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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

공유경제란 무엇인가? 소유보다 공유가 앞서는 세상이 온다! 최근 공유경제가 각광받고 있다. 공유경제를 쉽게 풀어보면 현재 가지고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을 공유함으로써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경제효과라고 할 수 있다.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상품 서비스 노동을 주고받는 일의 현상중에 하나가 스마트폰App 기반의 공유경제이다. 사람들은 이제 기존에 있던 택시회사나 호텔 은행 같은 전통적인 서비스 중계 비지니스 산업을 우회 할수도 있고 서비스 중계는 공급자와 이용자가 직접 거래하게 할 수도 있다. 우버와 같은 서비스로 차량을 공유하고 에어비엔비로 숙박을 제공받고 피베르로 가사 일자리도 제공받으며 패보나인스타카드로 식료품 배달을 공유하는 시대가 공유경제이다. 에어비엔비와 온라인여행사 익스피디아는 고객들만이 리뷰를 남길수 있게 하는데 이는 오도된 평판을 방지하는 것.. 더보기
사이버망명? 도대체 누가 만들어낸 말인가? 최근 사이버망명이라는 말이 우후죽순처럼 번지고 있다. 유행처럼 말이다. 사이버망명이란 박근혜 대통령의 사이버 허위사실유포에 대해 사이버 검열을 강화한다고 발표하자 검열 가능성이 있는 국내 메신저나 SNS가 아닌 해외에 서버를 둔 해외 메신저나 SNS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카카오톡을 버리고 텔레그램과 같이 외국에 서버를 둔 메신저 서비스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노동당 부대표 카카오톡 압수수색 등으로 카카오톡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으며 많은 국내 사용자들이 카카오톡을 버리고 모든 대화내용을 암호화하는 등 강력한 보안을 자랑하는 텔레그램(telegram)으로 급속하게 이동하고 있으며 '사이버망명'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부각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못살겠다며 이민을 이야기하던 사람들이 실제 행.. 더보기
온라인 쇼핑 매거진 MOUTH 인터뷰, 나도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다! 온라인 쇼핑몰 전문 매거진인 'MOUTH'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나도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다' 입니다. 제가 파워블로거는 아니지만 저자로써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매거진 MOUTH는 점차 기업화, 전문화 되어가고 있는 쇼핑몰의 무한 경쟁 속에서 가장 발빠른 정보지로 뷰티, 패션, 생활 전반에 걸쳐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잠재고객까지 이끌어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는 매거진입니다. 식상한 광고가 아닌 라이프스타일과 쇼핑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 광고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앞으로 MOUTH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원문보기) 나도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다 The Social Network Is All Around You 스마트 소셜 시대를 좀 더 스마트하게.. 더보기
공공 빅데이터를 개방해 혁신을 이루겠다는 빅파이(BigFi) 프로젝트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빅데이터가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는 2년전이다. 처음에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 혹은 온라인 전체를 분석해서 위기를 감지하기 위한 모니터링 용도로 쓰이거나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위해 많이 사용되었다. 방법은 간단하다. 특정 키워드를 선정하여 온라인 상에서 수집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긁어 모아서 분석 프로그램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뉴스 기사, 블로그 글, 트위터 글, 페이스북 글, 카페 글, 커뮤니티 게시판 글, 댓글 등 수집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모은다. 이렇게 수집되는 데이터를 '로우 데이터'라고 한다. 예를 들면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하고자 한다면 화장품 브랜드를 언급한 모든 글들을 수집하는 것이다. 이렇게 수집한 이후에 화장품 브랜드에 대.. 더보기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 빅데이터특별관에서 빅데이터의 미래를 보았다.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를 참관하기 위해 8월 27일 코엑스에 방문했다. 무엇보다 빅데이터특별관에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위치 정보, 공간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비즈니스들이 만들어 지고 있는 생생한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빅데이터특별관에서는 빅데이터가 현재 우리의 삶에 얼마나 밀접하게 다가와 있는지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기록되고 분석된다는 것이 내심 불편하기는 했다. 내가 어떤 라이프스타일로 사느냐에 따라 일정한 패턴이 보일테니 말이다. 빅데이터는 이제 멀리 있지 않다. 조만간 우리의 삶에 깊숙히 자리잡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빅데이터의 미래다! 더보기
