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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Social

결국 소셜커머스 시장에 공정위가 개입하는건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소셜커머스 시장에 개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때 공정거래위원회가 소셜커머스 업체들에게 환불규정과 약관 등을 수정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되어서 혼선이 빚어 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당장은 아니어도 빠른 시일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공정위 관계자가 밝힌바로는 "최근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이 소셜커머스 업계에 대한 직권조사를 한 결과 소셜커머스 업체는 통신판매중개업자가 아니라 할인쿠폰이라는 상품을 파는 통신판매업자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또한 "아직 시정 명령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소셜커머스 업체의 법적성격을 명확히 해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상 소비자보호를 위한 의무를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http:.. 더보기
소셜커머스 할인쿠폰으로 이용한 업소에 불만이 더 많은 이유는? 얼마전 고우성PD가 진행하는 지식방송인 북포럼에 의 저자로써 출연했었다. 방송이 끝나고 여러가지 질문이 쏟아졌는데, 정말 소셜커머스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어떤 패널이 이런 질문을 했다. "소셜커머스 쿠폰을 이용해 레스토랑에 몇차례 갔는데 한번도 만족한 적이 없는데, 이것에 대한 대책은 없나요?" 흠... 솔직히 나는 소셜커머스 쿠폰을 이용했다가 불만족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냥 음식점에 가서 일반 사람처럼 시켜먹고 계산할때 쿠폰을 제시하면 되는데 왜 불만족함을 느껴야 하는가? 나는 성향의 차이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해줬다. 예를 들면 이런 이야기가 있다. 무료 강의라고 해서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오천원, 만원, 이만원 등등... 참가비를 어느 정도 받아야 강.. 더보기
깜냥 윤상진, 페이스북 소셜댓글 최종 선택 블로그에 페이스북 소셜댓글을 달았다. 그동안은 라이브리 소셜댓글을 달고 있었으나 페이스북과의 원활한 연동을 지원하는 '페이스북 소셜댓글'에 끌려 옮겨타게 되었다. 블로그 글 하단에 보시면 페이스북 소셜댓글 창이 보일 것이다. 페이스북에 로그인 되어 있으면 별도로 로그인을 할 필요가 없으며 바로 댓글을 달 수 있다.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봤다. 아주 손쉽게 댓글을 달 수 있다. 또한 댓글을 남기게 되면 페이스북 프로필에도 동시에 게재가 된다. 활발한 의견교환이 일어나면 그 만큼 콘텐츠가 확산되는 것이다... 여기에 추가로 페이스북과 아주 잘 연동이 된다. 블로그에서 페이스북 소셜댓글로 댓글을 남기게 되면 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는데, 여기에 누군가 댓글을 남기.. 더보기
중소기업에서 소셜커머스를 도입하지 못하는 이유? 문제는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오랜 친구가 IT기기 액세서리 제조회사를 경영한다. 대기업에 납품하는 수준이 아니라 브랜드까지 갖고 있다. 그 친구를 3월 26일, 토요일에 만났다. 얼마전에 출간한 를 건네 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대뜸 그거 하면 매출이 얼마나 올라갈까? 하는 거다. 사실 나는 그 친구가 무슨 제품을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고... 그 친구 말이, 자기네 같은 작은 중소기업은 '매출이 얼마 신장될 것이다!' 라는 형태로 제시를 해줘야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말문이 막히더군... 그래서 중소기업에서 소셜커머스에 진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셜커머스를 담당하는 직원 한명 채용하는 것도 확실한 ROI가 없으면 힘들다는 이야기다. 주 업무가 따로 있는 직원에게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홍보좀 하라고 한다고.. 더보기
언론권력은 지고 소셜권력은 뜨고.. 이건 엄청난 패러다임의 변화! 언론권력이라는 말이 있다. 조중동으로 대변되는 언론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있을 때가 있었다. 기자들은 언론권력으로 무장한체 일반 국민들위에 군림했다. 게다가 4대매체 이외에 별다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없던 과거에는 언론만 장악하면 여론 통제도 가능했다. 이제는 먼 과거의 이야기일 뿐이다. 이제 언론권력의 시대는 저물고 있으며 소셜권력이 뜨고 있다. 극소수가 갖고 있던 권력이 이제는 소셜미디어로 무장한 개인들에게 돌아간 것이다. 하나하나를 놓고 보면 미미한 파워이지만, 개개인이 갖고 있는 권력이 뭉쳐서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하면서 엄청난 파괴력을 갖게 된 것이다. 이른바 '소셜권력'이다. 그렇다. 이제 우리 개개인은 '소셜권력'을 갖게 되었다.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말할 수 있는 시대.. 더보기
