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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 탑재한 레퍼런스폰 ‘넥서스5’ 전격 출시 구글이 10월 31일(미국 현지 시간) ‘넥서스5’를 공개했다. ‘넥서스5’는 구글의 최신 스마트폰 OS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안드로이드, 크롬 및 앱 부문’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넥서스 스마트폰의 탄생을 위해 구글과 LG전자가 다시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역대 넥서스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처리속도와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넥서스5’를 통해, 소비자들은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 ‘킷캣’의 혁신적인 면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강의 하드웨어와 최신 안드로이드 OS의 결합 ‘넥서스5’는 ‘넥서스4’를 통해 입증된 LG전자의 강력한 하드웨어와 구글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가 조화를 이.. 더보기
페이스북 3분기 실적 순익 4억2천500만 달러, 사람과 그 사람들의 관계를 타깃으로 하는 광고의 힘! 2012년 3분기에 5천900만 달러(주당 2 센트)의 손실을 봤던 페이스북이 2013년에는 3분기에 순익 4억2천500만 달러, 주당 순익 17 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페이스북의 올해 3분기 매출은 20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억6천만 달러와 시장의 전망치 19억1천만 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특히 모바일 광고가 전체 광고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이 전분기보다 늘어난 49%를 차지해 주목됐다.(관련기사보기) 역시 페이스북의 가장 큰 수익모델은 셀프서브 광고다. 이 셀프서브 광고가 웹을 넘어 모바일 광고까지 확장되면서 큰 수익모델이 되고 있다.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모바일로 급격하게 넘어오면서 페이스북의 수익모델도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특히 페이스북에서 페이지를 운영하.. 더보기
글로벌 IT기업 애플, 구글, 야후, 페이스북, 트위터의 기업 가치는? 트위터가 상장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글로벌 IT 기업의 기업 가치는 어떤 수준일까? 이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가 베타뉴스(betanews.net/article/585218)에 실렸는데, 내용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트위터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기업가치는 109억 달러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1,300억 달러 야후의 시가총액은 340억 달러 애플의 시가총액은 4,800억 달러 구글의 시가총액은 3,400억 달러 이렇게 놓고 본다면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야후, 트위터의 순이 된다. 웹의 역사와 함께 해온 야후의 시가총액이 340억 달러라고 한다면 트위터의 기업가치가 그리 낮다고는 할 수 없다. 다만 같은 분야에서 경쟁하고 있는 페이스북과의 격차가 워낙 크기는 하다. 야후와 구글의 차이도 .. 더보기
네이버와 다음의 고객센터 차이가 레벨의 차이? 대한민국 웹사이트 순위는 1위가 네이버, 2위가 다음이다. 다음이 한메일을 앞세워 1위를 질주하던 시절이 있긴 했지만 한메일 유료화라는 악수를 두면서 2위로 내려앉았고, 아직까지도 1위 탈환은 요원해 보인다. 네이버는 지식iN을 발판삼아 1위에 올라선 이후 확고부동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검색점유율에서는 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네이버가 80%, 다음이 13% 가량 된다. 나머지를 구글, 네이트, 줌 등이 나눠 먹고 있는 양상이다. 이렇게 네이버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와 다음의 고객센터 응대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지 고민해 보면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우선 네이버 고객센터는 한마디로 굿(Good)이다. 문의.. 더보기
애플의 저가, 혹은 무료 전략! 득보다 실이 크다! 애플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0월 22일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부에나센터에서 신형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를 선보였다. 두 배의 화질에 더 얇고 가벼워진 신형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를 출시하며 전작 모델들에 대한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매킨토시 컴퓨터의 운영체제(OS) 매버릭스 등 기존 유료 프로그램도 무료로 전환했다. 다분히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의식한 마케팅 전략이다. 게다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저가 태블릿이 대거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 인하는 불가피해 보인다. 하지만 과연 애플의 저가, 혹은 무료 전략이 애플에게 득이 될지는 의문이다. 애플에게 전환점이 되거나 위기 상황을 겪게 되면 사라들은 궁금해 한다. 스티브잡스라면 어땠을까? 애플의 브랜드 이미지는 스티브잡스가 만들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 더보기
