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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

소통 전문가가 전하는 자기주도적인 삶 8일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지금은 소통의 시대(이숙영의 파워FM)' 특집 프로그램을 오늘도 경청했다. (관련글: http://ggamnyang.com/825) 소통 전문가라고 하는 김창옥님! 정말 재미있고 유쾌한 분이다. 이분의 강의(?)에 매료되었다. 비록 라디오에서 5분 밖에 못들었지만... 오늘은 하나의 에피소드로 시작했다. 강의를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부산에서 30년간 실장님과 함께 동행하게 되어 비행기가 아닌 차로 이동하게 되었다. 그런데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차가 막히기 시작했다. 그래서 같이 동행한 실장님께 샛길이나 안막히는 길 없냐고 물었다. 그렇지만 그 실장은 모른다고 했다. 화가나서 어떻게 부산에서 30년간 살았는데 길을 모르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실장님은 자기는 부산에 살면서 차를 몰.. 더보기
트위터에 고래가 줄기차게 떠도 참고 인내하는 우리는 트위터리안! 요즘 트위터(www.twitter.com)에서 고래를 많이 본다. 고래도 참... 트위터 답게 디자인했다! ㅎㅎㅎ 멋진 사람들... 그런데 우리는 왜 이런 트위터를 참고 인내하면서 쓰고 있을까? 국내 서비스라면 서버좀 증설하라고 항의 메일에 항의 전화.. 그러다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텐데 말이다. 외국 서비스여서 전화도 안돼고 이메일로 쓸려고 해도 영어가 안되서 항의를 못하는 것일까? 흠...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는 이미 트위터에 너무나 관대해졌다. 그들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서버와 트래픽을 제때 증설하지 못하고 있다고 마음 깊숙한 곳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트위터에 대해 관대한 마음이 생기고 있다. 왜 일까? 그만큼 트위터가 주는 마력, 매력에 흠뻑 빠져 있는 것이다. 이런 불편쯤이야... .. 더보기
트위터에서 유명인과의 대화로 팔로워수 늘리기! 트위터를 재미있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팔로워수를 늘려야 한다. 물론 몇몇 지인들이 모여 트위터를 즐길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트위터의 진수를 맛볼 수 없다. 팔로워수를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 꽤 많은 글이 있는 것 같다. 그중에 진수는 역시 맞팔당 가입이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방법이 있다. 바로 트위터 유명인과 대화하는 것이다. 트위터 유명인이라 함은 팔로워수가 많은 트위터리안으로 일명 '스타 트위터리안'이라고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다이렉트메시지(DM)로 대화하는 게 아니라 멘션으로 대화해야 한다는 것! 멘션이라 함은... 음... 상대방 아이디를 제일 앞에 넣고 한칸 떼고 그자를 적는 것.... 흠... 이렇게 설명하면 될까? 아무튼 이 멘션으로 유명인에게 말을 걸어보자! 처.. 더보기
지금은 소통의 시대 방송하는 '이숙영의 파워FM' 나는 매일 출근준비 하면서 '이숙영의 파워FM'을 즐겨 듣는다. 흥겨운 노래가 있고 정보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숙영의 쾌활한 목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요즘 '지금은 소통의 시대'라고 하여 7시 50분 경에 방송을 한다. 5분 정도 밖에 안되는 시간이지만 초빙강사가 너무나 공감되는 이야기만 한다. 소통전문가, 보이스컨설턴트라고 하는데, 김창옥이라고 한다. 검색해보니 '소통형 인간'이라는 책을 쓰신 분이다. 아무튼 참 재미있다. 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유머와 함께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고 사라진다. 유머, 긍정적인 사고, 자신감, 좌절금지... [소셜 웹 사용설명서]라고 하는 책을 출간한 나로써는 소통이라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리고 그 소통을 주제로 하여 라디오 .. 더보기
군중속의 고독! 트위터에서 느끼는 감정! 트위터 팔로워수가 1,700명을 넘어섰다. 단기간에 급격하게 늘어난 것 같다. 그런데 가끔 트위터 타임라인을 보고 있노라면 군중 속의 고독을 느낀다. 왜일까? 나는 그냥 트위터 타임라인을 보고 있을 뿐인데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다. 몇마디 이야기를 해봐도 반응을 보여주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오프라인이나 실제 지인이 트위터를 같이 이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일까? 사실 거의 모든 팔로워들은 실제 아는 사람들이 아니다. 트윗애드온즈의 맞팔당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팔로우해주면서 팔로워수를 증가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관계라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트위터는 어찌 보면 너무 느슨하게 관계를 형성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사실 나는 트위터에 머물고 있을때마다 .. 더보기
