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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들이 네이버 밴드로 모이기 시작했다! 동창생 컨셉은 항상 많은 관심을 받아온 대박 아이템임에 분명하다. 동창생 컨셉의 원조인 아이러브스쿨은 대한민국 웹 역사에서 가장 핫했던 서비스중 하나다. 하지만 아이러브스쿨이 큰 인기를 얻은 이후 인상적인 다음 행보를 이어가지 못하자 순식간에 몰락하고 말았다. 아이러브스쿨 이후에는 다음 카페가 뜨기 시작했다. 동창생을 찾을 만큼 찾았으니 다음 카페로 이동해서 커뮤니티를 이어갔다 할 수 있다. 그렇게 동창생 컨셉의 서비스가 사라지고 카페나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이 그러한 역할을 대신해 주다가 페이스북이 나오면서 많은 동창생들이 페이스북으로 몰렸다. 페이스북도 원래 컨셉은 동창생이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동창생 컨셉을 잃은지 오래다. 이러던 차에 네이버 밴드가 나오면서.. 더보기
2013년 검색점유율, 네이버 73.8%, 다음 20.44%, 줌 1.32%, 네이트 0.99% 기록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은 여전히 넘사벽이다. 하지만 네이트의 점유율이 급감하면서 줌의 검색 점유율이 높아가고 있어 지각 변동이 있었다. 물론 네이버의 벽이 너무 높아 티도 안나는 수준이기는 하다. 특히 네이트가 검색 사업을 사실상 접음으로써 네이트의 하락폭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검색창을 남긴 상태에서 해당 서비스를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네이버 73.8%, 다음 20.44%, 줌 1.32%, 네이트 0.99% 상황이 이러니 모든 마케팅이 네이버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다만 구글 검색이 많이 치고 올라온 것으로 아는데 코리안클릭 통계에는 나오지 않았 구글의 검색 점유율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해 아쉬운 대목이다. 또한 최근 모바일 검색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모바일 검색에 대.. 더보기
소셜 웹 사용설명서(원제 소셜 웹 경제학) 내 첫 책쓰기 기획서(저자 깜냥 윤상진, 21세기북스 펴냄) 깜냥 윤상진의 첫 책인 (2010년 8월, 21세기북스 펴냄)를 쓰기 전 작성했던 책쓰기 기획서이다. 내 생애 첫 책 쓰기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하여 공유한다. 책정보: http://www.yes24.com/24/goods/4168528 참고로, 책 제목은 '소셜 웹 사용설명서'이나 원제는 '소셜 웹 경제학'이어서 책쓰기 기획서에는 '소셜 웹 경제학'으로 되어 있으니 감안해서 봐주시기 바란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소셜 웹 경제학) 내 첫 책쓰기 기획서 (저자 깜냥 윤상진) from 상진 윤 더보기
[인포그래픽]퍼스널 브랜드 구축 전략 9가지 단계 퍼스널 브랜드 구축 전략에 관한 인포그래픽이 있어 소개한다. 퍼스널 브랜드 구축을 위해서는 9가지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 9가지 단계에 따라 자신의 퍼스널 브랜드 구축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면 된다. 1단계: WHO ARE YOU? 2단계: HOW ARE YOU PERCEIVED? 3단계: WHAT DO YOU WANT TO ACHIEVE? 4단계: CREATE YOUR BRAND! 5단계: CREATE YOUR ECOSYSTEM! 6단계: CREATE YOUR NETWORK! 7단계: CREATE ORIGINAL CONTENT! 8단계: GET INVOLVED & SHARE! 9단계: LISTEN & MONITOR! 결국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먼저 파악하고 블로그, 페이스북과 같은 소.. 더보기
네이버 지도 앱 UI, 기능 업그레이드도 좋지만 익숙한 UI가 좋을 수도 있다! 내가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앱을 뽑으라면 단연 네이버 지도 앱이다. 업체 미팅이 잦은 나는 네이버 지도 앱에 의존해 미팅 장소를 찾아간다. 약도를 프린트해서 찾아다니던 때를 생각해 보면 세상 참 좋아졌다는 것을 실감한다. 그런데 네이버 지도 앱을 사용하다 보면 불편한 점이 하나 있다. 너무 자주, 획기적으로 앱의 UI가 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다보니 수시로 업그레이드된 UI에 적응해야 한다. 앱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기능 업그레이드를 하다 보면 UI도 변하는게 맞을 수 있다. 그래도 너무 자주 바뀐다. 너무 획기적으로 자주 변하는 네이버 지도 앱 UI, 기능 업그레이드도 좋지만 익숙한 것이 좋을 수도 있다! 기본적인 UI의 형태 변화는 최소화하면서 기능 업그레이드를 하면 어떨까? 많.. 더보기
고창황토배기 절임배추로 김장담고, 거기다 덤으로 고구마까지! 2007년에 결혼하고 지금까지 집에서 김치를 담궈본 역사가 없었다. 다현, 승후, 이렇게 두 아이를 둔 엄마, 아빠가 되었지만 여전히 김치는 본가에서 받아 먹었다. 사실 김치를 담궈 먹을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TNM을 통해 고창황토배기 절임배추와 고구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냉큼 신청해서 선정되었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아내가 김치 담굴 생각을 애시당초 하지 않기 때문이다. ㅋ 게다가 고향이 전주다 보니 같은 전북 지역인 고창에서 생산된 배추라고 하니 은근히 친근감 마저 들었다. 체험단에 선정되고 얼마 되지 않아 고창황토배기 절임배추와 고구마가 도착했다. 절임배추는 소금으로 절인다음 물로 행궈낸 상태여서 바로 김장을 하면 되는 상태였다. 거기다가 고창황토배기 고추가루까지 동봉되어 있.. 더보기
