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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

인터넷에 올리는 정보중에 안전한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우며 현재(2020년 기준) 40대인 세대들에게는 기성 세대와 차별화 시켜주는 존재로 엄청난 기회를 안겨주었다. 홈페이지 구축부터 닷컴 사업까지 인터넷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세대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인터넷에 대한 회의가 밀려오고 있다. 정말이지 인터넷에 올리는 정보중에 안전한 것은 단 하나도 없다. 특히,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는 악용할려고 마음만 먹으면 사람 하나쯤 매장시키는 건 일도 아니다. 별 생각없이 올리는 가족 사진부터 연락처 정보 등등.. 이렇게 별 생각없이 올린 정보가 언젠가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 최근의 텔레그램 N번방 사건또한 바로 이러한 인식의 부재때문에 발생했다. N번방이 더욱 악랄한 것.. 더보기
[서평]심근경색을 다룬 책, 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 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유윤수 지음, 렛츠북 펴냄)는 심근경색으로 심정지까지 온 환자의 생환기이다. 워낙 건강해서 심정지까지 겪었을 것이라고는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정도였다. 그런데 심정지까지 겪었다고 해서 적잖이 놀란 기억이 있다. 이런 일을 한번 겪고 나면 그 분야에 대해 많은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습득하게 된다. 보통은 이렇게 습득한 소중한 정보는 기억속에만 있다가 사라져버리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유윤수 작가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심근경색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생생한 정보는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는 1부 '하마터면, 심근경색으로 저세상 갈 뻔했다', '2부 그래도.. 더보기
간편한 유튜브 채널 맞춤 URL 만들기 최근 유튜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튜브를 통해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너나 할 것 없이 유튜브에 뛰어들고 있다. 예전에 블로그로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블로그 열풍이 불었듯이 현재는 유튜브 열풍이 불고 있다. 파워블로거를 대신해 '크리에이터'가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이나 입소문 마케팅에서도 가장 파워풀한 인플루언서로 유튜버들이 각광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가 양산되면서 유튜브 채널 간의 경쟁도 과열되고 있는 양상이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좋은 콘텐츠가 많아지면 좋겠지만 과다 경쟁으로 내몰리는 유튜버에게는 힘든 나날의 연속이다. 이때 맞춤 채널 URL을 만들어서 홍보하게 되면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보통의 유.. 더보기
경조사 소식을 소셜미디어로 알리는게 온당한 일일까?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에는 다양한 정보나 뉴스, 개인의 신변잡기, 사적인 의견 등이 올라온다. 개인의 계정이기 때문에 거기에 무엇을 올리든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이다. 물론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말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조사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된다. 문제는 관계가 그리 깊지 않은 사람들의 경조사 소식까지 알게 된다는 것이다. 사실 소셜미디어는 위크타이(weak tie) 관계망이다. 약한 연대라고도 하는 위크타이 기반의 페이스북에서 친구 관계는 사실 오프라인에서 얼굴 한번 못본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이렇게 친하지 않은 사람들의 경조사 소식을 접하게 되면 마음이 상당히 불편하다. 찾아가지는 못해도 댓글로나마 축하나 위로의 한마디를 건네줄 수도 있겠지.. 더보기
대한민국 사회에 친일파가 있다는건 심각한 문제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만약 일본이 과거에 패망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직도 일본의 시민으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역사도 일본의 편에서 쓰여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패망하였고 오늘날에 이르렀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일본이 과거를 망각하고 우리의 심기를 자극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고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제는 발언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에게 경제적 보복을 당하면서 우리 사회는 또 분열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국민이라면 당연히 문재인정부의 편에 서서 일본에 대항해야 하지만 일부 친일파들은 오히려 문재인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비난만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실 뾰족한 대안도 해결책도 없는게 현실이다. 대한민국 국민중에 제대로된 해결.. 더보기
