 달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생각한 이름.. 더보기
모바일서울 앱, 버스도착정보 기능 및 UI를 획기적으로 개편 버스도착정보 기능 및 UI를 획기적으로 개편한 '모바일서울' 앱 서울시 모바일 대표 서비스인 ‘모바일서울’ 앱이 버스도착정보 기능 및 UI를 획기적으로 개편해 오픈했다. ‘모바일서울’ 앱은 서울시 홈페이지 모바일버전이다. 서울 생활에 꼭 필요한 교통정보, 대기정보, 문화정보 등 깨알 같은 정보들을 모바일 앱으로 제공해주고 있다. '모바일서울‘ 버스도착정보 개편 소식은 ’모바일서울‘ 푸쉬 알림을 통해 알게 되었다. 4월 21일 오전에 ’모바일서울‘이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은 것이다. [교통 기능 개편을 알리는 모바일서울 푸쉬 알림 화면] 역시 설치해 놓으니깐 정보도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버스도착정보는 ‘모바일서울’ 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고 한다. 많은 서울시민들이 버스도착.. 더보기
페이스북 알고리즘 변경, 페이스북 페이지 마케터는 어떻게 해야 할까? 페이스북 알고리즘이 변경된다고 한다. 페이스북 알고리즘은 '친구' 활동을 상단에 보여주고, '페이지' 콘텐츠 노출은 하단에 노출한다는 계획이다. 결국 페이스북 페이지의 노출율과 도달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유기적 도달율이 떨어지는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몇 달전에도 이런 이슈가 있어서 페이스북 페이지의 도달율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다. 광고비를 내고 페이지를 운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제는 광고비를 지출하고도 제대로 노출이 되지 않을 수도 있게 되었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써는 기업이 운영하는 페이지가 마케팅 효과를 보기가 상당히 힘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팬을 대량으로 확보하고 있으면서 광고를 올려주고 돈을 벌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들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