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 썸네일형 리스트형 웹2.0과 플랫폼.. 사실 굉장히 많이 닮아 있다! 2006년 10월부터 9년 동안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해 왔다. 벌써 9년이라니.. 장난하나? ㅋ 사실 웹2.0이 한창 뜨다가 지금은 거론 조차 되지 않는 키워드가 되었다. 한 때는 웹2.0이 세상을 바꿀 것 처럼 떠들더니 말이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결국 웹2.0은 플랫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여, 공유, 개방의 웹2.0 정신이 결국은 오늘날 이야기하는 플랫폼의 개념과 많이 닮아 있다. 웹2.0 = 플랫폼 아니.. 같다는 의미는 아니고 웹2.0을 더 넓게 생각하면 플랫폼의 개념에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사실 블로그 이름으로 웹2.0을 버릴까 고민중이다. 웹2.0이 잊혀진 단어가 된 지금 언제까지 웹2.0을 달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생각한 이름.. 더보기 블로그는 미디어가 될 수 없는 것인가? 블로그는 1인미디어, 개인미디어로 한 시대를 풍미했었다. 웹 2.0의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로 말이다. 지금도 열성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 수많은 블로거들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생각이 든다. 과연 블로그는 이대로 블로그로 남게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 보다 큰 존재로는 성장할 수 없었던 것일까? 블로그의 주옥같은 글들이 블로그라는 틀 안에만 갖혀 있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 블로그는 이대로 안주하면서 블로그로 살아 남아야 하는가? 스스로에게 반문해 볼 일이다. 더보기 K팝스타4 등, 국내 주요 방송사들 유튜브에 방송 프로그램 제공하지 않는다! K팝스타 시즌4가 시작되고 이진아 등의 깜짝 스타가 등장하면서 방송 영상을 보기 위해 유튜브를 찾았다. 하짐나 유튜브에서 K팝스타 동영상을 찾을 수 없었다. 유튜브 K팝스타(http://www.youtube.com/user/KPOPSTAR) 계정에 들어가 보면 분명 업로드 리스트에는 뜬다. 하지만 정작 동영상을 보기 위해 클릭하면 “동영상을 올린 사용자가 동영상을 해당 국가에서 볼 수 있도록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동영상 재생이 차단된다. 보도에 따르면 SBS와 MBC는 유튜브에 방송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대신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에 콘텐츠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방송 영상 클립을 더 이상 유튜브에서 볼 수 없게 되면서 국내 동영상 서비스 시장점유율에도 판도.. 더보기 모바일서울 리뉴얼 오픈, 시민 참여 공간 ‘어울리게’ 신설 서울시가 ‘모바일서울’ 앱을 리뉴얼 오픈 했다. ‘모바일서울’은 서울시가 직접 서비스해주는 모바일 앱으로써 서울 생활에 꼭 필요한 깨알 같은 정보들을 제공해 준다. 물론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서 서울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면 모바일 웹 페이지가 보여 진다. 모바일 웹이나 앱이나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거의 유사하지만 모바일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몇몇 주요기능들이 있다. 이렇게 모바일 웹을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든 앱을 하이브리드앱이라고 한다.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구동하기가 편리하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바로 바로 접속해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위와 같이 서울시청의 모바일 웹과 모바일 앱인 ‘모.. 더보기 다음의 카카오 흡수합병! 플랫폼의 혁신은 멈추는가? 모바일 플랫폼의 절대 강자인 카카오가 다음의 품에 안겼다. 다음과 카카오는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법인 '다음카카오'를 출범한다. 표면적으로는 카카오가 보유한 뛰어난 모바일 플랫폼, 다음이 보유한 국내 모바일 광고 플랫폼과 검색광고 네트워크 등 마케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모바일 사업에 추진력과 발판을 확보하게 되었고,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 IT-모바일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게 됐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표면적으로는 다음이 카카오를 흡수합병했다 할 수 있으나 실상을 들여다 보면 카카오의 우회상장 모양새이기는 하다. 대단하다 카카오! 다음을 집어 삼키다니! 표면적으로는 그렇다는 이야기다. 웹 기반의 다음과 앱 기반의 카카오가 만나면서 당연히 시너지 효과는 있을 것이.. 더보기 네이버 '샵N' 종료 예정, 네이버도 오픈마켓 사업은 안되는 건가? 