모바일 산업을 좌우할 통제력을 갖게 된 구글, 모바일 산업 전체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작동하고 있는가? 애플 아이폰으로 본격화된 모바일 산업은 과거의 정보통신 산업과 달리 다양한 산업이 다시 하나의 산업으로 묶인 형태를 가진다. 즉, 통신 서비스, 스마트 폰 등 단말 제조업,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SW 산업, 각종 콘텐츠의 생산 유통 산업, 검색 서비스 또는 포털, 광고, 유통, 기타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산업 등 제각각 독립적 산업을 이루고 있는 여러 산업들이 모두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며 모바일이라는 커다란 하나의 산업을 이루고 있다. 모바일 산업에서 금액 기준으로 볼 때 가장 비중 있는 부분은 통신 서비스와 단말 제조업이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볼 때, 실질적으로 모바일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이들 거대 산업이 아니라 거의 공짜로 주어지는 것에 불과한, 그래서 금액으로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 더보기
허핑턴포스트, 한겨레와 손잡고 한국에 진출한다? 그런데 무언가 아쉽다! 허핑턴포스트는 5만명 이상의 블로거들이 참여하여 만드는 인터넷 언론이다. 2008년 미 대선 온라인 토론회를 사상 최초로 이끌어 내면서 단숨에 주류 언론으로 발돋움하였다. 이후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찰스 영국 황태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세계적 석학 노엄 촘스키, 마이클 무어 감독 등 세계 유명인들과 각계 전문가 등 5만여명이 블로거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체 취재망을 통해 깊이 있는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허핑턴포스트는 뉴스를 수집하고 편집해서 보여주는 뉴스 큐레이션, 혹은 소셜 뉴스 서비스라고 흔히 알고 있다. 하지만 주류 언론의 반열에 올라선 이후에는 자체 기자들을 통해 심도 있는 기사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2012년에는 탐사보도로 퓰리처상까지 받.. 더보기
페이스북 장사의 신, 진정한 소셜커머스는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의 국내 사용자수는 1,000만명을 넘어선지 오래다. 이제는 가히 대한민국의 한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할 수 있다. 이렇게 사람들이 페이스북으로 모이다 보니 기업들도 페이스북으로 몰려들고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페이스북에 기업 전용 페이지를 만들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하지만 기업이 페이스북을 통해 성과를 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물론 자금 여력이 되는 대기업이야 소셜미디어 운영에 막대한 예산을 책정해서 운영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이나 1인기업, 혹은 농가들은 이런 생존 게임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게다가 요즘 페이스북은 예전처럼 페이지를 통한 콘텐츠의 전파가 예전만 못하다. 페이스북이 어떻게든 광고 수익을 벌어들이기 위해 콘텐츠의 자연스러운 전파.. 더보기
게임중독법? 대한민국 국민은 게임을 할 권리가 있다! 최근 게임을 4대 중독으로 보고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을 관리하고 치료하겠다는 일명 '게임중독법'을 발의하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중독법은 국무총리실 산하의 국가중독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이 위원회가 알코올·마약·도박·게임 등 4대 중독에 대한 치료와 연구, 정책 개발을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는 원래 게임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 흔한 스타크래프트도 거의 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게임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게임중독법은 무언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규제보다는 치료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술, 마약, 도박과 같은 부류로 게임을 넣는다는 발상 자체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 그럼 게임업계 종사자들은 술만들고, 마약만들고, 도박장 운영하는 사람들과 같은 부류의 사람이란 말인가? 게임은.. 더보기