헤드셋의 진화는 어디까지? 이젠 목에 거는 블루투스 헤드셋 등장! 크립스 넥밴드 NB-S2 용인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연구원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워크샵에 참석했다. 학계 교수님들과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직무별로 표준화 작업을 하는 것인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좋은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요즘 보면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 같다. 교수님들도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계시니 말이다. 특히 에버노트와 같은 앱은 생활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제 없어서는 안될 서비스가 되었다. 세상 참 좋아졌다. 비단 서비스뿐만이 아니다. 요즘 하드웨어가 발전하는 속도는 정말 눈부시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하다.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기기를 넘어서 요즘은 웨어러블 PC, IoT를 표방한 갤럭시기어와 같은 스마트기기들이 등장하고 있다. 참 무서운 세상. 이러한.. 더보기
페이스북 오픈그래프 전략을 닮아 있는 네이버 체크아웃! 모든 쇼핑몰은 네이버로 통한다? 페이스북은 자사의 핵심 자산인 고객 정보를 개방하는 오픈그래프 전략으로 모든 웹페이지들을 페이스북에 연결시켰다. 오픈그래프 전략은 오픈플랫폼 전략이라고 한다. 페이스북의 회원이 10억 명을 넘어선 것 자체도 페이스북에게 큰 힘이 되겠지만 오픈그래프 전략으로 모든 웹사이트, 웹페이지들과 연결된 힘또한 엄청난 것이다. 어쩌면 페이스북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배경에는 바로 이 오픈그래프 전략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지금의 좋아요 버튼, 소셜댓글, 소셜로그인 등의 소셜 플러그인도 바로 이러한 오픈그래프 전략의 일환이라 이해하면 쉽다. 웹 2.0의 철학인 '개방'을 가장 극적으로 터트린게 아닌가 한다. 자! 그런데 네이버의 체크아웃도 페이스북의 오픈그래프 전략과 닮아 있다. 네이버는 웹사이트나 웹페이지 대신에.. 더보기
소셜커머스, 스마트하게 활용하자! 소셜커머스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유통 채널로써 각광받고 있다. 온라인으로 아동용품을 판매하는 모 업체는 신규 물량이 들어오면 자사 쇼핑몰보다 소셜커머스에 먼저 올려 대량 판매를 노린다. 철 지나 창고에 쌓여있던 유명 브랜드는 아예 소셜커머스에서 땡처리로 재고를 해결했다. 제조까지 직접 하는 모 업체는 소셜커머스 전용 저가 상품을 제조해 판매하기도 했다. 물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콘도, 펜션과 같은 숙박시설도 파리만 날리던 비수기에 소셜커머스로 객실을 판매해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다. 할인폭이 워낙 커 마진 구조는 박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많이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업종에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2010년 600억원 규모에 불과했던 소셜커머스 시장 규모는 2011년 1조원, 2012년에.. 더보기
C로그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C로그’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C로그는 2010년 ‘차세대 싸이월드’를 표방하며 야심차게 출범한 SNS다. 2010년이면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각광받던 시기였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인기 하락에 따른 돌파구를 만들기 위해 탄생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싸이월드 미니홈피보다 짦은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하나의 서비스가 세상에 나오고 사라지는 것이 무척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사라지는 서비스들이 하도 많아서 그리 안타깝지도 않다. 특히 C로그는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안타깝다기 보다는 책임지지도 못할 것을 왜 만들어서 여러 사람 고생시키는 건지가 이해되지 않을 뿐이다. C로그는 사용자가 많치 않아서 후폭풍도 거의 없을 듯 하다. 다음 요즘도 그렇고 SK커뮤니.. 더보기
대세는 SNS에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으로 넘어가고 있다! 갤럭시기어와 같은 웨어러블 PC가 나오고 IoT(Internet of Things)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만큼 뜨거워진 요즘이다. 그 어느때 보다도 포스트 스마트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뭔가 시대가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 이런 시기가 기회이자 위기인 법이다. 우리가 애용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들의 판도는 어떨까? 디시인사이드, 싸이월드 미니홈피,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우리의 온라인 놀이터는 계속해서 변해왔다. 한가지만 하기 질려서? 아니면 시대가 변해서? 아니면 더 좋은게 나와서? 물론 아직도 페이스북은 건재하다. 페이스북은 전세계 10억 명 이상의 회원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회원수도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게 가히 페이스북 천하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그런데 요즘.. 더보기