반려견이 사람과 동급이거나 위일 수는 없다! 얼마전 아파트 단지에서 아이들과 산책을 하는데 강아지가 마구 짖으면서 아이들에게 달려들었다. 다행히 목줄을 해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강아지 주인과 대판 싸우고 말았다. 달려드는 강아지를 발로 막았다는 이유였다. 물론 강아지가 내 발에 닿지도 않았지만 자기 가족에게 발을 오렸다고 노여워했다. 더욱 기가 차는건 강아지들이 아이들에게 짖은 것에 대해서는 전혀 미안해 하거나 사과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새하얀 이를 드러내고 짖어대던 그 강아지를 잊을 수가 없다. 게다가 강아지 주인은 안하무인격으로 반말로 시비를 걸었고 욕까지 서슴치 않았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데 욕설을 내뱉는 그 사람의 인성을 더이상 글로 표현하고 싶지도 않다. 제대로된 인성을 가진 사람이었다면 이렇게 크게 싸우지도 않았을 것.. 더보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는 아이들에게 앞으로 보지 말것을 당부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방송 시작과 함께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내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휘재, 추성훈, 송종국 등의 1세대를 거쳐 지금은 수시로 멤버가 들어가고 나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얼마전 아이들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고 있는데 굉장히 불펴한 점을 느꼈다. 도대체가 광고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광고로 도배되어 있었다. 뭐.. 방송에 간접광고가 허용되었다고는 하나 너무 심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주 시청자층은 누구일까? 사실 처음에는 아이들을 좋아하는 어른들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분명 아주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같은 또래의 아이들도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다. 한편으로는 예쁘고 잘생기고 돈 많은 연예인들의 아이들이 TV에 나오.. 더보기
구글 크롬 이 웹페이지를 표시하는 도중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해결책은 무엇? 구글 크롬을 쓰는 사용자라면 이런 문구를 가끔 보게 될 것이다. 앗, 이런! 이 웹페이지를 표시하는 도중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거 참.. 당황스러운 일이다. 구글 자체 페이지 내에서 도움말 등으로 해결이 되면 좋겠는데 페이지 자체가 뜨질 않고 세팅 페이지 또한 뜨지 않는다. 어떻게 해볼 방도가 없다. 젠장.. 구글 크롬을 지웠다가 설치도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렇게 문제가 해결이 안될때 가장 좋은 방법은 구글링이다. 당장 구글링을 하게 된다. "이 웹페이지를 표시하는 도중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라고 검색을 해보면 많은 글들이 보이게 된다. 그런데 이런 저런 방법들을 시도해 보아도 제대로 표시가 안된다. 정말 많은 웹사이트를 보던중.. 희망을 보았다. 바로 파수 DRM 프로그램때문에 에러가 나는 것 같다.. 더보기
댓글이 국민 대다수의 여론은 아니다 요즘 네이버 등의 포털 사이트 댓글로 여론이 선동되고 있다. 드루킹 사건도 그렇지만 사실 여야를 막론하고 댓글 작업 안해본 곳이 어디 있겠는가? 다들 암암리에 하고 있는데 발각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런데 말이다. 댓글을 보고 있노라면 이게 과연 국민 대다수의 여론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어떤 기사를 보다가 댓글을 보러 갈때는 네티즌들이 어떤 의견들을 써놨는지 궁금해서 일것이다. 이때 나와 생각이 다를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다. 문제는 어중간한 생각으로 봤을 때이다. 별다른 생각없이 댓글을 보게 되면 댓글들의 전체적인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나의 생각이 변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댓글 작업으로 여론을 매도하고 선동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 부분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댓글이 .. 더보기
네이버 검색의 지각변동 VIEW검색 (뷰검색) 어떻게 바뀌나? 네이버 검색이 또한번 요동치고 있다. 그 동안 최적화 블로그, 저품질 블로그, 그리고 네이버의 잦은 알고리즘 변경 등과 같은 이슈가 블로거와 마케터들을 혼란에 빠뜨려왔다. 당장 블로그가 망할 것처럼 호들갑을 떨다가도 이내 그에 적응해서 그럭저럭 명맥을 유지하고 있기는 하다. 그런데 이번 'VIEW검색 (뷰검색)'은 뭔가 좀 이상하기는 하다. 일단 사용자 입장에서 전혀 편하지가 않다. 네이버 검색의 장점은 예전부터 블로그, 카페, 뉴스, 웹문서 등으로 구분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가 구글보다 네이버를 아직까지도 선호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네이버가 블로그, 카페, 포스트 등 사용자가 작성한 콘텐츠를 한곳에 몰아서 보여주겠다는 것이 바로 VIEW검색인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