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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

페이스북 마케팅, 엣지랭크 알고리즘부터 다시 시작하자! 최근 페이스북 마케팅이 난항을 겪고 있다. 페이지의 도달율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페이지의 팬을 늘려도 큰 효과를 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팬에게 도달하는 비율이 100%에 육박할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5~6% 수준에 머물고 있다. 팬이 10,000명이라도 게시물이 도달하는 팬은 500명 수준인 셈이다.(도달율을 30% 정도로 알고 있었으나 업계 평균이 5~6%라는 제보가 있어서 수정함) 결국 팬수를 늘리는 마케팅은 이제 큰 의미가 없다. 이제는 팬들, 그리고 팬의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제공하는 것만이 살길이다. 도달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도달된 팬들에게서 보다 많은 '좋아요'와 '공유'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제 다시 페이스북 노출 알고리즘인 엣지랭크를 다시 돌아봐야 할 .. 더보기
쇼핑몰 마케팅은 끊임없이 돌아가는 물레방아와 같은 것이다! 가끔 블로그 마케팅, 소셜 마케팅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은 마케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하는 강의는 공허하기만 하다. 이런 강의는 이론뿐이고 전혀 실전적이지가 않다. 한때는 나도 이론 강의만 좋아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실전에 써먹지 못하는 강의는 의미가 없다. 그래서 나또한 라이프쇼핑(www.lifeshopping.net)이라는 쇼핑몰을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다. 확실히 쇼핑몰 마케팅은 쉽지 않다. 사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단골 고객이 생기고 할줄 알았는데 재구매 고객은 몇 되지도 않는다. 결국 끊임없이 새로운 고객을 찾아 마케팅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매출이 발생해서 잠깐 방심하고 있다가는 바로 매출이 뚝 떨어진다. 이건 블로그 마케팅을 하건 페이스북 마케팅을 하건 마찬가지다.. 더보기
웹2.0과 플랫폼.. 사실 굉장히 많이 닮아 있다! 2006년 10월부터 9년 동안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해 왔다. 벌써 9년이라니.. 장난하나? ㅋ 사실 웹2.0이 한창 뜨다가 지금은 거론 조차 되지 않는 키워드가 되었다. 한 때는 웹2.0이 세상을 바꿀 것 처럼 떠들더니 말이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결국 웹2.0은 플랫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여, 공유, 개방의 웹2.0 정신이 결국은 오늘날 이야기하는 플랫폼의 개념과 많이 닮아 있다. 웹2.0 = 플랫폼 아니.. 같다는 의미는 아니고 웹2.0을 더 넓게 생각하면 플랫폼의 개념에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사실 블로그 이름으로 웹2.0을 버릴까 고민중이다. 웹2.0이 잊혀진 단어가 된 지금 언제까지 웹2.0을 달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생각한 이름.. 더보기
모바일서울 앱, 버스도착정보 기능 및 UI를 획기적으로 개편 버스도착정보 기능 및 UI를 획기적으로 개편한 '모바일서울' 앱 서울시 모바일 대표 서비스인 ‘모바일서울’ 앱이 버스도착정보 기능 및 UI를 획기적으로 개편해 오픈했다. ‘모바일서울’ 앱은 서울시 홈페이지 모바일버전이다. 서울 생활에 꼭 필요한 교통정보, 대기정보, 문화정보 등 깨알 같은 정보들을 모바일 앱으로 제공해주고 있다. '모바일서울‘ 버스도착정보 개편 소식은 ’모바일서울‘ 푸쉬 알림을 통해 알게 되었다. 4월 21일 오전에 ’모바일서울‘이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은 것이다. [교통 기능 개편을 알리는 모바일서울 푸쉬 알림 화면] 역시 설치해 놓으니깐 정보도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버스도착정보는 ‘모바일서울’ 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고 한다. 많은 서울시민들이 버스도착.. 더보기
페이스북 알고리즘 변경, 페이스북 페이지 마케터는 어떻게 해야 할까? 페이스북 알고리즘이 변경된다고 한다. 페이스북 알고리즘은 '친구' 활동을 상단에 보여주고, '페이지' 콘텐츠 노출은 하단에 노출한다는 계획이다. 결국 페이스북 페이지의 노출율과 도달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유기적 도달율이 떨어지는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몇 달전에도 이런 이슈가 있어서 페이스북 페이지의 도달율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다. 광고비를 내고 페이지를 운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제는 광고비를 지출하고도 제대로 노출이 되지 않을 수도 있게 되었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써는 기업이 운영하는 페이지가 마케팅 효과를 보기가 상당히 힘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팬을 대량으로 확보하고 있으면서 광고를 올려주고 돈을 벌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들도 .. 더보기
