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 Column/IT 썸네일형 리스트형 O2O플랫폼의 등장은 네이버의 지배력 약화로 이어질 것인가? 요즘 정보통신(ICT) 분야에서는 O2O와 핀테크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O2O 플랫폼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가 예측된다면 결국에는 O2O 플랫폼이 네이버의 지배력 약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실 소상공인들에게 네이버는 절대적인 마케팅 수단이다. 키워드 클릭당 1~2만원짜리 광고를 울며 겨자먹기로 해야 한다. 그게 아니면 홍보가 전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블로그 체험단을 운영하거나 상위노출을 하려 해도 거기에서 깨지는 돈이 어마어마하다. 문제는 블로그건 상위노출이건 간에 전부 네이버에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은 네이버를 광고 매체로 삼을 수밖에 없다. 돈을 네이버에 내느냐, 블로그 광고 대행사에 내느냐의 차이다. 이러니 네이버가 블로그 홍보를 .. 더보기 IT에서 DT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최근 IT 시대가 저물고 DT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이 이야기의 근원지는 알리바바 마윈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모든 IT 서비스나 제품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경우에도 결국은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해서 학습한 결과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IoT 제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나중에는 스스로 학습하면서 진화하는 인공지능이 나오겠지만 아직까지는 초보적인 수준의 인공지능이라 생각한다. 결국 IT 제품들은 데이터가 있어야 움직일 수 있다. 그 데이터를 갖고 있는 사람이 강자인 세상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콘텐츠냐?', '플랫폼이냐?' 라는 아주 오래된 질문에 이제는 '데이터냐?' 라는 질문도 추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더보기 플랫폼경제경영연구소(소장 윤상진)를 개소합니다! 안녕하세요?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 운영자인 깜냥 윤상진입니다. 2015년 4월 13일에 플랫폼경제경영연구소(PERI)를 공식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플랫폼경제경영연구소(PERI: Platform Economic Research Institute)는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윤상진) 기업 부설 연구소로써 국내외 플랫폼 동향 및 발전방향에 대해 연구하기 위하여 2015년 4월에 설립된 민간 Think Tank입니다. 저희는 플랫폼 경제, 플랫폼 비즈니스 등 플랫폼 전반에 걸쳐 심도있게 연구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플랫폼 비즈니스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 플랫폼 관련 보고서, 트렌드 리포트, 강의 및 칼럼, 자문 및 컨설팅 등의 업무를 하게 됩니다. 연구.. 더보기 온라인 커머스 연거래액이 대형마트를 넘어섰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2014년에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이 대형마트 연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형마트 연매출이 46조6364억이었고 온라인쇼핑몰 연거래액이 45조2440억원인 것으로 나타나 대형마트 연매출액이 온라인쇼핑몰 언거래액보다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해외 직접구매액이 관세청 집계 기준으로 약 1조6천600억원임을 감안해 보면 온라인쇼핑몰 연거래액이 대형마트 연매출을 뛰어 넘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쇼핑몰 연거래액이 2013년 대비 2014년에 무려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2015년에는 명실상부한 유통 No.1 채널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온라인커머스의 성장에는 모바일 쇼핑과 소셜커머스의 성장이 큰 영향을 미친것.. 더보기 금융의 반란! 핀테크란 무엇인가? 요즘 여기저기에서 핀테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이슈가 되고 있다는 뜻이다. 사실 용어가 생소해서 그렇지 알고 보면 이미 한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내용이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을 나타내는 FINancial과 기술을 나타내는 TECHnology를 결합해서 탄생한 신조어다. 말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또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 낸 것이다. 새로운 용어들이 나올 때마다 새롭게 공부해야 하기는 하지만 ICT의 전반적인 흐름만 알고 있다면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핀테크는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의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여 기존의 금융과 차별화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IT 기술의 발달로 기존에 은행, 신용카드회사, 보험회사 등의 금융회사들이 서.. 더보기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미세먼지 농도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날씨 지표이다.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더더욱 그러하리라. 물론 나 또한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서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날에는 아이들 데리고 산책하러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아내에게 이야기한다. 비나 눈보다도 더 신경이 쓰인다. 잘못했다가는 호흡기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바로 감기와 직결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모바일서울' 앱을 설치해서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다. 실제로 그럴까? 나는 '모바일서울'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놓고 수시로 날씨를 체크한다. 물론 날씨뿐만이 아니라 서울시 관련.. 더보기 사물인터넷, IOT 시대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소셜미디어를 넘어 스마트, 빅데이터에 이어 이제는 사물인터넷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시대다. 뭐랄까?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도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을 듯 하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이들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이렇게 따라가기도 버거운데 말이다. 이제 대세는 사물인터넷이다. 너 나 할 것 없이 사물인터넷을 하겠다고 난리다. 사물인터넷은 IOT(Internet of things)라고 불린다.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가전제품,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원격검침,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할 수 .. 더보기 한국형 유튜브로 논란이 되었던 K-플랫폼은 글로벌 B2B 방송 콘텐츠 마켓이었다! K-플랫폼, 얼마전 페이스북에서 큰 논란이 있었다. 정부에서 나서서 한국형 유튜브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광분한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정부에서 나서서 런칭한 서비스중에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가 없지 않은가? 하지만 공교롭게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한국형 유튜브를 추진한다고 알려져 논란이 뜨거웠던 ‘콘텐츠 코리아 플랫폼(가칭·이하 K-플랫폼)’은 한국형 유튜브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역설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래서 더욱 실망스러웠다. 한국형 유튜브 서비스를 만들고자 한다면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될 수 있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특정 계층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2014년 11월 11일, 벤처스퀘어 세미나실에서 K-플랫폼 관련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미래부 .. 더보기 공공 빅데이터를 개방해 혁신을 이루겠다는 빅파이(BigFi) 프로젝트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빅데이터가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는 2년전이다. 처음에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 혹은 온라인 전체를 분석해서 위기를 감지하기 위한 모니터링 용도로 쓰이거나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위해 많이 사용되었다. 방법은 간단하다. 특정 키워드를 선정하여 온라인 상에서 수집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긁어 모아서 분석 프로그램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뉴스 기사, 블로그 글, 트위터 글, 페이스북 글, 카페 글, 커뮤니티 게시판 글, 댓글 등 수집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모은다. 이렇게 수집되는 데이터를 '로우 데이터'라고 한다. 예를 들면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하고자 한다면 화장품 브랜드를 언급한 모든 글들을 수집하는 것이다. 이렇게 수집한 이후에 화장품 브랜드에 대.. 더보기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 빅데이터특별관에서 빅데이터의 미래를 보았다.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를 참관하기 위해 8월 27일 코엑스에 방문했다. 무엇보다 빅데이터특별관에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위치 정보, 공간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비즈니스들이 만들어 지고 있는 생생한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빅데이터특별관에서는 빅데이터가 현재 우리의 삶에 얼마나 밀접하게 다가와 있는지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기록되고 분석된다는 것이 내심 불편하기는 했다. 내가 어떤 라이프스타일로 사느냐에 따라 일정한 패턴이 보일테니 말이다. 빅데이터는 이제 멀리 있지 않다. 조만간 우리의 삶에 깊숙히 자리잡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빅데이터의 미래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