네이버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샵N'이 오는 6월 1일부로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검색 본래의 목적에 맞게 검색DB로서의 상품정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마켓 형태의 ‘사업’ 구조가 아닌 ‘서비스’로 전환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오픈마켓에서 부과되는 판매수수료를 없애고 판매자들이 판매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상품 등록 플랫폼 ‘스토어팜’을 오는 6월 2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상품 판매의 자율과 독립성을 강화하지만 상거래가 수반되는 만큼, 네이버는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으로서 법적 책임과 의무를 이어가며 이용자 보호방안은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네이버는 정보유통플랫폼에 핵심인 상품DB 강화를 이루는 가운데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가장 경쟁력 있는 서비스가 될.. 더보기 국내 최대 메타블로그 다음뷰, 6월30일 서비스 종료 발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4월30일 ‘다음뷰’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다음뷰는 다음에서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메타블로그 서비스로써 2005년 ‘블로거뉴스’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2009년 다음뷰로 이름이 바꾸어 서비스되어 오고 있었다. 다음뷰 공식 블로그를 통해 'view 종료 이후에도 티스토리-Daum블로그를 통해 Daum 첫화면, 검색 등에서 소중한 글을 나눌 수 있으며, view 추천 버튼 대신 새로운 추천 버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Daum은 티스토리와 Daum블로그에 더욱 집중하여 그동안 view가 제공하였던 것보다 더 큰 가치를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뷰 공식 발표: http://daumview.tistory.com/266) 그동안 다음뷰에 전달된 .. 더보기 이제와서 무슨 소셜마케팅이냐구? 그래도 지금 당장 소셜마케팅 시작하라! 분명 소셜마케팅이라는 키워드는 지금 우리에게 핫하게 들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한물 간 느낌마져 든다. 웹 2.0 시대를 거치면서 블로그가 큰 인기를 누렸고,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폰이 대한민국에 상륙하면서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이렇게 사람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북적북적 거리다보니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수많은 기업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모여들면 마케터도 당연히 몰려들 수밖에 없는 이치다. 우리가 지금 이 스마트 소셜 시대에 생각해 봐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소셜마케팅이라는 키워드가 핫하지는 않지만 이제 일상이 되었다는 점이다.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면, 아니면 마케팅을 .. 더보기 소셜 웹 사용설명서(원제 소셜 웹 경제학) 내 첫 책쓰기 기획서(저자 깜냥 윤상진, 21세기북스 펴냄) 깜냥 윤상진의 첫 책인 (2010년 8월, 21세기북스 펴냄)를 쓰기 전 작성했던 책쓰기 기획서이다. 내 생애 첫 책 쓰기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하여 공유한다. 책정보: http://www.yes24.com/24/goods/4168528 참고로, 책 제목은 '소셜 웹 사용설명서'이나 원제는 '소셜 웹 경제학'이어서 책쓰기 기획서에는 '소셜 웹 경제학'으로 되어 있으니 감안해서 봐주시기 바란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소셜 웹 경제학) 내 첫 책쓰기 기획서 (저자 깜냥 윤상진) from 상진 윤 더보기 페이스북 오픈그래프 전략을 닮아 있는 네이버 체크아웃! 모든 쇼핑몰은 네이버로 통한다? 페이스북은 자사의 핵심 자산인 고객 정보를 개방하는 오픈그래프 전략으로 모든 웹페이지들을 페이스북에 연결시켰다. 오픈그래프 전략은 오픈플랫폼 전략이라고 한다. 페이스북의 회원이 10억 명을 넘어선 것 자체도 페이스북에게 큰 힘이 되겠지만 오픈그래프 전략으로 모든 웹사이트, 웹페이지들과 연결된 힘또한 엄청난 것이다. 어쩌면 페이스북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배경에는 바로 이 오픈그래프 전략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지금의 좋아요 버튼, 소셜댓글, 소셜로그인 등의 소셜 플러그인도 바로 이러한 오픈그래프 전략의 일환이라 이해하면 쉽다. 웹 2.0의 철학인 '개방'을 가장 극적으로 터트린게 아닌가 한다. 자! 그런데 네이버의 체크아웃도 페이스북의 오픈그래프 전략과 닮아 있다. 네이버는 웹사이트나 웹페이지 대신에.. 더보기 이전 1 2 3 4 5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