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티스토리보다는 네이버 블로그로 많은 블로거가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티스토리 유명 블로거라고 해도 네이버에 서브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어서 운영하는 블로거가 여럿 있다.
물론 나의 경우에는 블로그 마케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가 더욱 친숙해 지고 있다.
그런데 말이다.
왜 네이버 블로그는 댓글이 아닌 덧글이라고 할까?
분명 포스트 내용에 대해 의견을 다는 것이기 때문에 댓글이 맞는데 말이다.
궁금해서 사전을 찾아 봤다.
사전에서는 "댓글"을 "인터넷에 오른 원문에 대하여 짤막하게 답하여 올리는 글"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우리말 바로 쓰기에서는 덧글이 아닌 댓글이나 답글이라고 써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http://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6814)
네이버 블로그는 덧글이 아닌 댓글이 맞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바꿔야 할 것이다.
물론 하도 오랫동안 써와서 바꿀 마음은 안들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