고재열, 명승은, 정지훈, 김지현, 강학주님께서 '소셜 웹 사용설명서'의 추천글을 작성해 주셨습니다. 블로그, 트위터, 모바일쪽에서 유명하신 분들이 모두 [소셜 웹 사용설명서]의 추천글을 써주신 것 같습니다. ^^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명사님들이 보는 '소셜 웹 사용설명서'는 어떤 모습일까요? 한번 그들의 추천글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고재열 (@dogsul 시사IN 기자, 독설닷컴 운영자) 블로그를 통해 '이슈의 패자부활전'이 가능해졌다. 트위터를 통해 '전국민 비상연락망'이 구축되었다. 모두가 함께 간섭하고 함께 간섭 당하는 '소셜 웹 시대', 그 역동적인 생태계의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수 있는 책이다. 명승은 (@ringmedia 테터앤미디어 대표) 미래는 '초월적 동네'로 묶이게 될 것이다. 초월적 동네란 소셜 네트워크를 부르는 또 다른 말이다. 지금 우리는 인터넷에서 더 멀리.. 더보기
위자드닷컴 무슨 문제 있나? 위젯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위자드닷컴(http://wzd.com/)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깜냥 블로그에 위자드닷컴에서 제공하는 위젯이 설치되어 있다. 블로그메타사이트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의 추천글을 보여주는 위젯이다. (관련글: http://ggamnyang.com/723) 블로그와이드 위젯 퍼가기: http://oz.wzd.com/Myjit/detail/3644238 그런데 얼마전부터 접속이 잘 되지 않는다. 문제는 위젯 접속에 문제가 생기면서 깜냥닷컴 블로그의 로딩 속도도 현저히 느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위젯을 불러오려고 웹브라우저가 일을 열심히 해서 그런가 보다. 그러다가 위젯을 포기하고 페이지를 정상적으로 불러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로딩시간이.. 더보기
'나에게 쓰는 편지'로 전락한 이메일! 이젠 SNS가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다! 이메일의 용도가 달라지고 있다. 물론 업무용으로는 아직도 많이 쓰이고 있지만 개인간의 커뮤니케이션용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대중화로 인하여 아무래도 개인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대부분 SNS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개인에게 이메일의 활용도가 그만큼 떨어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물론 이메일이 많이 쓰이지 않고 있지만 웹에서 필수항목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메일의 쓰임새가 이렇게 떨어졌다는 것은 소셜 웹 시대에 나타난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라 할 수 있다. 본인에게 얼마나 메일을 많이 쓰면 아에 '내게쓰기' 메뉴가 생겼겠는가? 내가 가장 많이 쓰고 있는 네이트의 엠팔메일에서 캡쳐한 화면이다. 정말 저렇게 메일쓰기, 내게쓰기... 이렇게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 더보기
출판사로부터 저자증정본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받았습니다.(모델: 윤다현) #socialwebbook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출판해준 [21세기북스]에서 저자 증정본 10권을 받았습니다. 책을 받은 것은 책이 인터넷서점에 올라온 지난 목요일(9월2일)이었는데 이제야 인증샷을 올립니다. 참... 저자가 책을 수령했다고 인증샷을 올리다니... 블로거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ㅎㅎㅎ 책을 소개하는 모델은 예쁜 우리딸 다현이입니다. 다현이를 주인공으로 제 책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공개합니다!!! 책에 윤상진이라는 이름 석자가 선명하게 박혀 있네요~ ^^ 므흣~(흐뭇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 과연 [소셜 웹 사용설명서]는 얼마나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요? 책의 콘텐츠에 달려 있겠죠? 이제 겸허히 독자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더보기
사라져버린 기자들의 언론권력!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기자들을 까대기 시작했다. 특히 네이버, 네이트와 같은 포탈사이트에서 기자들은 욕먹기 바쁘다. 조금만 자신의 의견과 달라도 까댄다. 조금만 신경이 거슬려도 까댄다. 어떨때는 아무 이유없이 까댄다. 물론 댓글러들이 의미있는 내용의 댓글을 남기면서 기자를 나무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이명박정부의 4대강사업이 무조건 옳다는 기사를 내보낸 기자가 있다면 댓글 뭐가 잘못되었는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면서 '이따우로 기사쓸거면 기자 때리쳐라~' 라고 하는 식이다. 이와 같은 댓글은 오히려 정보성이 강하고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어서 매우 바람직한(?) 댓글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댓글러들은 기자들을 그냥 까댄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이와같이 기자를 까대는 댓글러들의 심리는 기성세대 권.. 더보기