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 Column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공 빅데이터를 개방해 혁신을 이루겠다는 빅파이(BigFi) 프로젝트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빅데이터가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는 2년전이다. 처음에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 혹은 온라인 전체를 분석해서 위기를 감지하기 위한 모니터링 용도로 쓰이거나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위해 많이 사용되었다. 방법은 간단하다. 특정 키워드를 선정하여 온라인 상에서 수집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긁어 모아서 분석 프로그램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뉴스 기사, 블로그 글, 트위터 글, 페이스북 글, 카페 글, 커뮤니티 게시판 글, 댓글 등 수집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모은다. 이렇게 수집되는 데이터를 '로우 데이터'라고 한다. 예를 들면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하고자 한다면 화장품 브랜드를 언급한 모든 글들을 수집하는 것이다. 이렇게 수집한 이후에 화장품 브랜드에 대.. 더보기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 빅데이터특별관에서 빅데이터의 미래를 보았다.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를 참관하기 위해 8월 27일 코엑스에 방문했다. 무엇보다 빅데이터특별관에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위치 정보, 공간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비즈니스들이 만들어 지고 있는 생생한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빅데이터특별관에서는 빅데이터가 현재 우리의 삶에 얼마나 밀접하게 다가와 있는지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기록되고 분석된다는 것이 내심 불편하기는 했다. 내가 어떤 라이프스타일로 사느냐에 따라 일정한 패턴이 보일테니 말이다. 빅데이터는 이제 멀리 있지 않다. 조만간 우리의 삶에 깊숙히 자리잡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빅데이터의 미래다! 더보기 공공 빅데이터 개방되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빅데이터가 산업 전반에 걸쳐 이슈로 떠오르면서 공공 빅데이터 개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망 중립성, 플랫폼 중립성 등의 이슈와 함께 떠오른 것이 바로 공공재 논란이다. 통신망이든 플랫폼이든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기업의 소유물이 아니라 공공재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공공 빅데이터 역시 같은 맥락이다. 정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종 빅데이터를 개방함으로써 그것을 기관이나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겠다는 것이다. 미국은 이미 2009년부터 연방정부의 공공 빅데이터(www.data.gov)를 공개하고 있고, 한국은 현재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개방된 공공 빅데이터를 서비스하고 있다. 하지만 물론, 개방된 수준이 극히 초보적인 수준이라는 평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 공공 데이터 개방.. 더보기 모바일 메신저 금융 시장이 폭발하나? 온라인 생태계가, 아니 우리네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재편되면서 모바일 메신저는 새로운 소통 수단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 이렇게 어떤 분야가 각광받게 되면 거기에 온라인 마케터들이 모이고, 커머스가 붙고 금융이 붙기 시작한다. 역시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는 법이기에 기존의 것들과 융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앞으로 커머스와 금융의 싸움이 전개될 수밖에 없다.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톡을 통한 커머스 모델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금융쪽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니다. 사실 휴대폰이 갖고 있는 특징을 생각해 보면 금융이 가장 이상적인 비즈니스 모델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자신을 인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더보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시저는 왜 인간과의 공존을 택했을까? 7월 10일, 미팅 시간의 텀이 긴 관계로 가까운 영화관에 들어가 그날 개봉 한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을 보게 되었다. 사실 아이들이 생긴 이후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본 건 이번이 딱 세 번 째다. 지난 번에 본 영화가 '도둑들' 이었으니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셈이다. 그러다보니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도 보지 못했다. 내용은 대략적으로 알고 있기는 했지만.. 워낙 블록버스터라고 소문이 자자했기에 기대하고 봤다. 물론 화면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컴퓨터 그래픽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그런데 내용적으로 봤을 때는 약간 의문이 들었다. 시저는 왜 인간과의 공존을 선택했을까에 대한 의문에 대해 답을 찾을 수 없었다. 