플랫폼경제경영연구소(소장 윤상진)를 개소합니다! 안녕하세요?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 운영자인 깜냥 윤상진입니다. 2015년 4월 13일에 플랫폼경제경영연구소(PERI)를 공식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플랫폼경제경영연구소(PERI: Platform Economic Research Institute)는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윤상진) 기업 부설 연구소로써 국내외 플랫폼 동향 및 발전방향에 대해 연구하기 위하여 2015년 4월에 설립된 민간 Think Tank입니다. 저희는 플랫폼 경제, 플랫폼 비즈니스 등 플랫폼 전반에 걸쳐 심도있게 연구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플랫폼 비즈니스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 플랫폼 관련 보고서, 트렌드 리포트, 강의 및 칼럼, 자문 및 컨설팅 등의 업무를 하게 됩니다. 연구.. 더보기
온라인 커머스 연거래액이 대형마트를 넘어섰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2014년에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이 대형마트 연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형마트 연매출이 46조6364억이었고 온라인쇼핑몰 연거래액이 45조2440억원인 것으로 나타나 대형마트 연매출액이 온라인쇼핑몰 언거래액보다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해외 직접구매액이 관세청 집계 기준으로 약 1조6천600억원임을 감안해 보면 온라인쇼핑몰 연거래액이 대형마트 연매출을 뛰어 넘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쇼핑몰 연거래액이 2013년 대비 2014년에 무려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2015년에는 명실상부한 유통 No.1 채널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온라인커머스의 성장에는 모바일 쇼핑과 소셜커머스의 성장이 큰 영향을 미친것.. 더보기
카카오스토리 이용자 이탈이 가속화되는 이유는? 카카오스토리 이용자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대한민국에서 1위 SNS자리를 페이스북에 내주게 되었다. 코리안클릭이 이용시간, 즉 체류시간을 중심으로 이용점유율 통계를 내놓은 것이다. 2015년 2월 기준으로 보면 페이스북 이용시간이 12.5분, 밴드 이용시간이 5.7분, 카카오스토리 이용시간이 5.1분으로 조사되었다. 카카오스토리 이용자의 하루 이용시간(체류시간)은 약 5.1분으로 2014년 2월이 약 9.8분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1년 사이 하루 이용시간이 반으로 줄었다. 반면 페이스북은 2014년 2월 기준 하루 이용시간 9.4분에서 올 2월에는 12.5분으로 크게 증가했다. 카카오스토리 이용자가 이탈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과도한 광고라고 볼 수 있다. 카카오스토리에 들어가 보면 네이티브 광고가.. 더보기
봄 비수기를 틈타 다녀온 제주도여행에서 만난 유채꽃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 다녀왔다. 정말 봄 비수기를 틈탄 깜짝 제주도 여행이었다. 3월은 정말 제주도에게는 비수기다. 겨울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했기 때문에 학생들도 없었고, 특히나 봄이라고는 해도 아직 날이 완전히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봄나들이 하기에도 살짝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게다가 제주도 봄의 대명사인 유채꽃도 4월에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지금은 유채꽃 관광객도 별로 없다. 신혼여행을 온 커플도 별로 없고 말이다. 한마디로 제주도에게 3월은 어정쩡한 시기이다. 그렇다 보니 항공료도 저렴하고 숙박도 저렴한 편이다. 아내의 빠른 정보력으로 잽싸게 다녀올 수 있었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아직까지 비행기를 타보지 못했다. 첫째 다현이의 경우에는 유치원에서 비행기를 안타본 아이가 다현이 .. 더보기
시계를 차지 않는 현대인, 스마트워치 경쟁은 너무 소모적이지 않은가? 지난 3월 9일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쿡은 애플워치를 발표했다. 또한 삼성, LG, 소니 할 것 없이 모두 스마트워치를 출시하고 있으며 자사 제품이 최고라고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말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IoT가 뜨기는 할 것 같은데 스마트워치가 과연 뜰 수 있을까에는 의문점이 남는다. 왜냐 하면 요즘 현대인들은 시계를 잘 차지 않기 때문이다. 휴대폰, 스마트폰이 시계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런데 스마트워치를 너무 앞세워서 차지도 않는 시계를 출시하는게 맞는 것인지는 의문이다. 물론 곧 다가올 IoT 시대에 스마트워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또한 분명 스마트워치에 사용된 부품과 소프트웨어, 기술들은 다른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IoT 개발에 영향을 미치거나 차용될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