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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Social

소셜은 소셜다워야 한다 - 소셜커머스 관련하여 SNS뉴스와 인터뷰한 내용 공유합니다. 불과 1년 전 소셜쇼핑 스타트업 ‘위폰’으로 시작된 국내의 소셜커머스가 단기간에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가며 많은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셜커머스의 원조’ 미국의 그루폰은 출범 2년 만에 기업가치 47억5천만 달러의 공룡으로 성장했고, 중국의 타오바오는 3시간30분 만에 벤츠 205대를 온라인으로 팔아 치웠으며, 한국의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은 오픈 첫날 1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소셜커머스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등장한지 1년 만에 거래액이 1000% 이상 늘 정도로 유례없는 고성장을 이루었다. 하지만 시장 빅뱅 현상이 뚜렷해지며 최근 200여 개 업체가 사라지는 등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티켓몬스터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한때 700개에 이르던.. 더보기
내가 이하늬와 영화를? 소셜무비로 소셜마케팅의 진수를 보여준 뉴트로지나! 뉴트로지나가 소셜무비를 통해 소셜마케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아무 생각없이 페이스북에 접속했는데, 이하늬가 내게 쓴 메시지가 보이지 않겠는가? 나와 영화에 같이 출연해서 즐거웠다나 뭐라나? ㅎㅎ 다음에 좋은 작품에서 또 만나잔다~ 이게 뭐야... 하고 동영상을 봤더니 예전 회사 동료가 영화에 나를 캐스팅한 것이었다. 물론 여기의 주인공은 회사 동료였고 나는 그냥 지나가는 와중에 잠시 스쳐지나가는 정도로 출연했었다.(나도 모르는 출연이라.. ㅋㅋ) 정말 멋진 소셜마케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식으로 페이스북에서 이슈를 만들고 입소문을 일으키다니... 그래서 나도 한번 만들어봤다. 만드는 건 아주 간단했다. 뉴트로지나맨 앱 페이지에 접속해서 등장인물을 캐스팅하기만 하면 된다. 물론 주인공은 여러분이 하.. 더보기
페이스북 페이지 URL 확보 전쟁 시작되나?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대기업은 일찌감치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열고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중소기업을 넘어 이제는 1인기업, 자영업자, 개인까지도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대열에 합류했다. 흡사 블로그가 인기를 얻으면서 너나 할 것 없이 블로그를 만들던 때 같다. 페이스북 페이지가 인기를 얻으면서 이제는 페이스북 페이지 URL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까지 펼쳐지고 있는 양상이다. 그런데 문제는 URL 확보를 위해 실제 운영하지도 않는 페이지를 양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면서 URL만을 전문적으고 선점하고 있는 몰지각한 사람들까지 등장하고 있다. 과연 페이스북 페이지가 이렇게 상업적으로 내몰려도 되는 것일까? 물론 페이지를 만든다고 모두 URL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페이지.. 더보기
소셜커머스 창업, 일반 쇼핑몰 창업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오산’ 얼마 전 열렸던 '소셜커머스&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모든 강연자의 강연을 들었고, 마지막 세션에 강연을 하고 왔다. 소셜미디어, 혹은 소셜커머스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각계각층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를 보통의 '쇼핑몰' 수준으로 생각하고 창업을 시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상품 소싱 방법이 완전히 다른데 말이다. 일반 쇼핑몰, 예를 들면 의류 쇼핑몰의 경우 동대문 새벽시장에 나가 사입을 하면 된다. 새벽에 동대문을 돌면서 잘 팔릴 것 같은 상품을 1~2개씩 구매하면 된다. 구매한 이후 사진 촬영해서 쇼핑몰에 올리면 그것으로 끝! 주문이 들어오면 들어오는 대로 동대문에서 추가 사입하면 된다. 하지만 티켓몬스터와 .. 더보기
플루토미디어에서 주최한 '페이스북 비즈니스 전략' 컨퍼런스 (강연자료 공유) 플루토미디어에서 주최한 '페이스북 비즈니스 전략'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페이스북 딜 & 플레이스 분석 및 향후 전망' 강연자료를 공유합니다. 사실 페이스북 딜 & 플레이스가 아직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서비스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청중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는 실패한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든 발표자료도 대부분 국내 언론에서 이미 소개한 자료이기 때문에 신선한 내용도 없었구요~(주요참고기사: http://www.betanews.net/article/533478) 강의시간도 매우 짧게 끝난 것 같습니다. 30분 정도... ^^ 게다가 질문까지 없어서 아주 썰렁했던 강연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 (내 생애 가장 썰렁했던... ㅠㅠ) 강의는 재미없었겠지만 그래도 발표자료는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딜 & 플레이.. 더보기
