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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구글의 웹2.0 서비스를 보니... 사실 나는 구글을 별로 안좋아했다. 화려한 웹페이지에 길들여져 있던 나는 구글의 촌스러운 웹페이지가 시덥지않은 미국인들의 성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엑스티비(http://www.extv.co.kr)를 오픈하고 애드센스를 신청하면서 구글의 엄청난 기능에 놀랬다~ 우선 애드센스라는게, 그냥 CPC 광고가 아니고 웹사이트의 콘텐츠에 매칭하여 광고를 넣어준다는 사실! 구글의 엄청난 검색기술이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구글은 웹사이트를 분석할 수 있는 툴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번 써보니 많은 기능들이 있었다. (솔찍히 아직은 그냥 둘러본 수준이다... ^^) 어떤 키워드가 있는지, 어떤 페이지의 페이지뷰가 많은지, 어떤 사이트에서 유입되었는지... 특히 어떤 사이트에.. 더보기
웹2.0기반의 멀티미디어 사이트 엑스티비를 오픈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넷업계에 종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집약하여 사이트를 오픈하였습니다. 이름하여 엑스티비!!! (http://www.extv.co.kr) 웹2.0의 정신을 기반으로 참여와 공유를 이끌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카피라이트가 붙는 제로보드보다는 카피라이트가 없는 그누보드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웹2.0의 매쉬업 기법을 이용했다고도 볼 수 있는 제휴마케팅업체에서 제공하는 무료 콘텐츠를 붙여서 콘텐츠를 풍성하게 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관리해줘야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또한 네티즌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시판을 제공합니다. 요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동영상을 등록할 수 있는 게시판과 사진을 등록할 수 있는 게시판, 그리고 공유할 수 있는 게시판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아직은 다른 .. 더보기
네티즌들의 참여와 공유는 언제까지 유효할 수 있을까? 웹2.0의 기본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참여와 공유... 거기다가 요즘은 동영상과 UCC라는 트랜드가 가세하여 인터넷은 정말로 사용자 위주의 서비스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런데... 그 기본정신이라고 하는 참여와 공유는 언제까지 유효할까? kBS, MBC, SBS 등의 공중파 방송국들도 자신들의 저작권을 보호하겠다고 나서고 있고... (가만보면 웃긴다... 지금까지 트랜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관망만 하다가 이제와서 자기들 밥그릇을 찾겠다고 하니...) 저작권 문제도 점전 수면위로 오르고 있는 양상이다. 문제는 그 동안 호황을 누리고 블루오션으로 추앙받던 기존의 동영상포탈들의 생존 방법이다. 아직까지 동영상을 통하여 실질적인 수익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이트를 유지하기 위하여 많은 돈을 쏱아 붇고 .. 더보기
인터넷은 리아(RIA)로 발전한다! 컴퓨터의 고성능화, 인터넷속도의 개선... 그리면서 각광받고 있는 동영상 서비스... 그리고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리아는 한마디로 웹브라우저를 통해서도 PC에 깔려 있는 프로그램의 UI처럼 쉽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플래시의 발전된 형태인데, 데이터베이스와 직접 통신을 하여 새로고침없이 통신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요즘 많이 쓰이고 있는 곳은 영화예매사이트나 쇼핑몰~ 당장 확인해보고 싶다면, CGV 홈페이지에 가서 영화를 예매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컴퓨터의 성능이 느리다면 답답해서 못쓴다~ ㅋㅋ 웹2.0시대를 맞이하면서 RIA의 개념도 각광받고 있다. 웹2.0이 그렇듯이 RIA도 신개념의 서비스는 아니다. 오래전부터 있어왔지.. 더보기
웹2.0에서 이야기하는 매쉬업이란 무엇인가? 매쉬업이란 별개의 콘텐츠 및 태크놀로지를 하나로 조합하는 행태를 의미합니다. 즉, 특별히 어떤 기술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죠~ 웹2.0처럼... 현재 많은 사이트에서 API를 공개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도 매쉬업의 일종입니다. 자기 거를 너희 사이트에서 서비스할때 얼마든지 이용해라~ 이런 뜻이죠. 대신 실질적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당사이트에 직접 방문해야 겠죠~ ^^ 매쉬업이 시작된 계기는 Paul Rademacher라는 사람이 구글의 지도 어플리케이션 코드를 해킹하여 부동산 정보와 조합시킨 HousingMaps.com이라는 사이트가 인터넷에서 붐을 일으키면서부터 였습니다. 이후 구글은 Paul Rademacher를 고소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두 달 뒤에 공개적으로 지도 Google Maps의 .. 더보기
웹 2.0시대의 네티즌 인터넷 이용 현황 출처 : 한국인터넷 진흥원 http://www.nida.or.kr/ 제목 : 웹 2.0시대의 네티즌 인터넷 이용 현황 (참여와 공유의 인터넷) ▷ 조사기간 : 2006.05.20 ~ 05.29 ▷ 조사대상 : 12세 ~ 49세 인터넷 이용자 ▶ 주요내용 1. 인터넷 이용초기에는 주로 정보검색과 이메일을 위해 인터넷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블로그/미니홈피' '동호회/커뮤니티'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됨 → 인터넷이 참여와 공유의 적극적 도구로 활용되고 있음 2. 인터넷을 사용하기 전에는 TV가 가장 중요한 정보습득 수단이나 현재는 인터넷이 가장 중요한 정보수단으로 활용되고 타매체의 이용율은 전반적으로 감소 3. 카페/커뮤니티 사용자의 79.9%가 타인의 글에 댓글을 달아주고 66.6%가 직접 글을 쓰거.. 더보기
1인 미디어의 양대산맥 블로그 족인가 미니홈피 족인가?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의 대부분은 두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두 서비스는 어떻게 다를까요? 그러나 두 서비스 모두 개인 홈페이지라는 뿌리에서 시작된 만큼, 일상의 기록이자 나를 표현하는 방법이라는 기본적인 면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사진첩과 방명록이 활성화되어 있는 미니홈피는 취향과 친분을 나타내는데 주로 이용되고, 텍스트 위주의 블로그는 나의 정리된 생각을 표현하는 데 더 적합한 도구일 뿐입니다. 물론 두 서비스 간의 기술적인 차이는 있다. 블로그는 주인과 방문자간의 의사소통을 좀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트랙백, RSS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켜 주목을 받았고 요즘 뜨고 있는 웹2.0과 컨셉이 일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두 서비스의 가.. 더보기
동영상 열풍을 바라보며... 요즘 인터넷세상은 동영상, 멀티미디어, 웹2.0 이라는 용어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갑자기 왜 그럴까요? 그래... 맞아... 우리네 살림살이가 너무 편해진거야~ 인터넷회선속도도 빨라지고... 컴퓨터도 고성능으로 바뀌고... 이젠 그냥 글읽는거는 지겨워질 때도 되었지... 저도 동영상업체에 다니고 있어서 동영상과 친숙하긴 한데... 아직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업로드 하는 사람은 한정된거 같습니다. 모두가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웹2.0 시대가 되려면 모든 사용자들이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자가 되어야 겠죠~ 앞으로 이곳에서 동영상과 웹2.0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재미없겠죠? ㅋㅋㅋ 그냥 저 혼자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풀어볼게요~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