네이버, 키워드 광고 영역에 배경색하고 광고 표시 문구 넣기로.. 너무 늦은거 아니니? 네이버가 검색결과 상의 키워드 광고와 검색 결과 정보의 혼동을 줄이기 위해 10월 8일부터 검색광고 표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검색결과의 광고와 정보 영역을 바탕색으로 구분하고, 검색광고 영역에는 한글로 ‘광고’라는 문구를 넣고 있다. 키워드 검색을 해보면 광고 영역에 배경색이 있으며 '관련 광고'라는 문구가 뜬다. 어찌보면 구글에서 몇년전부터 진행해 오던 방식을 네이버가 이제야 도입했다 할 수 있다. 키워드 광고에 대해 잘 모르는 네티즌들은 검색하고 제일 위에 뜨는 광고를 정보로 오인하고 무심코 클릭하게 된다. 이런 폐혜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 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지만 지금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이제서야 바꿀 수밖에 없었는지 의구심이 든다. 네이버는 광고주들에게도 다음과 같은 안내 메일을.. 더보기
트위터 IPO 신청 자료로 본 트위터의 현황 [IT World 기사에서 발췌] 트위터가 IPO를 신청하면서 트위터의 현황이 여실히 드러났다. 트위터가 지난 3년 동안 빠르게 성장했으며, 한편으로 계속 적자를 내고 있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드러났다. 트위터가 제출한 IPO 서류에 의하면, 트위터는 지난 해 3억 17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2011년 매출의 세 백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리고 지난 해 79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1년의 1억 2800만 달러보다 적다. 2012년 트위터의 매출 중 85%는 광고를 통해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는 페이스북과는 달리 모바일을 통한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에 평균 월간 활동 사용자의 3/4가 모바일을 통해 트위터에 접속했으며, .. 더보기
페이스북이 영원할 것 같다고? 벌써 붕괴 조짐이 보이는데도? 지금까지의 페이스북 성장세는 한마디로 거칠 것이 없었다. 전세계 10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지 오래이며, 국내 회원만 해도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대한민국 인터넷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미국에서는 상장까지 하면서 창업자인 마크 주컵버그는 거부의 반열에 올라섰으며 사업 자금도 넉넉히 마련된 상태다. 좋아요 버튼이나 소셜 댓글 등의 소셜 플러그인 기능도 페이스북의 성장에 큰 힘이 되었다. 전세계의 수많은 웹문서들이 페이스북과 연결되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러한 소셜 플러그인은 페이스북 왕국을 지탱하는 가장 큰 무기이기도 하다. 게다가 요즘 웹사이트들을 보면 어딜 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플랫폼 공유 버튼이 장착되어 있다. 없으면 허전할 정도다. 한마디로 페이스북은 세계 최대의 .. 더보기
언론사가 갑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홍보대행사가 갑이었네? 나에게 언론사는 로망이다.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언론사를 하고 싶었다. 열정이 있었다. 그래서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를 언론사로 만들어 운영해 왔는지도 모른다. 세상에 대놓고, 남의 눈치 안보고 이야기할 채널이 필요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요즘 보면 인터넷 언론사들은 다들 어렵다고만 한다. 실제로 기자들 연봉은 너무 박하다. 이건 메이저 언론사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힘들기는 또 엄청 힘들다. 여기저기 취재도 다녀야 하고 인터뷰도 해야 하고 기사도 써야 한다. 녹취한 내용을 기사로 작성하는 것도 만만한 작업이 아니다. 매 순간이 참 힘들고 치열하다.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 홍보대행사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가 봤다. 아주 우연한 기회에.. 그런데 이게 웬걸? 홍보대행사 직원들은 다들 너.. 더보기
아이폰 5S vs 5C, 애플의 저가폰 전략은 성공할 수 있을까? 애플이 고가 제품인 아이폰 5S와 저가 제품인 5C를 동시에 내놓으면서 많은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스티브 잡스의 지휘 하에서부터 줄곧 프리미엄 전략을 펼쳐왔던 애플이었기에 애플의 혁신적인 제품을 기대하고 있던 애플 매니아의 실망도 적지 않았다. 아이폰 5S와 5C가 동시에 출시된 이후 첫 주말 판매 실적을 보면 아이폰 5S가 5C보다 3배 가량 더 판매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아이폰 신제품을 기다려왔던 사람들은 처음부터 고사양 제품에 관심이 많았던 것이다. 특히나 최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제작에 들어간 생산원가 차이가 2만원 가량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아이폰5S 16GB 모델에 들어간 원가는 199달러로 약 22만원 정도이고, 아이폰5C 16GB모델의 원가는 183달러로.. 