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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Talk

불면증..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를 시작하고 한달간은 맘 편히 잠 잘 수 있었다.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충만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저녁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잠에 들었다가도 이렇게 새벽에 깨곤한다. 새벽에 깨면 또 잡다한 생각들이 머리속을 휘젓고 다니면서 잠에 들지 못하게 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아무래도 머리속에 있는 것들이 제대로 정리가 안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브레인스토밍을 해야겠다. 내가 당장 해야 할 것! 앞으로 해야 할 것! 모두 머리속에서 빼내어 정리해 놓고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정해 놓으면 머리속이 좀 개운해 지지 않을까? 마인드맵으로 모조리 빼내놓고 다시 잠을 청해야 겠다. 그런데 글을 쓰다보니 또 졸립고 정리하기.. 더보기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오늘, 2011년 5월 2일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widecomms.blogwide.kr)의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2011년 4월 1일 부터 일은 시작했지만 지금까지는 사업자 없이 활동을 해왔었습니다. 몇개월 더 있다가 낼까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업자를 내야 무언가 일들이 팡팡 터져줄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원천징수 해달라고 찌질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염치가 없구요... 우선은 아내 명의로 사업자를 냈습니다. 아내는 졸지에 사장님이 되셨네요~ ㅎㅎ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기분이 듭니다. 근데 사업자를 내고 보니 5월 1일 노동절, 5월 2일 창립기념일...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 직원은 좋겠어요~ 연휴로 쉬게 되니 말이죠~ ㅎㅎ 물론 아직 직원이 저 한명 밖에 없긴 하지만 차차 직원들이 늘어나겠.. 더보기
선심성 약속을 남발하고 있는 나.. 무언가 잘못되고 있는 건 아닐까? 4월 1일,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회사 직원이 아닌 나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비즈니스를 해보기 위해 독립한 것이다. 현재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를 시작했으며, 바이럴마케팅, 소셜마케팅, 블로그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한달의 시간이 흘렀다.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강연, 칼럼 기고 등의 활동이 많이 늘었다. 하지만 아직 비즈니스 적으로는 이러타할 성과가 없는 상태다. 개인적인 활동에 너무 치우치다 보니 클라이언트 영업을 제대로 못한 탓이다. 앞으로 공격적으로 클라이언트 영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달이 지나고 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중에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내가 너무 선심성 약속을 남발하고 있다는 것! 많은 지인들과 소셜미디어에서 이야기하거나 전화통화.. 더보기
아파트에서 좋은 윗층을 만나는건 복불복? 그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윗층이 이사를 갔다. 여름에는 에어컨 소리(관련글: ggamnyang.com/708) 때문에 나름 힘들게 하더니 최근까지는 아이들 뛰어 노는 소음때문에 밤잠을 설쳤다. 문제는 11시, 12시를 넘어 1시까지도 애들이 뛰어 논다는 것이다. 게다가 아빠가 늦게 오는지 늦게까지 애들하고 놀아주는 듯 하고... 아무튼 윗층 때문에 홧병이 생길 지경이었다. 여러차례 올라가서 이야기를 했다. 처음에는 할머니가 나오시더니, 자기 애들은 절때 안뛴다는 거다. 다른데서 뛰는게 울려서 그럴꺼라나.. 정말 황당하고 어이 없어서 남자분 계실때 다시 온다고 내려왔었다. 이야기한 그날도 새벽 한시까지 뛰어 댔다.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몇일 있다가 또 올라갔다. 드디어 남자분을 만났다. 아이들 .. 더보기
[한국경제]농어업-소셜커머스 만나면 대박사업 터진다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한국경제 책마을 코너에 소개되었습니다. 너무 기쁩니다. 한국경제와 같은 메이저급 경제지에 제가 쓴 책이 소개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뿌듯합니다. 게다가 기사 대부분 제가 쓴 파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서 더더욱 자부심이 생깁니다. 국내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들에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릴 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기사 내용은 어제 저녁에 봤습니다. 이미 인터넷에 오픈되었기 때문입니다. 어제 저녁에 인터넷으로 기사를 보고 아침 출근 길에 한국경제 신문을 샀습니다. 그런데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나오는데 역 입구에 한국경제를 쌓아놨더군요~ ㅎㅎㅎ 괜히 샀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 보다 많은 분들이 .. 더보기