구글이 독점해 가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 시장, 과연 대안은 있는가? 구글에서 개발하여 배포하고 있는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가 갈수록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이제는 마땅한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막강한 존재가 되었다. 모바일 플랫폼은 구글의 독점체제가 거의 굳어져 가고 있다. 2013년 8월 7일, 미국의 IT 전문 조사기관인 I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스마트 폰 출하 댓수를 기준으로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단말의 비중은 79.3%, 대략 열 대 중 여덟 대에 달한다. 1년 전에는 69.1% 였다. 일 년 사이에 10% 포인트가 넘게 증가했는데 기존 점유율을 뺀 잔존 시장의 거의 삼 분의 일을 반 년 사이에 확보한 셈이다. 실 사용자 점유율 관점에서 보자면 출하량 보다는 판매량이 좀 더 정확하다. 최종 소비자에 대한 판매량을 기준으로 조사를 진행한 가트너에.. 더보기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 탑재한 레퍼런스폰 ‘넥서스5’ 전격 출시 구글이 10월 31일(미국 현지 시간) ‘넥서스5’를 공개했다. ‘넥서스5’는 구글의 최신 스마트폰 OS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안드로이드, 크롬 및 앱 부문’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넥서스 스마트폰의 탄생을 위해 구글과 LG전자가 다시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역대 넥서스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처리속도와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넥서스5’를 통해, 소비자들은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 ‘킷캣’의 혁신적인 면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강의 하드웨어와 최신 안드로이드 OS의 결합 ‘넥서스5’는 ‘넥서스4’를 통해 입증된 LG전자의 강력한 하드웨어와 구글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가 조화를 이.. 더보기
페이스북 3분기 실적 순익 4억2천500만 달러, 사람과 그 사람들의 관계를 타깃으로 하는 광고의 힘! 2012년 3분기에 5천900만 달러(주당 2 센트)의 손실을 봤던 페이스북이 2013년에는 3분기에 순익 4억2천500만 달러, 주당 순익 17 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페이스북의 올해 3분기 매출은 20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억6천만 달러와 시장의 전망치 19억1천만 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특히 모바일 광고가 전체 광고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이 전분기보다 늘어난 49%를 차지해 주목됐다.(관련기사보기) 역시 페이스북의 가장 큰 수익모델은 셀프서브 광고다. 이 셀프서브 광고가 웹을 넘어 모바일 광고까지 확장되면서 큰 수익모델이 되고 있다.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모바일로 급격하게 넘어오면서 페이스북의 수익모델도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특히 페이스북에서 페이지를 운영하.. 더보기
글로벌 IT기업 애플, 구글, 야후, 페이스북, 트위터의 기업 가치는? 트위터가 상장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글로벌 IT 기업의 기업 가치는 어떤 수준일까? 이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가 베타뉴스(betanews.net/article/585218)에 실렸는데, 내용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트위터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기업가치는 109억 달러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1,300억 달러 야후의 시가총액은 340억 달러 애플의 시가총액은 4,800억 달러 구글의 시가총액은 3,400억 달러 이렇게 놓고 본다면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야후, 트위터의 순이 된다. 웹의 역사와 함께 해온 야후의 시가총액이 340억 달러라고 한다면 트위터의 기업가치가 그리 낮다고는 할 수 없다. 다만 같은 분야에서 경쟁하고 있는 페이스북과의 격차가 워낙 크기는 하다. 야후와 구글의 차이도 .. 더보기
네이버와 다음의 고객센터 차이가 레벨의 차이? 대한민국 웹사이트 순위는 1위가 네이버, 2위가 다음이다. 다음이 한메일을 앞세워 1위를 질주하던 시절이 있긴 했지만 한메일 유료화라는 악수를 두면서 2위로 내려앉았고, 아직까지도 1위 탈환은 요원해 보인다. 네이버는 지식iN을 발판삼아 1위에 올라선 이후 확고부동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검색점유율에서는 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네이버가 80%, 다음이 13% 가량 된다. 나머지를 구글, 네이트, 줌 등이 나눠 먹고 있는 양상이다. 이렇게 네이버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와 다음의 고객센터 응대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지 고민해 보면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우선 네이버 고객센터는 한마디로 굿(Good)이다. 문의.. 더보기
