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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Smart

모바일서울, 함께하면 기부가 되는 함께클릭 캠페인 진행

서울시에서는 함께하면 기부가 되는 함께클릭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모바일서울’ 앱의 사진속서울 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된다.

 

 

불우한 아이들을 돕는 가장 쉬운 기부, 클릭 하나하나가 기부금으로 적립되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는 사회 공헌 기부 캠페인이다.

 

그렇다고 해서 기부를 하거나 하는 부담은 없다. 말그대로 클릭만 하면 기부금을 적립하고, 적립된 기부금은 후원사에서 부담하는 방식이다.

 

 

오래전부터 모바일서울을 즐겨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모바일서울 앱이 폰에 설치되어 있다.

 

모바일서울은 서울시 대표 모바일 서비스 앱이라고 보면 된다.

 

오랜만에 푸시 알림이 떠서 보니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기부가 되는 함께클릭!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것이었다.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모바일서울에 들어가 보게 되었다.

 

 

모바일서울 내의 '사진속서울'에 사진을 등록하게 되면 100원, 좋아요를 클릭하게 되면 10원을 적립하여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를 한다는 내용이다.

 

함께클릭 캠페인은 시민들의 사진속서울 활동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고, 적립된 기부금은 민간 후원업체의 지원으로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 기부제휴캠페인이다.

 

민간 후원업체로는 스마일켓, 앱피타이저, 스낵스토리, HaB Korea 등 4곳이 참여한다.

 

함께클릭 캠페인은 8월 20일에 시작해서 연말까지 시행된다고 한다. 생각해 보니 2015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군.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ㅠ

 

 

사진속서울은 서울시 대표 모바일 서비스인 ‘모바일서울’의 시민 참여 코너로써 매월 선정된 테마에 맞는 사진을 직접 등록하거나 다른 시민이 등록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함께클릭 캠페인은 100% 서울시민의 참여에 의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써, 사진속서울에 사진을 등록할 때마다 100원, 다른 시민이 등록한 사진을 ‘좋아요’할 때마다 10원을 적립해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하게 된다.

 

사진속서울은 지정된 테마에 맞는 사진을 등록하면 등록건수나 추천수 등의 평가를 통해 모바일 음료권을 시상하는 이벤트도 매월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월 인기 있는 사진들을 선정하여 스마트폰 바탕화면 이미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운로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8월의 주제는 '푸르른 여름 나무'이다.

 

푸르른 여름 나무를 찍어서 올리면 100원을 적립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 물론 한 사람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릴 수 있다. 

 

 

사진을 선택하고 제목, 내용 등을 입력하고 등록하면 된다.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사진이 등록되지 않으니 가급적이면 사람 얼굴이 나오는 사진은 피해야 한다.

 

 

그 동안 모바일서울 사진속서울에 올렸던 사진들이다.

 

많이 등록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진을 보다 많이 등록해야 겠다.

 

 

모바일서울 사진속서울에 사진을 많이 등록하면 좋은 점이 또 있다. 사진을 많이 등록하게 되면 최다등록자순으로 매월 10명에게 음료상품권을 증정한다.

 

사진을 많이 등록하면 할수록 음료상품권을 받을 확률도 높아지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가 아니겠는가?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기부가 되는 "함께클릭 캠페인"은 모바일서울 메인 화면에서 배너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함께클릭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서울’ 앱을 설치해야 하는데,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서울’을 검색해서 설치하면 된다.

 

모바일서울은 서울생활에 꼭 필요한 교통정보, 대기정보, 문화정보 등 깨알 같은 정보들을 모바일 앱으로 제공해주고 있는 서울시 대표 모바일 서비스로써 서울시와 시민들의 소통의 장으로써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함께클릭 캠페인을 통해 사진속서울에 참여하는 서울시민들이 더욱 늘어나고, 새로운 형태의 기부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본다.

 

이제 돌아다니다가 푸르른 나무가 있으면 사진찍지 않고는 못베길 것 같다. 사진 엄청 찍어서 모바일서울 사진속서울에 올려야겠다. 나도 좋고 서울시도 좋고 우리 이웃도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