더보기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고 분위기 띄우는 네이버! 과연 그들의 속셈은? 요즘 포털의 힘은 막강하다. 특히 네이버의 독과점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어서 그 폐해는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네이버에 접속해 보면서 주택 시장 관련 기사가 메인에 배치된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 어떤 내용의 기사일까? 일단은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는 내용인데, 이런 내용의 기사가 메인에 배치된 것을 꽤 많이 본듯 하다. 현재 네이버 메인은 그 어떠한 매체보다도 엄청난 파워를 갖고 있다. 이러한 네이버 메인에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배치되다니.. 이건 뭔가 집값을 올리려는 수작이 아닐까 의심되는 대목이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는 해도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쉽게 판별할 수는 없다. 미디어 파워가 있는 쪽에서 양심에 거슬르는 정보를 제공하거나 여론몰이를 해서는.. 더보기
스마트, 소셜해지면서 참을성 없어진 우리들! 조금 손해보더라도 웃으면서 넘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요즘의 나를 보면 정말 참을성이 없어졌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그리고 무슨 권력이라도 생긴양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고 손해보는 것 같으면 바로 전투태세에 돌입한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소비자를 우롱해? 하면서.. 스마트폰을 들이대고 온라인에 퍼트리겠다고 협박하지 않아도 먼저 알아서 비위를 맞춰준다. 그래서인지 어딜 가나 대접을 받고 다닌다는 착각이 들 정도다. 그런데 최근에 생각의 폭이 넓어진 걸까.. 아니면 나이가 먹어서 일까.. 이게 다 무슨 소용이 있나 싶다. 조금 손해 보더라도 그냥 웃고 넘어가면 서로 얼굴 붉힐 일 없고 서로가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스마트, 소셜 시대를 살아가다 보니 기다림에 익숙하지 않은 듯 하다. 예전에는 연락할 방법이 없어 약속 장소에서 .. 더보기
PC 제왕이었던 MS가 모바일에서는 맥을 못추는 이유는 바로 앱 생태계가 빈약하기 때문! 마이크로소프트는 MS-DOS라는 PC 운영체제를 개발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 성공의 이면에는 MS-DOS 기반에서 구동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을 지원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플랫폼 전략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MS-DOS를 중심으로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발판삼아 애플과의 경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다.(자세한 내용은 에 소개되어 있음) 하지만 모바일 환경에서는 전세가 역전되었다. 애플은 2012년 공식적으로 iOS앱이 7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고, 구글은 2013년 7월 넥서스7 출시 행사장에서 안드로이드 앱이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공개했다. 하지만 윈도 앱스토어에 등록된 윈도 앱은 이제 10만개를 간신히 넘은.. 더보기
전력 대란이라고 하면서 국민들에게 불편을 감수하라 하면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 요즘 전력이 모자란다고 하면서 정부에서는 대대적으로 전기 절약을 선전하고 있다. 광고도 아니고 진짜 이건 선전하는 거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불편을 감수해서라도 전기를 절약하라 말한다. 어디 그 뿐이랴? 관공서에서는 에어컨을 아에 틀지 않고 선풍기만 돌리고 있다. 1인당 1개씩의 선풍기를 돌리고 있다. 또 엄청나게 큰 선풍기도 돌리고.. 이게 비합리적이라 생각했는지 얼마전에는 2인당 1개씩만 선풍기를 돌리라는 지시가 내려오기도 했단다. 불쌍한 공무원들.. 지하철은 어떤가? 엄청난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는 냉방을 하지 않아 말 그대로 찜통이다. 웃기는 건 정말 더웠을 때는 역사내에 냉방을 하지 않다가 더위가 한풀 꺽이니 역사 내에 냉방을 가동하더라. 참 웃기는 일이다. 어떤 네티즌은 이러한 정부의 .. 더보기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만들어가는 공동사업체! 그런데 다들 왜 이리 소극적일까? 협동조합이라는 단체? 아니 사업체의 새로운 형태가 있다.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등과 별도로 협동조합이라는 것이 있는데 설립부터 운영까지 참 많이 다르다.(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조합원들이 경영에 참여하여 함께 결정하고 함께 운영해 나간다는 것인데... 취지도 좋고 철학도 좋고 다 좋은데.. 왜 이렇게 다들 소극적일까? 조합원들이 스스로 들고 일어나서 협동조합을 위해 일을 하고, 또 거기에서 벌는 돈을 가져가면 될텐데 다들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어떤 사람은 협동조합을 에이전시 아니냐며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니 당연히 협동조합이 제대로 운영되지가 않는 거다. 협동조합 사무국에서 하자는데로 하는 것이 협동조합이 아니다. 돈벌 꺼리를 만들어 줘야 움직이는 것이 협동조합이 아니다. 어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