삼성 책나눔 캠페인 참여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얼마전에 삼성 책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였습니다. (관련글: http://www.ggamnyang.com/967)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도서를 나눠주는 이벤트입니다. 저는 이 이벤트에 블로그와 트위터로 참여하여 총 60권의 책을 나누었습니다. 굿네이버스에 30권을 보내주었고, 종현이에게 30권을 보내주었습니다. 기업에서 하는 이런 캠페인을 색안경끼고 보기도 합니다. 결국 기업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니까요... 브랜드 이미지나 회사 이미지를 좋은 쪽으로 이끌게 되니 결국 기업에게 이익이 되겠죠.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게 말은 쉬운데 참 실천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캠페인을 통해 혜택을 보는 분들도 분명 많을 겁니다. 사실 저도 삼성에 대해 그리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이번 이벤트를.. 더보기
언제쯤 날이 풀리려나... 모든 것을 다 떠나서 몇일 쉬다가 올려고 했는데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ㅎㅎ 난 어쩔 수 없는 블로거인가 보다. 그냥 편하게 글 쓸 수 있는 블로그가 좋다. 어제까지 춥다가 오늘은 날씨가 풀린다고 했는데 아직도 바람이 많이 불고 춥다. 아무래도 이번 추위가 풀리면 봄이 올 것 같다. 그래도 나름 설날이 환상의 연휴가 될 것 같아 그걸 보고 참고 살고 있다. ㅎㅎㅎ 어서 고향에 내려갔으면 좋겠다. 다현이가 커나가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주고 싶고 말이다. 그러고보니 최근에 다현이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지 못한 것 같다. 한번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다. 정말 환상적으로 이뻐지고 있다. ㅎㅎㅎ 최근에 책 원고를 쓰느라 블로그에 제대로된 글을 올리지 못했던 것 같다. 아마도 설이 지나야 제대로 블로그 활동.. 더보기
진정으로 소셜을 모르는 기업에게 소셜미디어 마케팅 책을 선물하고 싶다. 쇼파를 구매하고 안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관련 글을 포스팅하였다. 관련글: [깜냥]인조가죽은... http://ggamnyang.com/966 현재는 권리침해 글이 되어 블럭을 당한 상태다. 흠... 이건 뭐랄까? 진짜 황당하다. 내가 경험하지 않은 일을 올린 것도 아니고, 경험한 바를 올렸을 뿐인데, 자신들에게 해가 되는 글이라고 게재 중단을 요청하다니??? 장*가구는 자신들에게 해가 되는 글은 죄다 이런 식으로 블럭처리하고 있는 것인가? 적어도 게재 중단을 요청하기 이전에 내 글에 댓글로라도 글의 내용을 바꿔달라고 하거나 아니면 글을 내려달라고 사전에 이야기를 했어야 옳다. 무턱대고 게재중단이라니... 내가 2006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런 일을 당해보기는 처음이다. 아니... .. 더보기
소셜웹사용설명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ICT 정보 공유 페이지로 용도를 확대합니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내고 벌써 4개월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독자들과의 만남을 위해 만들어 두었던 '소셜 웹 사용설명서' 페이스북 페이지의 용도를 변경하고자 합니다. 독자분들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었으나 그리 많은 참여가 일어나지 않아서 '소셜 웹 사용설명서' 페이지를 ICT 정보공유 페이지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제 블로그의 글도 자주 올리고, ICT 관련 뉴스나 좋은 글들을 올릴 생각입니다. 물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페이지를 '좋아요(Like)'하게 되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책에 대한 간단한 서평도 좋고, 링크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저도 여기저기에서 접하는 많은 정보를 올려서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정보교류의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소셜 웹 사용.. 더보기
여러분 모두모두 즐거운 성탄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깜냥 윤상진입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 내일은 크리스마스~ ㅎㅎ 총각때면 가슴이 두근거렸을 크리스마스지만 유부남이 된 지금은 그냥 무덤덤합니다. ㅎㅎ (아내가 보면 뭐라 할려나?) 오늘은 전주에 사시는 어머님이 올라오십니다. 다현이가 너무너무 보고 싶다고 하시네요~ 자주자주 내려가서 다현이 커가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정말 죄송스런 마음 뿐입니다. 오늘 오셔서 다현이 맘껏 이뻐해주세요~ 아들도 오늘은 온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그리고... 요즘 연말이고, 몇가지 프로젝트가 겹치다 보니 블로그에 소홀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1월초까지는 블로그에 신경을 많이 못 쓸 듯 합니다. 여러분 모두모두 즐거운 성탄, 연말연시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