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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이의 웹2.0 이야기!

좌파와 우파의 프레임에 갖힌 대한민국! 이제 정치판의 장난질에 놀아나지 말자! 진심으로 안타깝다.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어렸을 때는 전라도와 경상도로 나뉘어서 싸우더니 이제는 좌파와 우파로 나뉘어 싸우고 있다. 도대체 왜 싸워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싸우고 있다. 지역감정, 좌파우파..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왜 일까? 이유를 모르겠는가? 아주 간단하다. 정치권이 국민들 통치하기 쉽게 하기 위해 국민들을 양분하고 있는 것이다. 진보든 보수든 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모두 한결 같다. 그런데 갑자기 진보는 좌파가 되었고 보수는 애국자가 되었다. 이렇게 둘로 나눠 놓고 싸움을 붙인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한쪽을 종북이라 부르면서 탄압하기 시작한다. 그러면 이쪽에서도 맞불을 놓고 그렇게 치고 박고 싸우다 보면 나라는 점점 망가지기 시작하고 정권을 잡고 있는 쪽에서는 통치하기가 쉬.. 더보기
1%만 남긴다는 철학으로 장사하는 아마존이 한국에 온다! 아마존! 내가 서울에 와서 첫 직장을 다니던 2,000년에도 아마존은 있었다. 동료들은 아마존을 통해 원서를 구입해 읽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일반인들이 아마존을 통해 구매하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었다. 최근에는 해외직구나 구매대행 등이 성행하고 있으며 글로벌셀러라는 새로운 직군도 생겨날 정도로 해외 쇼핑몰 구매가 일반화되기는 했다. 특히 아줌마 층에게 해외직구는 항상 유혹의 대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도저히 살 수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 옷이나 용품, 비타민과 같은 제품은 인기 품목이다. 이러한 해외 쇼핑몰 구매 시장에 있어 양대 산맥이 있다면 아마존과 이베이를 꼽을 수 있다. 이베이는 이미 지마켓과 옥션을 통해 우리나라에 진출해 있다 할 수 있지만 아마존은 아직까지 한국 시.. 더보기
동창생들이 네이버 밴드로 모이기 시작했다! 동창생 컨셉은 항상 많은 관심을 받아온 대박 아이템임에 분명하다. 동창생 컨셉의 원조인 아이러브스쿨은 대한민국 웹 역사에서 가장 핫했던 서비스중 하나다. 하지만 아이러브스쿨이 큰 인기를 얻은 이후 인상적인 다음 행보를 이어가지 못하자 순식간에 몰락하고 말았다. 아이러브스쿨 이후에는 다음 카페가 뜨기 시작했다. 동창생을 찾을 만큼 찾았으니 다음 카페로 이동해서 커뮤니티를 이어갔다 할 수 있다. 그렇게 동창생 컨셉의 서비스가 사라지고 카페나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이 그러한 역할을 대신해 주다가 페이스북이 나오면서 많은 동창생들이 페이스북으로 몰렸다. 페이스북도 원래 컨셉은 동창생이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동창생 컨셉을 잃은지 오래다. 이러던 차에 네이버 밴드가 나오면서.. 더보기
2013년 검색점유율, 네이버 73.8%, 다음 20.44%, 줌 1.32%, 네이트 0.99% 기록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은 여전히 넘사벽이다. 하지만 네이트의 점유율이 급감하면서 줌의 검색 점유율이 높아가고 있어 지각 변동이 있었다. 물론 네이버의 벽이 너무 높아 티도 안나는 수준이기는 하다. 특히 네이트가 검색 사업을 사실상 접음으로써 네이트의 하락폭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검색창을 남긴 상태에서 해당 서비스를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네이버 73.8%, 다음 20.44%, 줌 1.32%, 네이트 0.99% 상황이 이러니 모든 마케팅이 네이버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다만 구글 검색이 많이 치고 올라온 것으로 아는데 코리안클릭 통계에는 나오지 않았 구글의 검색 점유율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해 아쉬운 대목이다. 또한 최근 모바일 검색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모바일 검색에 대.. 더보기
소셜 웹 사용설명서(원제 소셜 웹 경제학) 내 첫 책쓰기 기획서(저자 깜냥 윤상진, 21세기북스 펴냄) 깜냥 윤상진의 첫 책인 (2010년 8월, 21세기북스 펴냄)를 쓰기 전 작성했던 책쓰기 기획서이다. 내 생애 첫 책 쓰기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하여 공유한다. 책정보: http://www.yes24.com/24/goods/4168528 참고로, 책 제목은 '소셜 웹 사용설명서'이나 원제는 '소셜 웹 경제학'이어서 책쓰기 기획서에는 '소셜 웹 경제학'으로 되어 있으니 감안해서 봐주시기 바란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소셜 웹 경제학) 내 첫 책쓰기 기획서 (저자 깜냥 윤상진) from 상진 윤 더보기