페이스북 '좋아요(Like)' 버튼이 이제는 링크 공유의 핵심! 블로그, 뉴스사이트, 쇼핑몰 등에 페이스북의 '좋아요(Like)" 버튼이 기하급수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 '좋아요' 버튼에 대한 역할이 조금 바뀐 것 같다. 예전에는 블로그 글등에 있는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면 그냥 자신의 프로필에 '000을 좋아합니다' 라는 형식으로 상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었는데, 이제는 '좋아요' 버튼만 클릭해도 자신의 프로필에 링크 형태로 글이 업데이트된다. 이미지는 불러오지 않지만 제목, URL, 글의 일부 내용을 불러온다. 이와 같이 좋아요 버튼 하나 만으로도 콘텐츠 공유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이 활성화되면 될수록 페이스북 중심의 '소셜 웹'이 더욱 구체적으로 구현될 것이다. 그들이 꿈꾸는 오픈그래프 전략과 소셜그래프... 그게 바로 페.. 더보기
네이버 블로그는 페이스북에 링크 등록하는 것도 막는가? 페이스북은 링크를 쉽게 등록하여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링크로 등록하기 때문에 저작권 부분에서도 자유롭다. 특히 페이스북에 링크를 등록하게 되면 제목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고, 이미지가 있으면 불러와서 같이 등록할 수 있다. 게다가 이미지가 여러개 있으면 썸네일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정말 간단하면서 막강한 콘텐츠 유통시스템인 것이다. 그런데 오늘 네이버 블로그 글을 링크하면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를 완전 해부해서 내용을 정리해준 블로그가 있어서 소개할려고 했더니 다음과 같이 나온다. (블로그글: http://sun2lub.blog.me/20123591929) 네이버 블로그 글은 제목도, 이미지도 불러와지지 않는 것이다. 블로그 이름만 불러올 뿐이다. 이건 왜.. 더보기
페이스북 플레이스는 언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까? 위치기반 SNS인 포스퀘어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잠잠한 모양이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아임IN이 우위에 있는 듯 하다. 하지만 페이스북 플레이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 양상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 플레이스(Facebook Places)는 자신이 방문한 장소를 등록하면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내용이 공유되고 친구들에게 전달되는 형태다. 물론 포스퀘어나 아임IN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담벼락에 공유되기 때문에 이것만 가지고는 특별할게 없을 것이다. 페이스북 플레이스는 친구에게 자신이 있는 곳을 알려주고 친구를 태깅하여 길을 안내할 수도 있고, 근처에 페이스북 친구가 있을 경우 알려주기도 한다고 한다. (출처: nopdin.tistory.com/778) 하지만.. 더보기
아주 쉽게 페이스북 페이지 팬(좋아요) 확보하기 노하우! 소셜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필수이다. 그런데 페이스북 페이지는 팬을 25명 이상 확보해야만 짧은 도메인을 만들 수 있다. 즉, 25명 이하일 경우에는 엄청 긴 주소를 발급해주지만 25명 이상이 되면 'facebook.com/원하는영문이름'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팬이란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고 페이지에 올라오는 글을 뉴스피드로 받아보는 회원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팬을 25명 확보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우선 긴 URL로 홍보하기도 힘들고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매번 부탁하기도 민망하다. 현재 내가 운영하고 있는 소셜인사이트(www.facebook.com/SocialInsight) 페이지의 경우에도 25명의 팬을 확보한 이후 URL을 만들 수 .. 더보기
그루폰코리아 오픈! 그런데 기존 모델과 너무 똑같은거 아냐? 그루폰코리아(www.groupon.kr)가 오픈했다. 전세계적으로 소셜커머스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래서 기대도 남달랐던 것이 사실이다. 소셜커머스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인 에서도 그루폰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 대대적으로 오픈한 그루폰을 보니 전혀 특색이 없다. 글로벌 그루폰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이다. 색상부터가 똑같다. 그렇다면 티켓몬스터와 같은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와는 다를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티켓몬스터가 그루폰을 베꼈으니 결국 그루폰코리아랑 거의 똑같다는 이야기!!! 결국 그루폰코리아의 가세로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 업계는 계속해서 물량공세로 나갈 공산이 크다. 그래... 계속해서 광고에 돈을 쏟아 부어야겠지... 흠... 그렇다고 이들을 나무랠수는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