그것도 충성스러운 부하인 코바를 내치면서까지 말이.. 더보기 페이스북이 마케팅 효과가 없다고? 사실 마케터의 역량에 달려 있다! 요즘 많이 듣는 질문중에 하나가 페이스북이 과연 마케팅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많은 언론을 통해 페이스북 마케팅이 실제로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기사를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머니투데이 -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마케팅 효과 없다 과연 실제로 그럴까? 핵심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는 곳에는 언제나 마케팅의 기회가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에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자 싸이월드에 기업 계정인 타운을 개설하고 마케팅을 했던 이치와 같다. 지금은 누가 뭐라 해도 페이스북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페이스북에서 마케팅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어떻게 마케팅을 하느냐가 관건인 것이지 페이스북에서 마케팅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 더보기 모공속까지 깨끗하게 세안해 주는 이제이비누, 피부 관리의 베이스가 된다! 비누 하나에 8,000원 하는 제품에 대한 체험단 운영 의뢰를 받았다. 처음에는 납득이 가질 않았다. 어떻게 비누 하나에 8,000원씩이나 한단 말인가? 바로 이제이허브(www.eejeherb.co.kr)에서 가장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이제이비누 이야기다. 하지만 이제이비누의 역사와 전통, 사용해본 사람들의 사용후기를 보고 믿음이 생겼다. 허접한 제품으로 15년간 사랑받아올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도 일본에 수출까지 하면서 말이다. 1999년, 이제이비누 브랜드로 일본 수출을 시작한 이제이는 한방에 관한 연구가 한방비누, 화장품으로까지 발전해 오고 있다. 15년이라는 세월을 오직 천연물에서의 유효성분만을 추출, 천연 원료들을 통하여 저자극, 고기능성 천연화장품을 연구 개발해 왔다. 이제이는 이와 같은 .. 더보기 현미 영양을 한 포에 담은 나루아토 현미효과, 현미로 건강해질 수 있을까? 옛날에는 보리밥이니 잡곡밥이니 현미밥이니 이런 밥들도 없어서 못먹었다마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에는 물질이 너무나 풍족하여 굳이 보리밥, 잡곡밥, 현미밥을 찾아 먹지는 않는다. 물론 가끔 별미로 찾아 먹기는 하지만 주식으로 먹기는 불편한게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가 먹기 편한하고 맛있는 백미로 밥을 먹다 보니 쌀의 좋은 영양 성분을 많이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 백미에서는 벗겨내 버리는 현미강에는 쌀의 전체 영양중 95%가 들어 있을 정도로 많은 영양분을 갖고 있지만 우리는 먹을 수 없다. 흰 쌀밥을 먹고 있다면 현미강은 이미 벗겨져서 우리네 집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현미밥을 해 먹는다고 해서 현미의 영양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을까? 정답은 아니올시다! 현미의 영양을 100% 바르게 섭취하기.. 더보기 학명이 만병통치나무인 황칠나무, 하동 황칠맥으로 건강을 되찾자! 스마트 기기를 눈에서 뗄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건강은 2차, 3차적인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사실 건강이 가장 중요함에도 말이다. 눈은 수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다보니 혹사당하고 있으며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으니 허리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이렇게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있지만 의학의 발달로 수명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과 병을 달고 오래 사는 건 근본적으로 삶의 질이 다르다. 물론 나 또한 건강이 그리 좋지 못하다. 눈은 항상 뻑뻑한 상태이고 항상 피곤한 상태인 만성 피로로 고통받고 있다. 또한 면역력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 조금만 방심하면 바로 감기에 걸릴 정도로 심신이 허약해진 상태다. 이러던 차에 하동 황칠맥을 만나게 되었다. 사실 황칠나무는 그 전에 한번도 들어.. 더보기 다음카카오가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에 뛰어 든다!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을 선언한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들의 첫 프로젝트가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로 밝혀졌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최강자인 카카오톡에 다음이 가진 방ㄷ한 지역 데이터, 지도 서비스를 붙이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상권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O2O(Online to Offline)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메신저 등장으로 주목받는 새로운 트렌드다. 오프라인 상점 마케팅을 온라인으로 돕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오프라인 상점이 메신저에 비즈니스 계정을 만들고 고객에게 매장 정보와 할인 쿠폰을 전송한다.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인근 상점 정보를 보낼 수도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 물건이 마음에 든다면 곧바로 결제..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