[인포그래픽]퍼스널 브랜드 구축 전략 9가지 단계 퍼스널 브랜드 구축 전략에 관한 인포그래픽이 있어 소개한다. 퍼스널 브랜드 구축을 위해서는 9가지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 9가지 단계에 따라 자신의 퍼스널 브랜드 구축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면 된다. 1단계: WHO ARE YOU? 2단계: HOW ARE YOU PERCEIVED? 3단계: WHAT DO YOU WANT TO ACHIEVE? 4단계: CREATE YOUR BRAND! 5단계: CREATE YOUR ECOSYSTEM! 6단계: CREATE YOUR NETWORK! 7단계: CREATE ORIGINAL CONTENT! 8단계: GET INVOLVED & SHARE! 9단계: LISTEN & MONITOR! 결국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먼저 파악하고 블로그, 페이스북과 같은 소.. 더보기
네이버 지도 앱 UI, 기능 업그레이드도 좋지만 익숙한 UI가 좋을 수도 있다! 내가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앱을 뽑으라면 단연 네이버 지도 앱이다. 업체 미팅이 잦은 나는 네이버 지도 앱에 의존해 미팅 장소를 찾아간다. 약도를 프린트해서 찾아다니던 때를 생각해 보면 세상 참 좋아졌다는 것을 실감한다. 그런데 네이버 지도 앱을 사용하다 보면 불편한 점이 하나 있다. 너무 자주, 획기적으로 앱의 UI가 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다보니 수시로 업그레이드된 UI에 적응해야 한다. 앱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기능 업그레이드를 하다 보면 UI도 변하는게 맞을 수 있다. 그래도 너무 자주 바뀐다. 너무 획기적으로 자주 변하는 네이버 지도 앱 UI, 기능 업그레이드도 좋지만 익숙한 것이 좋을 수도 있다! 기본적인 UI의 형태 변화는 최소화하면서 기능 업그레이드를 하면 어떨까? 많.. 더보기
고창황토배기 절임배추로 김장담고, 거기다 덤으로 고구마까지! 2007년에 결혼하고 지금까지 집에서 김치를 담궈본 역사가 없었다. 다현, 승후, 이렇게 두 아이를 둔 엄마, 아빠가 되었지만 여전히 김치는 본가에서 받아 먹었다. 사실 김치를 담궈 먹을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TNM을 통해 고창황토배기 절임배추와 고구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냉큼 신청해서 선정되었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아내가 김치 담굴 생각을 애시당초 하지 않기 때문이다. ㅋ 게다가 고향이 전주다 보니 같은 전북 지역인 고창에서 생산된 배추라고 하니 은근히 친근감 마저 들었다. 체험단에 선정되고 얼마 되지 않아 고창황토배기 절임배추와 고구마가 도착했다. 절임배추는 소금으로 절인다음 물로 행궈낸 상태여서 바로 김장을 하면 되는 상태였다. 거기다가 고창황토배기 고추가루까지 동봉되어 있.. 더보기
모바일 산업을 좌우할 통제력을 갖게 된 구글, 모바일 산업 전체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작동하고 있는가? 애플 아이폰으로 본격화된 모바일 산업은 과거의 정보통신 산업과 달리 다양한 산업이 다시 하나의 산업으로 묶인 형태를 가진다. 즉, 통신 서비스, 스마트 폰 등 단말 제조업,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SW 산업, 각종 콘텐츠의 생산 유통 산업, 검색 서비스 또는 포털, 광고, 유통, 기타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산업 등 제각각 독립적 산업을 이루고 있는 여러 산업들이 모두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며 모바일이라는 커다란 하나의 산업을 이루고 있다. 모바일 산업에서 금액 기준으로 볼 때 가장 비중 있는 부분은 통신 서비스와 단말 제조업이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볼 때, 실질적으로 모바일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이들 거대 산업이 아니라 거의 공짜로 주어지는 것에 불과한, 그래서 금액으로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 더보기
허핑턴포스트, 한겨레와 손잡고 한국에 진출한다? 그런데 무언가 아쉽다! 허핑턴포스트는 5만명 이상의 블로거들이 참여하여 만드는 인터넷 언론이다. 2008년 미 대선 온라인 토론회를 사상 최초로 이끌어 내면서 단숨에 주류 언론으로 발돋움하였다. 이후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찰스 영국 황태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세계적 석학 노엄 촘스키, 마이클 무어 감독 등 세계 유명인들과 각계 전문가 등 5만여명이 블로거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체 취재망을 통해 깊이 있는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허핑턴포스트는 뉴스를 수집하고 편집해서 보여주는 뉴스 큐레이션, 혹은 소셜 뉴스 서비스라고 흔히 알고 있다. 하지만 주류 언론의 반열에 올라선 이후에는 자체 기자들을 통해 심도 있는 기사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2012년에는 탐사보도로 퓰리처상까지 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