애플의 저가, 혹은 무료 전략! 득보다 실이 크다! 애플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0월 22일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부에나센터에서 신형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를 선보였다. 두 배의 화질에 더 얇고 가벼워진 신형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를 출시하며 전작 모델들에 대한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매킨토시 컴퓨터의 운영체제(OS) 매버릭스 등 기존 유료 프로그램도 무료로 전환했다. 다분히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의식한 마케팅 전략이다. 게다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저가 태블릿이 대거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 인하는 불가피해 보인다. 하지만 과연 애플의 저가, 혹은 무료 전략이 애플에게 득이 될지는 의문이다. 애플에게 전환점이 되거나 위기 상황을 겪게 되면 사라들은 궁금해 한다. 스티브잡스라면 어땠을까? 애플의 브랜드 이미지는 스티브잡스가 만들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 더보기
헤드셋의 진화는 어디까지? 이젠 목에 거는 블루투스 헤드셋 등장! 크립스 넥밴드 NB-S2 용인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연구원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워크샵에 참석했다. 학계 교수님들과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직무별로 표준화 작업을 하는 것인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좋은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요즘 보면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 같다. 교수님들도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계시니 말이다. 특히 에버노트와 같은 앱은 생활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제 없어서는 안될 서비스가 되었다. 세상 참 좋아졌다. 비단 서비스뿐만이 아니다. 요즘 하드웨어가 발전하는 속도는 정말 눈부시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하다.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기기를 넘어서 요즘은 웨어러블 PC, IoT를 표방한 갤럭시기어와 같은 스마트기기들이 등장하고 있다. 참 무서운 세상. 이러한.. 더보기
페이스북 오픈그래프 전략을 닮아 있는 네이버 체크아웃! 모든 쇼핑몰은 네이버로 통한다? 페이스북은 자사의 핵심 자산인 고객 정보를 개방하는 오픈그래프 전략으로 모든 웹페이지들을 페이스북에 연결시켰다. 오픈그래프 전략은 오픈플랫폼 전략이라고 한다. 페이스북의 회원이 10억 명을 넘어선 것 자체도 페이스북에게 큰 힘이 되겠지만 오픈그래프 전략으로 모든 웹사이트, 웹페이지들과 연결된 힘또한 엄청난 것이다. 어쩌면 페이스북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배경에는 바로 이 오픈그래프 전략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지금의 좋아요 버튼, 소셜댓글, 소셜로그인 등의 소셜 플러그인도 바로 이러한 오픈그래프 전략의 일환이라 이해하면 쉽다. 웹 2.0의 철학인 '개방'을 가장 극적으로 터트린게 아닌가 한다. 자! 그런데 네이버의 체크아웃도 페이스북의 오픈그래프 전략과 닮아 있다. 네이버는 웹사이트나 웹페이지 대신에.. 더보기
소셜커머스, 스마트하게 활용하자! 소셜커머스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유통 채널로써 각광받고 있다. 온라인으로 아동용품을 판매하는 모 업체는 신규 물량이 들어오면 자사 쇼핑몰보다 소셜커머스에 먼저 올려 대량 판매를 노린다. 철 지나 창고에 쌓여있던 유명 브랜드는 아예 소셜커머스에서 땡처리로 재고를 해결했다. 제조까지 직접 하는 모 업체는 소셜커머스 전용 저가 상품을 제조해 판매하기도 했다. 물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콘도, 펜션과 같은 숙박시설도 파리만 날리던 비수기에 소셜커머스로 객실을 판매해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다. 할인폭이 워낙 커 마진 구조는 박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많이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업종에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2010년 600억원 규모에 불과했던 소셜커머스 시장 규모는 2011년 1조원, 2012년에.. 더보기
C로그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C로그’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C로그는 2010년 ‘차세대 싸이월드’를 표방하며 야심차게 출범한 SNS다. 2010년이면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각광받던 시기였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인기 하락에 따른 돌파구를 만들기 위해 탄생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싸이월드 미니홈피보다 짦은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하나의 서비스가 세상에 나오고 사라지는 것이 무척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사라지는 서비스들이 하도 많아서 그리 안타깝지도 않다. 특히 C로그는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안타깝다기 보다는 책임지지도 못할 것을 왜 만들어서 여러 사람 고생시키는 건지가 이해되지 않을 뿐이다. C로그는 사용자가 많치 않아서 후폭풍도 거의 없을 듯 하다. 다음 요즘도 그렇고 SK커뮤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