이페이퍼포럼에서 주최한 '페이스북 비즈니스 실전' 컨퍼런스(강연자료 포함) 이페이퍼포럼에서 주최한 '페이스북 비즈니스 실전'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과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강연을하고 왔습니다. 강연 사진과 함께 강의자료도 공유합니다. 크게 인사이트를 갖을 수 있는 자료는 아니지만 여러분이 페이스북을 비즈니스에 접목하시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날 꽤 많은 분들이 오셨고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모두 모두 성공적인 페이스북 비즈니스를 하시기 바랍니다. 페이스북과 비즈니스 (by 깜냥 윤상진)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상진 윤 페이스북과 비즈니스 – 윤상진 와이드커뮤니케이션 대표 “페이지를 좋아하는 이유, 떠나는 이유를 이해하고 활용하자.” 페이스북 비즈니스의 이해는 네트워크의 이해다.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정보가 공유되고.. 더보기
소셜미디어 시대, 송지선 아나운서 자살은 우리 모두의 책임.. ㅠㅠ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했다. 정말 안타깝다. SNS시대의 비극이라고 까지 이야기 되고 있어 더욱 안타깝다. (관련 뉴스: http://news.donga.com/Society/New/3/03/20110523/37465691/1) 사건의 전말은 자세히 이야기 하지 않겠다. 사실 무엇때문에 자살했는지도 모르겠다. 어찌되었건 개인사가 SNS를 통해 확대 재생산되면서 일어난 비극이라는 건 알 수 있다.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이 자꾸 생기는 것일까? 정말 답답하다. 소셜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해서 이야기하고 다니는 나로써는 이런 사건이 터질때마다 가슴이 답답해 온다. 언제까지 남의 신상털기를 하고 있을 것인가? 얼마전 중앙일보에 기고한 칼럼인 '소셜 세계서 ‘비난’ 대신 ‘지혜’를 나누자'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제발좀 .. 더보기
S.O.P.T 컨퍼런스 2011에서 젊은 대학생들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 대학교 연합 IT 벤처동아리 S.O.P.T(blog.sopt.org)에서 주최한 'S.O.P.T 컨퍼런스 2011'(blog.sopt.org/257)에 강연자로 참석하고 왔습니다.(2011년 5월 22일) 강연주제는 '소셜미디어로 내가 중심인 세상을 만들어라!' 였습니다. 강연장에 들어서기도 전에 테헤란로에 저의 얼굴이 붙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처음 강연장에 들어섰을 때부터 대학생들의 열정과 열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행복해지더군요! 젊은 대학생들과 함께 하니 저까지도 막 오버를 해서 환호성을 한번 부탁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부탁까지도 했답니다. ㅎㅎ 정말 대단한 환호를 보여줬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환호였습니다. 정말 열화와 같은 성원, 그리고 강연에 집중해서 .. 더보기
소셜마케팅 대행이 가능하긴 한걸까? 소셜마케팅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성이 최선이다. 단순하게 정보만 전달하는 수준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진정성!!! 그런데 과연 이러한 소셜마케팅의 대행이 가능할까? 우선 내부 인원의 진정성이 소셜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되어야 하는데 대행사가 내부 직원의 진정성까지 전달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무엇보다 블로그와 같은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글쓰기 능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는데 일반 회사원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회사 일을 하면서 소셜미디어 운영을 동시에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소셜미디어 전담팀을 운영하지 않고 내부 직원들을 그대로 활용해서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더보기
이제 자영업자들도 페이스북 페이지에 관심을 갖어야 할 때!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페이스북을 배우는 시기를 지나 이제 비즈니스에 접목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일주일이 멀다하고 페이스북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기도 하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발빠르게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페이스북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대기업의 뒤를 이어 이제 중소기업들이 페이스북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페이스북 컨퍼런스나 세미나에 참석해보면 그 열기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대기업, 중소기업보다 많은 숫자를 차지하는 자영업자들은 어떨까? 아직까지는 그냥 관망하고 있는 듯 하다. 강남에 작은 샵을 운영하는 클라이언트와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관심은 있는데 선듯 투자하기가 겁난다고 했다. 그렇다... 분명 자영업자들도 페이스북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