공공 빅데이터 개방되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빅데이터가 산업 전반에 걸쳐 이슈로 떠오르면서 공공 빅데이터 개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망 중립성, 플랫폼 중립성 등의 이슈와 함께 떠오른 것이 바로 공공재 논란이다. 통신망이든 플랫폼이든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기업의 소유물이 아니라 공공재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공공 빅데이터 역시 같은 맥락이다. 정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종 빅데이터를 개방함으로써 그것을 기관이나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겠다는 것이다. 미국은 이미 2009년부터 연방정부의 공공 빅데이터(www.data.gov)를 공개하고 있고, 한국은 현재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개방된 공공 빅데이터를 서비스하고 있다. 하지만 물론, 개방된 수준이 극히 초보적인 수준이라는 평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 공공 데이터 개방.. 더보기
모바일 메신저 금융 시장이 폭발하나? 온라인 생태계가, 아니 우리네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재편되면서 모바일 메신저는 새로운 소통 수단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 이렇게 어떤 분야가 각광받게 되면 거기에 온라인 마케터들이 모이고, 커머스가 붙고 금융이 붙기 시작한다. 역시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는 법이기에 기존의 것들과 융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앞으로 커머스와 금융의 싸움이 전개될 수밖에 없다.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톡을 통한 커머스 모델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금융쪽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니다. 사실 휴대폰이 갖고 있는 특징을 생각해 보면 금융이 가장 이상적인 비즈니스 모델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자신을 인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더보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시저는 왜 인간과의 공존을 택했을까? 7월 10일, 미팅 시간의 텀이 긴 관계로 가까운 영화관에 들어가 그날 개봉 한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을 보게 되었다. 사실 아이들이 생긴 이후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본 건 이번이 딱 세 번 째다. 지난 번에 본 영화가 '도둑들' 이었으니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셈이다. 그러다보니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도 보지 못했다. 내용은 대략적으로 알고 있기는 했지만.. 워낙 블록버스터라고 소문이 자자했기에 기대하고 봤다. 물론 화면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컴퓨터 그래픽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그런데 내용적으로 봤을 때는 약간 의문이 들었다. 시저는 왜 인간과의 공존을 선택했을까에 대한 의문에 대해 답을 찾을 수 없었다. 그것도 충성스러운 부하인 코바를 내치면서까지 말이.. 더보기
페이스북이 마케팅 효과가 없다고? 사실 마케터의 역량에 달려 있다! 요즘 많이 듣는 질문중에 하나가 페이스북이 과연 마케팅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많은 언론을 통해 페이스북 마케팅이 실제로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기사를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머니투데이 -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마케팅 효과 없다 과연 실제로 그럴까? 핵심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는 곳에는 언제나 마케팅의 기회가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에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자 싸이월드에 기업 계정인 타운을 개설하고 마케팅을 했던 이치와 같다. 지금은 누가 뭐라 해도 페이스북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페이스북에서 마케팅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어떻게 마케팅을 하느냐가 관건인 것이지 페이스북에서 마케팅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 더보기
모공속까지 깨끗하게 세안해 주는 이제이비누, 피부 관리의 베이스가 된다! 비누 하나에 8,000원 하는 제품에 대한 체험단 운영 의뢰를 받았다. 처음에는 납득이 가질 않았다. 어떻게 비누 하나에 8,000원씩이나 한단 말인가? 바로 이제이허브(www.eejeherb.co.kr)에서 가장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이제이비누 이야기다. 하지만 이제이비누의 역사와 전통, 사용해본 사람들의 사용후기를 보고 믿음이 생겼다. 허접한 제품으로 15년간 사랑받아올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도 일본에 수출까지 하면서 말이다. 1999년, 이제이비누 브랜드로 일본 수출을 시작한 이제이는 한방에 관한 연구가 한방비누, 화장품으로까지 발전해 오고 있다. 15년이라는 세월을 오직 천연물에서의 유효성분만을 추출, 천연 원료들을 통하여 저자극, 고기능성 천연화장품을 연구 개발해 왔다. 이제이는 이와 같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